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들어가버렸습니다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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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월 초가 되었다. 대학생들은 기말고사 및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미안해. 그동안 못 놀아줘서... 아... 드뎌 내일이 기말이네. 다 끝나면 그때 같이 놀자.]
형수가 정훈한테 이런 문자를 받는 날이 오게 되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이미 정훈한테 마음도 준 형수 입장에서는 심심하기 그지없었다.
진수의 몸 안에 있는 성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주환의 갑자기 늘어난 해외 일정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싱숭생숭해졌다.
'뭐야? 갑자기... 한달전만 해도 지겨웠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갑자기 보고싶네. 킹받게시리...'
집안에서 무료하게 있던 성태는 원래 자기의 몸 안에 있는 진수 근황이 궁금해져서 전화를 해봤다.
"어이... 잘 지내?"
"아... 그럭저럭... 근데 너 자폐 진단받았어?"
"아... 예전에... 그래도 지금은 니 몸으로 사람 잘 만나고 다녀서 나름 치유된거같거든."
"됐고! 나 다음주부터 발달장애인센터다니기로 했어."
"헐;;; 진짜... 아... 근데 축하한다고 하기도 뭣하고..."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는것보다는 나아보이던대."
멋쩍은 웃음만 짓던 둘... 확실히 서먹서먹하고 티격태격하던 옛날과는 다르게 이제는 서로가 약간 편해졌다. 그래도
'난 그래도 뭐라도 할려는데 쟨 아직도 그 애첩짓이나 하고 앉아있나보네.'
진짜 진수의 성태에 대한 불만이라는 커다란 벽이 존재하고 있었다.
'어우... 걔가 아무리 성공하더라도 난 그몸으로 돌아갈 생각 전혀 없어.'
성태 또한 현재 진수의 몸에 기생해서 잘 먹고 잘 살다보니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것과 카페에서 아아메마시면서 허세떠는 것도 이제 슬슬 질린 성태... 호캉스도 한두번 해봤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갑자기 스쳐지나갔다. 그걸 어떻게든 캐치해낸 성태는
'그래. 노량진... 오랜만에 거기가볼까?'
택시를 잡고 고시촌 거리를 향했다. 그렇게 도착한 고시원 앞... 온갖 사치부려도 채워지지 않았던 상쾌함이 이상하게 끌어올랐다. 구름 한점도 없는 맑은 하늘과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이 삭막해보이는 고시원 풍경을 밝게 만들어냈기에 뭔가 성태를 미치게 만들었다. 게다가...
"어... 권진수?"
고시원에서 나온 형수가 깜짝 놀라는 모습도 성태에겐 청춘 드라마 한 장면같아보였다.
"어... 안녕."
형수 또한 앞에서 인사하는 진수를 보자마자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건 물론이고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이는거 같았다. 둘은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다가
"우리 카페갈래?"
"어... 그래."
근처 카페로 향했다. 둘은 주문한 커피를 가지고 구석 테이블에 앉았다. 서로 안부를 묻는건 기본이고 사생활까지 서로 거리낌없이 밝혔다.
"그렇구나. 대학생이랑 사귀는거네."
"넌 아직도 그 사람이랑 사는거네."
둘은 서로 피식하다가
"근데 대학생이라 기말을 피할 수 없는가봐. 좀 심심하네."
"그래서 욕구 불만이라는거네."
"야! 니가 남말할 자격있어? 너도... 그 부잣집 도련님이 해외 출장 더 길어졌다면서... 설마 그걸 빌미로 외국에서 바람피는거 아닐까?"
"웃겨! 너야말로 니 애인이 기말 핑계로 이 남자 저 남자 쑤시고 다닐건 생각도 안 해봤어?"
"우리 정훈이는 그런 애 아냐!"
"우리 정훈이? 웃겨!"
진수는 코웃음치다가 형수랑 눈이 마주쳤다. 그러다가 눈길 살짝 피한뒤 뚱한 표정지었다.
"그래서 넌 정훈씨라는 사람 많이 보고 싶어?"
"어..."
"말끝이 흐리다? 너도 별로 보고 싶지 않은가보다."
"야! 나한테만 그러는건 몰라도 정훈이 험담은 함부로 하지마라! 걘 나한테 진심이라고!"
시치미떼던 형수는 얼굴이 붉혀진채로 입을 굳게 닫았다. 이에 심술난 성태는 진수의 입을 빌린채
"그럼 넌 정훈씨한테 그닥 진심인건 아니네."
"무슨 말이야?! 나 너가고나서 상심컸는데 내 옆에 있어주던 사람이 정훈이거든! 지금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그럼 테스트해봐야겠네."
