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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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자..빨리 내려봐~ 우리 같이 지낼곳 한번 둘러봐야지~"


현준은 해맑게 웃으며 겁먹어서 덜덜 떨고 있는 태용의 머리를 그전처럼 다정하게 쓰담기 시작했다.

태용이 현준의 말에도 머뭇거리며 그저 덜덜떨고 내릴려고 하지않았다.


"하..태용아..너 혹시 변태야?? 힘으로 억지로 막 끌고가고~ 강요하고...이런거 좋아해?..."


"무...무슨소리야...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하...그럼...씨.발...왜 좋은 말로 할때 들어 쳐먹지를 않는 거야? 대체 왜??"


현준은 태용의 뒷목을 쌔게 움켜잡은채 억지로 힘으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압도적인 완력의 차이로 끌려내려진 태용은 그대로 

개장수에게 끌려가는 개마냥 질질끌려가기 시작했다. 현준은 산장의 문을 열고 태용을 그대로 힘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산장에 들어선 현준은 만족한듯 광기에 젖은 미소를 짖기 시작했다.


"미안...많이...아파?? 최대한 살살 한다는게...너가 너무 말을 안들어서 어쩔 수 없이 힘좀 썻어...헿..."


현준은 태용의 뒷목에 남겨진 자신의 손자국을 쓰다듬으며 해맑은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나저나...우리 할이야기하고...할게 좀 많지않아..? 우선...너..나말고 딴사람 생겼냐?"


현준을 방금전 까지 지었던 해맑은 미소와는 전혀 다른 일그러지고 굉장히 뒤틀린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무..무슨 소리야...그게...딴사람이라니..."


"씨.발...좋은말로 할때 말해...그러면 적당한 선에서 끝낸다.."


"아니...그니까...무슨말이야...나 몰라...그런거..."


"하...태용아!!! 끝까지 씨.발 거짓말만하네?? 그럼...내가 니 엄마 폰으로 전화했을때 받은...새끼가 누군데? 늦은 시간에? 그것도 니폰으로 받고? 게다가 다정하게 '태용이~'라고 말하던데..??"


현준은 태용의 바로 얼굴 앞까지 자신의 분노에 찬 얼굴을 들이밀며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태용은 그런 광기에 사로잡힌 현준의 모습에서 공포를 느끼며 어버버 거리며 말을 못했다.


"씨...발 신태용..말잘해라...나야?...그새끼야? 니가....누굴선택하던 어쨋든 난 그새끼 죽여버릴거야..."


"아...저..그...그니까..도대체...무슨 말이야...아니라니까?! 그...그...길수형...그래!!그냥 나랑 같은 방쓰는 직장....직장동료일 뿐이야...아무관계도 아니라니까?!"


"지.랄하지마...내가 죽여버린다니까...어떻게든 또 거짓말해서 빠져나갈려고??"


"혀...현준아..제발 진정해...진짜...아니야...아무사이 아니야...제발...믿어줘....아!! 그래...어떻게 하면 믿을래?? 어?! 제발 이야기해줘.."


태용은 어떻게든 현준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을 본 현준은 잠시 곰곰히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럼...그새끼랑 아무런 사이 아니라는거지??"


"어!! 그렇다니까...진짜야...."


"그럼...그때 부터 니가 사랑하는 사람은  역시... 나...겠지??"


"어..?!...?"


"신태용...너...씨.발..왜 눈빛이 흔들리냐?! 역시 거짓말이지?! 씨.발 죽여버릴거야!!"


현준은 고함을 지르며 분노에 휩쌓여 길길이 날뛰기 시작했다. 이내 광기에 사로잡힌 눈빛으로 씨익 웃더니 입을 열었다.


"하...이렇게 화낼게 아니지...그냥..죽여버리면...이제 니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만 남잖아? 그치... 좀만 기다려봐....죽여버리고 올게...사랑해~"


현준은 거칠게 문을 열고 금새라도 길수를 죽여버릴 것처럼 나가려던 순간이였다.

태용은 현준의 다리를 붙잡고 울면서 다급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아...아니야!! 제발....현준아...나...길수형 안좋아해...내가 좋아하는건...어!! 그래...너야... 현준아...나 너 사랑해...너만 사랑해...그니까...제발..."


현준은 태용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듣는 순간 멈칫하더니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그대로 다시 문을 닫고 자신의 다리를 붙잡고 있는 태용을 일으켜세웠다.

이내 자신의 품에 꼬옥 껴안고 기쁘에 겨워하며 행복해 하고 있었다. 


"하....태용아...다시한번만 말해주면 안돼?? 나..사랑한다고..."


