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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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한 게이바... 사람들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보검...
"나도 이제 서른됬고 게다가 전역도 했으니까... 본격적으로 여기 회원될려고요."
많은 회원들은
"박보검 서른되었는데도 아직도 20대같아."
"군대갔다온거 맞아? 꿀보직했나보네."
"박보검이 여기? 아무리 가입할 나이가 되었다지만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모르고 들어온거같은데... 솔직히 박보검 정도면 지가 누구 하나 잡아먹기 전에 여기 굶주린 놈들중 한명한테 잡히겠는대."
박보검을 본척만척하면서 수군거렸다. 그러나 박보검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 여기서 누굴고를까 고민중이었다.
'이민호[예명 이태리] 형 좀 먹어볼까? 그 나이되어도 여기 회원아닌거보면 스트레이트인거같은데... 아님... 베리베리 강민? 내무반 tv로 음악방송본적있는데 꽤나 귀엽고 잘 생겼더라. 다른 놈들은 담타가지거나 쁘걸[브레이브 걸스]기다린다고 잠시 고개를 돌리던데... 스무살이면 물이 오를대로 올랐겠지. 음... 태태[방탄소년단 뷔 별명] 어떨까? 사실 제주도갔을때 썸씽 잊혀지지않더라. 좀 놀래켜줄까? 하긴 fwb였지. 애가 본격적인 빌보드 진출하기 전까지...'
그렇게 그는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가입 제대로 한거에 의의를 두고 술만 들이키다 가야겠다. 그럼 며칠 뒤에 여기 또 오는걸로 하자.'
술만 마시고 나가버렸다.
며칠 뒤...
'뭐야? 나 아직도 쓸만한 몸인가? 날 지명했다고? 좀 부담되는데...'
차 안에 있는 박보검은
'전역 후 첫 스타트가 이런거 싫지는 않지. 물론 똥배나온 아저씨가 아닌이상...'
기대반걱정반 설레이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며칠 전인가... 거기갔는데 주변에서 내 얘기하는게 한둘아니던데... 아니다. 내가 착각하는거일수도... 어차피 돈벌러 가는건데... 군대 있을때동안 묵혀있어서그런지 미복귀전역해서 1~2주동안 군인 냄새 다 없앴으니 예전같지는 않더라도 일단 내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하겠지?'
매니저가 이끄는 벤은 어느새 한 고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다.
"맞다. 형. 오늘 내가 상대해야하는 사람 누구야?"
"아..."
"비밀이야? 내가 알아서는 안 되는거야?"
"아뇨."
"그럼 말해봐. 알아둬서 나쁠건 없잖아요."
매니저는 박보검 귀에 손을 올린채
"옥.택.연.이.에.요."
귓속말을 했다.
"진짜야?"
"네."
'어... 나쁘지는 않은듯... 소문으로는 진짜 크다는데... 견딜 수 있을까?'
기대반걱정반 일단 엘리베이터를 탔다. 위례쪽에 위치해있는 신축 아파트...
'옥택연이 위례에 이사했다는 썰은 들었는데 진짜일줄이야...'
엘리베이터가 25층에서 멈추고 문이 열리자 박보검과 매니저는 엘리베이터내린채 옥택연 집문 인터폰을 눌렀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하체를 회츄[회색 츄리닝]로 겨우 가린채 팔근육과 넓은 가슴 그리고 아직 죽지 않은 복근으로 둘을 맞이하는 옥택연이 보였다. 일단 매니저는 다시 엘리베이터 쪽으로 갔고 박보검은 그의 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옥택연은 집문을 닫고 박보검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박보검은 먼저 훅 들어오는 그에게 매력을 어필했고 상의를 벗었다. 박보검은 은근 한손을 옥택연의 츄리닝 안에 집어넣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딱딱한게 박보검을 미치게 만들었다.
"며칠전에 거기 있었던데..."
"근데 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고민 많았어요. 근데 왕자님이 여기 있을줄이야..."
"그 왕자가..."
"뭐겠어요? 왕.자.지."
"부끄럽게... 암튼 편하게 해도 되겠죠?"
"음... 그러죠. 그럼 난 형이라고 하면 되겠죠?"
"오케이. 지금부터 시작."
