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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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시범적으로 94년생을 받아들인 협회... 30대 이상 회원들만 받는 곳이지만 11월부터 29살이자 예비 서른도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서 큰 틀을 만들 계획이었다. 이런 순풍에 처음 몸을 맡긴 첫번째 청년이 나타났다. 나인우라는 배우이며 훈훈한 외모에 넘치는 피지컬로 무장되어있어서 배우계에서 나름 유망주로 차차 자리를 잡고 있는중인데 그런 그도 이곳에 찾아왔으며 오늘은 누구랑 자볼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오늘 고른 이는 바로...



"네??? 제가요?"


"그래! 너!"


"아니..."


"별거아냐. 그냥 비위맞춰준다고 생각하고 가면 편해."





젊은 청년 한명이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연습실로 향했다.


'남자? 안 그래도 당하는게 막 더러운건데 하필 남자? 게다가 내가 깔리는 포지션? 하아... 짜증나. 나 이럴려고 아이돌한건가?'


그렇다. 그는 아이돌 그룹 드리핀 멤버이자 한때 엑스원 멤버였던 차준호이다. 현타가 온듯한 표정과 초췌함이 묻어난 얼굴이 그의 앞날을 더욱 깜깜하게 물들였다. 그치만 그의 바램과는 다르게 그 시간이 점점 빠르게 다가왔다.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는 모텔 주차장에 들어갔다. 그리고 거기서 내린 차준호는 일단 매니저랑 같이 싸구려 모텔에 들어갔다. 일단 차준호랑 매니저가 들어가는 방은 달랐지만 서로 옆방이라 거의 붙어있는거나 다름없었다.


방문을 연 차준호... 같은 남자라고 40대 이상의 중년 아저씨일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젊어보이는 남자가 보였다.


'누구지? 아! 이름은 모르겠는데 1박2일에서 본적이 있어!'


그 남자는 가운을 두른채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그 남자가 바로 나인우이며... 차준호는 순간 침을 삼켰다.


'일단 멋지긴 멋져. 근데 아직도 이런 일을 꼭 해야하는지...'


"왔어? 안녕."


나인우는 싱글벙글 웃으며 차준호를 빤히 바라봤다. 일단 차준호는 문을 닫고나서 침대 앞에서 뻣뻣하게 서있었다.


"벗어봐."


"네?"


"말귀 못 알아먹어? 벗어보라고!"


차준호는 일단 옷을 벗었다. 나인우도 가운 허리끈 풀고 가운 앞 부분을 열었다. 일단 나신 상태가 된 차준호는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감추기 힘들었다. 이와중에 나인우의 몸과 거기가 보여서 창피함을 더더욱 숨기기 힘들었다.


"오... 귀엽네. 이리온."


나인우가 야한 중저음 목소리를 내자 약간 반응이 온 차준호... 일단 차준호는 나인우한테 다가갔다. 나인우의 위에 엎드려누운 차준호...


"키스해줘."


나인우가 시키는대로 그의 입술에 입맞췄다.


"근데 너 야동 안 봤어? 아님 처음이라 서툰거니?"


나인우는 싱겁다는듯이 무덤덤하게 있다가 갑자기 혀를 내밀었다. 그리고 차준호의 입을 낼름거렸다. 차준호가 입을 살짝 열자 자신의 혀를 그 안에 넣을려는 시도를 했다.


"우우웁~"


남의 혀가 자신의 입안에 들어오자 당황스러움과 숨막힘을 동시에 느끼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와중에


'키스가 이렇게 맛있는거였어? 왜 이리 느낌이 좋은걸까?'


차준호는 처음으로 딥키스에 대해 알아갔고 동시에 자신의 혀를 나인우의 입안에 살짝 넣어보기도 했다. 생각보다 쾌감이 좋아서 키스만으로도 가기에 충분했다. 키스가 끝나자마자


"내 거기 좀 적셔줄래?"


