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 4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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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배덕물입니다.

취향 아니신 분들은 굳이

보지마시고 뒤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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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최종)



“헉!”


선호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바라보이는 시야엔 아무도 없었다. 


긴장한 탓에 환청을 들은 건지.


“아저씨... 한번... 빨아보고 싶어요......”


어디서 생긴 용기인지 선호는 태열의 입술에 대고 뜨거운 숨결로 대범하게 말했다.


누군가 볼지도 모른다는 팽팽한 긴장감.


그리고 친구의 아버지라는 배덕의 상황.


어째서인지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사항이 선호의 욕망을 더욱 불태우고 있었다.


원래 타부(taboo)가 그런 것일까.


“하아아......”


선호는 애타는 신음을 흘리며 옆쪽 벽면에 부착된 거울을 바라보았다. 강직하고 마초적인 남자의 몸이 매끈하고 슬림한 자신의 몸을 끌어안고 있었다. 거대하고 굵직하게 발기된 성인의 페니스가 여리고 순수한 자신의 입구를 뚫어버릴 듯 닿아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은 굉장히 야하면서 잘 어울렸다.


태열은 선호의 나이를 두 배나 뛰어넘는 어른이었다. 


선호는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파릇한 청년.


그래서 더욱 잘 어울리는지도.


“그럼 해봐.”


태열은 번쩍 들었던 선호의 몸을 널찍한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아저씨......”


선호는 네발로 엎드린 채 태열의 거대한 페니스를 애타게 바라보았다. 태열의 배꼽 위로 우뚝 휘어 오른 성기에는 푸르스름한 정맥이 강줄기처럼 굽이쳐있었다. 선호는 붉은 혀를 내밀어 태열의 기둥에 휘감긴 심줄을 야릇하게 핥아 올렸다. 


남자의 성기를 혀로 핥는 건 처음이었다. 


그런데도 어떠한 혐오도 들지 않았다. 


전혀 불쾌감이 없었다.


오히려 짜릿했다.


혀에도 성감대가 있는 건지.


“아으읍-”


선호는 두 손으로 태열의 성기를 움켜쥐고 입으로 가득 머금었다. 그랬을 뿐인데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흘러나오며 심장이 싸하게 저려왔다.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비도덕.


그런데도 어째서 온몸이 이토록 아찔하게 반응하는지.


선호는 계속해서 태열의 굵고 거대한 성기를 입속으로 꾸역꾸역 삼켰다.


태열의 귀두가 식도를 통과할 때까지.


목구멍에 귀두가 꽉 막힌 느낌이 희한하리만치 짜릿했다.


눈가에서 새어나오는 눈물조차 아련할 정도로.


“으음-”


태열은 진한 탄성을 내뱉으며 두 손으로 선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젊음이란 이런 것인가.


선호의 머릿결이 무척이나 매끄럽고 부드러웠다. 마구 헝클어뜨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태열은 두 손으로 선호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자신의 페니스 쪽으로 힘껏 잡아당겼다.


“우읍!!”


선호는 다급히 두 손으로 태열의 허리를 붙잡으며 척추를 들썩였다. 정말로 태열의 성기가 식도 너머까지 틀어박혀 반사적으로 헛구역질이 일어났다.


“우욱! 우욱! 우욱!”


선호는 태열의 성기를 입속에 한가득 문 채 계속해서 척추를 파도처럼 들썩였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다. 


견딜 수가 없었다. 


너무 괴로웠다.


그런데도 어째서 이것이 이토록 짜릿할까?


당장 질식해 죽을 것 같은 숨 막힘.


어쩐지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친구의 아버지한테 힘으로, 온몸으로.


그러한 선호를 내려다보고 있는 태열의 시선이 군살 없이 쭉 빠진 선호의 날렵한 허리를 지나 볼록 솟아있는 엉덩이에 머물렀다. 태열의 시선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더 궁금했다. 선호의 벌어진 엉덩이 사이에 있을 연약한 입구가.


젊은 청년의 구멍은 어떨지.


태열은 선호의 몸을 잡고 책상 위로 거칠게 눕혔다. 순간 식도를 콱 틀어막고 있던 태열의 성기가 빠져나가자 선호는 채 삼키지 못한 침이 입가로 농후하게 흘러내렸다. 점성이 강해진 반짝이는 침줄기는 선호의 목을 실오라기처럼 휘감았다.  


태열은 두 손으로 선호의 허벅지 안쪽을 잡고 위로 확 들어올렸다. 그러자 선호의 길고 날씬한 두 다리가 천장으로 쳐들리며 엉덩이 사이가 활짝 벌어졌다. 그토록 태열이가 궁금해 했던 선호의 여린 주름입구가 아주 생생하고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후우우-”


태열은 거센 태풍과도 같은 신음을 길게 내뱉었다. 젊은 청년의 애널을 가까이에서 보니 가슴이 후련해지는 것이었다. 얼마든지 자신이 물고, 빨고, 쑤시고, 무엇을 하든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하아악!!”


