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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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그 광고들을 많이 갖고 와주신다고요?"
"구미당기죠?"
회의장으로 보이는 곳... 남자 4명이 서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연예인 2명과 그 연예인의 매니저 각 1명씩 대치중이었다. 그 중 한명은 고민에 빠진채 머리를 싸메고 있었다. 그동안 피하고 싶었던 동성과의 썸씽을 해야한다는게 힘들었다. 그렇다. 그는 여진구이며 스무살일때 남궁민한테 당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시내 외곽 꽤 괜찮아보이는 펜션... 여진구는 남궁민의 페니스를 빨면서
'남자꺼 빠는게 이렇게 괴로울줄이야...'
힘겨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남궁민의 페니스가 자신의 애널에 들어올때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고...
몇년 전 같은 남자한테서 데인 상처는 너무나도 컸다. 그래서 여진구는 그때이후로 남자가 다가오는걸 차단했다. 돈을 많이 준다는 CEO가 온대도 결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런 그가 광고를 많이 물어와준다는 제안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제안을 제시한건 다름아닌 옥택연이었다. 여진구는 진퇴양난인 상태에 놓여있는 상태였다. 걸스플래닛 mc 이후 일이 별로 안 들어오는건 기본이고 점점 먹어가는 나이덕분에 많은 사모님들에게서 손절당했다. 그나마 겨우 드라마 하나 잡아서 촬영중이지만 이것만으로 자신의 배우 생활을 더욱 길게 늘어놓기는 역부족이었다. 마침 광고 여러개 잡는게 필요했는데 문제는 그걸 제안한게 나름 젊은 연기돌이라는 것이었다. 현역이 자신한테 이러는게 어리둥절하고 신뢰하기 힘들었다. 여진구는 결국 여러 고민 끝에
"알겠어요! 대신 약속은 꼭 지키세요! 여러개인데 꼴랑 2개 갖고오는 치사한 방식은 원치 않으니까요!"
"에이? 2개? 나중에 계약하게 될 건수보고 놀라지마시던가?"
그렇다. 옥택연은 이번에는 큰돈들이지않고도 여진구를 한방에 사로잡았다.
'남들이 어렵다고 한걸 난 이렇게 쟁취했다고! 오늘 밤에는 여진구랑 같이 놀아봐야지.'
옥택연의 집에 들어온 여진구... 그리고 침대가 있는 안방에서... 일단 옥택연이 먼저 옷을 벗었다. 여진구도 자존심을 버린채 옷을 벗었다. 나신으로 맞이하게 된 둘... 여진구는 침대에 앉아 여유롭게 있는 옥택연을 보며 얼굴이 붉어졌다.
'나 지금 쟤보고 반한거야? 미쳤어?!'
옥택연의 남다른 피지컬... 반듯한 비쥬얼... 그리고 소문대로 큰 그곳이 인상적이었다. 여진구도 자기관리 잘 해서 나름 몸좋고 얼굴도 나쁘지않은편이지만 옥택연의 모든게 자신보다 나아보이는게 부러우면서도 뭔가 좋게 보였다. 여진구는 일단 옥택연의 거기를 잡고 입에 집어넣는걸 시작으로 바로 페니스빨았다.
'이상해. 이거빠는게 이렇게 맛난거일줄이야...'
페니스 전체를 혀로 햝는 것도 천천히 해봤는데 옥택연이 웃어주는게 보람찬 여진구... 페니스에서 입을 뗀 여진구가 몸을 일으켰다. 여진구 목 뒤를 살살 안은 옥택연이 기습키스를 했다. 눈을 지그시 감은 여진구는
'나 점점 이상해지는거같아. 왜 이리 맛난걸까?'
자신의 혀를 옥택연의 입안에다 맡겨놓은채 그의 입술과 혀 그리고 숨결도 느꼈다. 그리고 둘이 서로 혀를 낼름거릴때 옥택연은 여진구의 혀에서 오는 촉감을 제대로 느낀채 여진구를 안았다. 키스를 하면서 둘은 같이 누웠다. 여진구는 다시 옥택연의 페니스를 빨았고 크고 굵은게 자신의 입안을 가득 채우는걸 즐기는 중이었다. 그리고 여진구의 혀는 어느새 옥택연의 흑두를 햝고 있었다. 그리고 한손으로 그의 페니스를 잡고 살살 흔들면서
'이상해. 시키지도 않는 짓도 해버리고... 아... 그걸 이상하게 안 받아들이는 저 분도 이상해. 근데 크고 굵은 고추가 이상하게 손에 잘 잡히고 입에 잘 물리는걸 어쩌지...'
옥택연을 기쁘게 해주었다. 옥택연은 의외로 알아서 해주는 여진구를 보며
'와... 미치겠네. 그래도 좀 놀줄아는 애라서...'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이어서 이번에는 옥택연이 여진구의 거기를 빨았고 여진구는 신세계를 체험하고 있는마냥 처음에는 놀랬다가 점점 홀딱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이윽고 둘은 육십구 자세를 취했다. 옥택연은 여진구의 애널이 깨끗하지 않은게 보였고
"너 그거 안 했어?"
"네?"
"세척하는거."
"아... 아!"
