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임시교사_조력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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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죠?
바쁘기도 했고 글도 잘 안써져서 미루기만 하다가 올립니다.

원래는 전부 다쓰고 올리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번연도에 못올릴거 같아서 두편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최종화는 일주일 내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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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는 PT에 충실한 좋은 트레이너였다.


성태와 같은 헬스장에서 일했던 일부 남자 트레이너들은 몸매 좋은 여성 회원들에게 찝적거리곤 했다.


그들은 남자 회원들을 소홀히 대했고, 여자 회원을 꼬셔서 한번 따 먹어볼 생각에 과한 접촉을 시도하고 연락을 해댔다. 


트레이너 답게 일반인들 보다 몸이 꽤 좋았던 그들은 의외로 괜찮은 성공률을 보였다.




성태는 그런 그들이 한심했다.


아니 사실 성태는 그들이 배아플 정도로 부러웠다.


성태도 초기에는 몇번 그런적이 있었다.


마음에 드는 여성 회원에게 정성을 들였고 결국 잠자리 까지 가게 됐다.


성태는 아직도 그 여자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흥분해서 빳빳하게 선 성태와 달리 

실망감에 차게 식은 표정과 경멸 섞인 눈빛.


그 이후로 성태는 운동과 PT에만 매진했다.



아직도 그때의 트라우마로 여자와의 잠자리에서 마음편히 즐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트레이너로 입소문도 잘 났고 실적도 좋았다.


성태는 ‘좋은 트레이너’일 수 밖에 없었다.


간혹 여친들과의 잠자리를 할 때도 눈치만 보면서 맘 편히 즐기지 못했고, 여지껏 자위로만 풀어왔었다.




게다가 이제는 뜻하지 않게 성욕을 구속당했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책임과 자유에 있다.

어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회의 의무에 따른다면 그 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열심히 번 만큼 자유롭게 그 돈을 쓸수 있다.

그 행동에 온전히 책임을 질 의무가 있기에 담배도 술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반면 아이와 청소년들은 온전히 책임을 질수 없기에 어른들 보다는 자유로울 순 없다.


마찬가지로 

성태의 성기는 그 의무와 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

서로 사랑과 쾌락을 나누어야 할때 상대를 즐겁게 하지 못했다.


성태의 성기는 어른의 자지가 가져야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의무를 지지 못한 만큼 자유로울 수도 없었다.


뜻하지 않게 정조대를 차게 되었지만 어쩌면 이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겠다.



그리고 구속되어 있을뿐 사라지지 않은 성태의 성욕은 해소될 길이 없는 가운데 찬식이의 존재가 드러났다.


성관계의 진짜 짜릿함을 맛보지 못했던 성태에게 찬식이와의 매일은 억누르기만 했던 성욕을 해소 시킬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었다. 


요즘 매일 같이 자지와 전립선에서 찌릿찌릿하게 울리는 느낌 때문에 성태는 행복했다.


성태의 이 비밀 친구에게 하자가 좀 많긴 했지만 이 놈이 없었으면 정조대에 갇혀서 성욕 해소도 못하고 일주일 내내 고생 했을 거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찬식이를 의지하게 되었다.



성태의 큰 착각이었다.


찬식이에게 박.힐 때는 잠시 성욕이 해소되는듯 하지만 사정을 못하는 성태는 박히면 박.힐수록 점점 더 성욕에 목 말라가고 성감대는 더욱 민감해졌다.


하지만 정조대에 갇힌 꼬추가 성태의 이성을 마비시켜서 찬식이에게 고마움마저 느끼게 했다.




찬식이도 행복했다.


오나홀이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쫀득쫀득한 구멍이 맛있었고, 성감대 개발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좋다고 느끼고 있는 모습도 재밌었다. 게다가 자신의 자지에 앙앙거리면서 길들여지는 근육덩치의 남자를 보는 정복감도 컸다.


하지만 사람의 욕구 중에는 과시욕도 무시할수 없다.


지금 찬식이는 자신의 힘으로 이 근육덩어리를 따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웠다.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








다시 성태가 제일 기다리던 주말이 돌아왔다. 일주일간 참아왔던 걸 배출할수 있으니 이 날만을 목빠지게 기다렸다.


여느때 처럼 준영이와 재혁이가 찬식이와 함께 왔다.


"그래서 뭔데?"


입은 연 준영이의 표정은 시큰둥했다.


성태의 사정관리에 점점 흥미를 잃게된 준영이는 찬식이가 오늘은 꼭 보여줄게 있다면서 끌고 오다시피 했다.