선호는 두 다리를 번쩍 치켜든 채 한껏 격앙된 신음을 토해냈다. 허리가 들썩이고, 팔다리가 뒤틀리며, 팽팽하게 당겨진 허벅지의 근육이 파르르 떨려왔다. 태열의 뜨거운 혓바닥이 자신의 애널입구를 통째로 뒤덮어버린 것이었다.


도무지 선호는 이런 성행위를 이해할 수 없었다. 


어째서 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애무하고 있는지. 


어쩌면 사람으로서 가장 소중한 신체부위인 입이, 그리고 혀가 자신의 불결한 항문에 닿은 것도 모자라 구멍을 진하게 핥아 올리고 있다니. 


이런 동물적인 행위에 선호는 머리도, 마음도 모든 게 복잡한 심경이었다.


하지만 어른의 섹스는 동물적인 행위보다 훨씬 과감하고 노련했다. 선호가 겪는 그런 초보적인 혼란은 이미 먼 옛날 얘기였다. 흥분과 쾌락에 도취되어 오직 앞으로만 거칠게 돌진할 뿐이었다. 


그것이 어른의 섹스였다.


“아으읏!!”


엉겁결에 선호는 두 다리로 태열의 목을 휘감았다. 태열의 굵고 긴 혓바닥이 자신의 구멍을 강렬하게 뚫고 들어와 내벽을 마구 찌르고, 휘젓고, 짓누르는 것이었다. 


이에 멈추지 않고 태열은 두 손으로 선호의 엉덩이를 힘껏 잡아 벌리며 부드러워진 애널주름을 앞니로 잘강 깨물었다. 다치지 않을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며 선호의 가장 연약한 구멍주름을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나갔다. 그러면서 선호의 애널을 입으로 빈틈없이 뒤덮어 볼이 움푹 패도록 힘껏 빨아들였다. 


“아아아앗!!”


선호는 두 손으로 태열의 머리를 움켜쥐며 아래에 힘을 주었다. 마치 자신의 애널이 태열의 입속으로 통째로 빨려 들어가는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좋아?”


태열은 선호의 자지러지는 반응에 잠시 애널에서 입을 떼고 흡족한 얼굴로 물었다.


“하아아... 아저씨... 사랑해요......”


선호의 입에서 그런 말이 튀어나왔다. 동공에 초점이 없는 한가득 풀린 눈으로. 그렇담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니면 도취되어 무심코 튀어나온 말인지.


“날 사랑한다고?”


태열은 눈썹을 치켜 올리며 물었다.  


“네에... 넣어주세요... 저를 가져주세요... 아저씨......”


선호는 태열을 향해 다리를 넓게 벌리며 애원했다. 그의 시선에 자신의 속살구멍이 최대한 활짝 벌어지도록.


“하지만 내 아들이 자네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어불성설이었다. 태열의 말은 전혀 사리에 맞지 않았다. 그런 말을 하기 전에 이미 선호의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을 안지 않았던가? 그래놓고 이제와 아들 걱정이라니.


“태민이가 저를 좋아한다고요? 전혀 몰랐어요, 그런 줄은.”


선호는 고개를 저었다. 태민이는 친구일 뿐이지, 그 이상의 감정으로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기에 선호는 몸을 점점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태열의 발기된 페니스가 자신의 입구에 닿을 수 있도록.


닿았다!


“아아!!”


선호는 허리를 활처럼 휘어뜨리며 목을 뒤로 확 젖혔다. 닿은 것만으로도 온몸에 짜릿한 전류감전이 일었다.


“흠-”


태열은 낮은 숨을 내쉬며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선호의 여린 입구는 태열의 애무를 통해 제법 이완된 상태였다. 살짝 닿기만 했는데도 선호의 유연한 주름이 태열의 귀두를 차지게 휘감고 있을 만큼.


그렇담 더는 망설일 것이 없었다.


태열은 두 손으로 선호의 허리를 움켜잡고 하반신에 힘을 강하게 실었다.


“아아아아악!!!!!”


선호는 비명이 섞인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두 다리로 태열의 허리를 힘껏 휘감았다. 선호의 입에서 튀어나온 신음은 거의 절규에 가까웠지만 그것은 고통이 아니었다. 엄청난 희열이었다. 그토록 원하고 바랐던 태열의 성기가 자신의 구멍을 뚫고 내부를 가득히 채워주자 선호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찔한 오르가슴을 느껴버린 것이었다.


“선호...”