"그...그래...현준아...너..사랑해...그러니까..제발...나...나랑 여기있자 그냥..."


"으응!! 나랑 너랑 단둘이 평생 함께 죽을때까지 아니...죽어서도 같이 있자...죽어서도... 한무덤에 들어가자..."


현준의 소름돋는 말에 태용은 지금이라도 도망치고 싶었지만 더는 현준을 자극했다가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그저 어색하게 웃으며

현준에게 최대한 맞춰주고 있었다. 그런 현준은 태용을 자신의 품에 껴안은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왜...왜? 현준아....??"


현준은 그대로 점점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하더니 자신의 입술을 태용의 입술에 포개기 시작했다. 


"태용아...입벌려...이번에도 밀어내면...알지?"


태용은 어쩔 수 없이 천천히 입을 열어 현준의 급작스럽고 급하게 밀고 들어오는 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상한 기분을 느끼는 태용이였다. 분명 옛날 자신이 현준을 좋아하던 시절엔 그렇게 바라던...꿈에서나 꿨던

그 장면이 지금 현실로 생생하게 재생되고 있다는 것이 말이다. 무엇보다 더 이상한건 분명 무섭고 공포에 질리게 했던

현준때문에 혐오감이 들줄알았지만 자신의 맘에 이중적인 느낌이 들기시작했다. 분명 공포와 혐오감과 다른 이질적인 느낌을 느꼈다.

태용은 가슴이 뛰기 시작하며 어째서인지 현준에게 더욱 정신적으로 끌려들어가는 듯했다. 

현준은 더욱 태용의 입을 무자비하게 탐하며 깊고 질척한 키스를 한동안 자신이 원하는 만큼 하고 있었다.

꽤나 긴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키스를 끝내며 숨을 몰아쉬는 현준이였다.


"후....후아....진짜....이순간을 얼마나 그리워하고..바랬는지...넌 모르지..? 태용아...진짜...달달해서 미칠것같아...한번 맛보니...이젠 도저히 못끊을 것같아.."


태용은 그저 고개를 푹 숙이며 아무런 말을 못하고 있었다. 현준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채 그대로 벌떨 일어났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현준이 상의를 탈의하자 큰키에 밸런스가 잘잡힌듯한..

이제 소년의 티는 옅어지고 한 청년이 된듯한 다부진 몸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태용은 현준의 행동에 당황스러운듯 눈을 내리깔았다.

이내 현준은 태용에게 천천히 다가가갔다. 현준은 태용을 내려다보며 고개를 잡고 눈을 응시한뒤 입을 열었다.


"태용아...나...아직...한번도 안해봤는데......너도..지? 설마...딴년이든....딴 놈이든...너의 첫번째를 누구한테 함부로 주진 않았지???"


다정한 목소리에 가려진 살기어린 표정과 광적인 눈빛이 태용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왜...왜이래...갑자기...현준아...그니까.."


"...그니까...너 아다냐고? 씨.발...설마 다른 사람하고 했냐? 햇구나...하...진짜...잔인하네 너... 그래서 누구야? 아까 너랑 방 같이 쓰던 그새끼야? "


"아....아니야....나...나도..아직...아니야...그니까 또 죽이네 마네 하지마...제발..."


"휴..다행이다...난또...미쳐버릴뻔 했잖아....그나저나...오늘...나..너랑 너무 하고 싶어....내...첫번째 너줄테니...너도 나줘...줄꺼지??"


현준은 야릇한 표정을 짓기 시작하며 태용의 상의를 벗겨내려고 했다.


"자..잠깐!!...현준아...그니까..."


"싫어? 나랑하는게...죽어도 싫어??"


현준은 이내 표정이 살기와 광기가 어우러진 표정으로 태용에게 묻고 태용의 대답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니까....그게..저..."


"씨.발 싫냐고? 나는 너랑 하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너는 싫냐고?! 하...안되겠다..벗어."


현준은 냉혹한 표정으로 태용을 바라보기 시작하며 옷을 벗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현준의 살기어린 표정에 태용은 잔뜩 겁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현준아...그니까...싫은게 아니고...나 아직..준비가 안됐어...그러니...좀만 기다려줘...제발..."


"5년을 기다렸어...그것도 와중에 니가 도망을 쳣어..그런데..내가 눈이 안뒤집히고 배겨? 빨리벗어....5...4..."


"혀!!!현준아...너..너가 한말 기억해?? 내...가...내가 싫은거면....그건...섹스가 아니라...강.간이라며...너는 강.간이 아닌...섹스를 하고 싶다며...제발..."


