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벤] 현수의 고민 16-18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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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성 일행들은 현수가 애널자위하는 모습을 매우 좋아했다.


거실에서 현수를 탁자에 올려두고 


애널자위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 날도 있었다.


초대남들이 앞에서도 애널자위는 꼭


한번씩 시키곤 했다.



초대남들은 대부분 어플이나 


게시판을 통해 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끔 지인들이 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우성은 주로 체대생 지인들을 불렀다.


체대생들이라 그런지 우성 일행 못지 않게 체력도 좋고 절륜해


초대남들이 오는 주말은 


숨쉴틈 없이 돌림을 당해야 했다.



오랜만에 우성 일행들만 현수를 사용하던 날 




우성 - "나 궁금한 거 하나 생겼어."



민호 - "뭔데? 흐윽.....하아....이 구멍보지는 먹을수록 더 쫀득해지냐 ㅋㅋㅋㅋ"



현수 - "흐아아앙.....감사합니다...민호님.....흐앗.....하악....하악....."



우성 - "현수가 안싸를 몇번까지 받을 수 있을까?"



진우 - "뭐? 이런 미친놈! 진지하게 묻더니 뭔 개소리야!"



우성 - "아닌데 나 엄청진지한데....진지 근엄 그 자체인데...!"



찬성 - "근데 그게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현수형 의지와 상관없이 박고 싸면 안싸당하는게 아닌가?"  



현수 - "흐아아앙.....거기...너무...좋아요....하윽.....안되....가버릴 것 같아.....흐아아앙"



민호 - "아흑......아....현수 또 가버리 셨다 ㅋㅋㅋ.....아 조여주는 거봐 ㅋㅋㅋㅋ"



찬성 - "간다 간다 쏭간다~"



민호 - "야 이 또.라.이 새끼야 흥분 엄청 되다 팍식잖아~~~!!!!"


 


민호가 침대 위에 누워 있는 현수를 보내 버리는 사이


나머지 일행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시답지 않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우성 - "찬성이 말이 맞긴 하지.

 

         그럼 하루동안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나?"



진우 - "뭔 쌉소리야 우리 네명이서 아니 초대남 불러도 싸대도 한계가 있잖아!" 



우성 - "그러니까 많이 부르면 되잖아?"



진우 - "뭘?"



우성 - "돌림해줄 사람."



진우 - "어?"



찬성 - "근데 많이 불러도 구멍이 하나인데 되겠어요?"



우성 - "그러니까 잘~"



진우 - "이 미친새끼 그냥 생각없이 말한거야.


         진지하게 듣고 있던 내가 바보지."



우성 - "아 진짜 궁금한데...."




그렇게 우성의 호기심에 한가지 계획이 시작 되었다.


그렇게 현수를 사용해 보았던 초대남들에게 모두 연락을 돌렸고 


상황 설명을 했지만 의외로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렇게 초대되어 모인 남자가 12명 


우성 일행까지 모두 16명이 모이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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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주 주말 


정액 처리방 화장실은 특이한 구조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면대가 있는 넓은 공간이 나오고


왼쪽과 오른쪽에 미닫이로 된 문이 있었다.



왼쪽은 일반적인 욕실의 모습이였다.


조금 넓은 공간에 변기와 샤워부스가 각각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고 


중앙에는 커다란 욕조가 놓여 있었다.  



오른쪽 문를 열고 들어가면 


공공화장실의 장애인용 화장실 처럼 


변기 주변에 손잡이가 있었다. 


공간도 넓어 여러사람이 들어와도 


문제 없는 구조였다.



오늘 플 장소는 바로 오른쪽


현수는 변기 위에서 다리가 벌어져 올려진채 손과 함께 


화장실 안전 손잡이에 묶여진채 였다.


 

눈은 안대로 가려져 있었고 


입에는 볼개그가 물려져 있고


유두에는 방울달린 집게가 달려있었다.



현수의 얼굴은 [소추], [걸레] 라고 각각 볼에 낙서가 되어 있었다.


