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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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보는 나인우...
"오..."
'진짜 꼴릿꼴릿 그 자체네.'
그렇다. 워터밤에서 비투비 이민혁이 상탈하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입을 다셨다. 이민혁을 보며 흑심을 품다가도
'하아... 같은 소속사라는게... 같은 그룹 멤버인 은광이 형이 이사직도 맡아서 괜히 눈치보인달까? 하늘에 별따기일려나... 하긴 민혁이 형이 좀 패왕색이긴하지. 얼굴 잘 생겼지. 꾸준한 자기관리로 몸도 좋지. 대신 아이돌치고 작은 키는? 내 취향과 근접해서 더욱 좋고...'
같은 소속사라는 장벽이 그를 더욱 무너지게 했다. 물론 그걸 줍기전까지는...
서른넘은 불혹의 나이지만 아직도 인기있는탓에 비투비는 활동기간에 바쁜건 여전했다. 심지어 워터밤에 출연하면서 그 진가를 이민혁이 상탈로 펼쳤다.
워터밤이 끝난지 며칠 뒤... 나인우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나서 회사에 들어갔다. 복도에서 비투비 멤버 전원 우연히 만났는데 이때 비투비는 뭔가에 쫓기듯이 뛰어가는 상황이었다. 나인우를 자기를 본체만체하고 뛰는 비투비에게
'서운하네. 아무리 친한 사이가 아니라지만 쌩까는건 선넘었지.'
좀 아쉬웠다. 근데 이민혁의 바지 주머니에서 USB가 떨어지는걸 목격했다.
'잉? 안 주워가나? 떨어졌는데...'
일단 비투비는 이미 사라졌고 바닥에 USB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져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 들어있겠지? 일반이면 맘접어야겠다. 어차피 대체할 남자들 많으니까...'
나인우는 USB를 주웠고 휴게공간에서 노트북을 연채 그걸 꽂았다. 일단 영상 하나가 떡하니 있었다.
'잉? 여러개가 아니고...'
일단 영상을 열어봤다. 놀랍게도...
놀랍게도
"형 사랑해."
이민혁이 옥택연과 서로 나신으로 ㅆ를 하는 것이었다. 딥키스부터 일단 므흣한 분위기가 일렁거렸고 이민혁이 옥택연의 대물을 빠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포착되었고 그 대물이 이민혁의 애널에 들어가는 것과 마지막에 애널 안에서 발사하다가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도 보였다. 일단 노트북을 닫은채 매니저를 불렀다.
"비투비 이민혁 선배님? 번호 좀 알려줄래?"
그리고 나인우는 모텔로 갔다. 그리고 이민혁에게 전화걸었다.
"여보세요."
회사 건물 안에서 USB를 찾던 이민혁은 벨소리가 울리길래 휴대폰을 쥐었다. 모르는 번호인데 일단 받았다.
"어... 이민혁씨 맞으시죠?"
"네."
"USB찾으시죠?"
"네! 혹시 영상 보셨어요?"
"어쩌죠? 봤는데... 일단 USB 저한테 있거든요."
"얼마 필요해요?"
"나 돈필요한거 아닌데..."
"뭘 원해요?"
"일단 몸만 오세요. XX모텔 OOO호."
"네. 알겠어요."
이민혁은 일단 회사 주차장에 세워둔 자차를 몰고 그 모텔로 갔다.
이민혁이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나종찬[나인우 본명]???"
"어서와. 형."
나신으로 자신을 반기는 나인우였다.
"너 지금 뭐하는거야?"
"USB 되찾고 싶지 않아?"
이민혁은 나인우한테 달려들었다. 그치만 순순히 돌려줄 나인우가 아니었다. 오히려 달려든 이민혁을 역이용해 한손으로 그의 머리를 끌어안은채 기습키스를 했다. 이민혁은 갑작스러운 키스를 단숨에 뿌리친채
"너 지금 뭐하는거야?!"
화를 내보았다.
"이거 함 부숴버릴까? 이거 소중한 영상이라 AS맡기기도 곤란한거 알지?"
