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쓴다.....93(앤과 세번째 3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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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건물을 등지고 서둘러 누가 보기라도 할까봐 얼른 집으로 돌아왔다...
커튼이 쳐있는 방안...침대위에 앉아...
목욕용품이 들어있는 가방에서 플러그를 꺼내어 그가 건내준 사각형 박스에 던져넣었다..
"으이구...왜 이런걸 줘 가지구...ㅋㅋ~"
아침일찍부터 사우나에서 긴장과 흥분을 해서 그런지 몸이 나른하다...
간단하게 점심시간이 지나고 잠시 휴일의 낮잠으로...
메세지 소리에 잠을 깼다...
"늦지않게 와라 ~!"
시간은 잘도 흘러간다 ...벌써 저녁시간이...
오랫만에 앤과의 3섬 약속?...거의 내 의사와 상관없이 그들의 약속시간이 다가온다...
딩동...
"ㅂㅈ야 출발했냐?"
"넹~가고있는 중~ㅎ"
"알았다..."
좀 늦게 원룸앞에 도착하니 안에서 소리가 조용히 들려온다...티비? 노래소리와 그것에 묻힌 또 다른 소리...
복도 맨안쪽...반대쪽 문이 열리고 아저씨한분이 나오신다...
처음 봤는데 마스크를 하고 서로 힐끗힐끗 처다본다...뭔가? 안다는 듯...
잠시 지나가기를 기다리는데...나에게 좀 어색한 눈 웃음을 보낸다...
계단쪽으로 가면서도 야릇한 눈빛으로 위아래로 확인하는게 느껴진다...
여잔줄 아나?...못본척 하고...벨을 눌렀다...ㅋ~
"띵동~"
처음 밸을 눌러본다....항상 문을 노크 했었는데...
문여는 소리가 들린다...
"삐리릭..."
"왜 이제와~"
"삐리리..."
문이 닫히고...짧은 입구안쪽으로...먼저 와있는..지난번 그 사람이 보인다...
"우린먼저 하고 있다...ㅋㅋ"
둘다 알몸에 상기된 표정으로 나를 보고있다...
"ㅂㅈ야 오빠가 일찍오라니까...ㅋㅋ"
"안녕~오랬만이네~"
"아~네..."
팔과 다리에 커다란 타투가 눈에 들어온다...
아침엔 문신...저녁엔 타투...잠시 깍두기 아저씨와의...생각이...ㅋㅋ~
"뭐해 빨리벗어 ~!"
"아~네...ㅎ...일찍 오셨나봐요~"
겉옷을 천천히 시키는데로 벗었다...
휴대폰에 연결된 티비에선 지난번 내연남과 셋이서 찍은 동영상이 보인다...
그때 티비 볼륨을 크게 틀어서 그런지 셋의 소리와 뽕짝노래가 섞여서 들려온다...
"뭐에요?"
"혼자보구 지운다고 하더니..."
"같이 보면서 하게...너도 좋아할꺼야~.."
"야~ 저거봐라~ㅋㅋ"
"ㅂㅈ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네~ㅋㅋ~"
"ㄱㅂㅈ앞뒤에서 해주니 좋았냐??? ㅋㅋ~"
"역시 ㄱㅂㅈ야...ㅋㅋ"
"니가 앞뒤 ㅂㅈ로 움직이며 해주는 것도 있고 ~ㅋㅋ~"
헐~ 둘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내 모습이 주로 담겨져 있었다...
올은 그에게 벌써 ㄷㅂㅈ를 대주었는지...
뒤쪽에 번들번들 젤이...앞쪽의 물건이 다시 커진다 가늘고 길다...ㅋ~
올도 한마디 거든다...
"진짜...좋아서 혼자 알아서 다 하네~ㅋㅋ"
영상을 보면서 둘은 흥분이 배가 되는 듯...
"이리와봐~"
내게로 앤이 다가와 팔을 잡아당기며...
속옷만 입고 있는 나를 돌려 세워 침대끝에 무릅꿇고...
"엉덩이 들어~ 더 들어...!"
올에게 팬티를 뒤에서 내려주며 내 ㄷㅂㅈ를 애무시킨다...
"더 벌려 야지~ㅂㅈ야~"
어떤 자세로 애무받으면 쉽게 흥분하는지 아는것 같다...ㅎ~
3섬의 기대감?에 작은 설레임이 있었던 것일까?...
거칠게 얘기하며 쉽게 빠져들게 하는 그의 말과 행동에...스스로 복종하는 내 모습...
어쩌면 이렇게 당연한 듯 쾌락을 천천히 음미하는 것일까?...섭의 습성이?...
"아~~아~~"
낮은 숨소리에 섞인 신음 소리로...
사우나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같은날 저녁 마지못해? 오긴 했는데...
"아~~아~~"
그들은 한번 맛본 쾌락에 마음껏 즐겨도 괜찬은 ㅂㅈ로 이미 알고...쉽게 다가온다...
나도 두눈을 감고 엉덩이와 ㄷㅂㅈ에 전해오는 혀의 애무에 집중하며 즐기고 있다~
눈앞에 그가 다리를 벌리고 자리를 잡는다...
"빨아봐라...!"
굵고 상대적으로 올보다 짧은 앤의 물건을 앞뒤로 움직이며 ㅇㅂㅈ로...이미 미끈미끈...헐~
"그렇지~그래~ㅋㅋ"
"더~ 깊게...!"
"이 ㅂㅈ는 이렇게 해야 좋아한다~ㅋㅋ"
"너도 ㅂㅈ에 넣어봐라~ㅋㅋ"
이렇게 또 두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나를 이용하여 3섬을 편하게 즐기고 받아들이도록 흥분시키고 있다...
이틀 사이 세번째...그들은 내 약점을 어떻게 아는지?...나또한 그들이 가진 열쇄에? 쉽게 문이 열리고...
외모와 채형만으로 내가 어떤 성향인지 곧 눈치채고 친절하게? 접근해 왔다...
또 다른 목줄이 걸려진채 그들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자극적인 상황에 익숙하도록 길들여져 갔다...
"그렇지~ㅋㅋ~"
"아~으~~~처~ㄴ...천~~윽"
빠르고 깊게 들어온다...
"너도 좋아 하잔아 ~ㅋㅋ "
"아~ㅆㅂㄴ진짜 끝내준다 ~ㅋ~"
"아~~나~아~~ㅇ"
오늘은 또 내게 어떤 밤이 되려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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