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우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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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3주전
월요일 평일에 평상시 퇴근을 하고 술 한잔 걸치고
사우나에서 자고가야지 해서 사우나를 들렸는데
월요일이라 한가하기도 하고 사람도 드물었고
다 씻고 수면실에 누워있었는데 30분후쯤에 어느사람이
넓은 수면실을 마다하고 내 옆자리를 누웠어
그러다 갑자기 내 소중한부위에 손을 올리는거야
만지작 하니 커지니까 갑자기 오랄을 하려고 일어나는거야
알고보니 내옆있던사람은 사우나 대표이자 사장님 이였어
한 70대초반 처럼 보였는데 거시기는 빳빳하게 잘 서더라구
그래서 새벽에 사장님하고 홍콩을 보내고 다음날 번호교환도하고
종종 만나서 술도먹고 뜨밤도 같이보낸다
일반사우나인데 사장님이 이쪽이라니 신기한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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