가슴엔 매직으로 [안싸해 주세요] 라고 써져 있었고


완쪽 허벅지엔 [공용 육변기]


오른쪽 허벅지엔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널에 화살표로 [구멍보지] 라고 낙서가 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우성은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다.




우성 - "음 뭔가...아쉽단 말이지...."



찬성 - "왜요 형? 지금 딱 야하고 좋은데 ㅋㅋㅋ"



우성 - "흠....찬성아 우선 현수 구멍 좀 풀어놔라!"



찬성 - "옛썰~!"




찬성이는 현수 앞에 주저 앉아 


손가락에 젤을 바르고 현수의 애널에 집어 넣었다.


현수의 애널은 한번에 손가락 두개를 부드럽게 받아드렸다.




찬성 - "아 따뜻해...현수형 구멍보지는 손가락 두개는 그냥 받아 들이는 구나 ㅋㅋ"



현수 - "흐음.....흐음......흐응....."




그동안의 플로 찬성은 현수의 전립선 위치를 잘 알고 있었기에 


손가락을 넣자마자 바로 전립선을 눌러 주기 시작했다.




찬성 - "들어갈땐 부드럽게 들어가는데 안쪽은 잘 조여줘 완전 명기!!"



현수 - "흐음....흐응....흐응..."




입에 물려진 볼개그 때문에 현수는 말없이 


신음소리만 흘리며 프리컴을 흘려대고 잇었다.


묶여인는 상태로 구멍을 후배에게 쑤.셔지며 


작은 자지를 발기한채 프리컴을 흘려대고 있는 


현수의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떠오른 


우성이는 진우를 불렀다.




우성 - "진우야 콘돔 하나만 가져다줘!"



진우 - "여기 콘돔. 근데 이건 왜? 


         오늘 안싸 얼마나 가능한가 실험 아님?"



우성 - "아 그건 맞는데 이새끼 자꾸 싸지르니까


         콘돔 씌어 놓고 밖으로 질질 못 흘리게 하게 ㅋㅋㅋ"



진우 - "오 나중에 콘돔에 모인 정액은 다시 현수 먹이면 되겠다 ㅋㅋㅋ"




우성은 콘돔을 현수의 자지에 씌웠다.



우성 - "야 젤 작은 사이즈 가져 와야지 이거 넘 남잖아!"



진우 - "어? 그거 젤 작은 사이즈 인데?"



찬성 - "헐 현수형은 젤 작은 사이즈도 안맞네요....재밌을 것 같았는데 아숩다....ㅠ.ㅠ"




그때 민호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민호 - "그럼 이걸로 해봐."



우성 - "이건 뭐야?"



민호 - "저번에 교양과목 실습때 쓰던 손가락 골무 


         이것도 고무재질이고 콘돔처럼 생겨서


         콘돔 씌우듯 하면 될듯 ㅋㅋㅋ"



우성 - "헐 이거 좀 빡빡하긴한데 콘돔처럼 맞긴하네 ㅋㅋㅋ"



찬성 - "역시 손가락 사이즈였네요. 현수형은 ㅋㅋㅋㅋ"    




현수는 묶여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우성 - "이제 준비도 끝났고 슬슬 사람들 올 시간이네 ㅋㅋ


         현수야 기대되지?"



현수 - "우흡....으흡...."



우성 - "기대된다고 알았어 ㅋㅋㅋㅋ"




우성이 찬성이가 벌려놓은 현수의 애널에 


애널 스톱퍼를 박아 넣고는


초대남들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그렇게 우성이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공중 화장실에 방치된 육변기 컨셉의 플이 시작 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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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현수가 묶여있는 화장실 앞으로 벌거벗은 남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남자들은 현수의 애널에 자지를 박아 넣고 


원하는 대로 사용하고 정액을 싸버리는  


진짜 성처리용 변기 처럼 사용하였다.