표정을 보니 별로 기대는 안하는것 같았다.


오늘따라 깝치는 찬식이를 보니 성태는 왠지 불안해졌다.


빨리 자랑을 하고 싶은지 냅다 성태의 뒤로 가더니


휙!


무턱대고 바지부터 벗겼다.


세련된 삼각팬티 가운데가 뭉툭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찬식이가 티 안나는 걸 어렵게 구한 보람이 있는지 모난 곳 없이 매끄럽게 밑으로 떨어지는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흑인 대물 빌더들 한테서 가끔 볼수 있는 모양새였다.


"올~ㅋ 성태쌤 ㅈㄴ대물이네욬ㅋ"


뒤에 선 찬식이가 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


가벼운 터치가 참고있던 성욕의 도화선을 건드렸는지 정조대 안에 갇혀있는 꼬추를 중심으로 찌르르 울리는 듯한 느낌이 허벅지 쪽으로 퍼져나갔다. 


마치 꼬추가 스스로 진동하는 느낌이였다.


성태의 고간을 희롱하던 찬식이가 드디어 팬티의 밴드를 잡고 아래로 천천히 내렸다.

내려가는 팬티의 감촉으로도 느낄만큼 성태의 감각은 예민해져있었다.


성태의 정조대와 불알들이 들어났다.

그새 반발기된 꼬추가 정조대를 밀어내며 불알 두짝의 윤곽을 강조하고 있었다.

찬식이가 성태의 불알들을 한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쓸었다.


성기는 쓰기에 따라 남자의 훌륭한 무기다. 여러 구멍들을 침략하며 정복할때 쓸 수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크기와 상관없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기도 한다.


성태는 명백히 후자의 경우였다.

어린 찬식이가 자신의 약점을 한손으로 유린할 때 고통에 대한 불안감과 손길에서 느껴지는 쾌감으로 점점 아찔해져갔다.



준영이에게서 열쇠를 받아든 찬식이가 정조대를 풀기 시작했다. 민감해진 불알과 사타구니로 찬식이 손에 닿을 때마다 느꼈고 힘껏 참지 않으면 크게 움찔거릴뻔 할정도였다. 


일주일만에 자유를 찾게된 성태의 꼬추는 풀리자 마자 빠르게 힘이 들어갔다. 애들 셋이 보고 있는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결국 위로 빳빳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해방감에 꼴린 성태는 당장 자위를 시작하고 싶었지만 지난번에 허락없이 자위했다고 ㅈㄹ하던 준영이 때문에 자기 꼬추도 함부로 만지지 못하고 훈련 받는 강아지처럼 눈치보며 서있었다.


그때 무심하던 준영이가 뭔가를 발견한듯 유심히 성태의 꼬추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야, 근데 좀 이상하지 않냐?”


“뭐가?”


“아니, 성태쌤 꼬추가 쬐그맣긴 했는데 원래 이렇게 작았나?”


“그래? 난 모르겠는데?”


“야 찬식아 자 좀 갖고와봐”


준영이의 말에 찬식이가 자를 대보니


“…어? 6센치네요?”


성태도 찬식이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다시 한번 자를 쳐다봤다. 다시 봐도 꼬추끝 옆에 6이라는 숫자가 분명하게 있었다.


“이..이게 어떻게된거야…”


성태는 얼굴에 핏기가 가시고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스러워했다.


원래 보디빌더들은 신체의 치수에 민감하다. 한창 몸을 키울 때도 근육이 얼마나 커졌는지 팔 둘레, 다리 둘레를 줄자로 자주 재봤다. 이미 충분히 두꺼운 팔다리지만 남들보다 더 크고 보기좋은 근육을 만들며 경쟁하는 일이었기에 익숙한 일이기도 했다.


예전에 팔 둘래가 1센치 빠졌을때도 암울했는데 7센치 밖에 안되는 꼬추가 1센치 줄어들자 감정이 복받쳐 오르기 시작하며 눈에 점점 물이 고였다.


그런 성태의 슬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개념없는 고딩들은 신나기만 했다.


“엌ㅋㅋㅋㅋ 이거 뭐냐? 왜 꼬추가 줄어드냐? ㅋㅋ”


“몰루? ㅋ 이러다가 꼬추 없어지는거아녀?”


“알빠노ㅋ”


충격받은 성태는 


“아..아니 이게 지금 다 안 선거라서 그래… 힘주면 원래 대로… 흡!흡!”


 변명을 늘어놓으며 있는 힘껏 꼬추에 힘을 빡 주기 시작했다.


