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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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메이드복을 입은 이민혁...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메이드복치고 짧은 치마... 유난히 길어보이는데 가터벨트까지 장착된 하얀 스타킹... 그리고 검은줄에 하얀 레이스가 투머치하게 놓여있는 머리띠... 이민혁은 누군가를 향해 정중하게 인사했다. 그의 얼굴에서 식은땀이 줄줄 흘렸고 이 상황을 빠져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그의 앞에 덩치큰 잘생긴 남자 하나가 나신으로
"이제 왔어? 여기 맛좀볼래?"
이민혁을 맞이한채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켰다.
또 바디프로필찍은 이민혁...
"수고하셨습니다."
이민혁은 스탭들한테 정중하게 인사한후 촬영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형 바프 다 찍었다. 치킨시켜놔."
"이게 누구셔? 어쩐지 요새 바쁘다고 하더니만... 바프 또 찍었어?"
"그래. 오랜만에 밀가루 좀 쳐먹을려고 한다. 아참! 형은 저녁 연습있으니까 술시키지말고 걍 콜라 1.25L나 시켜!"
"알겠어요. 민혁이 형!"
"전날 저녁부터 공복 상태라 형 진짜 예민해졌거든. 맛있는거 알아서 잘 시켜놓으셔."
"여부가 있겠사옵니까?"
"오케이. 형은 너만 믿는다. 끊을게."
전화를 끊은 이민혁... 이민혁이 혼자 차끌고 간곳은 바로 로운이 혼자서 사는 집이었다. [킹덤:레전더리 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친해졌고 지금도 그냥 친한 후배 그이상그이하도 아니기에 편하게 그의 집으로 갔다.
'저녁 연습만 아니면 아예 택연이 형 집으로 가거나 아니면 종찬이가 잡아준 모텔로 갔을텐데...'
이민혁은 오랜만에 로운 만나자마자
"방가방가~"
인사하고나서 바로 치킨먹으러갔다.
"형~ 내가 반가운거야? 치킨이 반가운거야?"
로운은 치킨먹느라 정신없는 이민혁을 보고 싱긋 미소만 지었다. 이민혁은 먼저 치킨을 집었다. 콜라도 마시고 치킨무도 먹으면서 그동안 식단지키느라 운동하느라 겪기 힘들었던 순간을 만끽하느라 정신없었다. 로운은 말없이 그를 쳐다봤다.
"야! 너도 먹어."
"알겠어. 난 내가 알아서 할게. 근데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평소 이민혁답지않게 마구마구 먹네. 목구멍이 뚫렸어?"
로운은 닭날개를 야금야금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치킨 두마리는 순삭되었고
"그래도 복근이 막 없어진게 아니네."
이민혁은 행복에 젖어드는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좀 쉬다가 로운을 쳐다봤다.
"김석우[로운 본명]~ 넌 진짜 한결같다."
"나의... 뭐가?"
"아... 아니다."
이민혁은 먼산을 쳐다보면서
'얘도 잘 생긴 얼굴이고 키크고 몸좋은데 별로 끌리는게 없네. 택연이 형하고 종찬이가 너무 강했어.'
옥택연과 나인우를 그리워했다. 로운이 화장실에 가자마자
'아참... 쟤 컴퓨터 안 보여주던대. 뭐때문인건지... 개궁금하다.'
이민혁은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을 켜봤다. 자동 로그인되어있는곳을 훑어봤다.
'그냥 옷사고 식단용 도시락세트산거빼고 뭐 없는대. 불법 도박하는건 아니고 마약하는 것도 아닌데... 설마...'
혹시나해서 폴더 파일을 뒤져봤다. 그래서 눈에 띄는 썸네일과 파일 이름이 보였다. 옥택연을 처음 접하고나서 게동으로 싹 바꿔놓았고 둘과의 썸씽이 없을때마다 보던게 게동이라 눈에 불이 켜질수밖에 없었다. 더블클릭한순간 익숙한 인트로 부분에 입이 살짝 열렸고 재생바 클릭한 부분마다 익숙한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석우 이런거 보고 있었어? 몰랐네. 나한테 말을 안 하고... 하긴 나도 털어놓지 않았는데...'
바지 버클풀고나서 바지랑 브리프를 살짝 벗었다. 그리고 한손으로 페니스랑 다른 한손으로 젖꼭지 하나를 만지작거리면서
"아... 이 장면 진심 좋은데..."
홀린듯이 보고 있었다. 심지어 헤드셋까지 끼면서 더욱 생생하게 즐겼다.
"그래. 이것만 보고 간다."
