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의 두번째 만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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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면서 내내 상원이를 생각했다..
그리고 용백이를.....ㅇㅇ를...
세명다 너무 좋은 친구들이다...성격도 얼굴도 마음도...
아마 앞으로도 좋은 친구, 애인으로 남겠지...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낮엔 농사일을 도왔다..
보리 파종할 시기여서 같이 했다..
그리곤 저녁에 ㅇㅇ에게 전화했다..
받지 않는다.....아마 바쁜모양이지 하곤 포기했다..
내일 하기로 하곤.
모처럼의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특히 고향 친구들은....
다음날 낮에 다시 ㅇㅇ에게 전화했다..
"어~~오늘은 전화 받네 어젠 안되더니......응...아~~야간 근무라구? 이번주엔?..
응~~보고싶어서 전화했더니 그럼 못보겠다.....응~~나 포상휴가...일주일..
응~~내일 갈거야....응.....그래....그럼 내일 점심때쯤 잠깐 보자....그래~~"
얼굴만이라도 잠깐 보기로 했다..
그 다음날 난 큰형집에 들렸다 귀대 하기로 하고는 울산으로 향했다..
가면서 잠깐 ㅇㅇ를 만나기로 했다..
부산 도착 하니 벌써 12시가 넘었다..
한번 가 보았지만 좀 헷갈린다..
어렵게 찾아 가서 벨을 눌렀다..
아무도 없나보다...사람 소리가 없는걸 보면......
돌아서 나오려는데 "누구세요" 하며 ㅇㅇ 목소리가 들렸다..
" 나야.... 잠 잔거야?"
" 응~~기다리다가 잠들었지...들어와 형..."
" 집주인은 어디 갔나봐?"
" 응~~일이 있다구.... 형...앉아...너무 지저분 하지?"
" 녀석~~사는게 다 그렇지 뭐~~다 해놓고 제대로 살수 있으면 왜 이고생 하냐...
그보다 일은 할만해?"
" 응~~그냥 할만해...야간 근무 하는게 좀 그렇지만 견딜만해..
형 많이 생각했다?....보고 싶어면 맨날 사진보곤 햇는데^^;;....."
" 그래~~나두 보고 싶었어...그래서 왔자나..
사간도 별로 없고 해서 안오려다가.....너 피곤할것같기도 하구..."
" 아냐...형 ...모처럼 보는건데 피곤해도 이게 더 소중하자나..."
난 ㅇㅇ를 가볍게 안았다..
그리곤 볼에 키스를 해주며...
" 미안하다....내가 너한테 힘들걸 주었나봐..."
" 아냐~~형 나 행복해...자주 못보고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그 자체로
행복한데 뭐~~너무 신경쓰지마....지금은 군대 있으니까 어쩔수 없자나...."
" 그래~~조금 기다려...내가 제대로 못해준거 제대하면 조금은 신경쓸께.."
" 형~~그래두 형이 젤 조아..."
하며 손이 내 젓가슴을 애무하더니 바지춤으로 향했다..
나도 정성을 다해 애무해주었다..
그리고 오랄두....
" 형 갈께...아마 몇개월있으면 또 휴가 나올거야...그때올께.."
" 응~~꼭 와야되...그리구 이거~~형 군대가며 뭐 사가서 고참들 줘~~
그럼 좀 편하다며......" 하며 돈을 쥐어준다..
" 이녀석아...그런거 안해도 요즘은 다 잘해줘...그리구 내가 너한테 차비 받아 가겠어?"
하며 다시 돌려주니까..
" 형~~내 정성이야....내 마음으로 알고 가져가...응?"
" 그래~~ 고마워....잘 쓸께...그리구 그 정성 잊지 않을거구..."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보이지 않으려구 꼭 안아주었다......
" 나 갈께.."
큰형집에 가서 하룻밤을 지내고 서울로 올라갔다..
상원이에게 전화를 할까 망설이다가 전화햇다..
금방 나온단다...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서울역앞 지하철 역에서 상원이가 나왔다..
" 그러잖아도 기다렸어...소개 해줄 사람도 있구...
저번에 얘기했던 얘.....지금 만나기로 햇어...같이 술이나 한잔 하지뭐~~"
"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데?"
하며 다시 지하철역으로 내려갔다..
" 응~~종로 2가....종로 서적 뒷편 내 아지트...ㅋㅋ
내 별명이 뭔지알아? 친구들이 종로 발발이래^^....하두 종로 2가쪽에만 있어서..
친구들 만나면 항상 그곳에서 만나거든..."
종로서적 뒷편으로 가서 조금가더니 한건물앞에 멈춘다..
" 여기야~~들어가자.." 하며 성큼 들어선다..
전형적인 젊음의 거리였다..
요즘의 대학로 비슷한곳..
2층의 호프집으로 들어갔다...
" 형~~여기야.."
구석진 자리에 있던 아이가 손을 흔들며 상원이를 불렀다...
