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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백산"

팔성고 1학년에 재학중이다.

요즘 무료한 내 삶에 어느날 나비한마리가 날아와

내 마음을 어지럽 힌다.

그 나비의 이름은 "세영"

여름방학이 끝나고 전학온 세영은 얼굴은
예쁘고, 몸매는 글레머에 여자치곤 키도컸다.
그리고 다른 애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녀가 하고
다니는 가방, 신발, 시계를 봤을때 집안도 있는
집안일 것이다.

반드시 내 여자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녀의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녀석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지훈",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운동도잘하는...
분명 재수없는 놈이 분명하다.
아니,
나의 라이벌로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백승.

지훈이랑 매점도 같이가고, 화장실도 같이
따라 다니면서 친밀도를 많이 올렸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본 지훈이의 물건은..

대물이다..




4교시 체육시간
지훈이와 우연히 지훈이와 1km 달리기 시합을
했다.

다른건 몰라도 어렸을때부터 달리기론 져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무조건 자신 있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절대 질수 없는 승부다.
저기 밴치에서 세영이 나를 보고있기 때문에
꼭 이번기회에 날 어필해야만 한다.

그렇게 결승점 앞에서 난
지훈에게 앞을 양보하며 패배를 했다.

지훈은 결승점을찍고나서 과호흡이 왔는지
바닥에 누워서 숨을 헐덕헐덕이고
나는 그 옆에 앉아서 비교적 작게 헐덕였다.
지훈은 지는걸 싫어하는 승부사인가보다.
남자라면 자고로 그래야 한다.

선생님이 우리둘을 양호실에서 쉬라고 보냈다.
수업 시작한지 20분 밖에 안지났기에 우린
양호실에서 누워서 쉬다가 바로 밥먹으러 가면
딱 좋은 상황이다.

지훈이 양호실로 가기에도 체력이 다 했는지 비틀비틀 거린다. 다리도 풀려버린 모양이다.

저 멀리서 세영이 걱정어린 모습으로 우릴 바라보길래 나는 보란듯이 지훈을 등에 업었다.
어차피 체력도 좀 남았고, 양호실도 멀지 않았다.
남은힘을 쮜어 짜내서 지훈을 업고
무거운 한걸음을 계속 내딛고 있었다.

지훈이도 땀을 많이 흘렸는지 내 몸과 닿은
부위가 다 축축히 젖었다.
몸이 흘러 내릴까봐 지훈의 엉덩이에 손을 받쳤다.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마다 뭔가 향수 냄세가 났다.
아마 지훈이 체육복 유연제 냄세인가보다.
그것보다 아까부터 내 등에 닿아있는
지훈의 그것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

설마 피가 빨리뛰어서 거기가 발기된건가..

뭔가 민망한 상황이다.

나는 지훈의 엉덩이를 양손 깍지껴서 잡고있고,
지훈은 내 등에 자지를 비비는데 체육복이 얇아서
그런지 느낌이 꽤 잘 전달 됐다.

어찌저찌해서 아무튼,

양호실에 들어갔다.

양호선생님은 지훈의 상태를 보시곤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봐 방금 있었던 일을 얘기 해드렸다.

양호쌤은 혀를 차시더니 맨끝에 침대에 눕히라 하셨다.

지훈을 눕히자 양호쌤이 차가운 물수건이랑 물병을 내게 주셨다. 지금 지훈이 체온이 많이 높고 수분이 많이 빠졌으니 수건으로 몸을 씻기고, 정신차리면 물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곤,
지훈이의 상의를 목 아래까지 올리고 하의를 발목 아래까지 내리셨다.

보건쌤은 열 다 내리면 다시 옷 입혀주라고 말하며, 커튼을 쳐주곤 금방 밥먹오 오겠다며 자리를 비우셨다.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

거의 알몸으로 누워있는 지훈의 몸을 쳐다, 시선이 그쪽으로 갔다.
지훈도 의식했는지 안그래도 빨간 얼굴이, 지금은 목까지 더 빨개 지는것 같았다.

나는 손에쥔 수건으로 일단 지훈의 가슴을 먼저 씻겨줬다.

가슴을 닦아 주면서 젖꼭지 부분을 몇번 스쳤는데, 그때마다 지훈이 예민하게 "읏..읏....." 하며 반응했다.

뭔가 불편한 상황에
일단 가슴은 대충 마무리하고 배를 쓸어 내렸다.
차가운 수건이 배에 닿자 많이 시려운지 배가
부르르 떨려왔다.
배도 좀 불편할것같아 이번에도 빠르게 다음으로
넘겼다

다음은 사타구니다.
지훈의 자지는 포경을 안한 상태이다.
아까까지 누워있는 자지가 점점 서서히  펌핑되기
시작한다.
천천히 자지 주변을 물수건으로 딱아줬다.

꼬추 털 부위를 닦다가 골반을 닦고, 허벅지로 내려와서 천천히 불알을 닦아줬다.

수건을 잡은 손으로 불알을 천천히 움켜잡고 이제
빳빳하게 발기된 자지로 손을 놀렸다.

벗겨져서 지금 내손에 자위받고있는 지훈에게
물어봤다.

"기분 좋게 해줄까?"

"... 하지마..."