진수는 휴대폰으로 뭔가 치면서 형수를 힐끗힐끗 봤다.
"뭔???"
"대실 예약해놨거든."
"갑자기?"
"싫어? 싫으면 빠빠이하는거고..."
"아니..."
"읭? 내가 잘못 들은건 아니지?"
"일단 가기나 하자! 이건 말이 길어서 나중에 할려고!"
형수는 홍당무 얼굴을 한채 고개 숙이면서 할말 다 했다.
'김형수 왜 이렇게 귀엽지?'
진수의 몸에 숨은 성태는 그런 형수를 보면서 싱글벙글 미소띄었다.
"홀로 호캉스 한두번해봤는데 옆동네 모텔쯤이야... 아참... 곧있음 콜택시올거니까 기다려."
"야..."
"뭐?"
"아냐."
둘은 카페에서 나온 뒤 택시에 탑승했다.
"용산 쪽에 있는 모텔촌으로 가주세요."
어느새 택시는 용산의 한 모텔거리에 들어섰다. 둘은 예약한 모텔 앞에서 택시 하차했다.
"우와... 내가 모텔에 오랜만에 오게 될줄이야..."
갓 상경한 시골청년마냥 신기한 표정 형수와
"그러게... 나도 모텔은 오랜만이긴하네."
눈앞에 보이는 건물 하나 하찮게 보는 진수...
"근데... 우리 좀 빠르긴 빠르네."
"아... 택시..."
"아... 어..."
금새 얼굴이 빨개진 형수덕에 진수의 몸안에 있는 성태는
'애가 참 겉모습과는 다르게 부끄러워하네.'
힐끗 보면서 슬쩍 웃다가 형수가 보자마자 다른 곳을 쳐다보는 척하면서
"음!"
오른손으로 입을 만져댔다. 일단 둘은 모텔에 들어갔다. 열쇠받고나서 배정된 방안에 들어간 둘... 방에 들어온 둘의 온도는 완전 달랐다. 완전 자기 세상인마냥 폴짝 뛰어서 냅다 누운채 환희에 벅찬 형수랑 인상찌푸리면서
"여기 좀 좁은거아냐?"
팔짱을 끼고 있는 진수... 그래도 베게를 안고 있는 형수를 보며
"그래도 좀 귀엽네."
피식거렸다.
"너 뭐라 그랬냐?"
"아... 아냐."
어느새 둘은 침대 위에서 발가벗은 상태로 있었고 진수가 누워있는 형수의 발기된 페니스를 빨고 있었다.
"와아... 장난아니다."
형수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혀를 다셨다.
"근데 나 요청있어."
페니스를 햝다 만 진수는 형수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키스해줘."
진수는 형수의 요청대로 키스를 했고 입과 입이 붙어먹었고 형수의 혀가 진수의 입안에 들어갈때 진수는 자신의 몸을 형수의 몸에 밀착했고 한쪽 다리를 형수 다리 사이에 놓았다. 형수는 장난끼가 발동한지 키스를 멈추다가 진수가 혀를 내밀자 자신도 혀를 내밀었다. 그리고 둘은 혀끝이 닿는 야한 키스를 했고 진수는 자기 한쪽다리 밑에 뭔가 단단한게 느껴져서인지
"김형수 너 발기 최대치인거같은데..."
다리를 잠시 치웠다. 그리고 키스를 끝난뒤 다시 형수의 페니스를 물고 빨기 시작했다. 귀두 부분을 햝을때
"X나 좋아. 쾌감이 장난아닌거같아."
형수는 약하이톤의 교성을 내며 진수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
"근데... 나도 니꺼 빨고 싶거든!"
이제는 자세바꿔서 진수가 머리맡에 앉고 형수는 엎드려누운채 혀를 내밀고 진수의 페니스를 햝았다.
"야... 너 솔직히 말해봐. 내가 좋아? 정훈 씨가 좋아?"
"당연히 너."
"내가 있어서 그런거 아니고?"
어느새 형수의 입안은 진수의 페니스로 가득했다. 그걸 물고 빠는 형수는 쾌락에 젖어들었다. 진수는 팔로 자기 눈을 가리며 더욱 느꼈다. 형수는 펠라멈춘뒤에 한손으로 진수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진수의 왼쪽 젖꼭지를 빨더니 진수는 형수의 머리를 안은채
"하아~ 미치겠네."
포효를 하고 있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형수의 숨결이 너무나도 따뜻해서인지 에어컨 살짝 켜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웠다. 상체를 일으킨 형수가
"다시 한번 더 빨X줘."
애교를 부리는거 아닌가?
"근데 너 애교부리는거 킹받거든."
진수는 약간 찡그린 표정지었고
"미안해."
