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s1985(feat: MSG alitt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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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일요일 오전...
15세 중학생인 나는
동네 목욕탕으로 향했다.
어~ 형~!
이웃에사는 동네형이
목욕 바구니를 들고
슬리퍼 차림의 무릎이나온
츄리닝바지가 발목위로 짧았다.
어~ 정민아~!
목욕가니?
응~형!
그형과는 비교적 친분이 있었고
sky대학에 갈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활발한 성격의
형과는 달리
내성적이면서 조용한 나는
총총총...
한걸음 뒤따르듯
남탕으로 들어갔다.
두리번거리며 어색해하는
나를향해 손짖하며 이쪽~
자신의 옷을벗으며 옆 옷장을 가리킨다.
응~형!
나도 옷을벗고 있을때쯤...
형의 팬티가 스윽...
나의 눈앞에서 내려간다.
아...뭐지!
내가 뭘 본거야!
세살위인 그형은
시커먼 음모와 어른스럽고
비교적 커다란 성기를 갖고있었다.
잠시 머뭇거리며
한손으론 고추를 감추듯
팬티를벗어 옷장으로 밀어넣는데...
히~힛!
형이 웃는다.
그런데 너 이제
털이...나는가보다?
그렇다!
그당시 15세정도면
거뭇거뭇 성기주변 털이 막 생기고
변성기에 몸이 성숙해지는 시기였던것이다.
뭘 가리고 그러냐 남자끼리~
어서들어가자는
형 뒤를 나는 따라들어간다.
파란색 목욕의자를 발로 끌어당기며
앉으라고 탁!탁! 두어번...
두드리고는...
그런데 너...
포경수술 아직 안했구나?
사실 나는 그형 덕분에 자위를...처음 알았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등도 밀어주고
나에게 친형이 없던지라
잘 따르고 이뻐해주는 형과
자주 어울리며 공부도하고
운동도함께하고 여가를 보내고있었다.
토요일 어느날...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 다 와갈때쯤...
형을 동네 어귀에서 만났다.
정민아~
저녁에... 형 집에
아무도 없는데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우리집에와서 공부도하고
나랑 같이 운동도하고 밥도먹자...?
그렇게 나는 부모님께 허락을 구한후
철이 형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며...
철이형~
하고는 신발을벗는데...
아~~~
야릇한 신음과 함께
방...문틈사이로
빨간책을
촤락...촤락 넘기는데...
다른손은 커다란
자신의 물건을...
애무하며...
흔들어대고 있었다.
당황스러우면서도
나는
이 광경을 놓치기싫어
철이형의
빠르게 움직이는 손과
크고굵은 물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공부도잘하고
저렇게 크게 발기된 성기는
정말 놀라움을 금치못할 지경이었다.
절정에 이르렀는지
형은 ...
빨간책을 내 던지며
두손으로 성기를 움켜쥐고...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신음소리와함께...
아~으~~읍...
철이형의 그 물이...
사방으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튀는데...
훔쳐보던 문틈쪽으로...
총을한방 맞은듯...
액체의 일부가...
나의 뺨을
스쳐
눈물처럼...
흐르고있었다.
그 냄새는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
잊을수가없다.
........................
....................
............
그렇게 나의
그 녀석도
어느새 하늘로향해
돌덩이가되어
빳빳하고...
...............
거만하게...
...............
서 있었다.
그때...!
커져버린...
나의 그녀석...
추리닝 바지위로
프리컴이 나왔는지...
오줌을 싼것처럼...
젖어있었다.
철이형은
사정이 끝나고
줄어든 성기를 휴지로 닦아내며
주섬주섬 일어서는데 ...
모른척 거실에서
어색해하고있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한손으론 목욕탕에서처럼
꼬추부위를 가리고
다른한손은 책가방을 들고
서있는 나를보며...
머쓱하게 다가오며 하는말...
............................
......................
정민아 들어가자...
...................
................
비릿한...
냄새로 가득찬
형의방으로 이끄는데 ...
나는...
그 향이...
싫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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