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버지가 좋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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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누워 아까 마주친 철중이 아버지의 뒷태를 떠올리며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아니 어쩌면 이미 잠들어 꿈속인지도 모른다
거실에서 철중이 아버지가 TV에서 나오는 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운동을 하고 있다
웃옷은 입지 않은 채로 몸의 굴곡이 다 드러나 보이는 짧은 스판 트레이닝복을 입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스쿼트에 열중인 철중이 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인다
- 꿀꺽!
저렇게 탄탄하고 섹시한 가슴을 노출한채 탱탱한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스판을 입으니 진짜 마치 당장 나를 덮쳐주세요! 라고 유혹하는 것만 같았다.
나는 무엇에라도 홀린듯 발길이 철중이 아버지에게 향했다
-저벅 저벅!
내가 철중이 아버지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다가갔지만, 철중이 아버지는 운동에 열중하고 있어서 인지, 아직까지 내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상상속이라서 그런가, 이상하게 자심감도 샘솟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 운동하세요?"
철중이 아버지의 귀에 입술을 바짝 대고 속삭였다
깜짝 놀란 철중이 아버지가 토끼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아, 기현아 TV 소리가 시끄러워서 나왔나 보구나"
나는 은근슬쩍 철중이 아버지의 섹시하게 잘 빠진 골반에 부드럽게 양손을 올렸다
철중이 아버지가 놀라서인지 엉덩이를 움찔거렸지만 거부하지는 않는다
“아니에요. 아버지. 제가 자세 봐 드릴게요. 계속하세요.”
철중이 아버지의 얼굴이 스쿼트를 너무 열심히 해서 인지 살짝 붉게 달아올랐다 어쩌면 내 과감한 손길 탓일수도 있고
“아니야, 기현아. 괜찮아 내가 알아서 할게.”
철중이 아버지가 내 손길이 불편한지 어색하게 웃으며 거부하였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당연히, 네. 하고 뒤로 물러났을거다
근육질의 탄탄한 몸을 가진 철중이 아버지는 나보다 운동에 대해 훨씬 더 잘 알테고 말이다
그렇지만, 상상속의 나는 달랐다.
나는 그의 말을 못들은 체 무시하며, 손길을 더 은밀한 곳으로 향했다
“아버지, 스쿼트 할 때 엉덩이를 그렇게 꽉 안 조이고 하면, 무릎에 무리 가요. 자. 여기 이 부분에 힘을 꽉 주시고요.”
나는 천천히 철중이 아버지의 탱탱하고 볼륨감 있는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점점 더 아래로 손길을 향했다
“기현아. 거기는........”
“왜요? 아버지 포인트를 잘 못 잡으시네. 자 집중하세요. 집중.”
“어, 아 알겠어. 여기 이렇게 이 부분을 꽉 조이라는 거지. 기현아.”
뭐야 이거
당장에라도 손을 안 치우면 화 낼 것 같았는데, 밀어 붙이니까 순종적인 노예처럼 꼼짝도 못 하잖아?
“아니요. 아버지. 거기가 아니라요. 자, 제가 해 볼 테니까 아버지 잘 보세요.”
“으응. 기현아.”
나는 정석으로 어떻게 스쿼트를 하는지 시범을 보여 주었다.
나만 일방적으로 철중이 아버지 몸을 만지면 그냥 성추행 같아 보일수도 있으니까, 철중이 아버지도 내 몸을 느끼게 하려는 큰 그림이었다.
“자, 그러니까요. 손 좀 줘 보세요.”
미리 생각했던 큰 그림대로 나는 과격하게 그의 손목을 낚아 채어서는 내 엉덩이를 강제로 쓰다듬게 했다.
부드러운 손길로 그가 내 엉덩이를 만지자, 꼬추가 발딱 일어섰다.
철중이 아버지의 눈동자가 순간적으로 내 발딱 선 꼬추를 향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물론 그가 내 꼬추가 불룩하게 솟아 올랐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다
일부러 최대한 못 본 척 하는거다
철중이 아버지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빨라졌다.
"기현아. 힘들어서 오늘 운동은 여기까지 해야겠다"
도망가게 둘수는 없지 철중이 아버지.
나는 내 엉덩이에서 손을 떼려는 철중이 아버지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아버지 이제 운동 시작인데요. 벌써 그만두면 어떡해요. 조금만 더 힘내 보세요"
나는 그에게 몸을 더 밀착시켰다.
향긋한 그의 땀 냄새가 내 성욕을 더 자극시켰다.
“자, 이제 시범을 보여드렸으니까, 아버지가 한 번 해보세요.”
역시 이번에도 철중이 아버지는 못 이기는 척 다시 스쿼트를 천천히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번에는 좀더 과감하게 내 꼬추를 그의 엉덩이 쪽에 밀어 붙이고는 오른팔로 그의 탄탄한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하...으윽.”
철중이 아버지의 민감한 엉덩이에 내 꼬추가 닿자, 철중이 아버지가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나는 그의 신음소리를 일부러 무시했다
"아버지, 여기 아랫배에도 힘을 주셔야 하거든요. 그리고........"
천천히 그의 복근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의 크고 탄탄한 가슴에 닿을 듯 말듯 한 거리까지 손을 올렸다
내 손길이 닿을 때 마다 철중이 아버지의 몸이 가늘게 떨렸다
"이렇게 여기까지 쭉 조여주면서 모아주셔야 해요"
은근 슬쩍 그의 스판 트레이닝 하의를 보니, 사타구니 가운데가 불룩 솓아올라 귀두의 윤곽이 노골적으로 보였다
요도구 부근만 살짝 젖은 것이 더욱 음란해 보였다.