일단 둘은 안방으로 갔다. 새롭게 장만한 침대가 심플하면서 나름 분위기있어보였다. 둘은 바지를 벗어댔다. 회색 츄리닝만 벗으면 완전한 나신을 표출해내는 옥택연과는 달리 박보검은 바지 양말 벗어봐도 브리프가 보였다. 그리고 침대에 앉아있는 옥택연... 박보검은 엎드려누운채 그의 페니스를 ㅃ았다. 박보검은 거기를 입안에 집어넣다말다하면서 그의 페니스를 키웠다. 귀두를 혀로 낼름낼름거릴때마다
"와아~ 환상~"
옥택연은 기분째질거같은 표정으로 박보검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박보검의 입과 혀는 어느새 옥택연의 흑두를 ㅃ고 있었다. 젖꼭지를 입안에 집어넣다마는건 기본이고 혀로 빠르게 낼름낼름거리며 대중매체에서 보여주는 순수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제 아무리 박보검이라고해도 옥택연 앞에서는 한낱 밝히는 놈들중에 한명이었다. 옥택연도 그에 못지않게 나쁜손을 보여주는거 아닌가? 그의 두 손은 박보검의 엉덩이를 만지작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브리프를 벗겼다. 옥택연이 벗긴 브리프를 땅바닥에 던졌다. 그리고 박보검을 눕혔다. 하체도 적나라하게 드러난 박보검... 나름 튼튼하면서 아름다운 꿀벅지랑 반쯤 발기된 페니스는 옥택연을 흥분케하기 충분했다. 옥택연이 그의 페니스를 물고 ㅃ자
"하아~ 존나 좋아."
박보검은 그의 손길과 숨결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옥택연은 거기 빠는걸 멈추고 박보검의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갑자기 그의 애널을 혀로 햝았다.
"은근 깨끗하네. 합격~"
옥택연의 혀는 멈출줄 몰랐다. 박보검도 정줄놓은채 엔돌핀이 흐르는대로 싱글벙글 환한 웃음을 지었다. 애널을 혀로 햝는걸 멈춘 옥택연은 무릎접은채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수직으로 세웠다. 그리고 옥택연의 크고 굵은 페니스가 박보검의 눈에 띄었다. 자세를 바꾸고 그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어댔다. 흔드는걸 멈추자 혀로 귀두 쪽을 햝았으며
"보검이 존나 좋아. 미치겠어."
옥택연은 환한 웃음을 지었고 박보검은 엄지손가락으로 그의 페니스 소대 부분을 지분거렸다.
"거기가 진심 스팟이야!"
소대 부분 만지는걸 멈추고나서 본격적으로 거기를 입 안에 넣었다. 느린 속도로 ㅃ다보니
"와아~ 보검이 내껄 ㅃ고 있다니..."
옥택연은 점점 느끼고 있었다. 이와중에 옥택연은 선반 위에 있는 젤을 들고 한손에 듬뿍 묻혔다. 그리고 상체를 숙이더니 박보검의 애널에 바르다가 손가락을 애널 안에 집어넣었다.
"우우웁~ 우우웁"
박보검은 그의 페니스를 입안에 집어넣으면서 애널 안에 느껴지는 그의 거친 손길에 아파하면서 느끼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자세를 바꾸면서 애널ㅅㅅ하고 있는 그들... 앉은 옥택연 위에 박보검이 다리벌린채 앉으면서 자신의 애널에 옥택연의 거기를 끼워넣었다. 그리고 박보검은
"아앗~ 하읏~ 아으읏~ 하으으읏~ 으어아으어읏~ 아어흐어허으읏~ 하아앗~"
몸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옥택연을 만족시키고 있었다. 옥택연의 페니스를 애널 안에서 피스톤질하면서 박보검의 전립선을 자극시켰다. 옥택연은 박보검의 고개를 옆으로 돌린뒤에
"혀 내밀어봐."
명령할때도 야한 목소리를 내면서
"하아읏~ 아아아읏~"
박보검을 미치게 만들었다. 일단 혀를 내민 박보검... 옥택연도 혀를 내밀더니... 둘의 혀가 서로 맞닿았고 동시에 낼름거리자마자 둘의 입에서 타액이 흘렀다. 이때싶 옥택연은 박보검의 얼굴을 더욱 더 자신에게 기대게 한채 본격적인 키스를 했다. 안그래도 애널에서 큰게 움직여서 여간 아픈게 아닌데 진한 키스로 숨까지 막히니 박보검은 고통을 느끼면서 극락을 제대로 맛봤다.
이어 선녀하강으로 바꿨는데 피스톤질은 여전히 강하고 빨랐으며 옥택연이 박보검의 거기를 만지고 흔들면서
"하아아앗~ 아어아허아아앗~ 아어으허으아으아응으앙으어으어아으어하으아어어어아아아응~"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옥택연은 피스톤질하면서
"으으읍~ 으으응~"
인상을 쓰면서 앓는 소리를 냈다. 피스톤질이 멈추자마자 애널 안은 정액 파티가 열렸다. 박보검도 못 참겠는지 토정을 했다. 옥택연의 복근과 가슴에는 하얀 액체들이 묻혔고 박보검의 애널에 페니스가 빠지자 애널 안에 있는 액체들이 쑥 빠지고 있었다. 둘은 부드러운 키스를 하면서 서로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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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가볍게 한번 끄적여봤어요 ㅋㅋㅋ
댓글로 박보검 한번 해달라는 요청에
바로 응했지만 박보검 상대 누구로 할지 고민했는데
역시 옥장군[?]이 맡는게 나을거같아서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
암튼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고
저한테도 느낌이 오는거라면
빨리빨리 써야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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