그런 성태의 노력에도 꼬추는 6센치 근처에서 빨딱빨딱 거리기만 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성태의 작은 꼬추가 어떻게든 커보이려고 자 옆에서 끄덕끄덕거리는게 귀여웠는지 모두 웃음이 빵 터졌다.


결국 포기한 성태는 빠르게 차오르는 눈물이 흐르지 않게 말없이 고개를 들어올렸다. 맘 같아서는 3명다 ㅈㄴ 패고 싶지만 전에 불알 잡해서 제압당한 기억때문에 그러진 못했다.


아..ㅆㅂ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하 ㅆㅂ…


1주일만에 사정이고 뭐고 그냥 혼자있고 싶어졌다. 하지만 찬식이는 그런 성태의 마음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지가 하고 싶은걸 시작했다.


“그나저나 형들 제가 보여드릴게 있는데 잘 봐요ㅋㅋ”


어느새 젤을 꺼내들고 손가락에 치덕치덕 바른 찬식이가 성태의 뒤를 노렸다. 성태가 우울함에 젖어서 눈물을 흘릴것 같던 말던 노련하게 성태의 뒷구멍에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


눈물을 참고 있던 성태는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감각을 느꼈다.


슬픔이 성욕보다 앞선 지금은 느끼고 싶지 않았고 이런짓도 하고싶지 않았다. 큰 슬픔에 휩싸인 사람은 웃기는 것을 봐도 무덤덤할 뿐인 것처럼 성태도 무덤덤했다.


아니 무덤덤 하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지금까지 이 고딩의 손에 너무 길들여져버렸다.


보통 남자라면 평생을 모르고 살았을 깊숙히 감춰진 스팟.


하물며 성태같이 근육덩어리의 남자라면 아무도 건드리지 못할 그 부분이 변태 고딩의 손에 매일 개발되며 성태의 또 다른 약점으로 자리잡았다.


이미 그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찬식이는 노련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찬식이가 꾹꾹누를 때마다 온몸을 배배꼬고 싶은 것을 겨우 참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버티고 서있지만 남자의 자지는 거짓말을 하지 못했다.


아까부터 빨딱 서있는 성태의 꼬추가 기분 좋은지 끄떡거리고 있었고, 그 자지껍데기 안에서 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성태의 의사와 상관없이 누르기만 하면 발정이 나버리는 발정버튼이 공략당하자 온몸의 성감대가 점점 더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하앗…


매일 박히면서 신음소리를 내게 한 조교가 잘 됐는지 무의식중에 신음이 세어나와 버렸다.


“와 ㅋㅋ 이건 또 뭐냨ㅋ" 


찬식이가 뭔갈 보여준다면서 드럽게 성태의 응꼬를 만진지 얼마 되지 않아 성태가 신음을 내뱉자 준영이와 재혁이가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봤다.


“후후후 보셨습니까? 이게 바로 저 고본좌의 실력입니다. 성태쌤 뒤로 느끼게 만들어버리기~ㅋㅋ”


준영이네에 비해 얼굴도, 힘도, 꽈추 크기도 딸리는 찬식이는 더 잘 할 수 있는게 생기자 의기양양하게 자랑질을 시작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여기를 이렇게 해주면..”


..!


“그리고 여기를 이렇게..”


...!!


찬식이는 자신이 개발한 성태의 성감대를 하나씩 자극해나갔고, 성태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몸을 움찔거리며 배배꼬았다.


“그래도 제일 맛있는 건 역시 여기!!”


찬식이에게 희롱당하던 성태는 스스로도 이해안될 만큼 순순히 찬식이의 손을 따라 무릎 꿇고 엎드렸다.


어느새 훌러덩 하체를 벗어던진 찬식이가 자신의 소중이에 젤을 바르고 잘 요리된 성태의 구멍에 조준하고 박기 시작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허리 놀림으로 착착 소리를 내며 골반으로 성태의 근육질 엉덩이를 때렸다. 그때마다


..! ...! ....!!


성태는 신음소리가 나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아냈다.


둘만 있을때는 자신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기분 좋게 욕구도 풀어주며 온갓 감언이설로 성태를 대하던 찬식이였다. 그런 비밀친구가 다른사람들 앞에서 자랑하듯 박아대자 배신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배신감이 드는 것과 상관없이 꼬추와 하체가 찌릿찌릿할 정도로 전립선을 공략하는 찬식이의 자지에 꼼작도 할수 없었다. 


