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여자와의 마지막 원나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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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의 애인과의 하룻밤이 여자와의 마지막 원나잇이 돼버린 날라리 중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잘 되는 대학 들어가고
덕분에 안정적인 대기업 취업하고
그리고 만나던 여자 중에서 이쁘고 참한 여자와 결혼하고
아들 둘 낳고 참한 아내가 집안일 잘 하고
그런 삶을 살아오면서 내게 이런 변화가 오리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안하는 게 너무 당연하지 않을까?
운동도 안하고 덩치도 평범하고
앞에 나서는 것도 전혀 안해왔지만
항상 여자는 끊겨 본 적이 없었던 인생이라서...
잘 생겼다고 할 수 없지만, 귀엽다는 소리는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대학때부터 그리고 결혼 후에도 여자는 항상 이어져 왔다.
여자를 만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40대 넘어선 또래 만나는 게 별로라서
단골 이자카야의 단골 20대 여성이나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 여성들 나갈 때 따라 나가서
헌팅 용 명함 주고서 만나거나 그렇게
마지막 남은 젊음을 불태우자 하고 살던 어느날...
제일 자주 가던 술집에서 역시나 여자 좋아하는 동료와 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뭔가 야쿠자 느낌의 남자들이 우리 테이블로 와서는
“당신 지난 번에 미키라고 하는 여자와 원나잇 했지?”
아... 굉장히 귀여운 여자였었는데...
“네. 아마도요... 근데 그게 왜요?”
“우리 오야붕의 여자거든”
“네? ?”
“자 좀 가자고, 여긴 마무리 하시고, 빨리”
술집이기도 했고 안된다고 해봤지만
뭐 걱정할 일은 생기지 않을테니 일단 좀 같이 좀 가자고...
완고해서 따를 수 밖에 없어서
그들을 따라서 밖으로 나갔더니
세워져 있던 차에 바로 탑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차에 타자 양 옆으로는 체격 좋은 둘이 타고
20분 정도를 달린 것 같았다.
“그렇게 무서워 할 것까지는 없을겁니다.
그냥 좀 대화하고 시키는대로 하시면 뭐 폭력적인 쪽으로는 전혀
안갈테니까요 ^^“
그리고 어느새 고층 고급 맨션의 한 곳의 문앞.
안으로 들어가자
덩치 좋은 젊은 남자들이 대략 열명 가까이 서 있었다.
“일단 좀 다 벗읍시다 ~!”
그렇게 난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수 많은 시선을 느끼면서 그네들의 손에 의해서 발가벗져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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