그의 숨소리가 가빠진다
가슴을 보니 유두가 바짝 선게 보인다
아무리 봐도 존나 흥분한것 같다
살짝 손을 더 위로 올려서 그의 탄탄한 가슴을 양손으로 슬며시 감싸쥐며 유두를 손가락 사이로 잡았다.
"아버지 가슴 운동은 열심히 하고 계시죠? 가슴이 이렇게 예쁘신 거 보면, 열심히 조지시는 것 같기는 한데요."
"하.. 하윽.. 기, 기현아. 그러지마"
나는 더 거칠게 그의 탐스러운 가슴을 원을 돌리 듯 주물럭거리며 유린했다.
"그러지 마요? 뭘 그러지 마요? 아버지?"
"가, 가슴..... 아... 아흑. 기, 기현아....."
그래, 이제 뭐 이렇게까지 된 이상 운동을 구실삼아 철중이 아버지의 몸을 만질 필요도 없어 보였다
그의 스판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거칠게 손을 넣고는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그의 가슴과 엉덩이를 주물럭거리자 그의 자지가 단단하게 바짝 섰다.
"아흐흐흑........"
그가 손을 들어서 내 손길을 거부하는지 아니면 받아들이는지 알 수 없는 제스처를 취했다
아마 이성은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내 손길을 거부 못하는 것 같다
"아버지, 어머니랑 섹스 잘 안하시나 봐요? 가슴좀 만졌을 뿐인데, 이렇게 흥분하신거 보면?"
일부러 철중이 아버지의 아내를 말해서 그를 더 자극 시켰다
예상대로 어머니라는 말이 나오자, 철중이 아버지의 자지가 더 단단해지고 바짝 섰다
이성과 섹스와의 괴리감이 커질수록 사람의 몸은 더 흥분되니까
도덕적으로 당연한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를 당하거나 보았을 때, 일탈감을 느끼게 되며, 이 일탈감은 더 큰 성적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야동을 볼 때도 너무 진부한 스토리보다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스토리. 예를 들어 아들이 잠자고 있는 새아빠를 덮친다든가, 삼촌이 조카를 유혹한다든가 하는 반인륜적인 스토리텔링이 들어가야 배덕감이 들고 더 흥분이 되는 건 당연한 상식이다
나는 입술을 가져가서 철중이 아버지의 하얀 목덜미를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쭈우웁.. 쭈웁...
철중이 아버지는 목이 약점인지 내 품에 안겨서는 부르르 떨며 흥분했다
"하 하으응 기현아 그 그만 해줘 제발 하윽."
혀는 천천히 목덜미에서 위로 올라가 그의 입술로 옮겨 갔다
그의 눈동자에서 거부가 아니라 욕정이 가득 담긴 열기가 느껴졌다
그 역시 말로는 안 된다고 했지만, 눈빛은 거짓말을 못한다
"아버지....... 오래전부터 사실 아버지와 이러고 싶었어요. 아버지도 원하잖아요.”
"기 기현아 이러면 안 돼 너는 내 아들의 친구잖아"
나는 대답대신 그의 가슴을 한 손으로 꽉 쥐면서 입술을 강제로 탐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흐 하흡"
내 혀가 그의 혀를 유린하자 그가 신음소리를 내며 나를 밀쳐내려 했다
하지만 나를 밀쳐내려고 하는 그의 손을 오른손으로 간단히 제압하고는 왼손으로는 그의 머리를 눌러 입을 떼고 도망가지 못하게 막았다
결국 나를 거부하던 철중이 아버지도 저항을 포기하고 천천히 키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철중이 아버지의 복숭아 같이 탱탱하고 업된 엉덩이를 스판 트레이닝복 위로 꽉 움켜쥐자, 철중이 아버지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하으으윽 하으응 하"
철중이 아버지가 음란한 신음소리를 냈고,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아, 안 돼!"
그때 철중이 아버지가 정신을 차렸는지 있는 힘껏 나를 밀어내며 키스를 멈췄다
입술과 입술이 떨어지자 타액이 주르륵 실처럼 흘러내렸다
"하아..하아....."
철중이 아버지가 숨을 몰아쉬며,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이제 그만 둬 기현아 나는 가정이 있는 몸이야. 거기다 너는 내 아들 친구고. 너도 알잖아......"
나도 알아요
아저씨에게는 아줌마가 있고, 철중이는 내 절친 이라는 거
하지만 지금 나는 아저씨를 안고 싶어서 미쳐버릴 것 같단 말이에요
너무나 실감나 현실같지만 이건 상상속의 세상이니까 지금 기회를 놓칠수는 없어요
최대한 불쌍한 눈빛으로 철중이 아버지를 바라보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아버지. 하지만 저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좋아해 왔어요. 제가 아버지를 처음 봤을 때부터요.
아버지, 저만 아버지를 좋아할게요.
아버지는 어머니와 철중이에게 저 만나는 거 비밀로 해도 되요.
다 제가 아버지를 좋아해서 생긴 일인걸요.
그러니까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제가 아버지를 잊을 수 있을 때 까지만 우리 비밀로 만나요."
철중이 아버지가 나를 처량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나를 외면하고 방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보아 나에게 확실히 마음이 있는 거다
이럴 때는 말보다는 행동이다
나는 철중이 아버지를 가슴에 끌어안았다
"기, 기현아. 그렇게까지 나를...."
철중이 아버지가 내 품에 안겨서 더 이상 반항을 하지 않는다
시.발.
드디어 나도 친구 아빠한테 아다를 따이겠구나!
잠깐, 이거 꿈속인데 너무 실감나서 까먹고 있었네
이정도로 실감나는 꿈이면 아다 따인거로 쳐도 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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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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