그치만 원래부터 피지컬과 힘이 엄청난 나인우였기에 쉽지 않았다.
'그거 택연이 형한테 겨우 졸라서 찍은거란말야. 갠소할려고...'
"그러니까..."
"벗어."
"아... 알겠어."
일단 이민혁은 옷을 하나하나 벗었다. 상의를 다 벗자마자
"오올~ 죽이는대."
돌아오는건 나인우의 썩소뿐이었다. 4살어린데 친하지 않은 놈이 거만하게 구는게 질색이었지만 어쩔수없이 바지벗었고... 마지막 자존심인
'택연이 형 앞에서만 팬티벗겠다고 나 자신하고 약속했는데...'
브리프마저 벗은채 제대로 된 나신을 보였다. 그리고 잠시 씻으러 화장실에 갔고... 그렇게 다 씻은 이민혁은
"뭐부터 하면 될까?"
감정없이 로봇 말투를 뱉었다. 그리고 나인우는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켰다. 일단 이민혁은 나인우의 페니스를 만졌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감촉에 입을 살짝 벌렸다.
'내가 이놈 X을 빨게 될줄이야...'
나인우는 그동안 쥐고 있었던 USB를 선반 위에 놓았다. 이민혁은 나인우의 페니스를 물고 빨았고 나인우의 텐션은
"기분이 째져~"
높아지고 있었다. 이민혁은 그의 맛도리나는 크고 굵은 페니스에
'굴복하면 안 되는데... 왜 이러지...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 이상하게...'
점점 취해만가고 있었고...
"남자가 서른넘으면 와인인걸 이 형이 증명하고 말았네. XX X나 좋아."
나인우도 이민혁을 점점 느끼고 있었다. 이민혁은 나인우의 젖꼭지를 햝으면서 그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형 잠깐 손좀 대봐."
나인우는 선반 위에 있는 젤을 잡았고 이민혁의 손에 젤을 뿌렸다. 그리고 젤을 제자리에 놓은 나인우...
"형 뭐해?"
"응?"
"그거 내 고추에 묻히면 돼."
이민혁은 나인우가 시키는대로 젤 묻은 손으로 다시 그의 페니스를 잡았다. 그리고 페니스에 묻혔고
"와아~ 부드러워."
나인우는 감탄사를 뱉었고 이민혁은 나인우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잡고 살살 흔들면서 점점 흥미를 느꼈다.
"종찬이 꺼 너무 커."
"커서 좋지?"
"어. 어???"
"방금 좋다고 한거다."
"그... 그게..."
'이게 아닌데... 근데 만질때마다 미치겠는건 어쩔 수 없어.'
그렇게 이민혁은 입을 살짝 벌린채 대물에 시선을 제대로 두었다. 일단 나인우는 누워있었고 이민혁이 그의 위에 앉아있었다. 이민혁의 애널에는 나인우의 페니스가 들어갔다. 젤을 미리 바르고 바로 넣은거라 빨리 들어갈 수 있었고 거의 바로 피스톤질하는게 가능해졌다.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이민혁의 섹시한 모습에 나인우는 정신을 못 차렸고 이민혁도 생각보다 몸좋고 거기도 큰 나인우에게 점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아아앙앙아앙~ 앙 앙 앙 앙 앙아응~ 하아응~ 하아읏~ 하읏~ 조오옹~차나아아아앙~ 하아아응~"
나인우는 이민혁의 가슴을 만지작거렸고 엄지랑 검지로 젖꼭지를 살짝 잡은채 촉감놀이하듯이 이리저리 만졌다. 위에서는 가슴 밑에서는 전립선 자극을 쎄게 받다보니 야릇한 기운을 제대로 느낀채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살살 흔들었다.
'나종찬도 이렇게 좋을줄이야... 얘가 남자로 보일줄이야...'
