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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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한 흥신소... 후줄그래한 패션을 한 남성이 들어왔다. 야구모자 선글라스 검정 마스크... 눈치백단이거나 지인이 아닌 이상 누군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였다. 심지어 직원들중 하나는


'짭새한테 쫓기는 놈인가?'


탐탁치않은 인물로 오인할 정도였다.


"어이~ 형씨~ 뭐 알아볼려고?"


"어려운건 아니고... 옥택연 집 이사했다는데 어디인지 알려주기나 하세요."


"남의 집 주소 알아내는거... 특히 연예인 집 주소는 알아내기 쉬운거아니니까... 그래도 초면이니까 300어때?"


"왜 이렇게 싸요? 괜히 돈 많이 빼놨네."


"목소리가 왜 이리 좋지?"


"잔말말고 주소나 알아봐주세요."


"알겠어. 그러니까 그 투피엠 옥택연 집 맞지?"


"네."


"요새 아이돌들은 숙소 따로 없는가봐."


직원들은 컴퓨터로 이런저런 정보들을 서핑중이었다.




비밀스러운 바에 잘 생기고 훈훈한 김요한이 떴다.


"김요한? 맞죠?"


"아...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런데 가입은 서른부터..."


"저도 제 나이가 서른일려면 아직 멀다는거 알거든요. 저는 가입 얘기하러 온게 아니라... 아니... 옥택연이 이사갔더라구요. 그래서 이사간 집 아시면 좀 알아낼려고요."


"그래요? 알긴 아는데 공짜로 알려주기는 좀..."


"죄송한데 제가 최근 정산받긴 받았는데 거의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저도 좀 쓴거라..."


"그럼... 이런 제안 어때요?"


"무슨..."





일단 김요한은 옷을 다 벗고 의자에 앉은채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삼각대에 걸쳐진 휴대폰이 놓여져있었는데 거기에 그의 모습이 거울처럼 비춰졌다. 그렇다. 브로커의 제안으로 몸캠 영상을 찍기로 결심했다.


'그쪽에서는 그냥 소개용으로만 소장한다고 했지만... 뭐... 유포되어도 괜찮아. 그거 걸려서 인생쫑낸 놈들 생각보다 별로 없고 다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기 성공하던대. 그 주소만 알아낸다면 간이고 쓸개고 뭐고 심장빼고는 빼라면 뺄 수 있을텐데 뭐 이 정도쯤이야...'


아무말없이 페니스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급발진했는지 다른 한손으로 젖꼭지를 만지면서 흔드는 강도를 점점 빠르게 하더니


"하앗~ 으읏~ 아앙~"


신음소리까지 내는거 아닌가? 사실 옥택연과의 관계를 맺을때 격렬한 애널 행위를 하면서 옥택연이 김요한의 유두를 만지작거렸었다. 그걸 생각해낸 김요한은


"아앗~ 나올 거 같아."


말 한마디하자마자 제대로 토정했다. 활화산마냥 마구 마구 쏟아지는 정액은 땅바닥 그리고 그의 몸에 묻혔고 그렇게 다 쏟아부은 김요한은 망부석처럼 한동안 움직이지않은채 멍하니 카메라만 쳐다봤다.





다음날... 5월 초...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는 음방 활동은 끝났지만 팬사인회가 한창일때였다. 아스트로는 컴백 준비 작업이 한창인 상태였다.




"형... 나 잠깐 위례 XX아파트까지 픽업 가능?"


"너... 여자친구땜에 그러지?"


"어~어... 부탁할께. 영통[영상통화 팬싸인회]하기 전까지는 가능하니까 제발..."


"알았어. 요한아. 특별히 눈감아줄께."


"고마워. 매니저 형!"




"형... 나 한두시간 정도 위례 XX아파트에 다녀오면 안될까?"


"컴백 준비 기간인데..."


"일이 좀 있어."


"차은우 너... 옥택연 만나러가는구나."


"그걸 형이..."


"위례로 이사갔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신기하네. 그걸 어떻게 알아냈대? 옥택연이 가르쳐주디?"


"아! 그거 형이 알빠아니고... 도와주지 않을거면 붙잡지나 마세요. 택시타고 가면 되니까..."


