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s19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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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군 입대를하고

대학 새내기로 

지낼때였다.


눈앞에서 지워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었다.

학교 도서관을

오가던중... 


큰키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단정했다.

 뽀얀 얼굴에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


안경넘어로

유리알같고 

똘방똘방한 

눈이 이쁜 아이였다.


어느샌가 우리는 

눈인사를 주고 받을만큼

조금은 멋적지만 

손에 닿을듯 말듯

가깝게 다가오고 있었다.


도서관 화장실에서 나오던중...

자판기 커피를 양손에 뽑아 들고서는...

 잔 하나를 내게 건네는데...


나는 재성이라고해!

 신재성...!

교양 수업시간에 널 가끔봤어.

어...난...정민이

오정민 이야!


제법 남자답고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말투였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사주점에서 재성이와

술 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있었다.


정민아 우리 대학생 됐는데

여자친구 한번 사겨야 하는거 아니야?

난 얼른 대답하지 못했다.


어...그럼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까...

써클활동도 하고... 

잘 찾아봐야지...


재성:오~~~오정민~

너 남자였구나!

정민: 야~! 나도 다 봐둔 사람이 있다규~!

(내가 어느새 이런 늑대가 되어있었지)

재성:역시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오정민~응큼한데가 있었구나~


정민: 아...아니야~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었지... 뭐...

재성: 누군데?  

  그 미모의 여학생이 누구야?

정민:어...나중에 얘기해줄께

 술이나 마시자~!

.............................

........................

................

지금 내 눈엔 

네가 무척이나 이쁘고 

사랑 스럽다.

재성아~...




###국어를# 못해서#묘사가#어렵네요# 짧게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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