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6-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연애하고 몸 만드느라 글 쓸 시간이 없었어요. 오랜만에 휴가라서 글 이어서 써봤습니다.
이번 휴가때 방법은 완결을 내려고 합니다.
제 글은 내용이 너무 음란하고 비상식적이며, 판타지적이므로
원치않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즐거운 어린이 날!
#6.
“어렸을 땐 그냥 빡빡이였는데, 지금은 진짜 대머리가 됐네? 아하하하하”
신당 문 앞에 처녀 귀신에 씌인 영수가 나타나서 미친 듯이 웃어댔다.
“뭐얏! 500만 탈모인을 모욕하지 마랏! 20년간 어디 숨어있다 나타난게냐!”
좁디좁은 신당 안에서 육상부 남고생 11명의 졷물으로 범벅이 된 호법 도사가 알몸으로 가부좌를 틀고 고함을 질렀다.
“니 졷 덕분에 고생깨나 했지. 20년이다 떠돌았단 말이야. 근데 너 많이 늙었다? 이제 완전 아저씨구만? 20년 전에는 남자답게 잘생긴, 근육 빵빵한 수컷이었는데.”
영수는 가부좌를 틀고 있는 호법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말했다. 중간 중간 천장에 새끼줄로 매달려있는 남고생들의 누렇게 말라붙은 팬티에 코를 박고 냄새를 빨아들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영수의 눈알이 뒤로 뒤집히면서 흰자가 드러났다. 얼마나 발정이 난 상태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큭.......” 호법은 처녀귀신의 요기가 너무 강해서 함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다.
“몸이 이렇게 쳐져서 내 상대나 되겠니. 너?” 영수는 호법도사의 옆에 쪼그려 앉아서 볼록한 호법도사의 복부를 쿡쿡 찌르며 말했다.
‘도사님.....’
영호가 참지 못하고 나서려고 하자, 엄마가 영호의 손을 꽉 잡으며 고개를 도리질 친다. 아직은 나설 때가 아니었다. 처녀 귀신이 눈치채지 못하게 신당에 있는 옷장에 부적으로 봉인을 걸고 겨우 숨어서 지켜보는 두 사람이었다. 육상부 친구들은 영수가 나타나자마자 발가벗은 채 산으로 도망쳤다.
“이런 젊고 튼튼한 몸으로 환생하니 기분이 너무 좋잖아?” 영수는 호법의 눈앞에서 훌렁훌렁 옷가지를 벗어던졌고, 영수는 알몸이 되어 호법 앞에서 몸을 자랑했다.
미소년인 얼굴과는 다르게 몸은 제법 근육질, 아니 상당한 근육질이었다. 육상부 단거리 에이스라는 칭호에 걸맞게, 상체보다는 하체 근육이 엄청났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을 따라 내려오자, 영수의 말벅지는 장조림같이 갈라졌고, 엉덩이는 크고 탐스러웠다.
호법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분명 퇴마해야 할 처녀 귀신이었으나, 영수 자체의 육체는 참으로 맛있어 보였다. 딱 호법 도사가 좋아하는 ‘식’이었다. 근육질의 잘생긴 노포 미소년. 자신의 올 식의 알몸을 눈앞에서 보자, 사타구니 사이로 강렬한 욕정이 올라오면서 40대 아저씨의 거근이 풀발기를 이루며, 수직으로 솟아 꺼떡거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 자지는 서나보네?”
영수는 수직으로 바짝 선 호법의 자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처녀 귀신에게 금강근은 마치 마약과 같이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축 늘어진 계란만한 거대한 고환 위로, 초록색 옥링이 뿌리에 끼워져 있었고, 굵빵한 기둥이 활처럼 휘어져서 배꼽에 닿을 정도로 높게 솟아있었다.
뿌리부터 귀두까지 눌러 재지 않고도 꽉 찬 21cm.
여자 손목과 같은, 둘레 15cm.
활처럼 휘어진 형상은, 경진도사가 가지고 있는 목남근과 완전히 일치했다. 그 목남근은 호법의 발기 자지를 그대로 본떠서 만든 것이다.
“오빠 자지 맛 알지? 어때. 못 참겠지?” 호법은 자신의 자지를 쥐고 흔들며 말했다.