"하..그걸 기억하고 있었네...맞아...나는 너랑 섹스를 하고 싶은거지...강.간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었지."


"그...그럼.."


"씨.발 사람말 끝까지 들어... '강간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 었지.' 라고 했다? 근데 말이야...이젠 니 감정따윈 별로 중요하지 않아...내가 서둘르지않으면 니가 다른사람한테 니 첫번째 줄거 같거든? 그럴바엔 내가 널 ...억지로..강.간을 해서라도...니 첫번째사람이 될거야...내가...너 첫번째 사람이자..마지막 사람이 될거라고!!"


현준을 고함을 치더니 이내 억지로 태용의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태용은 울면서 하지말아달라고 빌어도 현준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내 모든 옷이 벗겨지고 속살을 드러내자 현준은 태용의 향취에 취하기 시작하며 태용의 몸을 마구 탐하기 시작했다.

이마부터 발끝까지 미칠듯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태용은 울면서 하지말라고 사정을 멈추지않았다.


"씨..발..아가.리 닥치고 있어...최대한 살살 해줄테니까...."


현준은 태용의 입을 손으로 막기 시작했다. 이내 태용의 목을 강하게 애무하기 시작하며 태용의 목 곳곳에 자신의 마크 자국을 새겨넣기 시작했다.

목에 수많은 자신의 흔적이 남고 나서야 만족한듯 이번엔 태용의 유두를 핡으며 아이가 사탕을 먹듯 맛보기 시작했다.

짜릿한 감각이 온몸을 타고 흘러내려감이 느껴지는듯 태용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오고 말았다. 

현준은 잠시 멈칫하더니 씨익웃으며 태용의 입을 막은 자신의 손을 치웠다. 


"태용아...입으론 하지말라면서...몸은 아닌거 같은데??? 사실...너도 나랑 정말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몸은...거짓말안해.."


현준은 삼킬듯 계속 태용의 유두를 자극하며 핡기 시작했다. 태용은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신음이 새어나오는것에 얼굴이 붉어지며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 막기 시작했다.

그러자 현준은 다시한번 태용의 손을 잡아채 찍어누르기 시작했다.


"씨.발...그 좋은 소리를...왜 안들려주는 거야? 닥치고 신음내.."


계속된 현준의 자극에 태용은 자신의 대한 혐오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분명 자신을 강.간하고 있는 현준에게 공포와 무력감 그리고 혐오감이 느껴 져야되는데

오히려 자신의 몸이 현준을 원하고 현준의 손길에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에 치가 떨리기 시작했다.

태용은 그런 복합적인 감정을 뒤로하고 그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태용아...씨.발...재수 없게..끝까지..질질짜내..? 그렇게 싫어?? 그래도 소용없는거 알지..?"


현준은 이내 태용을 잡아 끌기 시작하더니 태용을 자신의 아래에 눕혔다. 그러곤 양다리를 벌리고 파고 들기 시작했다.


"후...태용아...나...설레서 미치겠어...준비됬지? 그..럼...넣는다..?"


현준은 태용의 뒷구멍으로 삽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둘다 처음인지라 잘 되지 않고 있었다. 

현준은 태용에게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기 시작했다. 잘 들어가지도 않고 찾기도 어려웠던지

현준은 민망해 하며 어색하게 웃기 시작했다.


"하...처음이라..헿...민망하네...태용아...미안해...근데...씨.발...너 끝가지 처울거야?"


태용은 여전히 흑흑거리며 무력하게 다리를 벌리고만 있었다.

현준은 그럴수록 더욱 호승심이 깊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니가...그딴식으로 나오면...어쩔 수없어...나도...오늘 무슨일이 있어도...너 따.먹어버릴거니까..."


현준은 다시 자신의 잔뜩 흥분한 물건을 삽입을 시도 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드디어 입구를 찾아낸 현준은 넘치는 흥분감에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아파!! 현준아...진짜 아파!! 빼!! 빼라고...제발!! 아파...흐..흑..아프다고..."


태용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현준은 그런 태용을 힘으로 찍어 누르기 시작했다.


"아파도...좀만 참아봐...헿....기분 좋아 질 수도 잇잖아...그치??"


"혀...현준아...나..진짜 너무 아파...제발..빼줘...너무 아프다고...제발.."


"가만히 있어봐..."


현준은 태용의 말을 무시하고 더욱 깊게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럴 수록 태용은 고통에 몸부림을 치며

제발 빼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 태용을 무시한채로 자신의 물건으로 태용의 뒷구멍에 자신의 물건의 뿌리까지 전부 밀어 넣은

현준은 매우 흥분하고 만족한듯했다.


