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지쳐 내가 써보는 수치물 - 이성욱 20 (엄청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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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



너댓명이 들러붙어 한참을 닦는 와중인데 진호 동기녀석이 볼멘소리를 하였다. 



“소초장님, 이거 진짜 닦아도 닦아도 끝이 안나지 말입니다.”



아닌가 아니라 성욱이 끊임없이 프리컴을 흘려대는 판에 


성욱의 자.지.를 닦는 녀석은 밤을 새야하는 판이었다. 


하지만 그냥 쳐다만봐도 발기하는 성욱의 몸인데 


동시에 그렇게 너댓명이 달려들어 몸을 만져대니 어떻게 반응이 없을 수가 있겠는가? 


그때 소초장이 묘한 질문을 했다. 



“진짜 많이 쌉니까?”



당황한 성욱이 “네…?”하고 되물었다. 



“아니 아까 소주컵 한잔 나온다고 하길래…”



성욱의 애널 안쪽을 손가락을 넣어 돌돌 돌려가며 닦던 진호가 기다렸다는 듯 말했다. 



“소주컵 한잔보다 더 나옵니다!”



“그럼 그냥 한발 빼는게 낫지 않나? 


계속 프리컴 흘리느니 한발빼고 정리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소초장이 웃으며 말했다. 


다만 그 제안의 상대가 성욱이 아니라 진호였을 뿐.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성욱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하는 소초장의 기세에 성욱의 눈은 반사적으로 바닥을 향했다. 


진호의 그것과는 또 다른 뭔가 거스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성욱을 에워쌌다. 



“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 성욱이 뭘 더 할 것도 없었다. 


성욱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물건을 닦던 진호의 동기놈이 신이 난 듯 용두질을 치기 시작하였고 


나머지 놈들은 니플을 자극하고 애널을 문지르는 등 적극적인 서포트(?)를 시작하였다. 


진호는  애널을 다른 녀석에게 인수인계 하더니 조용히 일어나 


성욱의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겨드랑이털이 훤히 드러나게 하였다. 


온몸이 다 열어젖혀진 상태에서 성욱은 극강의 수치심이 들었고 


머지 않아 엄청난 양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사실 낮에 주임원사에게 조ㅈ이 잡혔을때부터 지속적으로 섰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했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하루종일 이른바 엣징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냥도 양이 상당한 성욱이었으니 


이 날의 사정은 성욱 스스로도 놀랄만한 양이었다. 




걸쭉한 백탁이 앞으로 주욱 주욱 발사되었다. 


사정 템포에 맞게 진호동기 녀석이 용두질을 쳐주는 바람에 


어떤 때는 5미터가 넘게 날아가는 것도 있었다. 


양을 재보지 않아도 소주 한컵 정도야 채우고도 남을 정도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사정이었다. 




전날 치약미싱을 했다는 생활관 장판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다리가 풀려 헐떡이고 있는 성욱에게 소초장은 흐뭇해하며 등을 두드려주었다


진호 역시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성욱은 느낄 있었다


남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정을 했다는 것에 대해 현타가 올만도 한데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뭔가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데서 오는 뿌듯함이 크게 느껴졌다


만약 예전 보디빌더 시절 대회에 나가 입상을 했으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정을 받는데서 오는 만족감이 


성욱에게서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언제 사정을 했냐는 듯 여전히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는 물건이 


바로 그 증거였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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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동바


다른 플로 넘어가지 않고 수치로만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외양 묘사보다는 심리 묘사가 함께 결합된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전체적인 이야기의 템포가 너무 루즈하지는 않은지 고민입니다. 


조회수를 보아하니 별로 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게속 건필하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규동2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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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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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있습니다!! 성욱이의 이야기가 더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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