나는 뭔가 해줄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 손을 때고
다리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침대 옆 간이 의자에 앉아서 지훈으 몸을
다시 구경했다.

발기는 아까보다 더 단단해 진것 같고,
쿠퍼액 음모에 질질 흐르기 시작했다.

그걸 보자니 딸딸이를 안쳐주는게 예의가
아니게 됐다.

지훈의 자지를 왼손으로 잡고 피스톤질을 했다.

지훈의 신음소리가 낮게 들린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아"

지훈이 거친 숨소리를 낸다.

쿠퍼액범벅이된 손이 지훈의 젖꼭지를 애무하고
지훈의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

혀로 귀두를 살살 굴리니까 아까보다 더 많은 양의 액이 나오는데 맛이 달았다.

지훈이 이젠 대놓고 신음소리를 내는데
나까지 흥분되기 시작했다.

결국 바지를 내리고 오른손으로 자위하기 시작했다.

헉_헉_헉_헉_

지훈이 기분 좋은지 다리를 들면서 벌린다.
발까락이 꼼지락 거리면서 힘이 들어가는게 보인다.

백산의 눈에 지훈이 야동에 나오는 창녀같은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자 순간 침대위로 올라와
지훈의 항문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다 댔다.

"하아... 안돼..  지금 하면 안돼..  하아.."

"안넣을꺼야, 갖다 대기만 할께.."

벌려진 항문 입구에 백산의 귀두가 맞닿아 있다.

귀두에서 프리컴이 질질 새어나와 지훈의 항문으로 흘러 들어간다.

지훈이 항문에 힘을 줬다 뺏다 하는지 오물오물 거리는게 눈에 보였다.

항문이 점점 힘이 풀린다.
항문 입구에 닿은 귀두가 조금씩조금씩 안으로 들어간다.

지훈은 천천히 들어가는 자지가 느껴지지 않지만
백산은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었다.

점점 귀두가 찬찬히 빨려 들어가고 있다.

"으... 윽!"

따뜻한 지훈의 몸속으로 자신의 귀두가 들어갔다.

좀더 넣어보고싶다.

내 귀두에서 쿠퍼액이 계속 지훈의 항문을 적셔대고있고, 지훈의 항문이 점점 벌려져서 당장이라도 뿌리 깊숙히 넣을수 있을것 같았지만, 천천히 배려해줬다.

자지가 조금 더 들어간다.

지훈은 이제 더는 참을수 없는지 백산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고 자신쪽으로 몸을 당겼다.

완벽한 정자세로 섹스가 시작됐다.

퍽_퍽_퍽_퍼_

"하악.....   으...윽 !"

"하아....   너무 쪼여... 씨*"

지훈의 뜨거운 몸에 들어간 자지는 강렬한 자극에
조금만 더 하면 진짜 너무 빨리 사정할것만 같았다.

둘다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젤도 없이 쿠퍼액만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서 그런지
지훈은 예전보다 지금 그곳이 더 뜨겁다고 느껴졌다.

백산이 허리와 엉덩이를 열심히 움직이면서
지훈의 자지를 피스톤 운동시켜주자
지훈이 손으로 내 손을 막는다.

"아하.. 나..나올것같아.."

"싸, 사정해"

"아.. 안되.. 으..윽!.."

"싸기시름 말아"

백산이 손으로 지훈의 다리를 잡아 올리고
더욱더 깊숙히 자지를 박아넣어 전립선을 자극한다.

떡_떡_떡_떡!_떡!!_떡!!!___

"아흑.. 헉..허억...  하... 아.. .. 싸고싶어.. 싸게해줘"

지훈이 쿠퍼액을 흘리는 자지를 스스로 잡고 자위하려하자 "안돼"라고 명령 했다.

퍽!  퍽!  퍽!!! 퍽!!!!
전립선에 계속 자극이 갔다.
잡고있는 지훈의 다리에 힘이 좀 들어가는것 같다.

"싸...쌀것같아...  더 쎄게 박아줘... 빨리"

떡 _ 떡_ 떡_ 떡 _떡!  떡 ! 떡 ! 떡 !

나도 이제 거의 한계이므로
하는수 없이 지훈의 자지를 잡고 딸쳐주면서
피스톤 운동을 했다.

"가..간다..  윽!!"

지훈의 귀두에서 우유처럼 투명한 액체가 높이 튀어나가 커튼이랑 지훈의 얼굴에 까지 묻었다.
나는 지훈이 사정을 하면서 항문이 더 쪼일때
지훈의 몸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지훈의 몸안에 뜨거운 정액이 들어오자
지훈은 눈을 감고 천천히 몸속에 들어온
뜨거운 정액을 느꼈다.

백산은 그대로 지훈을 끌어 안으며
"원하는데로 사정해서 좋았냐?"

"어..    응.."

"남자랑 하는것도 나쁘진 않네, 너 내말 잘 들으면 다음에 또 해줄수도 있는데.. 어때 생각있어?"

"응?..   응.."

"그럼 나 세영이랑 잘되게 도와줘"

"아..알겠어, 이제 좀 빼줄래?"

"좀만, 발기 풀리면뺄게 기분 따뜻하고 좋다 여기"

그렇게
백산의 첫경험은 뜻밖에도 남자랑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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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ㅋㅋㅋ 양호실 첫경험 아슬아슬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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