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형 컨트롤-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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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이형, 똑바로 해야지. 이렇게 하다간 오늘 안에 한 번이나 뽑을 수 잇겠어?"

190에 가까운 근육질 거한이 내앞에서 뒷짐지고 무릎꿇고 내 자1지를 물고 있는 건 그 자체로 참기 힘든 그림이다. 발을 형의 자1지위로 올려 비비자 내 자1지를 입에 문 채로 신음을 냈다. 내가 뒤로 살짝 빼려하자, 형은 내 자1지를 입에서 놓지지 않으려고 상체가 앞으로 쑥 쏠렸다. 

"진짜 이런 모습 다른사람이 알아야 되는데, 그치 강성이형? 형 오늘 한 발 빼고 싶어? 말 만 해, 대신 1달간 정조대 차는거 알지?" 

"....괜찮습니다!  참을 수 있습니다."

"그 딴 작은 꼬1추도 내가 발로 만져주는데 감사인사 하나 없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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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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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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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까지 덥지 않은 여름인거 같다. 지금까지 공부해온 전공을 버리고 컴퓨터 쪽으로 전공을 옮기기엔 26살은 늦은 것 일지도 모르겠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엔 한계가 있어 학원을 등록했다. 운영체제와 코딩을 공부하는 곳인데 생각보다 잘 가르쳐서 좋았다. 코로나시기 였기에 직접 나가서 수업을 듣는 일은 수업 들은지 4개월 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부터였다. 설레는 일이었다. 난 잘생긴 사람보다 평범하게 생기고 근육질인 사람을 좋아한다. 그 수업은 구글 미트로 출석을 체크 하는데 그 때 마다 눈에 밟히는 사람이 있었다. 이강성. 내 취향의 집합체. 학원에 도착했을 당시 그 사람은 혼자 앉아있었다. 영상에서는 알 수 없었던 키가 굉장히 컸다. 한 190정도 돼 보였다. 근육도 상당히 붙어있어 보기 굉장히 좋았고, 대충 옷을 기워입고 온 것 같았다. 

  

옆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혼자 앉았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 그러지는 못했다. 수업이 시작됐다. 바로 조 발표를 했다. 그 사람과 같은 조원이길 바랬고, 그렇게 될 수 있는 나름의 근거가 있었다. 이경수란 이름은 이름순으로 나열했을때 붙어있을 확률이 있으니까...나 혼자만의 설레는 조발표가 시작되었다.


  운이 좋게도 3명 단위 그룹에 나와 그가 같이 배정되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처음 써보는 글이라 어색 할 수 있습니다. 근육남 수치주는 글이 별로 없어서 직접 써봅니다... 많이 써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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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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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재미난 이야기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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