형수도 여간 민망해하지 않았다. 그래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진수는 혀를 내민채 형수의 페니스를 이리저리 햝았다. 특히 귀두를 햝을때
"아아~ 이거지."
형수는 눈감고 입을 살짝 벌린채 야시시한 말투로
"지금 내 X이 니 혀에 반응 X나 하고 있거든."
아주 고급스러운 단어들은 내뱉었다.
'그러고보니 정훈이한테 미안하지만 왠지 진수가 너무 끌려. 그리고 너무 꼴려.'
그리고 오늘만큼은 자신이 마음가는대로 진수를 제대로 느끼고 있었다. 진수가 형수의 페니스르 물고 빨때 형수는 긴팔을 이용해 미리 꺼낸 젤을 열었고 손가락에 바른뒤 진수의 애널에 손가락을 쓱 넣었다.
"우우우웁~"
진수는 페니스를 탐하는 와중에도 신음을 내었고 젤덕분에 두세 손가락이 어렵지 않게 들어가자 애널이 조금씩 풀어지는게 느껴졌다. 둘은 하던 행위를 잠시 멈췄고 진수마저 상체를 일으켰다. 마주보던 둘은 키스를 잠시 했었는데 형수의 페니스에서 투명한 액체가 잠시 나왔다가 말았다. 진수는 잠시 일어나더니 형수 앞으로 성큼성큼 갔다. 그리고 앉더니 자신의 애널에 형수의 페니스를 맡겼고 어느새 형수를 다정히 안았다. 그리고 두 다리를 형수의 허리에 포개었다. 형수의 못된 손은 진수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고 피스톤질이 시작되었고
"하아앙~ 하읏~ 하아어으엉~ 하으어엇~"
진수는 거침없이 신음내었다. 이와중에 둘은 아이컨택하면서 서로를 느꼈다. 형수는 못 참겠다싶어서 진수의 입을 거침없이 물었고 진수도 형수의 뺨을 만지면서 격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진수의 몸이 밀착되는걸 느낀 형수는 더욱 피스톤질에 임하면서
"오~ 권진수땜에 X나 풀발중이거든."
또 야릇한 말투를 내었고
"분명 상스러운~ 하아아읏~ 말투인데~ 아아으어응~ 하앗~"
진수 또한 애널당하는 와중에 받아치면서 분위기는 더욱 후끈해졌다. 자세를 바꾸었는데 침대 머리판에 앉은 형수... 그치만 진수를 잡는게 예사롭지 않았다. 형수는 주먹쥔채 진수의 무릎 밑부붙을 팔뚝으로 봉해놓은채 그의 다리를 확 들어올렸다. 형수에겐 애널하기 딱 좋은 상태이자 진수에겐 당할수밖에 없는 자세였다.
"끄에에에엑~ 으으아으엉~ 어으아어앙으~ 아앙아으어응앙아응~"
애널쪽이 아프지만 전립선 마찰덕에 묘하게 쾌락까지 느끼고 있어서 진수의 몸에 있는 성태에게
'이거지. 내가 뭘하지않아도 형수가 이몸을 확 흔들어주니까 쾌감이 두배세배인거같아.'
형수의 몸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콜렛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러고보니 김형수 안 그래도 초콜렛 피부에 초콜렛 복근인데 이런 행동까지 초콜렛처럼 자극적이고 달달한게...'
"잠만..."
형수는 당황스러웠지만 진수의 말대로 잠시 멈췄다. 진수는 일어나서 침대에서 떨어졌다.
'내가 뭐 맘에 안 들게 했냐? 벌써...'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진수는 손바닥으로 벽을 잡고 상체를 약간 기운채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리고 뒤돌아서
"김형수. 뭐해?"
싱긋 웃었다. 이에 형수도 일어나서 진수의 뒤에 섰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약간 구부린채 페니스를 진수의 애널에 넣었다. 피스톤질은 다시 시작되었고
"하아아응~ 아어아으으~ 아어응아엉엉으앙어응~ 하아아응~ X나 좋아~"
진수는 신음내면서 눈을 감은채 형수의 크고 굵은 거기를 제대로 느꼈다. 형수는 피스톤질하는 와중에 자신의 몸을 진수의 등에 살짝 기댔고 한손으로는 진수의 허리를 잡고 지금 취하고 있는 자세를 지탱했고 다른 한손으로 진수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둘은 땀을 살짝 흘렸고 형수는 진수의 허리에서 오는 따뜻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느낀 탓에 더욱 피스톤질을 쎄게 했고 진수 또한 자신의 거기를 만져주는 형수의 큰손덕에 더욱 덥게 느껴졌고 이에 참기 힘들어졌다.
