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미국섭 길들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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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소설 보다가 조금 각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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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활을 하면서 행운과, 불운이 연속해서 내게 다가왔지만, 그 중 내게 가장 큰 행운은 바로 지금 나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을 기념하는 파티날, 지금 제 남자친구인 브레드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났다. 사실 학교에 다니면서 그와 나는 엮일 일이 전혀 없는 관계였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공부와 운동이라고는 가끔하는 수영말고는 하지않는 몸뚱이를 가진 너드인 나와는 반대로, 학교 대표 풋볼선수인 전형적인 미국 근육질 몸매를 가진 그가 서로 만날 일이 많을 수가 없었다. 내가 듣기로는190cm이 넘어가는 짙은 갈색머리인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굉장히 신사적이고,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이건 그와 잤던 수많은 치어리더와 여자들이 말하는 것을 봐서는 아마 사실일 것이다. 사교적이고 신사적인 그를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좋아했다. 나 역시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난 추가로 그를 보면서 내게 내재되어있는 돔성향, 나보다 크고 강한 사람을 굴복시키고 싶은 생각을 내 머릿속으로만 굴려보고 있었다.


 그런 그를 파티에서 취해 있는 것을 보았을 때만 하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보다는 가까이 가서 말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안녕, 브레드"


"안녕, 지노"


 반쯤 넋이 나간 듯한 그가 내게 대답했다. 자세히보니 그는 맥주를 그의 옷에 많이 흘린 상태였다. 다행히 이 파티가 그의 집에서 열려서, 그의 옷을 바꾸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너 옷좀 갈아입어야겠다. 방이 어디야?"


"2층 구석이 내 방이야. 나 좀 거기까지 끌고가줄래?"


 그가 웃으면서 내게 말했다. 그의 웃음에 한번 설렌 나는 아랫도리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를 계단에서 부축하면서 그의 근육질 몸을 온몸으로 받아내었다. 점점 단단해진다. 더 이상은 곤란해질 떄, 우리는 그의 방 문앞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방 문을 열고 그를 침대에 던지듯이 눕혔다. 그러자 그는 나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 네가 날 살렸다. 아마 거기에 더 있었으면 난 죽었을 거야."


 "별거 아녔어, 뭐 고마우면 나 좀 도와줄 수 있니?"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말을 내뱉었는지 모를정도로 나는 그에게 있어서 당혹스러운 부탁을 했다.


 "내꺼가 지금 많이 흥분해서 그런데, 너가 잠깐만 빨아주면 안될까?"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 내게 말했다.


 "음..... 그래!"


 나는 재빨리 내 고추를 꺼내 그가 누워있는 침대 옆으로 다가갔다. 물론 엄청 크거나, 강렬하지는 않지만, 내 발기한 고추는 그의 얼굴 위에 안착했고, 그는 머뭇거리면서, 점잖게 내 고추의 아랫면을 핥았다. 나는 천천히 자위를 했지만 시각적인 자극에 금방 정액을 내뱉었고, 그건 그의 얼굴을 가로질러 일자로 내려앉게 되었다.

 

 "미안. 고의는 아니었어"


 나는 그의 침대 옆에 있는 종이타월을 꺼내 그의 얼굴을 문지르듯이 닦아내었고, 내 정액은 그의 얼굴에 얇게 번져 반짝였다. 그 강렬한 시각적 자극에 이대로 얼굴을 놔두고 싶었지만, 조금 진정된 나는 타월을 한 장 더 꺼내어 그의 얼굴을 마저 닦아냈다. 그리고 나는 도망치듯 그의 방에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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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번에 쓰시던 근육질 형 컨트롤 연재는 더 이상 안 하시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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