"하....드디어!! 태용아...너랑 내가 하기 시작했어...태용아...니 안에 너무 자극적이고 따뜻한게 너무 느낌이 좋아...어떡하지...미쳐버릴것만같아!!"


"흐...흐...흑...아프다고...제발..그만해..부탁이야...아프다고...빼..줘...제발..."


"씨.발...이제 시작인데...뭘빼...닥치고 있어"


현준은 힘으로 태용을 짓누르며 자신의 물건을 왕복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태용은 더욱 자지러지며 고통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후...후...하...진짜...너무 좋아서 미치겠네...태용아...너도 좋지? 그치??"


태용은 반쯤 넋이 나간듯 흐느끼며 그저 울기만 하자 현준은 그런 태용의 머리채를 잡기 시작했다.


"내가..말했지??? 니가 싫어도 이젠 어쩔 수 없다고...어차피..할거면 너도 좀 느끼지 그래?"


현준은 더욱 거칠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더욱 깊숙히 더욱 안쪽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고 굵은 신음을 뱉어내며

태용은 강.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현준이 깊게 밀어 넣는순간 태용은 무언가 짜릿하고 온몸이 저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읏..!.."


순간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방금 전까지만해도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질질짜며 부탁하던 태용의 목소리가 아닌

정말 원초적이고 야릇한 짧고 강렬한 신음이 태용의 입에서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태...용아?? 싫다면서?"


다시한번 현준이 그곳을 자극하기 시작하자 태용은 다시한번 느껴지는 전율에 신음을 뱉어내고 말았다.

그런 현준은 해맑게 씨익 웃기 시작하더니 태용의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태용아..싫다면서?? 근데...방금 그 소리는 뭐야?? 사실..좋으면서 싫은척한건가?? 아...취향이...그쪽이야??? 억지로 당하는거 좋아하는구나?? 변태..."


현준은 정답을 찾은듯 그곳은 미친듯이 왕복하며 찌르며 자극하기 시작하자 태용은 야릇한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현준은 더욱흥분하며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태용은 자신의 입을 막으며 신음을 막아보았지만 이내 터져나오는 신음을 막지 못했다.

자신에게 혐오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금 자신이 흥분하며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수치스러웠다.

태용은 현준을 밀어내려고 애썼지만 이미 한마리의 짐승마냥 쾌락과 욕정에 젖어서 자신을 힘으로 누르고 탐하는 야수를 당해 낼수는 없었다.

최후의 저항으로 다리라도 좁혀보려고 해도 이내 자신의 다리를 더욱 거칠게 벌리며 그것마저 저지하는 현준이였다.


"태용아..씨..발..너도 좋잖아?? 왜이래..? 자꾸 뺄래?? 좋으면서 후..하...왜 반항이야...하...으.."


현준은 태용이 저항하면 할수록 더욱 흥분하며 즐기듯 힘으로 누르며 태용을 더욱 거칠게 겁탈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현준은 처음으로 짜릿한 느낌과 함께 사정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흐아...신태용...흐...나...쌀거 같은데...너랑 나랑...처음이기도 하고...그래서 말인데...괜...찮지??"


현준은 태용이 반응하기도 전에 자신의 물건을 꿀렁 거리며 태용의 안쪽에 끈적한 자신의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도 더욱 깊숙히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으며 최대한 자신의 흔적을 태용에게 남기려고 애쓰는 현준이였다.

태용의안에 전부 사정을한 현준은 서서히 작아지는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하...하...헉...흐...후...진짜...너무행복해서...미치겠다...너무 좋았어...너는 어땟어??우리...둘다 첫경험이잖아...하..."


현준은 그대로 태용을 껴안으며 말했다. 태용은 야릇한 표정으로 신음을 뱉으며 그저 울고 만 있었다.


"태용아...잘들어...내가 너의 첫사람이자...마지막이야...넌 영원히 내꺼고..나한테 못벗어나..이렇게 섹스도 나랑만 해야하고..니 안에 내껏만 받을 수 있어... 알아먹어??"


"흐...흐...흑..."


태용이 그저 서럽게 울기만 하자 현준은 오기가 생기시작했다.


"나만...좋았던거...아니지? 씨.발 그치? 너도 즐겼잖아?! 너도 좋아서 신음 냈잖아?!"


태용은 끝가지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울기만하자 더욱 호승심이 들기 시작한 현준은 표정이 일그러지기시작했다.