“흥. 건방진. 오늘이 빡빡이 네 놈의 마지막 섹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야!!”
영수는 그대로 호법의 튼실한 허벅지 위에 올라탔고, 호법의 넓은 가슴근육에 달라붙은 육상부원들의 졷물을 손으로 슥 쓸어서, 호법의 수직으로 선 자지에 발랐다. 검붉은 소시지 위에 연유가 잔뜩 발려진 형상이었다. 그러자, 탐스러운 영수의 엉덩이골 사이로, 호법의 거근이 아주 쉽게 삼켜졌다.
쑤우우우우욱
‘마...말도 안돼.....’ 옷장 안에 숨어서 지켜보는 영호는 믿을 수 없었다. 친형의 작은 엉덩이 사이로, 21cm나 되는 호법 도사님의 폭력적으로 커다란 거근이 아무런 저항도 없이 빨려 들어갔다.
‘금강근은 인간을 위한 게 아니야. 처녀귀신을 파마하는 파마의 창이다.’
어릴 때는 의미를 알 수 없었던 호법 도사님의 말씀이 이제서야 조금 이해되기 시작했다. 여자 보지에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저 사이즈가, 남자의 애널에 저렇게 뿌리 끝까지 완전히 들어갈 수는 없었다. 처녀 귀신에 씌지 않고서야 도저히 불가능했다.
“컥...” 자지를 뿌리까지 삼켜지자, 호법은 거친 숨을 내뱉었다.
“뭐야. 자지도 전보다 작아지고, 흐물거리잖아?” 영수는 두 팔로 호법을 껴안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호법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자지에 느껴지는 감각이 상상 이상으로 강렬했다. 이건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자기야....자기 자지....예전에는 더 크구, 금강석같이 단단했는데. 안 그래? 그래서 ‘금강근’아니었나?”
영수는 육상부 남고생들의 졷물을 범벅이 된 호법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핥으며 말했다. 남성 호르몬으로 범벅이 된 건강한 남고생들의 정액은 아직도 풀어지지 않은 채, 끈적한 연유처럼 호법의 대머리에 달라붙어 있었고, 스님 머리를 핥는 개처럼, 삭삭 핥으며 영수는 요기를 채우고 있었다.
“커업....”
호법은 가부좌를 튼 채,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생각보다 처녀 귀신의 요기가 너무 강해서 조금이라도 자세를 풀면 큰일이 날 것 같았다. 자지가 욱신거렸다. 단지 삽입만 당했을 뿐인데도, 욱신거리다니. 어디서 무슨 자지를 따먹고 다녔길래 요기가 이렇게 강해진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는 여자가 아닌 남자의 몸에 들어가서 이렇게 강해진건가? 역시 보지보다 애널이 더 맛있기 때문에??
‘아니면.....설마 내가 진짜로 약해진걸까? 절륜남인 내가? 말도 안돼.’ 호법은 자신의 정력이 약해졌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40여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제일의 절륜남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왔다. 그것이 무너진다는 것을 아직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영수는 호법에게 키스를 하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처녀 귀신과의 키스는 사양하고 싶었지만, 씌인 대상이 미소년 영수였다. 그 촉촉한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자, 자기도 모르게 혀가 먼저 마중 나와버렸다.
‘잘생긴 남자애와의 키스는 못 참아....키스정도는......해도 괜찮겠지.....하....’
20살의 탱그러운 입술과 혀의 맛은 40대 아저씨인 자신에게 그 무엇보다도 달콤하고 쫄깃한 포상이었다.
츄륩 츕 츕 츕
그러자 호법의 입 안에서 신선한 고딩의 우유 맛이 퍼졌고, 청년들의 졷물이 부벼지면서 음란한 소리가 신당 안에 가득 찼다.
‘와......야하다......’
영호는 옷장 문틈 사이로 친형과 호법 도사님의 섹스 장면을 지켜보면서 침을 꼴깍 삼켰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섹스 라이브 관전 플레이였다. 그것도, 자신이 롤모델로 삼는, 존경하는 호법 도사님의 자지가, 남자의 애널 속으로, 그것도 자신의 친형의 몸속으로 들락거리는 아주 이상하고 희귀한 장면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안돼...발기가 멈추질 않아....’