차준호는 바로 나인우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빨았다. 비릿한 맛때문에 충격적이었지만 이미 늦었다. 한손으로 거기 밑부분을 잡은채 페니스를 혀로 햝으며


'왜 이리 기분좋지?'


점점 혼란이 왔다. 그리고 그의 혀가 닿은 곳이 바로 나인우의 왼쪽 젖꼭지였다. 차준호의 혀는 그 곳을 낼름거렸고 나인우는


"와... X나 좋아. 역시 어리고 귀여운 애기가 빨아주니 기분좋네."


차준호 머리에 손을 얹은채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와중에 차준호는 아무생각없이 나인우의 거기를 만지다가 정신차리고보니


'나 왜 이거 만지고 있지?'


거기에 손을 뗐다. 근데 막상 손에서 떨어지니 허전한 느낌이 들수밖에 없었다. 나인우가 상체를 일으키고 앉자 차준호는 위로 올려다보면서 나인우의 포스에 말을 잇지 못했다. 차준호도 상체를 일으킨 뒤에 나인우랑 함께 포옹을 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었다. 그러더니 나인우도 혀를 내밀었고 혀 두개가 서로 낼름거리는 장관을 펼쳤다. 그리고 나인우의 못된 손은 차준호의 엉덩이를 살포시 만졌다. 그리고 또 딥키스를 해버린 두 사람... 차준호는 자신도 모르게 나인우의 가운을 벗길려는 시도를 해버렸다. 순간 나인우의 각잡힌 어깨가 드러났고 살짝 눈을 뜬 차준호는 그의 어깨가 다부진걸 보고


'뭐 이렇게 야한거지?'


그러다가 갑자기 키스를 관둔 차준호가


"죄... 죄송합니다."


"아... 근데 우리 뭐 하는중이지?"


"ㅆ?"


"지극히 자연스러운건데... 쪽팔려하는 것도 귀엽네."


잠시 일어난 나인우는 가운을 완전히 벗었다. 나인우의 나신을 본 차준호는 얼굴이 빨개졌고 자신의 앞에 있는 크고 굵은 페니스덕에 더욱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일단 손은 다시 거기를 잡고 입은 거기를 물었다. 그렇게 머리를 움직이면서 페니스를 탐닉중인 차준호... 이와중에 나인우는 상체를 굽힌채 차준호의 엉덩이를 슬쩍 만졌다.


"엉덩이가 탐스럽네."


그리고 엉덩이를 살짝 치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애널에 손가락 하나 넣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도 넣었다.


"우우웅~ 우우우웁~"


갑자기 애널에 손가락이 들어가는걸 느낀 차준호는 순간 당황했고 아파했다. 나인우가 손가락을 떼자마자


"몸을 좀 돌려볼래?"


몸을 돌린채 자신의 애널을 나인우 쪽으로 고정시킨 차준호의 센스에


"오... 귀엽네. 알아서 척척~"


감탄하다가 자신의 페니스를 차준호의 애널에 쑥 넣었다. 나인우는 천천히 몸을 움직이면서 차준호의 허리를 잡았다. 점점 피스톤질이 빨라지자 그는 다짜고짜 차준호의 두 손을 잡은채 자신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와중에 피스톤질은 점점 강해지고 빨라졌다. 그러다보니


"하아아앙~ 하아읏~ 아아아엉아아엉어앙앙어엉어아으앙아아엉어으어엉앙아응~"


차준호의 숨소리는 더욱 가빠졌다. 그러다가 선녀하강 자세로 바꿨는데 차준호의 애널은 여전히 피스톤질에 의해 좌지우지되었다. 이와중에 점점 재미들린 나인우는 차준호의 구릿빛 몸매를 이리저리 만지다가 결국에는 양쪽 흑두를 살짝 잡고 흔들었다.


"끄아아아앙~ 하아앙~ 거긴..."


차준호는 양쪽 젖꼭지에서 느껴지는 나인우의 살결과 전립선에서 느껴지는 그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느끼며 점점 쾌락에 젖어들어갔다.