현수의 애널에서는 남자들의 정액이 질질 흘러내렸고


배에는 이미 바를 정자가 4세트나 채워져 있었다.




현수 - "흐음.....흐음....흐응......"




입에 채워진 볼개그에 현수는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소리를 흘려 대고 있었다.


현수의 자지에 씌어진 손가락 골무도 


현수가 싸지른 정액과 프리컴, 시오후키로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현수는 남자들에게 끝도 없이 박히면서 


쾌락에 못이거 기절했다 깨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거실과 식당에 있는 커다란 스크린들에서는 


지금 현수가 남자들에게 범해지고 있는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었다.



현수를 사용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남자들은 


쇼파에 앉아서 현수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식당 팬트리와 냉장고 안에 가득 차있는 


맥주와 안주거리들을 먹으며 노닥 거렸다.



그러다 현수의 모습을 보면서 


자지가 불끈 불끈 발기한 남자들은


다시 화장실 앞에 줄을 서서 현수를 이용하였다.


 

줄서있는 남자들 근처를 지나가던 우성을 


누군가 불러 세웠다.




남자 - "우성아~!"



우성 - "야 너는 목소리 내지 말라고 했지?!"



남자 - "괜찮아 ㅋㅋㅋㅋ


          현수 지금 눈 돌아가서


          누가 뭐라고 하든 들리지도 않을 껄 ㅋㅋㅋ"



우성 - "그래도 조심하라고 ㅋㅋㅋ 

 

         근데 왜 불렀어?"



남자 - "아니 현수 입에 물린것 좀 풀어 달라고 ㅋㅋㅋ"



우성 - "아 볼개그?"



남자 - "ㅇㅇ 현수 신음소리 들으면서 박아대야 더 꼴리는데


         저거 때문에 신음소리 제대로 안나잖아 ㅋㅋㅋ"



우성 - "ㅇㅋ 풀어준다."



남자 - "아싸!"




우성은 현수의 근처로 다가가


사용하고 있던 남자가 사정을 마치고 물러서자  


현수의 입에 물려있던 볼개그를 풀어 주었다. 


그리고는 근처에 널부러져 있는 딜도를 가져다


현수의 애널에 박아넣고는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현수 - "흐아아아아앙......미쳐 머려요....으아아앙.....가버려....으앙..."



우성 - "초대남들이 니 목소리 듣고 싶다네 ㅋㅋㅋ


         우리 육변기계의 아이돌 박현수씨 

        

         신음소리 마구 질러 대면서 마구 박혀버려라 ㅋㅋㅋ"



현수 - "흐아아아앙!!!!"




우성이 요구하고 말것도 없이 


현수는 이미 신음 소리를 마구 지르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딜도가 들락날락 거리는 


현수의 애널 주변은 


안에 들어간 정액들로


거품을 만들어 대며 


찔꺽찔꺽 야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다음 차례로 기다리고 있던 


우성을 불러새운 남자가 


참지 못하고 우성이 쑤.셔대고 있던 딜도를


현수의 애널에서 뽑아 버리고는


자지를 밀어 넣었다.




현수 - "흐아아아앙......뜨거워....자지가.....흐읏.....하앙...."



남자 - "오오 더 박을 맛이 나는 구만 ㅋㅋㅋㅋ"




그런 남자의 등을 한번 툭 치고는 


우성은 거실에 먹을 것을 찾아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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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




아침까지 이어지던 남자들의 행렬은 사라지고


변기위에 떡 실신한 현수와 


4명의 조련사만이 남아 있었다.




찬성 - "아 형 이거 어쩔꺼예요?!"



우성 - "아니 그게....."



찬성 - "괜히 이런 궁금증은 생겨서 


          바닥에 이거 다 어떻 할 거예요?


          형이 생각한 기획이니 형이 치워요!"



우성 - "그게 다같이 치우면...."



민호 - "야 나는 어제 남자들 올때 오라퀵 검사 다했다 혼자~"



진우 - "나는 핸드폰 거뒀다 나갈때 다시 돌려준다고


          한숨도 못자고 깨어 있었어!"



