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쌤이 너무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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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그럼 좀 더 하시구요. 저는 수업 있어서 가볼게요”
그는 시간이 됐다며 수업을 하러간다. 그는 벤치에서 일어나다가 내 등에 자지를 스친다. 등짝에 크고 두툼한 핫바 하나가 붙어있다가 떼어진 느낌이다. 역시 그는 크긴 크다. 피티쌤은 룰루레몬년과 인사를 한다. 저년, 오늘은 더욱 쫙 붙는 옷을 입었다. 늘 룰루레몬을 입는 것을 보니 저년은 룰루레몬에 환장한 년이다.
나는 러닝머신을 뛰다 회사 전화를 받는다. 삼십분은 통화한 것 같다. 시계를 보니 10시반이 넘었다. 락커에 핸드폰을 둔다. 그에게 줄 나이키 팬티가 있다. 이걸 어떻게 전해줘야하나 생각하며 샤워실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수건이 없다. 식은 여전히 안되지만 오랄섭으로 쓰기엔 적절할 것 같은 구강구조를 가진 카운터 직원은 한아름 수건을 가져와 둔다. 수건을 기다린다고 시간이 조금 갔다.
나를 포함한 서너명이 샤워 한다. 하나 둘씩 샤워를 마치고 나가기 바쁘고 나는 그가 다시 떠오른다. 그전에는 몸을 보여주겠다며 농담조로 말을 했지만 오늘은 그가 도발에 가까운 접근을 한 것 같다. 내 등에 그의 자지가 접촉되었다. 스칠 각도가 아니었는데 굳이 스쳤다. 또한 내 뒤에 빠짝 붙어 내 어깨와 등을 만지기까지 했다. 물론 그의 손길이 좋았지만 한편으론 의아스럽기도 했다. 샤워실에 나 혼자만 남았다. 발기 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원치 않게도 또 발기가 되었다. 찬물을 틀어 몸에 묻혀보지만 발기가 죽지 않는다. 나는 빨리 딸을 쳐서 개운하게 이곳을 나갈 생각에 이미 흔들고 있기 바빴다.
"흐아아아... 아아..."
옅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이대로 십초만 더 하면 쌀것 같다. 그가 일하는 이곳, 내가 오는 이곳. 우리의 유일한 교집합이 되는 이 장소에 나는 내 정액을 남길 작정이다. 곧 터져나올 것 같은 순간에 문이 열린다. 자욱한 김이 가득한 이곳에 덩치 좋은 남자가 들어오는 실루엣이 거울로 보인다. 이미 등을 돌린채 있던 나는 바로 샤워기 물을 키고 샤워하는 척을 한다.
‘시바... 못 봤겠지?’
내 앞에 남자 한명이 다가와 선다. 피티쌤이다. 청소를 하려 들어온 것 같다. 옷은 벗지 않고 입은채... 그리고 한손에는 청소도구가 꽂힌 바가지를 들고 있다. 그는 나의 얼굴을 보다가 눈을 내려 발기된 내 자지를 본다. 별안간 그는 청소도구를 아무렇게나 내려놓는다. 안에 든 청소도구들이 바가지와 한데 섞여 데구루루 구른다. 왜케 화가 나있는건가 싶었다.
‘물론 이곳이 샤워실이라서 딸은 치면 안되긴한데... 이렇게 화낼 일인가?...’
그는 갑자기 내게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한다기보다는 내 입술에 막무가내로 그의 혀가 침입하여 갈기는 것에 가깝다고 하는 게 맞을 듯하다. 나는 놀란 눈으로 그의 입술을 뗀다. 그는 두 눈을 뜨고 나를 본다. 그러길 잠깐 그가 눈을 감으며 다시 키스를 한다. 그러고는 한 손으로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흔든다.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을 우리 둘은 맞으며 키스를 했고 아랑곳 않고 내 자지를 계속 흔들었다.
“싸... 쌀 것 같아요”
“싸주세요. 보고싶어요”
물이 가득 묻은 그의 상하의는 몸에 완전 붙어있었고, 근육은 옷을 찢고 나올 것 같았다. 나도 그의 사정을 위해 그의 자지를 잡으려 했지만 그는 못하게 했다.
“저도 싸게 해줄게요”
“다음에요...”
“왜요? 왜 나만 싸요? 같이해요 선생님”
“저 게이 아니에요”
“그럼요?”
“잘 모르겠어요. 호기심 정도 같아요...”
“남자 좋아하니까 호기심 생긴거 아니에요?”
“모... 모르겠어요...”
“그럼 이거는 대답해줄래요?”
“...”
“저 처음본 날 화장실가서 딸쳤잖아요. 저 때문에 그랬어요?”
“아 그걸 어떻게”
“피티룸에서 기다리다가 화장실 갔는데... 봤어요”
“회원님 처음 봤는데... 그때 저도 모르게 뭔가 좀 흥분되서...”
저 좋았다는 거예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계속 말을 시키려는 나를 파악한 듯 그는 말을 못하게 내 입을 점령하듯 멈추었던 키스를 다시 이어갔다. 분명 오늘은, 지금 이 상황은 꿈이 아니다. 현재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나는 그의 성실한 대딸을 감사히 받기로 단정 지었다.
