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입사 3년차 부하에게 조교당하는 중역 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저는 교토에 살고 있는 이혼남입니다.
42살이고, 그냥 흔한 중년의 아저씨네요.
160의 키에 52키로로 별로 인기도 없고,
그래도 일은 열심히 해와서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에서 중역까지 올랐지만요.
그래도 그런 내 삶에서 그나마 가장 행복한 시간이 몇 년 전부터 생겼네요.
그건 핫텐바라고 하는 극장에 가서 즐기고 오는 겁니다.
초기에 깜깜한 극장 안에 가서 뒤쪽에 서 있다보면
얼굴도 잘 안보이는 남자에게 치한 행위를 당하고 손으로 꺼내져서
싸고 나면 돌아오고 그런 시간을
주말마다 가면서 점차 나도 즐기게 됐네요.
손 뿐 아닌 입으로도
그리고 당하는 것 뿐 아니라 당하면서 내 손도 사용되어 지고
최근에는 입도 가끔 사용되어지는 그런 생활이 그나마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네요.
그날도 토요일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영화관에 가서 뒤에 서서 기대를 하고 있었네요.
그날따라 젊은 남자가 뒤로 오는 듯 하더니 엉덩이부터 만지기 시작하더군요.
‘왔다...’
두근두근 떨림의 시간
그 느낌 때문에 끊을 수가 없는...
정말 젊은 남자 맞나? 하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서로의 눈이 마주친 순간 너무 놀라서 얼어버리는 것 같았네요.
부서는 다르지만, 자주 보는 회사 후배였습니다.
그것도 입사한지 이제 3년차인 어린 직원.
순간 나는 그대로 얼어붙어 있고,
그는 엉덩이를 만지던 손과 내 앞부분을 만지던 손을 다 그대로 두고 멈춰서 있었네요.
그러길 몇초 뒤 다시 그 양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걸 어찌해야 할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어떤 방법도 떠오르질 않았어요.
‘이건 위험해. 회사에 알려지면 더더욱 그렇고... 그냥 모른 체 하고 빨리 나가자’
그렇게 결정한 나는 가만히 있다가 확 몸을 빼서
문을 재빠르게 열고 극장의 출입구를 통해서 뛰듯이
극장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극장을 나와서 얼마 안돼서 뒤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와사끼 “부장님 부장님 요시다 부장님 잠깐요. 기다려보세요 부장님”
다급한 그의 목소리에 난 더 이상 도망가봤자 의미 없음을 깨닫고
멈춰 서서 뒤를 돌아봤네요...
이와사끼 “요시다 부장님. 엘리트에다가 부드러운 카리스마에다가
덩치는 작아도 뭔가 잘생기고 이쁜듯한 얼굴 이미지의 요시다 부장님이
이런 쪽일 줄은 후후“
그렇게 이와사끼는 내가 부정을 할 틈도 없이
그렇게 바로 비집고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러더니 내 옆으로 다가와서는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얼굴을 내 앞쪽으로 내밀더니 씨익 웃으면서
이와사끼 “부장님 요시다 부장님 ^^ 부장님 텀이죠? 당하는 걸 좋아하는
남자에게 이쁨 받는 걸 좋아하는 텀 후후“
난 그의 시선을 피하면서
“아 무슨 얘긴지... 그냥 야한 영화가 궁금해서 들어가 본건데...”
이와사끼 “에이 왜 그래요? 아까 돌아보기 전까지 한참이나 엉덩이 만지고
그러다가 또 한손이 앞으로 가서 앞을 만졌더니 이미 서 있어서
위 아래로 만져줬는데, 그래도 가만 있었으면서요 후후“
그는 그러면서 길인데도 불구하고 어깨에 있던 손을 내려서 아주 잠깐이지만
내 엉덩이를 쓸었다가 다시 어깨로 올렸다.
이와사끼 “봐요. 지금도 좋아하는 표정인데요? 후후
다른 사람이나 특히 회사에는 절대 퍼지지 않게 할테니까
대신 오늘밤은 저와 함께 하시죠.
내게 맡기고 내가 하자는대로 따라와요. 긴밤을 함께 후후“
그러면서 이와사끼는 의미 있는 미소를 보이고는
어깨에 두른 손에 힘들 주고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