"알겠어. 대신 연습 뺄 생각말고!!! 내가 멤버들한테는 잘 말할테니까 일단 같이 가자. 태워줄께."


"진짜? 고마워. 형. 역시 형밖에 없어!"


"너 무슨 소리야? 마지막 문장은 옥택연한테 할말아니었어?"


"맞네."




그렇게 김요한과 차은우는 매니저가 특별히 봐준터라 옥택연이 사는 그 아파트로 조심히 들어갈 수 있었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간 벤 두대... 차은우는


"앞에 벤이 하나 더 있네. 일단 방문차량 통과인거면 택연이 형은 분명 집에 있을텐데... 그냥 다른 연예인이겠지?"


걱정이 앞섰다. 김요한도 백미러에 뒤에 따라오는 벤이 보이자


"뭐지? 설마... 그냥 이웃이겠지?"


슬슬 불안해했다.


"아 그리고 형. 카페에서 시간떼우면 되겠네. 특별히 기프티콘 보냈어. 끝나면 연락줄께."


김요한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하아... 빨리 빨고 싶다."


옥택연에 대한 생각이 필터링없이 툭 튀어나왔다.


"그렇게 좋아?"


매니저의 도발에


"아~ 씨~ 놀리지 말라고!"


"근데 위례사는거면 너네 여친 집안 좋나보다."


"그... 그러게..."


놀라긴 했지만 어찌됬든 비밀지키는데 성공했다.




차은우는 아예 매니저한테 2만원을 쥐어줬다.


"여기 앞에서 뭐라도 하면 되겠네. 대신 끝나고 연락줄때 칼같이 와야해."


"알겠으니까 처신이나 잘해."


"알겠어."




지하주차장 현관문에 도착한 벤 두대... 김요한과 차은우가 동시에 내렸다. 일단 차은우가 인터폰을 쳤고 문이 열리자 들어갔다. 거기에 김요한도 따라 들어갔다. 결국 둘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다. 둘은 서로를 쳐다봤고


'김요한 아냐? 어쩐지 양X치 느낌이 풀풀 나더라. 진심 질색인데...'


'눈 보니까 차은우? 진짜 별로인대. 기생오래비 끝.판.왕이시잖아.'


아무렇치 않은척 경계를 했다. 옥택연은 집 안에서


"차은우랑 김요한이... 차은우는 그래도 다시 올거라고 생각했지만 김요한이 참 기묘하네. 오늘 참... 일타이피하게 생겼네."


읽고 있던 책을 덮고 서재에 꽂은채 둘을 맞이하러갔다.




둘은 옥택연의 집앞에 서있자마자


'뭐야? 이 놈이 왜 여기에? XX! 진짜 짜증나네. 암튼... 어딜 뺏겨! 절대 못 뺏겨!'


'내가 생각하는 그게 아니면 좋겠어. 내가 어떻게 공들여놨는데...'


서로를 더욱 경계하면서 눈을 부릅떴다.



초인종누르자마자 나온 옥택연에 둘은 그저


'와아... 택연이 형 왜 이렇게 귀엽지?'


'날 이상하게 만들었지. 오늘도 오빠오빠거리면서 쾌감젖게 하기 딱 좋을듯싶네.'


심장이 멎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거실에서 삼자대면중인 그들...


"너네들... 왜 왔어?"


"그... 그게..."


김요한은 완전 얼타버린 상태였고


"음..."


차은우 또한 긴장타서인지 말을 못 했다.


"일단 나는 내 방에서 기다릴게. 준비되면 와서 얘기해."


옥택연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자


"근데 왜 왔어요?"


"저도 묻고 싶은 말이네요."


둘은 말싸움에서 질 생각이 없어보였다.


'일단 김요한 얘부터 쫓아내야지.'


'차은우가 걸리적거리네.'


냉전 상태 속에서


"헌포 출신이라서 그런가? 평소대로 여자만나러가시면 되겠네요."


차은우가 먼저 도발했다.


'발작 버튼 입력 완료!'


"남이사. 당신이야말로 다른 남자 만나면 되잖아요. 2030 몸좋은 연예인이 널리고 널렸는대. 근데 집사부일체 하차했다는게 카톡개 이승기랑 소원해져서라는 소리가 있던대."