"김형수... 니가... 하아응~ 그러니까... 하앗아으엉~ 나 나올거같거든. 아으어응으어앗~"
"뭐 어때? 벽에다가 쏘는 것도 X나 멋질걸."
형수의 손길에 진수는 토정을 제대로 했고 벽과 바닥에 토정물이 쏟아졌다. 이에 피스톤질도 멈췄다. 그리고 다시 침대로 돌아온 둘... 형수는 무릎만 접은채 상체부터 허벅지까지 수직으로 일어난 상태였다. 진수는 몸을 낮춘채 혀를 내민채 형수의 페니스를 잡고 쎄게 흔들었다. 진수의 혀가 귀두 부분에 살짝 붙어있는걸 본 형수는
"하앙~ 나도 이제 나올거같아."
토정을 제대로 해버렸다. 진수의 얼굴은 어느새 정액범벅이가 되었고 진수는 형수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빨았다. 진수는 정액을 반쯤 삼키고 나머지 반을 흘려보내었는데 형수는 진수를 일으킨뒤 키스를 하면서 정액과 타액을 흡수하였다.
둘은 아직 다 벗은 상태지만 ㅆ하고나서인지 현자타임 제대로 보낸 정도로 진정된 상태였다. 형수는 베개에 등을 기대면서 앉았고 진수는 형수의 허벅지를 베개마냥 머리를 올린채 편하게 누웠다.
"근데 우리 둘이 바람피는거 맞아? 바람피우는거치고 연인끼리 제대로 하는거 같은대."
진수는 형수를 부드러운 눈빛으로 꿀떨어지게 쳐다봤고
"나 사실 정훈이랑 사귈때도 니 생각 많이 났어."
진수의 뺨을 어루만졌다.
"대낮에 하는 ㅆ답게 좀 뜨겁네."
"여름이라서 그런거잖아."
둘은 서로 미소지으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집에 혼자 있는 라온은 고민에 사로 잡혔다.
"나 탑인건가? 바텀인건가? 아님 올?"
분명한건 유유랑의 ㅆ도 나쁘지 않았다는거다. 그치만
"하아... 그 놈이 보고 싶네."
준혁과 같이 했던 그 꽃미남이 제일 많이 그리웠다. 준혁한테
[쌤. 우리 같이 했던 그 사람말이에요. 이름이 뭐에요?]
문자를 보냈다.
[아! 권진수!]
답장이 오자마자
[그럼 몇호살아요? 헬스장 이용하는거면 이 곳에 산다는거잖아요.]
쏜살같이 문자 또 보냈다.
[몇호라고 말하긴 그렇고. 윤성주 옆집.]
[아... 땡큐.]
[그리고 거기 박주환이 사는 곳이거든. 오늘아니면 더 이상 기회잡기 힘들지도...]
[왜?]
[박주환 해외 출장갔는데 거기 일정이 더욱 길어졌대.]
밤이 다가왔고 라온은 준혁이 알려준 집앞에 섰다.
'여기인가? 뭔가 기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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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3~25화까지 쓸려고 했던게 결국 용케도 여기까지 왔네요. 일단은 음... 30화넘어서도 시티 소설방에 올릴려고요. 미노벨 패스작품 등록해봤자 별 메리트가 없을거같고 그냥 제가 구상했던걸 느리게나마 다 풀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그냥 여기서도 연재하는건 멈추지 않을거에요. 그치만 직설직인 표현은 오직 미노벨에서만 볼수있으니 소설방에서 X로 가려진게 보기 힘드시다면 제가 친히 미노벨 초대 링크는 띄워드릴께요.[어차피 자유연재라 돈 안 들어요 ㅋㅋㅋ] 그리고 세 남자도 업뎃해봤는데 요새 옥장군이 너무 많이 나타났잖아요. 그래서 대항마[?] 한명 구상중이긴한데 뭔가 약간 다르지만 그래도 구미가 아주 당겨질거에요.[그렇다고 앞으로 옥장군 버린다는거 아니에요 ㅠㅠ] 그나저나 평일에 바쁘고[아침부터 이른 저녁까지 일하는건 기본이고 저녁먹고나서 도보 20~30분 헬스장에 가서 하기 싫은 운동까지 하느라 죽겠어요.] 주말에도 거의 친구들과 놀러다니다보니 작품활동에 좀 소홀해진거같네요. 그나마 일요일이 한가한데 그 일요일도 월~토 에너지쏟아붓느라 피곤하다고 낮잠자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네요. 그래도 오늘은 어찌저찌 김요한 티팬티입은 화를 적었고 업로드도 깔끔히[?] 했어요;;; 그럼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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