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위님은 내 강아지 – 20회 (소프트군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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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전체 등장인물 * 

김수민(주인공) : / 상병 22 180 75 / 태권도 2단 유도 2/ 경상도 출신

박민훈 : / 대위 29 183 70 / 합기도 2

이준형 : / 중사 24 175 65

 

 

 

 

 

그렇게 다시 돔섭 이전의 예전같은 사이로 돌아갔고

같이 운동하면서 친하게 지냈다.

몇주후 주말에 박대위가 수민이를 자기 BOQ로 불렀다.

주말이기도 했지만 그날은

수민이가 전혀 아무런 일과가 없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자장면과 짬봉, 탕수육을 시켰다.

 

둘이 중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하다가,

갑자기 박대위가 말 없이

수민이를 빤히 쳐다본다.

 

왜 그러십니까?”

 

나 이제 팬티도 안 훔치고

ㄸ캠 몰래보고 그런거 전혀 안해

 

... 압니다ㅋ

팬티 없어졌다는 사람들한테

새팬티도 사주시지 않았습니까?

 

딸캠도 다 삭제 했어, 아주 깨끗이 다 삭제했어

잘하셨습니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저도 다 삭제하겠습니다ㅋㅋㅋ

.

.

.

 

너 아직 나 좋아?”

 

갑자기 훅 들어오는 질문이다.

? ... 예 저 중대장님 많이 좋습니다.

같은 게이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며

얼굴이 아주 붉어지는 수민이.

 

잠시 뜸을 들이더니

박대위가 좀 진지해진 얼굴로 뭐라 중얼된다.

저기... ... ... ...”

 

?”

 

“SM 해보고 싶어

 

?ㅋㅋㅋ하며 먹던 콜라를 조금 뱉어버린 수민.

그리고 말을 이어간다.

“SM 하고 싶다구요?ㅋ 전에 한거 처럼요?”

당황하니 자가 막 나온다.

 

박대위는 조용하게 말을 이어간다.

서로 정말 많이 좋아하는 거 확인이 됐으니까

플할때만 돔섭으로 하는거면 좋아

 

네 알겠습니다. 저야 좋죠 뭐...

수민은 조금도 예상 못해서 더 좋았다.

 

지금도 하고 싶어, 밥 먹고 나서 하면 안돼?”

 

ㅋㅋㅋㅋㅋ 알았어, ㅅㅂ 우리 개ㅅ끼 와이래 귀엽노

하면서 박대위쪽으로 와서 귀를 만진다.

근데 생각해보니 밥 먹고 한다고.

아 맞다 아직 시작 안했죠? 말놨네요 죄송ㅋㅋ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게친채로

음식들을 먹는 박대위.

박대위 얼굴이 부끄러워서 빨갛다 못해 탈 듯이 검해졌다.

 

먹고 다 치우고 시작하겠습니다.

근데 빈그릇 들은 밖에 내다놓지 않겠습니다ㅋㅋ

?”

 

나중에 알게 될겁니다ㅋㅋ

.

.

.

 

이제 다 먹은 거 같은데 시작 할까요?”

 

네 주인님

 

손을 까닥하면서 손짓해서

요 앞에 서라

고 경상도 사투리로 명령한다.

 

동작완료

 

지금 위 아래 츄리링 입고 있는거 5초만에 다 벗어

하나 둘 셋 넷 다섯

아주 빠른 속도로 옷을 다 벗어내는 박대위다.

 

런닝 앞면을 목뒤로 넘긴다 실시

 

동작완료

이렇게 해놓으니 한결 더 섹시한 박대위.

 

오늘 휴일이라 여기 주변에 사람들

다 나가고 없다고 했제? 맞나?”

 

예 맞습니다 주인님, 아까 다 확인도 했습니다

 

ㅋㅋㅋ 왜 내 불러서 플 할라꼬?”

 

네 맞습니다

 

ㅅㅂ완전 발ㅈ 제대로 났네

근데 옛날에는 그렇게 어떻다 저떻다

ㅈ나 개 ㅈ랄 떨었나?ㅋㅋㅋ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가 더 잘 하겠습니다.”