'혹시나해서 니 놈 정보도 구했지. 방해 요소따위 제거가 답이지.'


김요한은 침착하게 카운터를 날렸다.


'이 놈봐라. 언제적 얘기꺼내면 내가 울고불고 이 자리를 떠날 거 같지?'


차은우는 차분하고 얌전한척하지만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어오를 지경이었다.


'사람들이 자꾸 날보면 헌포헌포거리는데 이젠 뭐 별 타격없어. 흑역사라는 생각도 안 들어. 근데 개기는게 좀 킹받네.'


김요한도 슬슬 이가 갈리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자 차은우가 갑자기 옷을 벗는거 아닌가? 이를 본 김요한은 당황스러워했지만


'음... 이거 정면승부하자는거네.'


그도 슬슬 옷을 벗어던졌다. 그렇게 나신으로 서로를 뚫어져라 쳐다본 그들


'예전에 비해서 몸 좀 키우긴했지만 그래도 차은우 미소년 이미지가 너무 강한게 문제다 문제...'


'김요한 괜히 체육인이 아니네. 근데 좀 요새 아이돌화되어서인지 볼품디게 없네.'


그리고 옥택연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서 누운채 실실 웃으면서 나체인채로 자기 꺼를 만지고 있는 옥택연이


"드디어 왔어? 베이비들~ 짐작하고 있었어."


보이자 둘의 얼굴은 빨개졌다. 잘 생긴 얼굴에 근육넘치는 몸매... 그리고 꽂꽂이 세워진 그의 무기가 보였다. 일단 둘은 옥택연 옆에 다가가서 맨 먼저 그의 페니스를 혀로 햝았다. 김요한은 오랜만에 잡고 맛보는 옥택연의 페니스에


"이 맛이지."


정신없었다. 이때 차은우가 귀두부분을 혀로 낼름거리는데 빠르게 혀를 흔들어대는걸 본 김요한은


'저 순수한 얼굴로 요물 행세를 하다니... 재수없어.'


차은우가 여간 성가시지 않았는지 차은우가 페니스에서 입을 떼자 아예 거기를 입안에 집어넣었다.


'이 ㅅㄲ 치사하게 뭐지?'


페니스를 빨면서 독차지하는게 맘에 안 들어보였다. 이때싶 차은우는 다른 방향을 모색했다. 옥택연과의 키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한손으로 옥택연의 가슴팍을 만졌다. 옥택연의 혀가 입안에 들어오자 그의 혀를 빨며 그를 제대로 느꼈다. 이를 본 김요한은


'아놔~ 미치겠네.'


일단 페니스에서 입을 뗀뒤에 다시 혀로 그의 거기 전체를 마구마구 햝았다. 차은우는 키스를 끝낸뒤에 다시 거기를 햝았고 아예 거기를 잡고 살살 흔들어댔다. 그도 혀를 페니스 이리저리 휘젓다가... 결국 귀두 위쪽에서 차은우 김요한 두 혀가 맏닿았다. 그렇게 둘은 순간 당황했고


"아놔~ XX"


"아 X같게시리..."


이내 폭발했다.


"그래도 싸우면 안 돼요."


일단 옥택연이 말려봤다. 하지만 서로 으르렁대는게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둘이 싸운 벌을 줘야겠어요. 둘이 키스하세요."


"네???"


"에???"


옥택연의 무리한 요구에 둘은 놀랬다.


"하기 싫으세요? 그럼 둘이 나가세요! 관계중일때 난폭하게 구는 사람 진짜 싫어요."


옥택연은 차은우랑 김요한을 유치원생대하듯이 타일렀고 결국 차은우가 먼저 혀를 내밀었다. 김요한도 옥택연한테 좀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결국 혀를 내밀며 야한 느낌을 제대로 어필했다. 둘은 서로 내민 혀를 붙인채 낼름낼름거렸다.


"귀여워~"


아빠미소를 지으며 지켜보고 있는 옥택연... 둘은 맘에 없는 키스지만 옥택연과의 관계를 좀 더 맺고 싶은 마음에 결국 입맞춤하다가 진한 키스를 해버렸다. 옥택연이 상체를 일으킨채 앉았고 그 둘은 그의 얼굴 앞에 페니스를 내세웠다. 그 둘은 옥택연한테 좀 더 어필하고 싶은 마음에 또 둘이서 키스를 했고 옥택연은 그 둘이 내밀고 있는 페니스 하나하나 물고 빠는걸 했다.