우성 - "알았어! 내가 치우면 되잖아....


         현수야...현수씨..."




우성은 기절해 있는 현수의 엉덩이를 톡톡 때렸다.




우성 - "현수야 잠깐 깨어나서


          바닥에 이거 다 먹어주고


          다시 기절 하면 안될까?"



찬성 - "현수형이 어떻게 일어나요 밤새 박혔는데!!!"




우성은 현수 엉덩이 아래 잔득 고여있는 


정액 웅덩이근처에 주저 앉아


나머지 세명의 투덜거림을 들으며 


바닥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찬성 - "그러길래 이런걸 왜 한거예요?


          어차피 박다보면 안싸 당한거 질질 새어 나와서 


          다 담을 수도 없는데...."



민호 - "그러게 우성이 의견에 혹한 내가 바보지."



진우 - "그러게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겁나 피곤하고!"


 

우성 - "알았어 내가 잘못했어 씨~이~!


         니들도 다음에 한번 실수 해봐라


         내가 아그작 아그작 씹어 준다 ㅂㄷㅂㄷ


         이씨~ 현수 이놈은 내가 이렇게 당하고 있는데


         기절해 있기나 하고..." 




찰싹~!


우성은 괜시리 현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찬성 - "저형 저러다 태성이 형한테 혼나려고 ㅋㅋㅋㅋ"



진우 - "난 이번 사태에 대해 모르는 일입니다."



민호 - "그래 우성아 우리 잠시 연 끊자.


          그 양반에게 잔소리 듣는 거보다 너랑 연 끊는 것이...."



우성 - "와 배신자들...다같이 육변기 플 찬성해 놓고 ㅂㄷㅂㄷ"



찬성 - "어 형 삐졌어요?"



우성 - "아니야!"



민호 - "삐졌는데?"



우성 - "아니라고!!!"




우성은 획하고 몸을 돌려 화장실 밖으로 나가 버렸다.




민호 - "삐졌네 삐졌어 ㅋㅋㅋㅋ"



찬성 - "음 근데 저형 청소 들하고 가는데요."



진우 - "뭐! 야 우성이 잡아 이자식이~~~!!!"




나머지 3명도 우성을 잡으러 우르르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떡실신한 현수만이 화장실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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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느덧 시간이 가고 


현수의 대학 졸업식이 있는 날이 다가왔다.


오전에 있던 졸업식 행사를 마치고 


과 동아리 방에서 쉬고 있는데 


동기인 태호가 다가왔다.


태호는 입학때 부터 친해져서 


대학생활 내내 붙어다닌 친구였다.


심지어 군대다녀온 시기도 같아서


모든 학사일정에서 함께 팀플을 하고


엠티를 가는등 가장 친한 친구였다.




태호 - "야~ 이게 누구야 오늘 학사 학위 받은 현수군 ㅋㅋㅋㅋ"



현수 - "지도 오늘 졸업하면서 무슨 ㅋㅋㅋㅋ"



태호 - "ㅋㅋㅋ 졸업 축하한다~!"



현수 - "너도 졸업 축하해. 이제 이 지긋지긋한 얼굴 안보겠구만 ㅋㅋㅋ"



태호 - "윽 마상!!! ㅋㅋㅋㅋ 오늘 뒷풀이 이야기 들었어?"



현수 - "아니?! 오늘 뒷풀이한대? 과?"



태호 - "어 마지막이니까 같이 가자 정문 근처 ###에서 한다던데..."



현수 - "아 거기...."




현수는 뒷풀이 장소를 듣고는 생각에 잠겼다.


그곳은 태성 주인님과 자주가던 술집이였다.


요즘 연락이 되지 않는 태성 주인님 때문에 


현수는 시무룩해져 있는 상태였다. 


술집주인이 태성과 아는 사이라 


술을 마실 일이 있으면 그곳을 자주 갔었다.