자세를 바꿔 둘이 옆으로 누워서 하는 자세를 펼쳤다. 이민혁의 애널은 여전히 나인우의 크고 굵은 페니스가 들어가있었고 나인우는 이민혁의 한쪽 팔을 들어올려 완전히 제모된 허허벌판 그 자체인 그의 겨드랑이를 햝기 시작했다. 햝을때 잠시 멈추다가 햝기 그만하자 다시 피스톤질을 쎄게 했다. 그리고 나인우의 로망인 그 자세를 취했는데 나인우는 앉아있고 이민혁이 그를 등지고 다리 쫙 벌리고 그의 위에 앉아있는 자세였다. 나인우의 페니스는 이민혁의 애널 안에서 쉴틈없이 움직였고
"아아아응~ 하아응~ 하읏~ 아하읏~ 하아응~ 앙 앙 엉 응 으응~ 어으엉~ 하아~ 하앗~ 하앙~"
이민혁의 신음이 방한칸을 울렸다. 그리고 나인우는 이민혁의 페니스를 잡고 쎄게 흔들었다. 전립선의 강한 자극과 페니스에서 오는 나인우의 뜨거운 손이 자신을 더욱 불태웠다. 특히 나인우가 자신의 귀를 햝고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흑두를 만지작거리자
"하아읏~ 끄아아으응~ 하아응~ 못 참겠어~ 하읏~ 아아아아읏~"
이민혁이 먼저 토정했다. 일단 자세를 다시 바꿨는데 이민혁이 엎드린채 무릎과 종아리를 침대 지면에 붙인채 다리를 살짝 벌렸다. 거기에 나인우의 페니스가 다시 들어갔다. 나인우는 상체를 숙인채 이민혁의 등에 밀착했고 한손으로 이민혁의 고개를 옆으로 살짝 젖히고나서 자신의 얼굴을 그의 얼굴에 가깝도록 들이대었고 나인우가 먼저 혀를 내밀었다. 이민혁도 혀를 내밀자 두 혀가 빠짝 붙여졌고 서로 혀를 낼름거리는 야한 키스를 했다. 이와중에 나인우는 피스톤질을 이어갔고 둘은 땀을 흘릴수밖에 없었다. 둘은 키스를 멈췄고 나인우는 상체를 일으킨뒤 그의 엉덩이를 딱 붙잡고 피스톤질을 더욱 강하고 쎄면서 빠르게 했다.
"하아앙~ 아아응~ 아아응~ 그만해~ 하아응~ 아으아응~"
"어차피 이제 뺄거야. 하으응~"
나인우는 재빨리 애널에서 페니스를 뺀뒤 이민혁의 앞으로 갔다.
"끄으으응~ 나와라~"
그리고 자기 페니스를 쎄게 흔들었다. 결국 나인우도 토정을 했고 이민혁은 튀어오는 정액을 얼굴에다 맞을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애정이라도 생겼는지 나인우의 토정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의 페니스를 빨았다. 이와중에 나인우의 고환을 살며시 만졌다.
"형. 거기는 왜 만져?"
"모르겠어. 이상하게 니가 남자로 보여."
그리고 아까전의 심각해보이는 이민혁이 아닌 행복해보이는 이민혁으로 싹 바꼈다.
그렇게 침대에 앉아있는 둘... 이민혁은 나인우의 몸에 붙어있는채
"우리 종찬이..."
애정어린 말투로 나인우를 녹이고 있었다.
"그새 우리가 된거야?"
"앗... 근데... 하아..."
"형 귀여워."
나인우는 아빠미소지으면서 그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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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오겠다는 선언과 달리... 혐생이 저를 놓아주지 않네요. 이번에는 다이어트라는 큰 숙제까지 떠안다보니 겨우 시간내서 다 썼지요. 이번에는 나인우 씨가 치졸한 방법을 썼네요. 그래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린 동생뿐만 아니라 위에 형까지 사로잡았네요. 물론 제 소설 안에서는말이죠... 저는 오늘 편 쓸때마다 뭔가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나름 재미본게 여러분들에게도 제대로 느껴졌는지가 궁금해요. 암튼 저는 이만 자러가볼께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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