 

민훈아 군가 함 불러보자ㅋ

 

전혀 예상치 못한 거다!

많이 당황한 박대위였다.

하지만 자신의 주인이 시키니

군가가 자동적으로 흘러나왔다.

 

박대위가 군가를 다 하자마자,

앉아있는 수민은 자기 배쯤의 높이에서

손바닥면을 하늘로 한 채 약간 오므렸다.

이건 여기에 ㅂ알을 올려놔라는 뜻이다.

 

박대위는 기마자세처럼 다리를 굽혀서

수민의 약간 오므린 손바닥안에

불ㅇ을 올려놨다.

 

박대위의 회색모그라미의 앞부분은

ㅍ리ㅋ으로 엄청나게 젖어있었다

사실 아까 군가를 부르면서 거의 줄줄 흘러내렸다.

너무 축축해서 속의 윤곽이 보였다.

그걸 보고 수민이 ㅋㅋㅋ 이럴줄 알았다 새끼야했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를 둥글게 만든 후 검지를 튕겨서

ㅈㅈ와 ㅂㅇ을 중심으로 툭툭 쳤다.

 

니 일부러 회색 모그라미 입었제?ㅋㅋㅋㅋㅋ

하면서 민훈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몇 대 때렸다.

앙 앙 앙

 

이제 맞으면서도 신음하네 ㅋㅋㅋ

 

이러는 와중에 중국집에서 그릇을 가지러 왔다고 벨을 눌렀다.

 

야 나가라고 하자

민훈이 옷을 입고 나가려고 옷을 챙겨 입으려는데...

수민이 인상을 팍 쓰면서 손을 공중에 들고 툭툭 털었다.

지금 그대로 그냥 나가라는 뜻이다.

박대위는 그 상황이 극도로 긴장되고 흥분이 됐는지

프ㄹ컴이 왈칵 쏟아지면서

모그라미 밖으로 흘러서 땅으로 떨어졌다.

 

수민이 ㅈ나웃으면서

얼른 드로즈 다른걸로 바꿔입고 나가라고 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하며 다른 드로즈로 바꿔입고

그릇들을 들고 나갔다.

 

문을 여는데 배달원이 깜짝놀랬다.

평소 자주보던 직군 대위가 왠 작은 드로즈 한 장만 걸치고

그릇들을 들고 나온 것이다.

 

박대위는 수치심에 온 몸이 벌개졌다.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그릇만 땅에 내려다 놓는 박대위

 

... ...;;;; 저기... 돈도 주셔야 되는데요

 

아 잠시만요, 돈 좀 가지고 나올께요

 

수민은 그걸 보고 웃겨서 넘어간다.

 

네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달원은 박대위를 보고 아주 많이 놀란 눈치다.

 

다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민훈에게 가서

수민은 엉덩이를 찰싹찰싹 쳐주며

그렇지 새꺄 까라면 까야지ㅋㅋㅋ ㅈ나 맘에 드네 이새끼라고 하며

볼에 뽀뽀를 하고 해준다

 

둘 사이에 뽀뽀는 처음이다. 너무나 기분이 좋은 두 사람ㅋㅋ

감사합니다 주인님하며 또 소중이에 힘이 들어가는 박대위

 

젤 있제? 젤 가져와봐라

민훈이 제빨리 가서 평소 ㄸㄸ칠 때 쓰던 젤을 가져왔다.

수민은 그걸 민훈의 소중이에 뿌리고 엄청 괴롭히며 대화를 했다.

민훈은 신음 썪인 목소리로 말하기 힘들었지만 대화를 했다.

 

그래 내일은 뭐하냐 내일도 여기 주변에 사람 아무도 없나?”

 

전 내일 아무 일정 없고

여기 주변 사람들은 내일 오후 늦게까지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면 준형이 불러서 셋이 같이 놀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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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플들과 판타지들을 소설로 써봤습니다.

물론 이런것들 말고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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