영호는 애써 발기를 참아보려 했지만, 방금 전, 3번이나 연속으로 사정한 자지가 또다시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었다. 엄마에게 들키지 않으려 팔뚝으로 숨겨보지만. 팔뚝만큼 굵은 자지는 쉽게 숨기기가 어려웠고, 결국 영호의 거근은 수직으로 다시 발기해서 배꼽을 넘어서버렸다.
쩍 쩍 쩍 쩍 쩍 쩍
옷장은 45도 각도로 틀어져 있어서, 호법과 영수의 결합 부분을 생생히 볼 수 있었고, 그 둘의 표정 역시 전부 읽을 수 있었다.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호법의 얼굴을 잡고 있는 영수와는 달리, 호법 도사님은 많이 힘들어 보였다. 얼굴은 이미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으며, 두 팔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뒤쪽으로 짚으며 체중을 버티고 있었다. 이미 가부좌 자세를 더 이상 유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풀어지고 있는 것이다.
“흐아...흐아.....흐아앗....”
호법 도사님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손가락이 부러질 듯이 땅을 짚고 있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무척 견디기 어려운 모양이었다. 아직 두 다리는 가부좌를 틀고 있었으나, 커다란 엄지발가락을 꽉 쥐고 계셨다. 자신과 똑닮은 도사님의 엄지발가락이었다.
‘그렇게 좋은가?? 남자랑 하는 섹스가 얼마나 좋길래 호법 도사님께서 저 정도로 막다른 곳에 몰리시는 거지?’
아직 단 한 번도 삽입섹스를 해보지 못한, 영호의 성적 호기심은 점점 커져만갔다. 숨 쉬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집중해서 둘의 섹스를 관음했다.
“하 역시 크긴 크네. 대머리 주제에 자지는 쓸만해. 아주 칭찬해. 그동안 죽을 때까지 짜먹었던 일반 소추들과는 차원이 다르네.”
“헉....헉......”
“알지? 너도 니 자지 큰 거. 웬만한 남자들보다 2배는 더 길고 굵잖아. 너 그거 자랑스러워 하잖아? 맞지?”
“이....입닥쳐.....”
영수는 깔깔거리면서 호법의 귓가에 야한 말을 속삭였다. 그러자, 호법은 끄응하는 소리를 내 뱉었고, 형의 바짝 선 자지에서는 프리컴이 줄줄 흘렀다.
‘형도 느끼고 있는건가....’
영호는 바짝 선 형의 자지를 보고 생각했다. 남자가 저렇게 겉물을 흘릴 정도면, 사정감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는 얘기였다. 그렇다면 이 승부, 해볼 만 한 거 아닌가?
퍽 퍽 퍽 퍽 퍽
영수는 호법 도사님의 넓은 어깨를 꽉 쥐며 엉덩이를 강하게 내리찍었다. 워낙 튼튼한 호법 도사님의 몸이라, 이런 격렬한 박음질에도 꿈쩍하지 않으셨다. 영호는 호법 도사님의 섹스를 보면서 대한 존경심이 더더욱 커졌다. 자신도 저렇게 태산같이 크게 몸을 키워서, 호법 도사님같이 귀신과도 겨룰 수 있는 섹스를 해보고 싶었다. 24cm의 자지가 폭발할 것같이 발기한 채 꺼떡거리며 겉물을 줄줄 싸고 있었다.
‘힘내세요. 도사님...’
“하지만 몸풀기는 슬슬 끝이구, 본 게임에 들어가야지?”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영수가 엉덩이를 빠르게 털자,
“크읍....역시 금강근.....위험한데...”
엉덩이를 터는 것은 영수였는데, 오히려 영수 쪽이 얼굴을 찡그리며 힘들어했다. 역시 금강근은 대단했다. 활처럼 휘어진 거근이, 상대방이 빨리 움직일수록 안쪽을 휘저으며 벅벅 긁었고, 영수는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었다. 안 그러면 영수가 먼저 싸버릴 것 같
“흡!”
순간 호법이 양팔로 영수의 허리를 잡고 강하게 내리찍어버렸다.