그러더니 누군가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걸 느꼈다. 옆으로 돌아봤을때 이미 로운이 보였다.
"아... 석우야... 그게..."
"형..."
이민혁은 부끄러운 마음에 토정도 못한채 영상을 껐다.
그렇게 로운과 이민혁은 소파에서 서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민혁이 형도 그런거 보는거였어?"
"어... 나도 석우 니가 그런 성향일줄 1도 몰랐어."
이민혁은 고개숙인채 풀이 죽어있었다. 로운은 이때싶 이민혁에게 어깨동무로 앵기기 바빴다. 로운의 손길이 나쁜건 아니었지만 갑자기 찝쩍대는게 여간 맘에 든게 아니었다.
"갑자기 왜 이래?"
그리고 로운이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살살 만지다가 겨우 버클올린 부분도 만질려고 하자
"얘 미쳤어?!"
주먹으로 로운의 어깨를 한대 확 때렸다. 그렇게 옆으로 고꾸라진 로운은
"아... 미안해. 그렇다고 주먹은..."
"의외로 허우대네."
"그런 말 함부로 하지마! 나 이래뵈도... 크거든!"
화가 난 로운은 일어서서 이민혁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래. 키는 크네."
이민혁은 대충 대응하기 바빴다.
"키만 큰줄알아?!"
"알았어. 근데 지금은 안돼. 저녁 연습있어서... 연습다녀와서 확인차해보는건 안 될려나?"
"알겠어. 몇시에 마치길래?"
"일찍 마쳐도 자정일걸."
"아... 알겠어. 잘 다녀와. 나랑 같이 근사한 새벽을 보내봐야지."
로운의 아빠미소를 보자마자
'아우.. 느끼해.'
이민혁은 그냥 탈주할까 생각하고 기획사로 향했다.
오랜만에 멤버들하고 합을 맞춰야하는 연습... 12년차임에도 이렇게 연습하는 이유가...
"혹시나 행사 하나라도 잡힐지도 모르니까 옛날곡들과 신곡 연습을 간간히라도 하는거야. 부담갖지말고 걍 해보는거야."
암튼 비투비 멤버 전원 연습에 매진했다. 실제 무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데 중간부터 이민혁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아... 왜 김석우가 생각나는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김석우 상의 탈의한 짤 본적있는데 그때 별 매력 못 느꼈거든.'
멤버들은 이민혁을 벌써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얘 바프찍고나서 긴장풀렸는가보다."
"형... 괜찮아?"
이민혁은
"아... 미안해. 다시 해보자."
마음을 다 잡고나서 다시 집중을 했다. 그렇게... 12시가 되자마자
"하아... 녹초될거같아."
이민혁은 한숨을 쉬었다.
"벌써 12시네. 오늘은 이쯤에서 끝낼까?"
"그럽시다. 우리가 지금 신인이나 연생도 아닌데 굳이 2~3시까지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12년차면 몸 컨트롤이 더욱 중요하지. 해산~ 해산!"
"수고했어."
"수고링~"
이어 이민혁도
"모두 수고했어. 내일 봅시다."
가벼운 인사하고나서 샤워실에서 샤워 후딱 했다. 일단 샤워실 구석에 있는 헤드가 없는 샤워호스가 눈에 띄였다. 남자 연생들 또는 소속 연예인들이 특수 스폰 시에 이용해야만 했던거였다. 자신도 어쩔수없이 저걸 써야했던 경우가 몇번 있었다. 그는 다른 멤버들 몰래 애널 세척을 했다.
"하아~ 시원해."
그렇게 샤워끝낸 이민혁은 머리말리고 가볍게 외모 체크하고나서 향수도 뿌렸다. 그렇게 로운의 집으로 향했다. 문이 열리더니 잠옷을 입은 로운이 보였다.
"김석우..."
"진짜 왔네."
"그냥 니가 내맘에 들만한지 확인하러온거든!"
"알겠어요."
집안으로 들어온 둘... 로운은 옷장에서 뭔가 꺼내더니... 왠 메이드복이...
"뭐... 뭐야?"
"민혁이 형. 이거 입어줄래?"
순간 이민혁은 황당한 표정지었고 얼이 확 빠져버렸다.
"그..."
"으으웅~ 한번만! 딱~!"
로운이 애교를 부려봤다. 그러더니 이민혁은
'아... 요새 말로 킹받는다고 해야하나? 근데 왜 이렇게 홀리게 되는걸까?'
"아! 알겠어!"
정색한 척하면서 메이드복을 집어들었다. 로운이 이민혁의 양 어깨에 손을 올리고
"나 먼저 침대에 있을게. 아참... 존댓말 모드 해주면 좋을거같아."
