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위님은 내 강아지 – 13회_2 (소프트군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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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위는 의자에 힘없이 털석 주져 앉아서 

많은 고민을 했다. 눈물도 조금 흘러내렸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이와중에도 귀두끝으로 뭔가 나오는게 느껴졌다.

너무 많이 젖어버린 팬티는 입을 수 없어서

지금은 노팬티 상태다.

머리는 안된다고 하지만

이런게 호르몬의 자연스런 반응,

특히 남자란 육체의 자연스런 반응인가 보다...

평소 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 웃으며 자주 듣던 말

ㄲ치 달린 남자는 어쩔수 없어란 말이

순간 뇌리를 스쳤다.

 

일단 그날 일과를 끝나고 준형에게 전화해서

오늘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했다.

준형도 자신보다 5살 동생이고 평소 자신을 우상처럼

여겼던 놈이었기에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이야기들을 듣고 당연히 엄청나게 놀라는 준형.

형 그 새끼 덩치도 좋고 싸움도 잘해서

힘으론 제압 못해요. 그리고 돔경험 많아서

남자심리도 잘 알아서 허튼짓 하면 안되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돼?”

 

군복 벗고 사회로 나오던가 아니면

그 새끼 섭이 돼서 놀아주는 거죠. 헤헤

 

나 지금 ㅈ나 심각한데 넌 웃음이 나와?”

 

그래도 그 새끼 기본매너 좋고 개념은 있는 놈이라서

이상한거나 힘든거는 안 시켜요.

섭도 해보면 재미를 느끼실수도...”

 

됐다, 이만 끊자...” 하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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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플들과 판타지들을 소설로 써봤습니다.

물론 이런것들 말고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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