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타입]여러가지 경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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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정한 후 하루가 지났다. 3주만 참으면 된다는 다짐과 달리 아침 부터 단단해지다 못해 정조대 안에서 터지기
일보직전인 아랫도리 때문에 머리 속은 온통 싸고 싶은 생각 뿐이였다. 침대아 앉아서 팬티 안을 보니
밤새 프리컴이 흘러 나와 팬티 앞을 적셔서 마치 몽정 한거 마냥 사타구니가 축축했다.
그렇게 답답한 느낌을 느끼며 방에서 나와서 씻고 더러워진 팬티와 옷을 빨래 바구니에 넣으려고 하니
남자라는 누구나 아는 오징어 썩은 내가 심하게 올라왔다.
자세히 보니 빨래 바구니에는 이미 누래진 팬티 여러장이 들어있었고 거기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강력한 냄새가 올라왔다. 아마도 자신 말고도 흥분한 참가자들이 밤새 내놓은 팬티인거 같았다.
과연 다른 참가자들은 어떤 기분일까 생각하던 중 옆 방에서 사람이 나왔다.
방에서 나온 사람의 손에는 앞섬이 얼룩진 팬티가 들려있었는데 눈을 보니 영 잠을 못잔게 티가 났었다.
아마도 이 빨래바구니에 저 사람 팬티가 가장 많을 거라 추측했다.
"아...그 좋은 아침입니다..."
빨래 바구니 앞에 누가 있을 것을 예상 못 했는지 팬티를 뒤로 숨기며 어색한 인사를 건내왔다.
나는 빨래 바구니에 팬티를 넣고 옆방 남자와 간단한 대화 후 다시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시작 된 2주차는 1주차와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갔다.
아침식사 후 약을 먹고 간단한 운동 및 자유시간. 부작용이 없는지 한번씩 연구원들이 체크를 하며
하루가 지나갔다.
다만 1주차와 다른것이 있다면 밤 중에 방에서 나와 씻거나 돌아다니는 빈도가 많아졌다거나
아침에 빨래바구니가 팬티와 바지로 가득차 있고 펜션 내부에서는 남자라면 누구나 알듯한
냄새가 계속 흘러 나왔다. 참가자들의 눈 밑이 점점 다크 서클로 팬더가 되어 갈 때 쯤
결국 참지 못한 옆방남자가 연구원에게 실험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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