옥택연이 다시 눕자 이번에는 차은우가 옥택연의 페니스를 빨았고 김요한이 옥택연과의 키스를 이어갔다. 차은우는 옥택연의 크고 굵은 거기를 잡고 혀로 햝다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김요한은 자신의 혀가 옥택연의 입안에서 유영하는걸 느끼면서 그의 흑두를 만지작거렸다. 차은우는 물고 햝는걸 멈춘채 갑자기 서있다가 옥택연의 위에서 앉았다. 옥택연의 페니스는 차은우의 애널 안에 천천히 들어갔다. 그렇게 선녀하강 자세에 돌입한 차은우는


"하앙~ 하읏~ 으아아읏~ 하아응~"


그의 위에서 몸을 움직이며 본격적인 몸의 대화를 이끌어갔다. 옥택연은 김요한과의 키스를 이어가는중에도 차은우의 허리에 양손을 대며 차은우를 제대로 느꼈다.


"존나 좋아. 으읏~ 하아아응~ 아으어으어흐으앙~ 아아응아으응~"


김요한과의 키스를 멈춘 옥택연은...


"멈출 수 있겠니? 대신 형이 키스해줄게."


차은우를 향해 스윗한 미소를 지었다.


'아쉽지만...'


일단 차은우는 몸을 일으켰다.


"맞다. 요한이라고 했지? 엎드리는 자세 취할 수 있어?"


요한이는 엎드렸고 다리를 벌렸고 무릎과 종아리를 침대 지면에 놓은채 편한 자세를 취했다. 옥택연은 먼저 김요한의 고환을 살짝 만지면서


"간지러워."


장꾸력[장난꾸러기 기질]을 표현했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잡고 본격적으로 애널 안에 자기 껄 집어넣었다. 그리고 한손으로 차은우를 안았다. 입으로는 차은우와의 키스를 이어갔고 거기로는 김요한의 애널을 흥분케했다.


"하아아~ 아아읏~ 하아아아앙응으아으응~ 아읏~ 하아읏~"


김요한의 신음소리는 점점 거칠어갔다. 그렇게 셋은 다시 자세를 바꿨는데 옥택연은 누운 차은우의 다리를 들어올려잡은뒤 애널을 이어갔다. 이와중에 차은우 위에 서있는 김요한은 다리를 벌려서 옥택연이 편하게 자기껄 빨수있게 했다. 옥택연은 김요한의 페니스를 입안에 집어넣은채 숨이 턱턱 막힌채로 차은우의 애널을 탐했다.


"와아~ 오빠 너무 잘 빠네. 너무 좋아. 오빠~"


김요한은 옥택연의 머리를 잡으면서 페니스로 그의 입안을 온전히 느꼈다. 이와중에 차은우는


"하아아~ 아읏~ 하읏~ 아앙~ 하아앙~ 존나 좋아~ 하읏~ 더 쎄게~"


야한 신음소리내며 정신을 놓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김요한이 토정을 해버린것이었다. 토정한게 입안에 들어온걸 느낀 옥택연은 애널을 잠시 멈추고 토정물을 삼키고나서 김요한의 거기를 햝아댔다.


그렇게 옥택연은 침대 머리판에 기대 앉았고 김요한이 옥택연의 위에 앉았다. 옥택연은 김요한의 맨들맨들한 등을 보고 더욱 흥분했다. 김요한의 애널에 다시 옥택연의 페니스가 들어갔고 피스톤질을 바로 거침없이 이어갔다.


"하아아~ 아읏~ 하아으으어으어으아으아아아아앙으아으으아앙아으아아으앙~"


김요한은 사자후 뺨치는 목청으로 신음을 내며 정신줄을 놓았다. 차은우는 옆에서 옥택연을 지켜보면서 자기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오빠~ 으응으읏~ 하응~ 존나 좋아. 으읏~ 하아응~ 오빠~ 사랑해~"


차은우는 교태스러움을 뽐내는 김요한이 맘에 안 들었지만 옥택연이 땀흘리는 모습에 넋을 놓고 말았다.