“해주세요... 아저씨......”


선호는 태열의 말을 자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태열의 페니스가 이미 몸속 깊은 곳까지 뿌리째 들어온 이상 선호는 끝까지 가버릴 생각이었다. 그렇게 마음을 굳히자 선호는 상체를 일으켜 아예 태열의 몸 위로 올라탔다.


그때였다.


“아버지, 정말 너무하시는군요. 혼자서만 선호를 독차지하실 생각이세요?”


태열의 큰아들인 태준이었다. 그가 서재로 들어오며 핀잔하듯 말했다. 탄탄한 알몸으로 이미 한계까지 발기된 성기를 손으로 훑어 올리며.


“아......”


선호는 혼란스러웠다. 친구의 아버지와 섹스를 벌이고 있는 이 상황을 들킨 것도 당혹스러운데, 도리어 태준이가 아버지께 혼자 독차지하실 생각이냐고 묻는다는 건.


“하으읏!!”


선호는 두 손으로 태열의 가슴을 짚으며 허리를 활시위처럼 팽팽하게 당겼다. 


결국 이거였나? 


선호의 뒤로 태준의 발기된 성기마저 힘껏 파고들어온 것이었다.


앞에선 친구의 아버지가 뒤에선 친구의 형이.


두 사람의 성기가 한꺼번에 선호의 몸속에 박혀있었다. 


“아으으윽!!”


급기야 선호는 고통스러운 신음을 가감 없이 내뱉었다. 태준이가 자신의 허리를 바짝 끌어당기며 깊숙이 밀어 넣었던 성기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선호의 몸속에서 태준과 그의 아버지인 태열의 성기가 강렬하게 마찰되어 서로 비벼지고 있었다. 그런 행위는 태준과 태열에게 엄청난 쾌감을 불러일으켰지만, 선호의 몸에는 상당한 무리로 다가가고 있었다. 선호의 작고 여린 입구가 두 사람의 성기를 한꺼번에 받아들이고 있으니 금방이라도 찢어지고 파열될 것 같은 아찔한 고통이 전신에 수반될 수밖에 없었다.


“하아아... 못하겠어요... 너무 아파요... 제발... 더는 못 견디겠어요......” 


선호는 사지를 마구 비틀며 잔뜩 풀린 눈으로 애원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주워 담을 수가 없었다.


태열은 선호의 매끈한 허리를 잡고 하반신을 강하게 위로 훅훅 쳐올렸다. 동시에 뒤에선 태준이가 두 손으로 선호의 유두돌기를 잡아 비틀며 단단한 성기로 입구를 힘차게 뚫어나갔다.


“아으으읏!! 아아아아악!!!!!”


선호는 입을 크게 벌리고 절규하듯 신음을 내질렀다. 이미 질끈 감은 두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버지! 형!!”


그때 태민이가 서재로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직접 눈으로 똑똑히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어떻게 아버지와 형이 자신의 친구 몸속에다 동시에 페니스를 삽입한 채 이런 경악스러운 섹스를 벌일 수 있는지!!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경악하고 있는 태민이마저 알몸이라는 사실이었다. 태민의 굵직한 페니스 또한 배꼽 위에까지 잔뜩 휘어 올라 이미 한계까지 단단하게 발기된 상태였다.


“하아아... 태민아......”


선호는 아스라이 팔을 뻗어 태민의 굵고 단단한 성기를 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리고 끌어당겨 입으로 한가득 머금었다.


친구, 형, 그리고 그의 아버지까지.


선호는 친구의 아버지와 형의 페니스를 동시에 몸속으로 받아들인 채 입으로는 친구의 성기를 오럴하고 있었다. 


그렇게 엉켜있는 네 사람은 원래부터 한 몸인 것 같았다.


“컷!”


‘어?’


선호는 풀린 눈을 또렷이 뜨고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았다.


“HD캠이 방전이에요. 배터리 교체하고 다시 갈게요.”


조연출이 꺼져버린 HD캠을 들고 황급히 카메라박스로 다가갔다.


“배터리 금방 가니까 배우들은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감독은 선호에게 다가가 몸 상태를 체크하며 말했다.


“감독님, 형들 페니스 좀 잠시 뺐다가 슛 들어갈 때 다시 받으면 안 될까요?”


선호는 베테랑이긴 했지만 ‘투 스틱 원 홀’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선지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빠듯했다. 하나의 몸으로 두 개의 페니스를 한꺼번에 받으려니. 


“이 자세 다시 만들기 힘들어. 조금만 더 버텨봐.”


뒤에서 선호의 몸속에 성기를 박고 있는 태준이가 말했다. 극중에선 그렇고, 그의 실제 이름은 최승원이었다.


“나 이러다 점점 줄어들 것 같은데?”


