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보이3 펀글

"이리 가까이 오너라, 톰."

나는 아저씨 앞으로 다가가서 거의 닿을만한 거리에 서 있었다.

"무릎을 꿇고 앉아라."

나는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저씨의 성기는 이제 바로 내 눈앞에 있었다. 내가
바라보는 동안 아저씨의 성기는 딱딱하게 굳어져 갔다. 내 물건 보다 족히 5 센티는 더 큰
것 같았다. 그 밑으로는 더운 여름날씨 탓인지 축 늘어진 그의 고환이 매달려 있었고 그의
큰 귀두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여름날 오후의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고 있었다.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라." 나는 손을 뻗어 아저씨의 거대한 육봉을 감싸쥐었다.

"자, 이제 아래위로 흔들어 보렴. 너도 벌써 자위행위가 뭔지 알고있을 테니 네가 네 자지를
잡고 흔들듯 그렇게 손을 움직이면 돼."

나는 그의 성기에 시선을 고정한 채 흥분으로 껄떡거리는 그의 육봉을 손으로 천천히 쓰다
듬듯 아래위로 움직였다.

"상당히 잘 하는군. 어떤 광부들은 손으로 그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해하지. 어쩔 때는
비누거품을 잔뜩 일으켜 미끈미끈한 손으로 그들이 쌀 때까지 흔들어 주기만 하면 될 때도
있지. 그들이 싸는 즉시 샤워실을 떠나도록 아니면 서로 무안해질 때도 있으니까.”

목이 칼칼하게 말라와서 무슨 말을 하려고 입을 열기가 힘들었다. “그 사람이 그것만 원하
는지 아니면 다른걸 원하는지 어떻게 알죠?”

"보통 자기가 무얼 원하는지 말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기가 무안해서 단지 손짓
으로 가리키기도 해, 어쨌든 조금만 경험이 쌓이면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단박 알아차리기
는 그렇게 힘들지 않을 거야."

내 손은 쉬지 않고 아저씨의 육봉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조금 있다 귀두 끝에서 무슨 투명
한 액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프리컴이란 건 나중에 알았다. 다른 손으로 그것을 느
껴보고 싶었지만 다음 지시 사항이 나오길 기다리느라 그냥 한 손만으로 계속 흔들고 있었
다.

"자, 이제 그 부분은 됐고. 대부분의 광부들은 네가 입으로 해주기를 바랄 거다. 이제부터
어떻게 너의 입을 이용해서 그들의 욕구를 풀어줄지 가르쳐 주마. 자 이제 내 자지를 너 입
속에 넣어라."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빌 아저씨의 귀두 부분을 입 속으로 받아들였다. 입술로 조심해
서 귀두부분을 핥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맛보는 어른의 자지를 음미해 갔다. 처음
에는 땀 때문인지 조금 짠맛이 있었지만 곧 사라졌고, 자지 끝에 매달려 있던 프리컴의 미
끈거림이 혀를 통해 전달되어 왔다.

"좋군, 이제 조금 더 넣어보렴."

나는 자신이 없었지만 시키는 대로 그의 육봉을 더 깊이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의 자지
끝이 내 목젖을 건드리자 참을 수 없는 욕지기가 밀려왔다. “천천히 해, 아직 시간이 많으
니. 다 집어넣으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만큼만 입 속에 넣어보렴.” 빌 아저씨의 부드러
운 지도에 다시 천천히 시도를 해보았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아저씨 자지의 반쯤을 입
속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초짜치고는 괜찮은데, 조금만 연습하면 입 속에 다 넣을 수 있겠어. 자 이제는 그냥 입 속
에 머금고 있지만 말고 혀를 이용해서 살살 굴려보렴 또는 네가 어렸을 적 젖을 빨듯 그렇
게 힘차게 빨아들이는 것도 상대편에게 상당한 쾌감을 줄 수 있지, 그리고 부드럽고 도 힘
찬 왕복운동으로 자지를 빨아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 버티지 못할걸.”