현준은 이내 태용을 돌려 눕히기 시작하더니 태용의 물건을 자신의 입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태용은 그런 현준의 행동에 몹시도 당황하기 시작했다. 몸을 급히 빼내려 해도 자신의 허리를 잡고 더욱 자신의 물건을 

자신의 입으로 담아내는 현준덕에 아까와는 다른 짜릿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이내 자신의 물건이 커지고 있음을 느낀 

태용은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하..거봐...너도 느끼는거잖아...그치??"


태용은 몸을 빼내려고 애쓸수록 현준은 더욱 구렁이처럼 태용의 몸을 감아가며 억지로 태용의 물건을 빨고 핡아 내기 시작했다.

질척이는 소리를 내며 한참을 태용을 물건을 탐하던 현준은 말했다.


"씨.발..이렇게 좋아할거면서...왜자꾸...아닌척...싫은척 하는거야...너 진짜 변태야?? 억지로 당하는게 그렇게 좋아??"


태용은 느껴지는 쾌락과 욕정감에 끝까지 저항했지만 몸은 그렇디 못하기라도 한듯 더욱 달아오르며 느끼고 있었다.


"흐...흐...그만...그만해!!...이제...그만...안돼...."


"뭐가 안돼는데?? 하...너...지금...나올것 같지? 그치??"


현준에 말에 태용은 얼굴이 붉어지며 아무말못하자 현준은 씨익웃으며 더욱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태용은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참으려 해도 느껴지는 느낌에 숨이 넘어가는 듯하더니 이내 자신의 정액을 뿜어내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태용의 물건을 자신의 입에 물고있던 현준은 만족하기라도 한듯 태용의 것을 음미하며

꿀꺽 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태용의 물건을 쪽쪽 빨아가며 남은 것마저 전부 빨아먹은뒤 숨을 몰아쉬는

현준은 야릇하게 웃으며 만족한듯 태용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태용은 이 야릇한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욕정을 느껴버렸다. 그런 자신이 혐오스럽기라도 한듯 당혹스러운 표정짓자 현준은 다시한번 태용을 감싸안고 말했다.


"거...봐...너도 좋으면서....자꾸..지.랄 할거야??"


땀에 흠뻑 젖은 현준은 끈적 거리는 자신의 살을 태용에게 비벼가며 더욱 태용에게 자신의 체취...흔적을 더욱 남기기 시작했다.


"신태용...잘들어...이제 니 첫경험 상대는 나야..이건 니가 죽어도 변하지 않아...그러니까 평생 니머릿속에 새겨둬...알았어? 그리고... 맛있더라??니꺼..."


태용은 야릇한 현준의 말에 얼굴이 살짝쿵 붉어지며 원망의 눈초리로 현준을 바라 보았다.


"하...태용아...그런 도발적인 눈빛....나 한번 더 할 수도 있어...보여? 슨거?"


자신의 물건을 태용에게 보이자 태용은 아까 느꼇던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지기라도 한듯 몸서리치며 덜덜떨자

현준은 씨익웃으며 다가와 말햇다.


"걱정마...나한테...강.간 당해서 많이 아팠지...미안...근데 어쩔 수 없었어...이렇게 안하면...니 첫번째 뺏길거 같았거든...다음엔...강.간이 아닌...섹스를 하자..꼭..니가 나사랑하기 전까지 이젠 억지로 안할거니까...걱정말아..."


현준은 다정하게 태용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대로 껴안고 다시금 누우며 흥얼거렷다. 

태용은 지금 상황에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도 아프고 뭔가 잘못되고 뒤틀린듯한 상황에

어찌 할줄 몰랏다. 도망...쳐야 된다는 느낌과 함께 자신을 껴안고 잇는 현준을 다시금 자신도 안고 싶다는 이중적인 감정이 동시들었다.


"태용아...근데...잘들어...만약...니가 저번처럼 나몰래 도망이라도 칠거 같아서 내가 준비한게 있는데..."


현준은 이내 수갑을 들어 보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목에 하나를 채우고 나머지 하나는 태용의 손목에 채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면...가고 싶어도 못가겟지..그치??"


태용은 현준의 행동에 소름이 돋았다. 


"아~ 그리고 걱정마...화장실 가고 싶으면 나랑 같이가...나 자고 있으면 깨워도 되니까... 그리고...부끄러워하지말고..나는 내앞에서 니가 오줌을 싸던...똥을 싸던...다~ 괜찮아... 알았지??"


현준은 미친사람처럼 해맑게 웃으며 태용의 눈을 바라보고 말했다. 광기어린 현준의 모습에 태용은 위압감을 느끼며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이제서야 내가알던 태용이가 됬네...그치...이게 너지...내가말하면...넌 그저 알았다고만 하면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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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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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의 심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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