이번엔 선호의 앞에 있는 태열이가 말했다. 그러면서 발기된 페니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하반신을 앞뒤로 움직이며 선호의 몸속에다 왕복행위를 시작했다. 극중에선 그의 실제 이름은 강철호였다.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그때 옆에 있던 태민이가 극중 아버지인 철호의 유두돌기를 야릇하게 애무했다. 태민이의 실제 이름은 민시후였다.


“시후야, 더 가까이 와. 너꺼 좀 빨고 있자. 나는 뭔가를 빨아야 내께 잘 서.”


철호의 말에 시후는 선뜻 다가가 그의 입속에 성기를 밀어 넣어주었다. 그러면서 입으론 철호의 유두를 강렬하게 빨고, 손으론 선호의 성기를 앞뒤로 흔들어주었다.


선호는 이름 그대로가 본명이었다. 그리고 이 업계에서 상당한 네임드와 브랜드가 있는 배우였다. 사실 그런 배우가 ‘원 홀 투 스틱’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그런 포지션은 한물 간 배우들이나 돈을 보고 덤비는 일회성 알바들이 주로 하는 체위임), 이번에 독일에서 주최하는 ‘GV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은 터라 프로모션 차원으로 과감하게 찍는 중이었다.


“근데 감독님, 아무리 포르노라지만 스토리가 너무 막장 아니에요?” 선호는 아랫배까지 빠듯하게 들어찬 두 사람의 성기를 가까스로 버티며 감독에게 물었다. “친구에, 형에, 그의 아버지까지 포썸이라니. 전혀 리얼리티가 없어서 공감이 하나도 안 될 것 같은데. 더구나 저한테 느닷없는 내면연기까지 시키고. 콩가루 집안이랑 포썸하는 애가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설정은 너무 아니지 않나요? 진짜 작품성이 1도 안 느껴져.”


“그래도 돈 주고 받은 시나리오인데 끝까지 잘 살려야지. 어차피 프로모션이라 작품성은 거두절미하고 흥행만 해주면 장땡이야. 그러니 너는 그런 걱정이랑 말고 연기에나 신경 써. 비도덕적인 타부섹스에 지리멸렬하는 혼돈의 캐릭터.”


감독의 말에 선호는 피식 웃었다.


“으윽! 감독님! 저 쌀 것 같아요!!”


그때였다. 뒤에서 선호의 몸속에 성기를 박고 있던 태준이가 허리를 크게 들썩였다.


“빨리 여기 카메라! 1, 2번은 그대로 스탠딩 시키고 HD는 근접촬영 들어가!”


감독이 지시하자 조연출을 비롯한 스탭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어읏! 나도 나온다!!”  


순간 앞에서 선호에게 삽입한 태열마저 하반신을 강렬하게 쳐올렸다.


“하아아앗!!”


중간에 샌드위치로 끼어있는 선호만 죽을 지경이었다.


이윽고 태열, 태준 두 사람이 선호의 몸속에다 체내사정을 마치자 감독이 직접 HD캠을 들고 선호의 다리 사이에 자세를 잡았다. 선호의 벌어진 구멍에서 두 사람이 사정한 정액이 동시에 흘러나오는 장면을 생생한 고화질로 근접촬영을 할 생각이었다. 


그 장면을 이번 작품의 메인표지로 장식하면 대박나지 않을까.


“류선호, 시작해.”


감독의 말에 선호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아래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눈에는 눈물, 아래엔 정액이 흘러내렸다.


메인커버를 위한 선호의 프로페셔널한 연기.


동시에 태열은 자신의 성기를 선호의 입속에 밀어 넣었고, 태준은 붉게 솟아오른 선호의 유두돌기를 혓바닥으로 진하게 애무했다. 그리고 태민이는 선호의 성기에 침을 발라 거칠게 흔들었다. 선호가 사정하는 장면까지 카메라에 담으면 가장 완벽한 표지가 될 것 같았다.


“오케이! 컷!”


순간 선호의 성기에서 정액이 솟구치자 감독은 상당히 만족하는 얼굴로 엔딩사인을 보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은 채 태열이가 또 한 번 사정을 일으키며 선호의 입속에다 정액을 한가득 쏟아 부었고, 태준이도 선호의 미끈한 가슴과 유두돌기에 흥건할 정도로 정액을 분출해냈다. 그리고 태민이 또한 선호의 벌어진 애널구멍에 정확히 조준하여 뜨거운 정액을 긴 줄기로 발사했다.


그 장면들까지 모두 캠에 담은 감독은 굉장히 뿌듯한 얼굴로 물개박수를 날렸다. 


이번 작품이 완전 대박 날 것 같은 강렬한 예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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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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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마지막 이런 반전이 있었네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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