나는 아저씨의 귀두부분만 입 속에 남겨둔 채 머리를 뺏다. 혀를 사용해서 그의 귀두를 살
살 놀려댔고 귀두 끝의 구멍에 혀끝을 밀어 넣기도 하며 그의 자지를 놀려가기 시작했다.
아저씨의 입에서 나오는 깊은 신음소리를 신호로 다시 목구멍 깊숙이 그의 자지를 빨아들였
다.

"으음, 잘하는데, 옳지 그렇게 계속해. 내 불알을 쥐어보렴. 부드럽게 살짝 손안에 넣고 만
져.”

나는 아저씨의 불알을 손으로 쥐어보았다. 너무 세게 쥐었는지 아저씨가 움찔하며 몸을 뒤
로 뺐다. 나는 다시 조심스럽게 아저씨 불알을 만지면서 계속 자지를 빨아댔다.

“ 아 아… 천부적으로 타고났군. 전혀 초보자 같지가 않아. 이제 내 자지를 조금 더 깊이
목구멍 속으로 넣어봐.”

나는 머리로 왕복을 할 때마다 조금씩 더 아저씨의 자지를 목 속으로 깊이 넣기 위해 노력
했다. 목 근육을 조금 더 느슨하게 하고 각도를 조금씩 달리하면서 조금씩 더 깊이 넣기 시
작했다. 불가능해 보였던 그 큰 자지가 마침내 전부 내 입 속으로 사라졌을 때의 만족감은
무어라 말할 수 없었다. 아저씨의 무성한 음모는 이제 내 코밑에 있었고 그의 불알은 내 손
안에, 그리고 그의 커다란 자지는 내 입 속에서 놀고있었다.

"마침내 해냈구나. 그래 계속 그렇게 음ㅁㅁㅁㅁ…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 조금만 더 그렇
게 빨면 내 정액 맛을 보게 될 거다.” 빌 아저씨는 배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듯한 신음소
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저씨의 손이 내 머리를 잡았고 내 입 속으로 그의 자지를 박기 시작
했다. 나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아저씨가 움직이는 대로 있었다. 내 목구멍 깊이
힘차게 왕복하던 아저씨 자지가 한층 더 커졌다고 느끼는 순간 빌 아저씨의 비명에 가까운
괴성이 울렸다.

“음ㅁㅁㅁ윽… 준비됐니, 여기 나온다.” 아저씨는 자지를 내 목 깊이 박아 넣었다.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었기도 했지만 아저씨의 정액을 맛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에 머리를 뒤로 빼
서 아저씨의 귀두만 입 속에 남겼다. 아저씨도 내가 무얼 원하는지 알아챈 듯 입 속에서 짧
게 움직이면 정액에 쏟아냈다. 연달아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을 연신 삼키면서 끝이 나지 않
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아저씨는 서너번 내 입을 가득 채울 만큼 정액을 쏟아내고는
내 입에서 빠져나갔다.

“초보자치고는 너무 잘하는데. 너 진짜 이번이 처음이야?”

나는 가쁜 숨을 고르며 대답했다. “ 그럼요, 진짜로 아저씨가 처음이에요.”

빌 아저씨는 의자로 가서 앉았다. 놀랍게도 그의 자지는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럼, 이게 타월보이가 되기 위해 해야할 일의 전분가요?” 나는 숨을 가쁘게 내쉬며 물었
다.

"대부분 그렇다고 봐야지.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다른 요구를 할 때도 있단다. 다음 교육으
로 넘어갈 준비가 되었니?”

"아저씨만 좋으시다면요."

"나는 이일을 밤새껏 해도 문제없어. 자 이제 다른 어떤 사람들이 원하는 게 뭐일꼬 하니,
음… 다름 아닌 너의 그 귀여운 애널 이란다. 너의 그 곳에 박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아저씨는 잠시 말을 멈추고 생각을 정리하는 듯 했다. 나는 여태껏 가끔씩 상상해온
다른 남자들과의 관계에서 애널을 상상해본 적은 없었다. 상상 속에서는 다른 사람의 자지
를 만지기도 하고 빨기도 했지만 이런 일까지 벌어지리란 건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어떻게 생각하니? 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는 그 직장이 꼭 필요해요, 해야만 해요."

"그럼 좋다, 팔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