"화장실가서 해오면 되니까"
여진구는 관계를 잠시 멈춘뒤 화장실로 갔다.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네.'
일단 옥택연이 빌려준 애널세정기를 쓰며 잠시 부끄러움을 뒤로 했다. 이와중에 옥택연은 자신의 거기를 잡고 흔들면서 여진구를 기다렸다. 기다렸던 여진구가 오자마자 자세를 잡은채 애널을 옥택연쪽으로 내밀었다. 그걸 본 옥택연은 손가락을 이용해 여진구의 애널을 확인해보았다. 일단 넣다 빼보니 한치의 오물도 안 나온게
"합격"
옥택연한테는 나름 중요했다. 옥택연은 잠시 몸을 일으키더니 부풀어질대로 부풀어진 페니스를 여진구 애널에 천천히 집어넣었다.
"끄아아앙~ 으아아앙~"
애널에서 크고 굵은게 들어오는걸 느낀 여진구는 처음에는 아파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페니스가 점점 피스톤질을 찰지게 할수록 기분도 좋아졌다.
"와아~ X나 좋아. 어렵게 구한 아이인만큼 확실히 잘 조여줘서 짱이네."
옥택연은 극락에 온듯한 기분을 내며 피스톤질을 점점 강하고 빠르게 했다.
"아아어아으엉아엉어아엉~ 하읏~ 하아읏~"
'왜 이리 좋지?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어가.'
여진구도 이제는 자기 마음을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옥택연한테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옥택연이 상체를 숙여 여진구의 등 위에 살포시 놓은채 귀를 빨았다. 그러면서 그의 피스톤질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양손은 젖꼭지를 잡고 어루만졌는데 여진구는 더욱 쾌감을 느꼈다. 어느새 땀을 흘리고 있는 둘... 한겨울밤에 히터를 켜놓고 ㅆ하다보니 여름보다 더욱 습하고 뜨거웠다. 자세를 바꿔서 선녀하강 자세에 돌입한 둘... 여진구는 자신의 애널에서 느껴지는 피스톤질을 견뎠다. 손깍지를 낀채로...
"야아... 여진구 몸매 X나 좋네."
"하읏~ 하아읏~ 으아으어엇~ 하아응~ 아어응앙엉~"
여진구는 그렇게 미친듯이 몸을 흔들며 옥택연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둘은 자세를 바꿨는데 둘이 옆으로 누웠는데 옥택연이 뒤에서 여진구의 올려진 한쪽 다리를 잡은채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여진구는
"하아앙~ 아아앙~ 아아어응아응~ 짜릿해~"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옥택연의 페니스는 여전히 여진구 애널 안에서 유영중이었으며 점점 거칠어져가는 피스톤질에 여진구는 슬슬 정신줄을 놓을려고 했다. 이와중에 쾌락에 취한 탓인지 자신의 거기를 흔들수록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여진구가 먼저
"끄아아아아~ 아앙아어응~"
토정을 해버렸다. 그리고 자세를 바꿔 여진구가 누운채 다리를 벌렸다. 옥택연은 자기 페니스를 그의 애널에 다시 넣은뒤 여진구의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렇게 피스톤질을 또 다시 시작되었고
"하아앙~ 하으엉~ 아아읏~"
여진구는 비록 토정한 뒤였지만 전립선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아직도 느꼈다. 그리고 옥택연이 그의 다리를 놓은뒤 몸을 숙였다. 그리고 여진구와의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하면서 피스톤질하다보니 여진구의 혀도 느끼다보니 옥택연도 슬슬
'나올 거 같아.'
한계를 느꼈다. 다시 몸을 일으켜 피스톤질을 더욱 쎄게 했다. 더욱 참기 힘들어진 그는 결국
"와아~ 나온다. 나와!"
여진구의 애널 안에서 정액을 분출해버렸다. 애널에서 페니스를 뺀 옥택연... 여진구는 자신의 애널 안이 끈적끈적해졌다는걸 느꼈고 그게 밖으로 나가서 침대 이불을 더럽히는걸 알았지만 기운이 빠져서인지 그냥 편하게 누운채로 옥택연을 바라봤다.
그와의 ㅆ를 겪고나서 몇달이 지났을때인가? 여진구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광고를 옥택연을 통해서 계약했고 찍기도 했다.
'생명의 은인인걸까?'
문득 생각한 옥택연... 여진구는 그를 잊지 못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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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또 적어봐요 ㅋㅋㅋ 요새 저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세 남자는 그래도 옴니버스식이라 반응이 나쁘지는 않은데 [훅 들어가버렸습니다]가 반응이 미지근해서 30화까지 소설방에도 같이 올리고 그 이후로는 패스연재로 바꿔서 미소설에만 올리는 식으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러고보니 코로나걸려서 집에만 있다보니 부모님 눈치밥보느라 소설을 제대로 못 적은게 아쉬웠네요. 그래도 오늘 이거라도 적어서 뭔가 뿌듯하고 맘에 드네요. 그러고보니 이 작품말이에요. 구상해놓은 애들은 많은데 뭐랄까? 쓴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그래도 독자 분들께서 반응을 보이고 댓글이라도 적어주시니 좀 뿌듯하네요 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고 태풍 힌남노 조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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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포츠스타로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임성진이나 전세진이나 정승원같은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