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아저씨(5)

'아.. 아저씨....'
나의 애널이 자극되면 자극될수록 몸은 기운이 빠지는 듯하면서 몽롱해져갔고
아저씨의 굵은 중앙부가 나의 사타구니에 닿을수록, 나는 헤어날 수 없는 황홀감에 빠져갔다.
'아.. 아저씨.... 그.. 그만...'
'지금 바로 시작한걸... 뭘 그만 하라는거야'

아저씨는... 그렇게 안고 있는 자세에서 나의 구멍을 자극했다.

'자 뒤돌아봐.. 뚱띠야'
나는 순순히 뒤돌아 섰다. 두손은 벽을 짚었다.
아저씨는 무릎을 꿇으시고는 나의 애널 주변부를 혀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저씨의 까칠한 턱과 부드러운 혀가 서로 상반되게 나를 자극했다.

'헉...'
아저씨의 혀가 나의 깊은 곳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긴장... 그리고 긴장의 풀림...
그것을 반복하기를 몇번 하고... 아저씨의 혀는 조금식 조금씩... 더 깊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보지가 아주 맛있는걸...'
그 '보지'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나는 극도의 흥분감에 휩싸였다.
'아.. 아저씨.. 가 좋다니 저도 좋아요..'
계속된 아저씨의 애무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크게 내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
'뚱띠야.. 조금만 목소리 낮추어라. 옆집에서 듣겠다.'

'아... 아...'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한 나는... 더 큰소리로 비명 비슷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의 엉덩이에 파묻혀 애무를 하던 아저씨는 갑자기 큭큭 거리면서 웃으신다.
'완전 청개구리구만'
그러면서 일어나... 나를 다시 돌리시더니
'입을 막아야겠어' 하시면서 키스를 하시기 시작한다.
까칠한 턱에 자극받은 내 입술은 순순히 아저씨의 혀를 허락했고, 아저씨는 구석구석 나를 탐닉해갔다. 나는 키스 도중 스며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을 수가 없었고, 그럴대마다 아저씨는 손가락으로 나의 애널을 파고 들었다..

'자.. 이제 대강 닦고 나가자구...'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고, 몸을 닦고서... 나와 아저씨는 목욕탕에서 나왔다.
아저씨는 나를 갑자기 번쩍 들더니... 요위에다가 철퍼덕 내려놓으신다.
'엎드려봐'

엎드린 내 몸... 목, 등, 엉덩이 허벅지, 사타구니.. 무릎뒤.. 발바닥... 발가락..
아저씨는 하나하나를 음미하듯... 탐닉하시기 시작하신다.
위에서 아래로 또 아래에서 위로... 탐닉하시다가 머무는 곳은.. 나의 뒤.
혀로 계속 자극받은 나의 애널은.. 이제 얼얼해서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후후.. 준비가 되었는걸'
'뭐가요?'
'너의 보지가 이 아저씨의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걸..'
'.....'

아저씨는 옷장에서 콘돔과 젤을 꺼내신다.
'콘돔은 왜요... 저를 못믿으시는 건가요?'
'자네를 못믿는게 아니라, 자네가 날 믿을 수 있겠나?'
왠지 콘돔을 끼면 아저씨와 나사이에 뭔가가 들어서는 것 같아.. 그냥 싫었다.
'그냥.. 끼지 말고 해요'
'훗... 기분은 알겠고, 고맙긴 한데... 끼는 게 낫지.. 그치?'
그러면서 심통이 난 나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신다.

엎드린 자세로 있는데.. 드디어 ... 아저씨의 물건이 나의 애널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고...
좀 더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아저씨가 확 밀고 들어온다.
'아.. 아파요.. 살.. 살..'
'참아. 이정도 못참아서 되겠어' 하시면서 밀어 붙이시는데...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엄습한다. '아.... 아파요.. '
'다 들어갔어.. 가만히 있어.'
정말 다 들어간것일까? 나는 손을 뒤로 뻗어.. 나의 애널쪽을 만져본다.
아저씨의 그 크고 굵은 물건이.. 정말 나의 애널에 다 들어온 것이다.

'아.. 자네 보지맛이 정말 좋은 걸..'
순간 부끄러워졌다.
아저씨는 서서히..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아주 부드럽게... 박자에 맞추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그렇게 운동을 하시기 시작한다.
아픔에.. 조금 죽었던 나의 중앙부도 조금씩 딱딱해지기 시작한다.

'좋아?'
'예... 좋아요...'
조금씩 빨라지는 피스톤 운동. 엎드린 나는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저씨의 숨가쁜 헐떡임과, 나의 엉덩이와 아저씨의 사타구니와 부딪혀 나는 소리에 거의 사정할 단계까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