이민혁의 귀에 가까이 속삭였다.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갔다.
'뭐? 존댓말 모드? 아 화가 나네. 참자. 아... 근데 진짜 크긴 큰건가? 입벌구면 그냥 탈주각이다.'
이민혁은 입고 있는 옷을 모조리 다 벗었다. 팬티마저 다 벗었다. 그리고 메이드복 세트를 착용했다. 머리띠도 착용하면서 귀여움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그렇게 이민혁은 부끄러운 표정지으면서 로운이 있는 방으로 갔다. 로운은 이미 나신으로 이민혁을 맞이했다. 아직 발기된 상태가 아닌 그의 페니스를 본 이민혁은 부끄러워하다가도
'나 왜 저기서 눈을 못 떼는걸까? 아...'
일단 로운이 시킨대로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부끄럽지만 나즈막한 목소리를 얌전하게 냈다.
"그래. 이리 와야지."
로운은 마치 상대를 약간 하대하듯이 장난스러우면서 능글능글한 말투로 이민혁의 멘탈을 흔들어놓았다. 이민혁은 일단 침대에 올라가서 기어가더니 눈앞에 있는 로운의 페니스를 잡았다. 크고 굵은걸 보자마자
'왜 이리 실해보일까? 군침이 싹 도네.'
일단 혀를 살짝 내밀었다. 그리고 페니스를 살살 햝기 시작했다.
"우리 애기 X나 잘하네."
로운은 만족감에 젖어들었는지 분위기에 취하고 주인 역할에도 완전히 몰입했다.
"주인님 고추 먹어봐도 될까요?"
"그래. 일단 햝아보니 어때?"
"그저... 좋습니다."
이민혁은 로운의 페니스를 입안에 집어넣고나서 확 빨았다. 이때 로운은 이민혁의 메이드복 치마 뒷부분을 들어올렸다.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그의 엉덩이를 포근히 만지작거렸다.
"와... 엉덩이가 실하네. 주인 잘 만날려면 엉덩이가 이뻐야지."
이민혁은 좀처럼 펠라를 멈출 맘이 없는것처럼 보였다. 일단 로운의 흉기못지않은 페니스를 입안에 넣는거 자체가 이상하면서도 뭔가 만족감을 들게 했다.
"자... 이제 키갈하자."
"네. 주인님."
이민혁은 펠라를 멈추고나서 고개들고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 로운을 안고나서 야릇한 키스를 이어갔다.
'나 요새 듬직한 연하한테 많이 빠지나봐. 미칠거같아.'
로운도 이민혁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이민혁의 메이드복 등부분에 있는 지퍼를 열었다. 잠시 숨을 쉴겸 키스를 멈춘뒤 로운은 이민혁의 메이드복을 벗겼다. 그리고 바닥에 내던졌다. 이민혁은 머리띠를 그대로 착용한거랑 가터벨트랑 하얀 스타킹도 걸쳐져있는걸 제외하면 나신 그 자체였다. 쇠골, 어깨, 팔근육, 복근, 그리고 페니스를 포함한 하체 윗부분이 죄다 살결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로운은 그런 이민혁의 모습에
"와... 진짜 꼴려."
침을 흘리면서 그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아~ 주인님~"
이민혁도 여전히 역할에 집중하며 로운을 제대로 느꼈다. 그것도 로운의 머리를 끌어안으면서말이다. 로운의 혀는 분명 밑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복근... 배꼽... 그리고 페니스... 이번에는 로운이 이민혁의 페니스를 빨고 있었다.
"주인님~ 너무 좋습니다. 하아~"
이와중에 역할에 집중하고 있는 이민혁이 만족스러운 감탄사를 맛깔나게 표현했다. 펠라멈추고 상체를 일으킨 로운은 이민혁의 입술을 기습으로 탐했다. 그걸 자연스럽게 받으면서 그의 얼굴을 감싸는 이민혁도 장난아니었다. 둘은 서로의 혀를 낼름낼름거리면서 서로 교감을 제대로 했다. 둘이 키스를 끝내자마자
"애기야 엎드려누워봐."
로운은 명령을 내렸고
"네. 주인님."
이민혁은 일단 엎드려누웠다. 이민혁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는 로운... 그는 일단 혀로 이민혁의 애널을 햝았다.
"아아~ 주인님. 느낌 좋아요."
이민혁은 약간의 간지러움을 참아가면서 버텼다. 로운은 상체를 일으키더니 자신의 페니스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페니스 끝부분을 이민혁의 애널에 넣지는 않고 그 주위를 빙빙 돌면서 약간의 자극만 주었다. 그리고 애널을 향해 침을 뱉었고 타액을 양분삼아 간간히 풀어주는거없이 바로 페니스를 천천히 넣었다.