“싸... 쌀게요”
나는 키스를 하며 사정을 했고, 나오는 정액을 보고 싶다던 그는 내 정액이 모두 토해져 나올 때까지 끝까지 눈을 감지 않았다.
나는 샤워를 시작했다. 귀두에 묻은 정액은 물 따라 바닥에 떨어졌지만 털에 묻은 정액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씻을수록 털속에 자리잡는 정액이었다. 피티쌤은 나체로 바닥 청소를 한다. 나와 그의 눈이 마주친다. 나는 방금전의 사정으로 자지가 죽었다. 그러나 피티쌤의 자지는 아직도 발기 상태다. 나는 픽 웃었다. 그는 멋쩍게 웃다가 바닥 청소에 속도를 올린다. 나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자지를 만지려고 했으나 그는 피한다.
“저 잠깐 호기심이에요... 그만하세요”
“근데 고추가 이렇게 서있는데요?”
“죄송합니다. 저 빨리 청소하고 탈의실도 치워야 해서요”
그의 자지를 만지기 위해 손을 뻗은 나를 그는 민망하게 했다. 싸는거 보고 싶다고 겁나 열심히 대딸 해줄 때는 언제고 지금 와서 정색을 하다니. 어이가 없다. 심지어 저렇게 존나 꼴려있는데 아니라고 하다니. 그는 청소에 집중했고 나는 자지털에 묻은 정액을 거칠게 떼어버렸다.
나는 파우더룸에서 머리를 말렸고 청소후 샤워를 한 그가 나와 수건으로 물기를 닦았다. 거울속의 그를 쳐다보며 나는 드라이를 자지로 가져가 사타구니와 자지털을 말리기 시작했다. 그가 거침없이 내게 달려와 자지와 사타구니를 빨아주길 기대했다. 말리는 5분여동안 그는 단 한번도 보지 않고 본인 할것만 하고 있었다. 반대편 거울을 보며 로션을 바르고 있는 그를 보며 나는 생각했다.
‘그래 꽤나 혼란스러울거야. 보니까 일반과 이반사이에 놓인거 같은데... 호기심에 빠져 내 자지를 개처럼 빨아주던 당신을 내가 조만간 개텀으로 만들어 줄거야...’
나는 옷을 입고 나갈 채비를 다 마쳤다. 신발을 신으려다 뒤돌아 파우더룸에 있을 그에게 냅다 다가가 섰다. 그의 자지가 보고싶어서이다. 머리를 말리고 있는 그를 보며 나는 다시금 눈으로 그의 자지를 오랄했다. 죽은 자지치고는 너무 길어서 반꼴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 그의 자지는 언제든 나를 이렇게 소환시키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 머리를 말리다 나를 발견한 그는 멈칫한다.
“저 갈게요”
“네...”
“근데 선생님...”
나는 그에게 한발짝 다가가 선다. 몇센티만 더 다가가면 그의 자지가 내 바지에 데일것만 같다. 그는 드라이를 끄고 나를 본다. 나는 그를 올려다본다.
“선생님... 호기심이라고 했죠? 그 호기심 제가 풀어줄게요”
“네?...”
“망설이지 말고 겁내지 말고 좋으면 오라구요”
나는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진다. 그가 두 눈을 감고 눈에 힘을 팍 준다. 좋긴 좋은데 이를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는 게 틀림없다.
“선생님?... 손떼라는 말은 안하시네요?”
말은 없지만 점점 발기되는 그의 자지가 내게 응답했다. 그 즉시 나는 무릎을 꿇는다. 그의 자지가 내 눈앞에 있다. 순식간에 완꼴된 그의 자지가 내 두 눈을 넘어 내 이마까지 솟아있다. 나는 그의 자지를 빨기위해 입을 연다. 그의 귀두를 천천히 빨기 시작한다. 그가 눈을 부릅뜨며 자지를 뺀다.
“저 청소 빨리해야 해요”
“빨리 빨아줄게요”
그는 뒤로 물러나 나를 내려다본다. 안되겠는지 그는 락커를 열어 팬티를 곧장 입는다. 입어도 완꼴은 가리지 못하는지 그의 선명한 귀두가 눈에 뛴다. 나는 가방에서 그에게 주기 위해 가져온 나이키 팬티를 건넨다. 그가 받는다.
“이게 뭐에요?”
“선생님 언더아머 팬티 제가 가져갔어요. 죄송해요. 선물이에요 이건”
“왜 팬티를...”
“좋으니까 가져갔죠?”
“네?”
“죄송해요”
반쯤 어이없어 하는 그의 얼굴을 보았다. 뜯지않고 팬티박스를 보고 있는 그를 나는 보챘다.
“입어보세요”
“집에 가서 입어볼게요”
“아니 지금요. 사이즈 안 맞으면 바꾸게요”
나는 다시 무릎을 꿇어 그의 팬티를 확 내린다. 발기된 자지가 내 눈가를 때리는 순간이다. 그는 부끄러워한다. 나는 그의 귀두를 순식간에 내 입에 넣는다. 그가 눈을 감고 좋아한다. 나는 이때다 싶어 구강성교에 최선을 다한다. 곧 뜨겁고 진한 하얀 무엇이 내 입에 가득찼다. 정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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