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작은 회사 CEO를 내 품에 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말 시험도 끝나고 같은 과 친한 친구들과 몇 명이서

이자까야에 놀러갔다.

여긴 몇 번 와본 곳이고 안주도 맛있고

전체 둥글게 앉아야 해서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날 시험도 끝나서 친구들과도 맛있고 재밌게 놀고 있는데

내 옆쪽 중년 직장인 두사람과도 야구 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같이 대화하고 같이 마시는 분위기가 됐다.

그뿐 아니라 거길 나와서 맥주 마시러 같이 가는 분위기가 돼서

총 여섯명이서 함께 2차를 가게 됐다.

 

중년 직장인 두 사람은 한명은 누구나 알만한 회사의 상무직 이사고

또 한명은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마사루라구 하는 분은

그 나잇대에선 보통 키에 슬림한 느낌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중년이었다.

부드럽지만, 술 마시면서 조용하지만 쾌활하게 대화하는 그런 이미지.

무엇보다도 그런 성격 때문에 자꾸 눈길이 갔다.

대화도 너무 즐겁고...

귀여운 일반 연상을 살살 꼬셔서 내 껄로 만드는 쾌감을

어릴 때부터 즐겨온 나로선 그날 기회를 놓칠수가 없었다.

 

상무 이사인 친구는 정말 조절을 잘 한다는 느낌으로 술을 안취하면서

대화를 잘 받춰주는 느낌이었고,

마사루상은 대화를 이끌어가는 건 아니지만

조금만 대화가 지루할 틈이 보이면 기분 나쁘지 않게

자르고 다른 주제로 넘기거나

그런 모습이 몸에 배인 듯 했다.

그런 그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난 자꾸 그에게 질문을 하고

말을 더 시키곤 했다.

 

그러다가 가끔씩 야한 얘기나 경험들이 나올 때

그가 술과 분위기에 취해서

마사루 ... 난 이젠 나이 들어서 소프란도(삽입까지 해주는 성업소) 가도

이젠 별로더라구. 지난 번엔 술 너무 마셔서 그랬는지 가도 잘 안섰는데,

여자애가 그럼 전립선 맛사지 해주겠다는거야.

그러더니 뭔가 내 후.장에 크림 같은 거 바르고

혀로 애무를 해주는데 뭔가 쪽팔려서... 후후

근데 그게 끝이 아니고, 손가락 넣어서 한참을 해주는데,

내꺼가 섰더라구 어느새 ^^ 그리고 걔가 또 한손으로 해주는데

얼마 안가서 싸는데... 그날 정말 오랜만에 시원하게 싸고는...

가끔 생각은 났는데, 뭐 혼자서 일부러 찾아가는 성격도 아니고

그냥 한번 경험 한걸로도 충분한거니까 그런건 ^^“

 

? 이런 얘기를 스스럼 없이? 아 역시 일반이라서 오히려 스스럼 없이

얘길 할 수 있는거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다들 역시 자기도 각자 소프란도 가서 이색 경험 했다는 걸

자랑하듯이 얘기하고 있었다.

 

아 저도 마사루상과 똑같은 경험 해봤어요. 고졸 후에 돈 모아서 간 곳에서 너무

긴장해서 잘 안됐는데, 여자애가 마사루상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그래서 하고 나왔는데, 친구도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

친구하고 또 가기로 약속했지만, 돈 모으기가 쉽지도 않고 그래서

친구하고 서로 해줬는데 역시 좋아서 몇 번 더 서로 해줘봤네요 ^^“

좀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난 다른 사람들이 큰 소리로 각자 경험 늘어놓을 때

난 조용히 마사루상에게만 위의 말을 살짝 건네봤다.



---------------------------------------


탑의 입장에서의 경험담은 별로 없지만

더군다나 젊은 탑이 나이든 바텀을 꼬시는 

경우는 아주 희귀하네요.

저는 반대의 경우라서 주인공에 감정 이입이 안되지만

혹시라도 이입이 편한 분들 계실 것 같아서요...

그리고 추천도 댓글도 쪽지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