찬식이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성태의 교성까지 끌어내기 위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모든 스킬을 써서 성태를 공략했다. 그러다가 치명타가 터지듯이 찬식이의 자지가 정확히 성태의 전립선을 찌르자


하아응!…


흣!..하아.. 하앗!.. 흐읏 흐응..


한번 터진 신음소리에 봇물 터지듯 교성이 마구 새어나왔다.


“ㅋㅋㅋ 이거 보세요 헉헉 제가 이거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는 헉헉 데요 ㅋㅋ 이젠 박히면 여자처럼 헉헉 느낀다니까요? ㅋㅋ”


찬식이는 가뿐 숨을 내쉬면서 자신이 만들 결과물을 자랑했다.


남자한테 박히면서 앙앙거리는 걸 다른사람들 특히 고딩들한테 보이는게 부끄럽고, 그런 자기자신이 창피했지만 그럴 수록 더욱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흥분됐다.


어느새 정자세로 박히고 있는 성태를 보던 준영이가


“야 이게 그렇게 좋냐?”


“ㅈㄴ 좋아요 ㅋㅋ 우리 핑키(오나홀)보다 10배는 좋아요”


“야ㅋ 그렇게 좋으면 나도 함 써보자ㅋㅋ”


찬식이가 좋아라 박는 모습을 보며 준영이도 호기심이 생겼다. 예전에 같이 돌려쓰던 찬식이의 오나홀 핑키처럼 자기도 한번 박아보고 싶어졌다.


“야야 드럽게 뭘 써봐ㅋㅋㅋ ㅄㅋ”


“알빠노? 맛만 좋으면 됐지 ㅋㅋ”


재혁이의 태클에도 그저 지 하고싶은데로 하는 준영이는 천천히 자신의 앞섬을 문지르며 크기를 키워갔다.


애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성태는 어느덧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온 준영이를 쳐다봤다. 


준영이네의 체취와 자신의 트라우마로 비틀린 성욕에 눈을 뜨게된 성태는, 그 동안 준영이의 발기된 자지를 자기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갈구해왔다. 반발기된 준영이의 물건은 본적 있지만 지금까지 풀발기 된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더 기대됐다.


윤곽부터 어마어마한 준영이가 바지위로 자기물건을 쓰다듬을 때마다 심장이 더 빨리 뛰는것 같았다.

드디어 준영이가 팬티를 내리자


...!!!


원래 커지기 전에도 자신의 풀발기 꼬추보다 더 크고 굵었는데 완전히 서버린건 무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존재 자체가 압도적이었다. 그 피부색에 걸맞게 길고 굵은 검은색 자지가 성태의 엉덩이를 향해 있었다. 


성태의 큰 두손으로 잡아도 남을것 같고 콜라캔과 비슷한 굵기였다. 포경을 안한 성태와 다르게 당당하게 드러난 귀두는 테니스공만 했고, 자지 기둥보다 약간 더 밝은 흑갈색을 띄고 있었다. 기둥 위에 굵게 솟은 핏줄들은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한 빌더들의 팔다리를 연상시켰다.  성태의 주름하나 없는 뽀얗고 뽀송한 꼬추와 비교했을때 훨씬 어른의 자지다웠다.


정말이지 보기만 했는데도 성태는 다리사이가 찌르르 울리는 것 같았다.


사람한테 박는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동물들이 본능적으로 짝짓기를 하는 것 처럼 준영이도 동물적 감각으로 능숙하게 행동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본능이 시키는대로 따랐다.


젤을 발라서 번들거리는 우람한 흑자지로 성태의 사타구니를 쓸어내렸다. 거대한 몽둥이로 성태의 꼬추와 불알을 짓눌러서 차이를 실감시켜준뒤 불알과 회음부를 쓸어내렸다.


회음부가 쓸리는 성태는 M자로 벌린 다리가 안쪽으로 움찔거렸고, 전립선이 근질거려서 자신도 모르게 어서 박.아주길 바랬다.


자지로 몇번 더 쓸어내리면서 포식자의 여유를 느끼며 먹잇감을 애타게 하던 준영이는 성태의 구멍에 귀두를 맞대며 정조준하기 시작했다.


!!!

ㅆㅂ.. ㅈㄴ 크네.. 이런건 안돼...!!


묵직한 귀두가 성태의 구멍에 압박을 가하자 이제서야 뭔가 잘못된 걸 느낀 성태지만 이제는 돌이킬수 없었다. 


준영이도 나름 천천히 넣고 있었지만 압도적인 크기 탓인지 무지막지하게 밀어넣는 느낌이었다.