"요한아~ 근데 오빠 이제 참기 힘든데..."


"이제 나올려고? 으읏~ 하아아으엉~"


"어~ 얼굴에다 해줄께. 은우도 받아쳐먹어줄 수 있지?"


김요한은 그의 거기에서 애널을 뗀뒤에 잠시 앉았다. 옥택연이 상체만 일으키고 다리를 벌렸고 둘은 상체를 굽힌채 그의 거기에 얼굴을 들이댔다. 옥택연은 자기껄 잡고 쎄게 흔들어대니 수많은 정액들이 튀어나왔다. 둘은 혀를 내밀었다. 둘의 얼굴과 혀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일단 차은우가 누워있었다. 아직 혼자서 배출하지못한 차은우... 일단 옥택연이 그의 거기를 빨면서 잡았다. 입안에 집어넣고 위아래로 흔드는걸 본 김요한은 차은우가 내심 부러웠다. 옥택연은 김요한에게


"요한아 도와줄 수 있니?"


"오빠 왜?"


"너도 은우 꺼 한번 맛봐줄 수 있니?"


그러자 차은우랑 김요한은 서로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옥택연이 혀로 차은우의 거기를 햝는걸 본 김요한도 결국 차은우 페니스를 혀로 햝았다. 그런데 그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햝는 시늉하다가 저 오빠 혀를 낼름해버리는거야.'


김요한은 햝는 와중에 편하게 행위를 이어갈 수 있게 한손을 차은우의 허벅지에 놓았다. 차은우는 김요한의 손이 자신의 몸 위에 놓이는게 싫었지만 옥택연의 혀를 느낄때마다 오는 흥분감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옥택연의 혀와 김요한의 혀가 만나는순간 둘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고 옥택연은 차은우 거기를 잡고 쎄게 흔들었다.


"하아~ 나 나올거같아~"


차은우는 드디어 사정을 했고 둘의 혀에 사정물이 튀었다.


"끄아아앙~"


김요한은 차은우의 정액이 자신의 얼굴에 튀기는걸 알고도 옥택연과의 키스에 집중하느라 황홀함에 취했다.




그렇게 관계를 끝낸 그들... 옥택연이야 여유롭게 휴식취하면 되지만 그 둘은 그렇지 못했다.


"나 영통인데..."


"영통이면 빨리 가야하는거 아니에요? 전 그냥 연습하는거라 좀 있다 가도 되는데..."


"그래도 컴백 준비인데... 저희 그룹은 활동이 끝났고 영통 시간도 아직 멀었거든요."


"또 시작이다. 됐고... 둘이 나한테 붙어."


일단 김요한과 차은우는 그의 가슴팍에 안겼다. 김요한은 옥택연의 페니스를 만지면서


"오빠 나 오빠랑 헤어지기 싫은대."


애교를 부렸다.


'아으 극혐...'


"근데 나 형없이는 못 살거 같아."


차은우는 옥택연을 한껏 안으며 울상짓는 표정을 지었다.


'진짜 가지가지하네.'


김요한은 잔망스러운 표정짓는 차은우가 눈엣가시거리로 느껴졌다. 둘은 아직 냉전중이지만 옥택연 하나로 진정되고 흥분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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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은우 김요한을 동시에 등장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그냥 옥장군을 일반들마저 자신한테 빠지게 만드는걸 원했습니다. 물론 본인도 잘 모르지만 어떻게든 좋은[?] 재회 쪽으로 해서 옥택연뿐만 아니라 그에게 빠진 인물들도 만족시키게끔[?] 끄적여봤어요 ㅋㅋㅋ 아... 옥택연한테 빠진 차은우랑 김요한... 그리고 그런 차은우랑 김요한을 또 다시 품는 옥택연...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ㅋㅋㅋ 저도 이거 쓰면서 지릴뻔했습니다. 이렇게 소설에서 보기만해도 쾌감이 쩌는데말이죠. 암튼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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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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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오랜만에 택연 은우 요한 ^^ 좋네요
아이돌에 스포츠 스타로 확장 또는 콜라보는 어때요?
이대형 또는 임성진 뭐 이런? 체력 몸 다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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