죄송....급한일이.....담에 올릴께요^^;;
그리고 용백이를.....ㅇㅇ를...
세명다 너무 좋은 친구들이다...성격도 얼굴도 마음도...
아마 앞으로도 좋은 친구, 애인으로 남겠지...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낮엔 농사일을 도왔다..
보리 파종할 시기여서 같이 했다..
그리곤 저녁에 ㅇㅇ에게 전화했다..
받지 않는다.....아마 바쁜모양이지 하곤 포기했다..
내일 하기로 하곤.
모처럼의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특히 고향 친구들은....
다음날 낮에 다시 ㅇㅇ에게 전화했다..
"어~~오늘은 전화 받네 어젠 안되더니......응...아~~야간 근무라구? 이번주엔?..
응~~보고싶어서 전화했더니 그럼 못보겠다.....응~~나 포상휴가...일주일..
응~~내일 갈거야....응.....그래....그럼 내일 점심때쯤 잠깐 보자....그래~~"
얼굴만이라도 잠깐 보기로 했다..
그 다음날 난 큰형집에 들렸다 귀대 하기로 하고는 울산으로 향했다..
가면서 잠깐 ㅇㅇ를 만나기로 했다..
부산 도착 하니 벌써 12시가 넘었다..
한번 가 보았지만 좀 헷갈린다..
어렵게 찾아 가서 벨을 눌렀다..
아무도 없나보다...사람 소리가 없는걸 보면......
돌아서 나오려는데 "누구세요" 하며 ㅇㅇ 목소리가 들렸다..
" 나야.... 잠 잔거야?"
" 응~~기다리다가 잠들었지...들어와 형..."
" 집주인은 어디 갔나봐?"
" 응~~일이 있다구.... 형...앉아...너무 지저분 하지?"
" 녀석~~사는게 다 그렇지 뭐~~다 해놓고 제대로 살수 있으면 왜 이고생 하냐...
그보다 일은 할만해?"
" 응~~그냥 할만해...야간 근무 하는게 좀 그렇지만 견딜만해..
형 많이 생각했다?....보고 싶어면 맨날 사진보곤 햇는데^^;;....."
" 그래~~나두 보고 싶었어...그래서 왔자나..
사간도 별로 없고 해서 안오려다가.....너 피곤할것같기도 하구..."
" 아냐...형 ...모처럼 보는건데 피곤해도 이게 더 소중하자나..."
난 ㅇㅇ를 가볍게 안았다..
그리곤 볼에 키스를 해주며...
" 미안하다....내가 너한테 힘들걸 주었나봐..."
" 아냐~~형 나 행복해...자주 못보고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그 자체로
행복한데 뭐~~너무 신경쓰지마....지금은 군대 있으니까 어쩔수 없자나...."
" 그래~~조금 기다려...내가 제대로 못해준거 제대하면 조금은 신경쓸께.."
" 형~~그래두 형이 젤 조아..."
하며 손이 내 젓가슴을 애무하더니 바지춤으로 향했다..
나도 정성을 다해 애무해주었다..
그리고 오랄두....
" 형 갈께...아마 몇개월있으면 또 휴가 나올거야...그때올께.."
" 응~~꼭 와야되...그리구 이거~~형 군대가며 뭐 사가서 고참들 줘~~
그럼 좀 편하다며......" 하며 돈을 쥐어준다..
" 이녀석아...그런거 안해도 요즘은 다 잘해줘...그리구 내가 너한테 차비 받아 가겠어?"
하며 다시 돌려주니까..
" 형~~내 정성이야....내 마음으로 알고 가져가...응?"
" 그래~~ 고마워....잘 쓸께...그리구 그 정성 잊지 않을거구..."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보이지 않으려구 꼭 안아주었다......
" 나 갈께.."
큰형집에 가서 하룻밤을 지내고 서울로 올라갔다..
상원이에게 전화를 할까 망설이다가 전화햇다..
금방 나온단다...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서울역앞 지하철 역에서 상원이가 나왔다..
" 그러잖아도 기다렸어...소개 해줄 사람도 있구...
저번에 얘기했던 얘.....지금 만나기로 햇어...같이 술이나 한잔 하지뭐~~"
"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데?"
하며 다시 지하철역으로 내려갔다..
" 응~~종로 2가....종로 서적 뒷편 내 아지트...ㅋㅋ
내 별명이 뭔지알아? 친구들이 종로 발발이래^^....하두 종로 2가쪽에만 있어서..
친구들 만나면 항상 그곳에서 만나거든..."
종로서적 뒷편으로 가서 조금가더니 한건물앞에 멈춘다..
" 여기야~~들어가자.." 하며 성큼 들어선다..
전형적인 젊음의 거리였다..
요즘의 대학로 비슷한곳..
2층의 호프집으로 들어갔다...
" 형~~여기야.."
구석진 자리에 있던 아이가 손을 흔들며 상원이를 불렀다...
죄송....급한일이.....담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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