“힘 빼”


준영이는 자신의 자지에 박히는 성태에게 자연스럽게 하대하며 명령했고, 성태는 이 크기를 받는건 무리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고분고분하게 준영이의 말에 따랐다.


덩치가 큰 덕분에 구멍도 늘어날수 있는 크기가 컸는지 성태가 느끼는 고통에 비해 준영이의 자지는 의외로 숩조롭게 들어갔다. 


“와 씨ㅂ 이게 다 들어가?”


옆에서 구경중이던 재혁이와 찬식이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다 뭔가를 발견한듯한 준영이가


“야야 ㅅ끼들아 이거 봐봐라.  흡! 패왕색 패기!”


크흑..!


준영이의 외침에 따라 갑자기 성태가 움찔거리며 부들부들 떨었다.

어느 만화에 나온 기술을 따라하고 그것에 당한것 처럼 정신을 못차리는 성태를 보고 재혁이가 웃으며 말했다.


“ㄸ라이 쉑ㅋㅋ 뭐하냐 ㅋㅋㅋ”


“임마 이게 이 형님의 패왕색 패기다. 새ㄲ야. 자 다시 봐봐. 패왕색 패기!”


흐그극..!


준영이가 기술명을 외치며 자지에 힘을 빡! 주자 귀두가 부풀어오르며 성태의 전립선을 눌렀다. 워낙 크기가 커서 그것만으로도 성태는 오르가즘을 느꼈다.


하지만 겉으로 봤을때는 준영이가 손도 안대고 성태를 제압한 모습이였다. 성태에겐 우람한 흑자지를 박아넣은 준영이가 약간 무섭게 느껴졌지만 친구들한테는 여전히 천진난만한 모습이였다.


잘 박다가 준영이에게 먹이를 빼앗긴 찬식이가 나름 설명을 해주려고 입을 열었다.


“크흠.. 아무튼 저도 처음에 박을때 좀 어려웠는데 요령이 뭐냐며ㄴ..


퍽 퍽 퍽 퍽 퍼억


“..잘 하시네...  그, 그래도 성태쌤의 G스팟은


퍽 퍽 퍽 퍽 퍽

하아앙! 흐그극! 흐읏! 크아앗! 크아악!!


“...이것도 잘 하시네..”


남자는 스킬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준영이처럼 압도적인 자지를 가지고 있다면 대충 박아도 전립선을 마구마구 조지는게 가능했다. 게다가 준영이의 본능적인 움직임은 야동에 나오는 흑형들의 허리놀림을 닮아 있었다.


한편 성태는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찬식이가 박을때는 전립선과 자지가 찌릿찌릿 거리며 기분좋게 신음이 터져나오는 정도였다면 준영이가 박을 때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것처럼 몸이 붕 떠올랐다가 바닥에 내쳐지는 느낌이었다. 무의식적으로 등이 활처럼 휘어버리고 감당하기 힘든 쾌감이 성태의 온몸을 지배하며 몰아부쳤다.


찬식이가 잘 자극해서 한껏 부풀어오른 전립선이 준영이의 자지에 무자비하게 짓눌렸다. 정자세로 박히고 있는 성태는 미쳐버릴것 같은 쾌감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자신의 두 다리를 꽉 붙들어 매고 있을 뿐이였다. 


“와 ㅆㅂ 이 좋은걸 니 혼자 먹으려고 했냐?”


흐그그 흐극! 흐으으윽! 끄으으으윽! 끄윽!


준영이는 성태의 쫄깃쫄깃한 근육질 구멍을 감탄하면서 맛보고 있었다.


“ㅈㄴ좋네 ㄹㅇ 핑키보다 100배는 맛있넼ㅋ”


준영이의 허리놀림에 맞춰 성태의 꼬추와 불알은 하찮게 딸랑거리고 있었고, 그 꼬추에서는 프리컴이 질질샜다. 어느새 남자답게 생긴 성태의 두 눈에서도 눈물이 새어나오면서 위 아래로 줄줄 물을 흘려댔다.


그러다가 


흐어?   흐어어??   안돼.. 크흑!   싸,싼다??!   싸…크흐윽 싼다아악!!!


갑자기 영문도 모른체 사정감을 느낀 성태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준영이도 박는것을 잠시 멈추고 성태를 내려다봤다.


성태는 하체를 중심으로 몸을 부르르 떨며 움찔거렸고 평소같이 사정할때 내는 소리를 내질렀다.


끄으아아으윽 끄흑 흐아아악 흐아아앙


...

“...이거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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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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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완전 오랜만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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