'내가 같은 남자한테 빠지다니... 제정신인거 맞지?'


인정하기 싫지만 나인우를 슬슬 받아들이고 있었다. 또 자세를 바꿨는데 이번에는 나인우가 침대 머리판에 등을 기대고 편하게 앉았고 차준호가 등진채 그의 위에 다리벌리고 앉아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애널에 다시 그의 페니스를 허락했다.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아아아앙~ 아어으앙엉엉아으아응~ 아아어으앙어으엉엉아응~"


흐느끼는 신음소리를 냈다. 나인우는 눈앞에 보이는 차준호의 등을 보며


"이야~ 등짝도 이쁘네. 하아~ 내가 사람보는 눈이 있지."


열정어린 눈빛을 발사하다가 혀를 내민뒤 차준호의 목을 햝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차준호의 흑두를 만지작거렸다.


"하아아앙아아응~ 아어으아으엉앙~ 아어으어응어엉엉어아응~"


차준호는 눈을 감은채 나인우의 몸을 제대로 느꼈고 자신의 몸이 남자한테 반응하는거에 창피하다가도 나인우에 대한 애정이 점점 쌓여져가고 있었다. 이와중에 나인우는


"아~ 참기 힘들어. 이제 나올거같아."


일단 나인우는 차준호의 엉덩이를 들어올려서 애널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그의 애널에 향해 토정을 했다. 애널이 축축 젖어드는걸 느낀 차준호는 점점 이상한 생각에 빠져들었다. 자신이 나인우라는 사람한테 당하는게 너무나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게다가 다시 나인우의 페니스가 천천히 애널에 들어올때 더욱 축축하고 질퍽한 느낌에 이상한 느낌을 받은 그는 결국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빠르게 흔들었다. 그러다가 페니스가 수축한걸 느낀 나인우는


"이제 좀 빼야겠다."


자신의 페니스를 애널에서 슬쩍 빼냈다. 그리고 차준호가 무릎접고 머리부터 허벅지까지만 서있는 자세를 취하자 일단 그의 페니스를 빨았다.


"와아~ X나 좋아요. 저 이상한데 형한테 빠져들거같아요."


차준호의 솔직한 발언에


'진짜야? 하기 전에는 막 하기 싫은 표정지으더니만... 하긴 내가 얼굴 괜찮고 몸좋으니까 빠져드는거 아니겠어?'


대놓고 밝히지는 못했지만 자신감과 자부심에 취했다. 장난끼가 발동한 나인우는 한손으로 차준호의 페니스를 잡고 빠르게 흔들었고 혀를 내민채 차준호의 왼쪽 흑두를 햝았다. 빠르게 낼름거리자


"하아~ 못 참겠어."


차준호도 토정을 했다.


"이야~ 분수가 따로 없네."


차준호의 페니스에서 나오는 액체들이 사정없이 날아가는걸 본 나인우는 씩 웃다가 차준호한테 기습키스날렸다. 사정없이 입술을 빼앗겨버려서 당황한 차준호이지만 나인우라는 남자한테 빠진거에


'뭐야? 나 게이된거야? 아님 원래부터 게이였는데 이제 발견한거야?'


큰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나인우랑 함께 포옹하면서 그의 살결을 제대로 느꼈다.



관계가 끝나자마자 서로의 번호를 교환한 두 사람.


'나 뭐지? 나한테 안 올거같은 애를 홀려버리고...'


'나 뭐지? 같은 남자의 몸이 좋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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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인물들 추가해봤어요. 나인우 피지컬이 190cm에 딱 벌어진 어깨... 게다가 나름 훈훈하고 귀여운 비쥬얼이라 제 완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그리고 차준호라는 나름 어리고[일단 02년생이니 어리다면 어린거겠죠.] 비쥬얼도 좋은터라 함 넣어봤어요. 여러분! 잘 봤어요? 조합은 어때요? 괜찮아요? 일단 나인우라는 사람 앞으로도 많이 등장[?]시킬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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