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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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2-3

세훈이 떠나고 한동안 정신없이 지냈다.

지훈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헬스장을
가서 운동을 했고, 샤워하고 나와 1층에 있는
[김밥미국] 가게에 들려 식사를 했다.
다 먹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학원에
들어갔고, 학원 수업이 없으면 빈 강의실에서 조용히 자습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일주일 정도 반복된 생활에 어느덧 익숙해져 갈때쯤
아침 헬스를 마치고 샤워실에서 혼자 샤워를
시작하고 있을때 같은 나이또래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와 옆자리에서 나란히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흘깃 겻눈질로 쳐다보면서 같은 학원에 다니는 친구라는걸 생각해 냈다. 꽤 귀엽게 생긴 얼굴이라 금방 떠올랐다.
키는 나보다 작은것 같고, 운동은 좀 했는지
군살이 없고 복근도 꽤 잘보였다지만 말라있었다.
몸에 털이 거의 없는 깨끗한 몸에 그곳에는 딱
깔끔하게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만큼 적당이 털이 자라나 있었다.
그리고 포경이 안된 자지는 발기전인데도
조금 길게 자라나 귀두가 조금 보이고 있었다.


'내꺼랑 비교하자면 내가좀 작을까?'


'세워서 재보면 내가 더 크겠지?'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샤워를 하고 있을때
거울안에서 옆에 있는 귀여운 남자와 눈을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나도 모르게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그 남자가 인사를 받아줬다.

일단 뭔지모를 민망함이 들었지만 인사를 받아줘서 안도하고 있을때 그 남자가 먼저 말을 이었다.

"혹시 우리 윗층 학원에서 자주보지 않았어요?"


"아 맞아요, 저 지나가다 몇번 마주친 기억이 있어요"


"놀랬어요, 여기서 만나 인사해줄 줄은 몰랐는데"


"같은 수업 듣는거면 우리 같은 1학년
같은데 서로 말 놓고 친하게 지낼까요?"

"제 이름은 금찬이에요"


"저는 지훈이에요, 말 이제 편하게 해요"


"그래 지훈아"


"..."


지훈이 멋쩍게 웃으며 몸에 비누를 팔,
가슴, 사타구니 순으로 비누를 비비다가
하필 손에서 미누가 미끄러져 은찬의 왼발 옆에
비누가 닿았다.

"..."


"주워 줄까?"

금찬은 지훈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며 천천히 허리를 숙이고 비누를 잡았다. 지훈은 가만히 처다보며 금찬의 엉덩이와 아래 조금 벌어진 다리사이로 드러난 은밀한 부위가
적나라 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신선한 충격에 넋놓고 있다 내 거기에서 뭔가 반응이 급하게 올라오는 기분이 들었다.

금찬이 주운 비누를 건네주곤 아무일 없었단 듯이
샤워를 한다.


나는 비누를 받으면서 금찬의 그곳을 한번더 쳐다보는데, 아까보다 귀두가 더 잘보였다.그 순간 바로 내 그곳은 불타오른 상태가 되어버렸다.
지금 이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나는 금찬이에게 말했다.

"금찬아 내가 등에 비누칠해줄께 뒤 돌아볼래?"


"아, 그럴까? 고마워"

적당히 거리를 두고 등에 비누거품을 마사지 하듯 칠해줬다.
어깨를 마사지 하듯 주물러주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천천히 구석구석 옆구리까지
비누칠을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바로 풀릴 발기가 아니였기 때분에 최대한 꼼꼼히 칠해 줬다.

등이 끝나고 옆구리를 한다음에 자연스럽게 그자세 그대로 가슴쪽을 발라줬다.


나의 그곳이 금찬의 엉덩이에 닿지 않게 거리조절을 하면서 백허그 하듯이 천천히 쇄골부터 아래로
가슴을 문질러 주고 배꼽 주위를 문질러 줬다.
지나칠 정도로 천천히, 꼼꼼히.. 겨드랑이와 옆구리 까지 발랐을때 이제 남은곳은 하체 밖에 없었다.


금찬의 몸을 만질수록 나는 더욱더 발시에 힘이 들어갔다.

천천히 엉덩이에 비누칠하고 엉덩이 골자기
사이로 의도한건 아니지만 손 날을 넣어 항문 입구쪽을 자극했다.
쭈구려 앉아 허벅지 쪽을 만지다가 불알의 아랫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차라리 서로 같이 발기하면 그나마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허벅지에 있는 손이 금찬의 그곳을 향해 움직였다.

불알 아래부분부터 비누를 뭍히며 서서히 이동하는 손은 이내 불알 아랫부분을 조금씩 살살 건드리면서 사타구니를 마사지 하듯 건드렸다.

불알이 움찔 움찔 거리는게 느껴진다.

불알을 비누칠해주고 점점 위로 올라가는 손에 잡힌아주 딱딱해져 있는 금찬의 자지는 살짝 바나나처럼 위로 휘어 있었다.


"섯네?"


"아.. 미안"


미안하지만 네가 먼저 발기가 됐다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했다.

자연포경된 기다란 발기된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아 비누칠해주고 불알은 왼손으로 불알과 음모를 오가며 바누칠을 해줬다.


금찬은 어느새 조금씩 작게 신음을 내뱉으며 사타구니 쪽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지훈은 금찬의 뒷테에 몸을 닿고 천천히 자신의 앞면에 금찬의 비누를 나눠 뭍히고 있었다.

엉덩이 사이로 지훈으 커다란 자지가 미끌거리면서 항문쪽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금찬은 항문이 간지러워 지면서 지훈의 귀두가 들어가는 생각을 했다

금찬의 자연 포경된 귀두가 아까보다 더 진한 핑크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지훈의 손이 멈추지 않고 금찬의 그곳을

전체적으로 마사지 하듯 자위시켜주고,


지훈의 귀두가 금찬의 항문을 찾아 입구에 걸텨 있을때



누군가 샤워실로 들어오는 문여는 소리가 났다.

"금찬아 씻고 있어?"

"..."

뜨거운 폭탄이 실린 열차는 다음 정거장에
도착해 내려지기 전에 멈출수 있었다.



"어!! 다 씻었어 지금 나가!!"

"김밥미국으로와 형꺼 밥까지 시켜놓을께, 빨리와~"

그렇게 말하곤 문을 닫고 떠났다.
들키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우린 어색하게 눈을 마주치곤 웃으며 급하게 샤워를 마무리 했다.
차가운 샤워실에 뜨거운 물로인해 수증기가 시야를 가려서 시야를 가려줬기 망정이지, 안그랬음 큰일 날뻔 했다.



은찬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버튼을 누루고

내려가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옆에 같이 운동하는 친군가?'

 
'구석에 둘이 붙어서 이상한 짓 하고 있었나?'


'형이랑 안한지도 일주일이 넘었네.'


'밤에 집에가서 같이 딸치면 알겠지 뭐.' 



********







읽다보니 자꾸 수정하고싶은 부분이 나오네요 ㅠㅠ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은 괜찮고 좋아요만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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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hs0551" data-toggle="dropdown" title="btsoedo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btsoedo</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님의 댓글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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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
다음편도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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