물론 연락이 잘 안되기 시작하기전


당분간 바빠서 연락을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한달간 연락이 안되었던 적은 처음이라


현수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태호 - "이따 올꺼지?"



현수 - "그래 마지막인데 가야지 ㅋㅋㅋ"



태호 - "그래 7시까지 오면 될듯


         나는 볼일이 있어서 이따 보자~"



현수 - "ㅇㅋ"




현수는 졸업 후 취직 걱정과


주인님인 태성과


우성이 4인방에 대한 생각들로 


머리 속이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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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현수는 뒷풀이 장소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간 술집은 


과에서 예약을 한건지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안쪽에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커튼이 쳐져있는 곳으로 


뒷풀이 장소 안내 표지판이 있었다.


커튼을 열고 들어간 현수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어두운 실내에 들어서자 


벽면을 향해 빔프로젝트가 


현수가 남자들에게 돌려지고 있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순간 입구 근처에 있던 


우성 일행과 태호를 발견했다. 




태호 - "어 현수야 왔어?


          야 영상 좀 봐봐 너 졸라 섹시하다 ㅋㅋㅋㅋ"



현수 - "이게....."




능글맞게 웃고 있는 태호의 얼굴과 


남자들에게 돌려지며 신음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겹쳐보이며 


현수는 두려움을 느껴버렸다.



현수는 그자리를 박차고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알려져 버렸다.


우성 일행 뿐아니라 


그동안 같이 공부하던 과동기들에게....



현수는 두려움에 떨며 달리고 달렸다.


자신의 집은 친구들이 알고 있었고


정액처리집에는 갈 수 없었다.



현수는 달리고 달려 어느 집 앞에 도착햇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인터폰을 눌렀다.


잠시 기다렸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다시 한번 인터폰을 누르려는 순간 문이 열렸다.




현수 - "...주...주인님..."



태성 - "우리 현수 왜 왔어?"



현수 - "넵 우성님과 나머지 분들의 조교를 열심히 받으며


         말 잘 듣고 있었어요."



태성 - "그래 들어가자."



현수 - "주인님...으아아아아아아앙......ㅠ.ㅠ"




현수는 태성의 말에


긴장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않아 엉엉 울어버렸다.


한동안 태성의 품에 안겨 울던 현수에게 


태성이 말했다.



태성 - "재밌게 놀다 왔어?"



현수 - "넵....으아아아앙...주인님...."



태성 - "기다리고 있었어. 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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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가 달려나간 뒤의 술집




태호 - "아 아쉽네. 이제 현수 못먹겠지?"



우성 - "야 그래도 너는 나때문에 몇번 해봤잖아 ㅋㅋㅋ"



태호 - "아는 맛이 더 무서운거거든 ㅋ"



우성 - "자자 여러분 ~ 오늘 여기 술값은 태성이 형이 쏘신답니다~"



남자들 - "와~~~~~아아아아....그런데 신이 안나 ㅠ.ㅠ


           현수 못 잊어 ㅠ.ㅠ"



사실 이들은 그동안 정액처리집에 


초대 된적 있던 초대남들이였다.


현수가 실제적으로 아는 사람은 우성일행과 태호뿐


하지만 당황한 현수는 태호와 우성일행을 보고는


과 동기들에게 모두 알려졌다고 생각하며 도망가 버린 것 이였다.



우성 - "와 태성이형도 독하다 ㅋㅋㅋㅋ


         이정도면 제갈량 아니냐?"



민호 - "근데 현수가 태성이형 안찾아가고 잠적하면 어떻함?"



우성 - "몰라 내 알바야 둘이 알아서 하겠지.


         깨를 볶든 박을 타던 아 열받아


         술이나 마시자~"



진우 - "먹고 죽자~"



찬성 - "이건 주인공 없는 이별주인가요?"



우성 - "아 몰라 건배~"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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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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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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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아 이거 포스타입에서 다 돈주고 결제했는데 ㅠㅠ

차라리 움벤님이 포스타입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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