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쌤 1 (근육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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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석은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지만 임용에 통과하지 못해 사립고등학교에 지원을 했다. 학자금 대출과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취업이 간절했던 은석은 전전긍긍했고 다행히 지원한 사립고들 중 면접을 봤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온 고등학교가 하나 있었다. 

만들어진지 2년밖에 안된 신생학교라 시설도 좋고 대거 채용이 있어서 운이 매우 좋았다. 

 면접을 기다리는 은석은 잘생기고 몸도 좋지만 남들과는 다른 아주 작은 고추를 가지고 있다. 그 컴플렉스로 운동을 시작해 진로 또한 체육으로 정한 것이었다. 면접 당일 날 부모님이 사주신 양복을 빼입고 학교로 갔다. 면접실은 현재 비워둔 교실로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이사장이 있었고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학생부장 선생님이 있었다 . 

면접은 의외로 순탄했다. 다들 나에게 호의적으로 보였고 모든 대답에 자신있게 말했다. 

면접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자 학생부장이 말했다. “체육으로 지원을 했는데 몸은 좋나??” 은석은 자신의 이두와 삼두에 함을 주며 대답했다. “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자신있습니다!” 그러자 이사장이 “그럼 안 볼수가 없겠는데?” 라고 말하며 점점 옷을 벗으라는 분위기가 형성 되었다. 은석은 취업이 간절했기에 와이셔츠를 풀었고 나시 차림이 되었다. 

그러자 단단한 팔근육이 보이며 선생들은 모두 일어나 은석의 팔을 만지기 시작했다. 은석은 살짝 불쾌했지만 이 또한 취업을 위해 라고 생각을 하며 참았다. 

학생부장이 말했다. “오늘 면접은 이걸로 마치고 저희끼리 좀 의논을 해보고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이사장 “그러지 말고 오늘 회식때 와서 더 진지하게 얘기해보는게 어때?”

은석은 참석할 수 밖에 없었다. 


술집은 룸이 있는 이자카야 였다. 

다양한 안주와 사케 등을 시키며 은석은 접대하듯이 술을 따랐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다들 취기가 올라있었다. 


학생부장 “아까 보니 몸이 정말 좋던데 무슨 운동을 했었나??”

은석 “ 아 저는 웨이트를 주로 했고 가끔 수영 합니다!”

학생부장 “그래서 몸이 그렇게 좋았구만”

은석이 취기에 올라 땀이 나자 와이셔츠 겨드랑이 부분이 크게 젖어버렸다. 

교장 “아이고 많이 더운가 보네. 좀 벗고 있지”

은석 “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많이 더웠는데 ㅎㅎ” 

은석은 다시 나시차림이 되었고 선생들은 면접실에서보다 더 집중적으로 쳐다봤다. 수북한 겨드랑이 털에 땀냄새에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교장 “학교 개설하고 난 후 잠깐 있었던 체육선생은 음 뭐랄까.. 체육선생 치고 몸도 안 좋고 말도 안 듣더라고.. 그래서 난 은석쌤이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은석 “ 저는 말 아주 잘듣습니다!! 보시다시피 몸도 좋구요!”

교장 “ 옷으로 다 가리고 있으니 뭐 보이지도 않고…”

은석은 난감했다. 어떻게 잡음 기회인데.. 이대로 취업을 놓칠 수는 없다. 

은석은 나시를 벗으며 말했다. “ 몸은 정말 자신있습니다!”

교장과 학생부장은 벗은 몸을 보며 감탄했다. 

학생부장은 은석의 가슴을 만지며 말했다.  “ 정말 조각이네…”

은석은 움찔거린다. 

교장과 학생부장은 은석에게 하체근육도 보여달라고 압박을 주었고 취업이 간절했던 은석은 취기에 올라 바지 마저 벗어 결국 빤스차림이 되었다. 


뜨거웠던 몸이 찬 기운을 맞으며 살짝 취기가 빠지면서 은석은 수치심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제와서 옷을 다시 주섬주섬 입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수치심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 왜 그런지 작고 단단한 은석의 아랫도리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굉장히 우스꽝스러웠다. 조각같은 큰 몸과 작지만 힘이 좋아 팬티를 뚫을거 같이 선 그의 물건은 서로 맞지 않은 것에 붙어 있는 양 부조화 스러웠고 교장과 학생부장은 바로 눈치챘다. 

학생부장 “ 아니 은석쌤. 그건 무엇인가?”

은석은 자신의 물건에 컴플렉스가 있었고 철저하게 남들에게 보여지지 않았다. 심지어 군대 동기조차도 자신의 물건을 못봤다고 말할 정도 였다. 


은석은 자신의 비밀이 까발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개졌고 학생부장은 다시 말했다. “ 역시 체육전공이라 힘이 좋네..ㅎㅎ 근데 그게 다 선건가??”

은석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수치심과 함께 묘한 감정이 들며 오히려 아랫도리는 더욱 더 불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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