“!!!!”
퍽 퍽 퍽 퍽 퍽 퍽
엄청난 힘으로 허리를 내리찍자, 영수는
“흐아아아아아앙!!”
가녀린 비명을 지르며 호법 도사의 배랫나룻에 뿌연 졷물을 쏟아냈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너무 좋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앙”
영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쾌락의 탄성을 질렀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영수의 자지에서 쉴 새 없이 졷물이 터져나왔다. 한참을 허리를 꺾으며 절정하던 영수는, 호법 도사의 품으로 스르륵 안기며 쓰러졌다.
‘오예! 이겼다!!’
영호는 주먹을 꽉 쥐며 속으로 탄성을 질렀다. 역시 자신의 롤모델인 존경하는 호법 도사님이었다. 처녀 귀신조차 절정시키는 강력한 자지!
“힛. 끝난 줄 알았지?”
사정 후 축 쳐져있던 영수가 갑자기 두 손으로 호법의 목을 조르며 엉덩이를 털기 시작했다. 호법 스님이 영수의 팔목을 잡고 저항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끄어어어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호법 도사의 이마에 핏줄이 솟았다.
“어때? 20년 전 그때 니가 나한테 했던 그대로 당하니까? 기분 좋아? 목 졸리면서 박히니까 기분이 좋니? 어?”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커억.....”
호법은 풀어보려 하지만, 도저히 힘으로 이길 수 없었다. 남자 몸에 귀신까지 씌이니까 당할 재간이 없었다. 여자 몸에 씌인 경우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건 전혀 계산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근력 자체가 달랐다. 게다가 영수는 남자일 때도 이미 육상부원이었을 정도로 근육이 발달한 사내였었다.
목을 조르며, 영수는 쉬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었고, 호법의 거근 기둥에 거품이 생길 정도로 심한 마찰이 일었다.
퍽 퍽 퍽 퍽 퍽
“남자 몸에는 처음 들어와 보는데 너어무 좋자나~ 힘이 왜 이렇게 세니. 20년 만에 컴백하니까 세상이 바뀌었자나? 예전에는 여자가 박아달라고 아양 부리던 세상이었는데, 이제는 여자가 올라타서 남자 따먹는 세상이네? 그런 세상에는 이런 남자의 몸이 제격이지. 안 그래?”
퍽 퍽 퍽 퍽 퍽
“너같이 힘센 놈도, 이렇게 따먹을 수 있으니 말이야. 아하하하하하하. 자지 존나 껴!! 씨.발!!!!!”
“끄윽.........”
더 이상 견디지 못한 호법 도사는 가부좌를 풀고, 두 다리를 앞으로 쫙 폈다. 커다란 발가락을 쫙 펴며 겨우 견디고 있었다. 이대로는 진짜 마지막 섹스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괄약근에 힘이 풀려 사정을 한다면, 자신의 생명의 정기가 모두 처녀 귀신에게 빨려들어가, 최소 발기불능, 어쩌면 생명까지 잃을지도 몰랐다.
“엄마 도사님이 위험해요.” 영수는 다급하게 속삭였다. 하지만 엄마는 여전히 영수의 팔목을 잡고 도리질을 쳤다.
“가만히 있어. 네가 나설 자리가 아니야.”
“옴마니 밤메홈...” 호법은 마지막 옴을 외웠다.
“그딴 거 내 앞에선 다 소용없어!!! 캬아아아아악!!” 처녀귀신이 입을 벌리며 영적 에너지를 쏟자,
팡
순간 호법 도사의 ‘금강근’ 뿌리를 지켜주던 옥환이 산산조각났고, 호법의 눈이 뒤로 돌아가면서 비명을 질렀다.
“크아아아아아아아!!”
앉은 체위를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고 뒤로 상체가 넘어 가버린 호법은 퍽 소리를 내면서 뒤로 쓰러졌고, 순간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계란만 한 거대 불알이 완전히 올라 붙어버렸다. 그리고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두껍게 발달 된 요도해면체가 울컥울컥 요동치기 시작했다. 위에서 들어오는 처녀 귀신의 요기를 막아주며, 아래에서 솟구치는 사정을 강제로 막아주던 옥환이 박살나자, 그동안 수십 발 참고 참았던 사정이 결국 터져버린 것이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흐아 흐아아아아!!”