"으으으으윽~ 주... 주인니므으으으으으윽~"
그렇게 천천히 피스톤질했다.
"역시 난 이렇게 해야 오히려 잘 풀리는거같아."
그리고 피스톤질의 세기가 점점 빨라지고 거칠어지자
"하아앙~ 하아읏~ 하아응~ 아하아응~ 아아으엉어으엉~ 앙 앙 앙 앙 앙 앙 앙 아아어응~ 하아읏~"
이민혁은 본격적으로 신음내기 시작했다. 로운은 이민혁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리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피스톤질을 하고 있었다.
"와아~ 우리 애기 보지 X나 부드러워. 잘 들어가네."
로운은 지칠줄몰랐다. 그에 비해 이민혁은 점점 힘에 부쳤다.
'역시 한두살이라도 어린게 좋긴 좋은가봐. 어째 이렇게 지칠줄모르지? 난 진짜 죽을거같은대.'
그래도 이민혁은 전립선에서 느껴지는 로운의 페니스를 느끼면서 버텼다. 그게 쾌감으로 제대로 작용해서 엔돌핀돋게 했다. 드디어 선녀하강 자세를 하게 된 둘... 로운은 위에서 상체만 일으킨채 자신의 애널을 흔쾌히 허락해준 이민혁을 제대로 바라봤다. 가터벨트랑 스타킹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누드였다. 발딱 선 젖꼭지랑 페니스... 근육으로 가득찬 몸매... 그리고 아이돌스러운 잘생긴 얼굴... 이게 로운을 제대로 넋놓게 만들었다. 이민혁은 점점 바닥나는 체력으로 자신의 애널 안에 있는 로운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아앗~ 하으응~ 아어으아응~ 앙 앙 앙 앙 앙 아아으엉~ 아아앙~ 하아응~ 하아읏~"
게다가 이민혁의 신음이 로운을 더욱 흥분케만들고 있었다. 이와중에 로운은 한손으로 이민혁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고 다른 한손으로 그의 허벅지를 살살 만지면서 쾌락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애기 왜 이렇게 섹시해? 이유가 뭐야?"
"하아아읏~ 하으응~ 아으읏~ 아응어응~"
"대답하기 힘들어?"
로운은 역할에 몰입하고 있었고 이민혁은 역할맡기보다는 그저 신음내기 바빴다. 다시 자세를 바꾼 둘... 이번에는 이민혁이 누워서 다리를 벌렸고 로운은 상체만 45도 각도로 일으킨채 다시 페니스를 그의 애널에 손쉽게 넣었다. 둘의 자세를 섹시함을 넣어서 29금 그 자체였다. 로운의 피스톤질은 너무 빠르고 쎄서 애널을 이미 하얗게 물들었다. 그렇다고 둘이 아직 제대로 된 토정을 한건 아니다. 이민혁도 로운의 나름 좀 괜찮은 비쥬얼과 키뿐만 아니라 덩치마저도 큰 피지컬에 그저 반했다.
"가즈아~"
로운이 갑자기 몸에 힘을 더욱 부스터를 가했다. 그에 덩달아
"아아아아앗~ 아아읏~ 하으응으읏~ 아으으앙~ 아아아앗~"
이민혁의 신음소리도 점점 거칠어져갔다. 그러고보니 이민혁은 자신의 페니스를 이미 잡고 빠르게 흔들고 있었다. 그렇다. 로운과 같이 토정하기 위한 약간의 계산을 해본것이었다. 덕분에 둘은 동시에 토정을 했고 이민혁의 정액이 로운의 배에도 튀겼다. 로운은 토정하자마자 몸을 잠시 멈췄고 몇초있다가 피스톤질을 살살 했다. 그리고나서 애널에서 페니스를 뺐고 눈깜짝할사이에 어느새 이민혁의 애널에 토정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침대 이불 위에 미리 큰수건을 깔아놓았기때문에 이불은 괜찮았다.
"주인님... 키스해도 되겠습니까?"
"당연하지."
그렇게 둘은 부드러운 키스를 하면서 서로 포옹했다.
둘은 아직 나신이었다. 로운은 여유롭게 누워있었고 이민혁은 정색때린채 양반다리자세로 앉아있었다. 그리고 머리띠를 벗더니
"아우! XX! 메이드도 못 해먹겠네."
머리띠를 바닥에 냅다 던졌다.
"아~ 형. 귀여워."
로운은 그저 박장대소하기 바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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