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털보네 휴게텔 방문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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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3년.
우연히 이반시티 사이트를 보게 된 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ㅇㄴ'야동을 좋아하던 나는 종종 영상의 여자가 'ㅇㄴ'로 느끼는 쾌감이 궁금하곤 했었다.
하드'ㅇㄴ' 야동으로 만족이 되지 않자 'ㅅㅁ'물을 보게되고 더 나아가서 'ㄱㅇ'야동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게 'ㄱㅇ'사이트까지 찾아보게 되다 마주한 이반시티 사이트.
처음에는 호기심 반 역겨움 반의 감정이었다.
게시판에 수없이 올라오던 후기를 읽어보다 알게된 남성휴게텔.
여러 남자들과 자유롭게 'ㅅㅅ'를 할 수 있다는 후기 중 눈에 띈 한 게시글.
중년남성들이 자주 찾는다는 가락시장의 한 휴게텔.
그 곳에서 여러 중년남성들에게 'ㅇㄴ'을 돌려지며 'ㄱㅂ'을 당했다는 게시글은 야동사이트에서나 보았던 상상 속의 그 광경이었다.
며칠동안 그 게시글을 수없이 돌려보며 몇번이나 자위를 쏟아내기를 반복.
어느순간부터 그 게시글의 'ㄱㅂ'으로 돌려지는 그 텀에게 나는 완전히 이입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시작된 'ㅎㅁㅈㅇ'.
찢어질 듯한 아픔조차 나에겐 더할나위 없는 쾌감이었다.
그토록 바라던 야동 속 'ㅇㄴ'로 느끼던 여배우에 이입한 만족감.
나의 'ㅎㅁ'으로 들어오는 물건들은 점점 굵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혼미한 정신상태로 나의 'ㅎㅁ'을 괴롭히며 끝내 떠올리지 말았어야 했던 갈망.
남자에게 나의 'ㅎㅁ'을 허락하고 싶다.
그렇게 나는 그 때 게시글 속 가락시장 휴게텔 주소를 찾아내었다.
정작 주소를 알게되었지만 막상 용기가 나지 않은채 망설이길 수일 째.
결국 더이상 'ㅎㅁㅈㅇ'로 만족할 수 없었던 나는 해당 휴게텔 카페에 게시글을 남겼다.
'28세 스탠 텀. 오늘 7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다음날 아침 게시글에 달린 기대감에 찬 댓글들을 바라보며 화장실에서 관장으로 뿜어대면서 나는 이미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퇴근 후 곧장 다다른 털보네 휴게텔.
지하로 내려가자 건조대 위에 널어진 수건들 옆으로 보이는 간판 없는 문.
그 앞에서 망설이며 서성이길 몇 십분.
드디어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칠흙같이 어두운 내부에서 코를 찌르는 대변 냄새로 이 곳임을 확신했다.
입장료 1만원을 지불하고서 나눠준 가운 옷으로 갈아입은 뒤 곧장 샤워를 마치고서 사람들이 앉아있는 홀 쪽으로 걸어나왔다.
네 명의 중년남성들의 시선을 동시에 받게 되자 문득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그 때 마침 건네오는 한 남자의 인사말.
'못 보던 얼굴인데 처음이냐.'
당황한 나머지 나즈막히 짤막하게 대답하는 나를 그 남자는 흐뭇하게 지켜봤다.
거무튀튀하고 강인한 인상의 얼굴에 마른 몸인 그는 대략 50대 후반 정도로 보였다.
처음 온 나에게 자신이 내부시설을 알려주겠다는 그는 내손을 잡고 내부 곳곳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샤워실, 작은 수면실, 센조이실..
마지막으로 큰 수면실에 들어가 티비를 볼 수 있다며 가리킨 곳에서는 'ㄱㅇ'야동이 틀어져있었다.
그 순간 나의 가운 안으로 손이 들어와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한 그 남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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