전신을 벌벌 떠는 경련을 일으키며, 호법 도사의 사정이 이어졌다. 옥환으로 그동안 눌러왔던 사정이 모였다가 한 번에 터졌다. 연속으로 끝도 없이 터지는 사정의 열락에, 호법의 벌어진 입에서는 침이 질질 흐르고, 눈은 완전히 돌아가 버렸다. 30발이 넘게 사출되자, 이미 정신이 끊기고 사출의 쾌락만 느끼는 주화입마의 상태에 돌입했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끄억.....”
“뒈져버려라 대머리 늙은이!!”
처녀 귀신은 있는 힘껏 호법의 자지를 조이며, 정액을 빨아올린다. 과거 육상부에서 에이스로 활동했던 영수의 식스팩이 조여지며 호법의 정기를 빨아냈다. 호법의 불알은 짜내질대로 짜내져서, 계란만한 고환이 이제는 땅콩만큼 작아졌고, 요도해면체가 꿀럭거리면서 마지막 즙까지 강제로 짜내지자, 땅콩만한 알 마저도, 몸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져버렸다. 60여 발이 넘게 사출되었다.
“엄마 호법도사님이 죽어요!!”
뛰쳐나가는 아들의 손을 엄마가 잡으며 말렸다.
“안된다. 지금 나가면 다음은 너야. 너도 당해.”
“그치만..”
“지금은 내 차례다.”
엄마는 또다시 칼로 손을 그어서, 영호의 풀발기 한 자지에 쓱 바르고, 옷장을 뛰어나갔다.
“엄마!!”
한창 금강근의 정기를 빨아먹으며 승천할 것 같은 기분에 취해있던 영수가 옷장 쪽을 째려보았다. 그곳에는 하얀소복을 입은 경진법사가 서 있었다. 방금까지는 기척도 느낄 수 없었는데. 옷장 안에 잔뜩 붙은 부적을 보자, 여태 기척을 감추며 숨어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발칙한 무당년. 어디서 숨박꼭질이야.”
“네 이년!!” 경진법사는 호법 도사에 올라 탄 처녀귀신에게 달려들었다.
“또 네 년이냐?”
캬아
귀신이 권능을 발휘하자, 강한 바람이 불며 엄마의 옷이 전부 갈기갈기 찢어진다. 원래라면, 뒤로 나자빠져야 할 정도였다. 하지만 엄마는 꿋꿋하게 버티고 있었다. 다 찢어져 알몸이 된 그녀의 몸에는 붉은색 인주로 전신에 인이 그려져 있었다.
“이...이런, 아예 자신이 부적이 된건가.”
생각지도 못한 전술에, 조금 당황한 얼굴이었다.
“그걸 쓰면 무당 네 년의 목숨도 위험할텐데.”
“상관없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당의 피로 범벅이 된 손으로 귀신을 밀치자, 처녀귀신은 뒤로 나동그라졌다. 경진은 빠르게 호법의 자지에 피를 바른다. 이로써 호법의 자지도 감히 귀신이 품을 수 없게 돼버렸다.
하지만,
이미 정기가 짜내질 대로 짜내져서, 호법의 자지는 영수의 애널에서 빠져나오자마자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어버렸다. 초등학생보다 못한 소추로 쪼그라들어버렸다. 연속으로 사정을 해도, 그렇게 단단한 경도와 오랜 지속시간을 자랑하던 호법의 금강근이 완전히 망가져버린 것이다. 한 번만 더 쌌으면, 목숨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흥. 오늘은 배불리 먹었으니, 이만 물러날까. 다음 타겟은, 알지?”
처녀귀신은 어찌 알았는지, 영호가 숨어있는 옷장 쪽을 보며 씨익 웃고, 네발로 뛰어서 사라졌다.
“아하하하하하하 어디서 중 늙은이가 졷크기만 믿고 나대. 한 입꺼리도 안되는 놈이.”
“커헙!”
호법은 입에서 피를 토하고 기절해버렸다.
“호법도사님!!!”
영수는 눈물을 흘리며 옷장에서 뛰어나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