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티스트, 1~5회입니다,완결은 멀었고요 -_-; 시간있음 읽으세요,장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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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5회 묶어서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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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된다.
내 이름은 현희.
중학교3학년
이렇게 졸업식을 하게 되었다.
중학교생활은 정말 엉망이였다.
부모님 직장 관계로 인해
2년의 한번씩 전학을 다녀.
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칭구도 없었고
1~2년정도 알게된 친구들 몇명이 전부였다.
고등학교 입학식.
나에겐 너무 설레이는 날이다.
학교는 무려 3만8000평.(실제 크기 입니다..^--^)
웅장한 학교를 보고 난 기겁했다..
헉..
학교가 이렇게 커도 되는거야?
대학교 보다 더 큰거 같네..
오늘은 과 를 지정 받는날.
난 내가 원하던 기게설게과를 들어가게 됬다.
그리고 반으로 향했다.
옆을 힐끔힐끔 보니 다 생판 모르는 아이들.
문득 겁이 났다.
내가 여기서 잘 생활할수 있을까..?
내 키는 173정도로 작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 애들은 보통 180..이렇게 클수가 있는건지..
자리배정 날..
난 1분단 2번째 자리에 안게 됬다.
내 짝.. 잘생긴 편이다..
뚜렷한 이목구비 와 약간 큰눈. - 이름은 성훈 이란다..
난 원래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한다.
성훈:안녕? 난 성훈이라고 해 넌?
나:어..나 현희이라고 해..
성훈:아.현희..이름 예쁘네 성은?
나: 한..
성훈:아..난 윤. 윤성훈 이야.
나:어..난 한현희.. 만나서 방갑다. 친하게 지내자
성훈:응. 한현희..ㅎ 이 3개나 들어가네... 훗.
나: ^^;
그렇게 1교시가 시작되었다.
문득 창문을 바라보니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
난 공으로 하는 활동은 잘 하지 못한다..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등등..
잘하는 애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나도 저렇게 축구를 잘 하면 좋겠다..
잘 하는 애들을 보면 문득 하는 생각이다..
성훈: 현희야 다음 시간 체육이야. 빨리 체육복 갈아입으러 가자.
나:응.. 탈의실에 가니 아이들이 많았다. 시큰 거리는 땀냄세.
성훈이의 상반신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의 근육. 몸 정말 좋다.
성훈:아..고마워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
나:그렇구나..
성훈: 너 축구 잘해 오늘 같이 하자! 나도 아는 친구들이 없거든..^^
나: 윽..나 축구 못해..^^;
성훈: 에이..한번 해보면 되지.. 빨리 나가자 종 쳤다.
나:응..
--------------------1부 마침-------------------------------------
얼떨결에 쓰다보니 시간전개가 느려지네요..^^;
아직은..별로 순탄하지가 않아서.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
안녕하세요 ?
2회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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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운동장 역시 크다..
성훈: 현희야 공 받아.
나: 어어... 헛발질... 아..쪽팔려..-_-;;
성훈:하하핫. 너 진짜 축구 못하는구나..
나: 놀리지마. 내가 못한다구 했잖아..
성훈; 에이..삐졌어..? 미안미안..~ 너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쿸쿸.
나: 귀엽다니..--+ 축구 못하겠다. 스텐드의 앉아 있을께..
성훈: 어..
그렇게 나는 스텐드로 갔다.
훌터보니 성훈이 이놈 축구 진짜 잘하네.
혼자 공을 위로 돌리고.. 난리났네..
멋있다..나도 저렇게 축구 잘하면 좋겠다..
띠리리~ 이렇게 1교시 끝나는 종이 쳤다.
성훈: 현희야 뭐해. 가자..
나:응..
오늘 수업도 이렇게 끝난다..
매일 똑같은 생활..
학교가서 공부 하고.. 공부 끝나면..집에 오고..
학교 다녀왔습니다.~
어..현희 왔구나. 점심 먹었니?
네- 급식 먹었어요.
엄마는 새엄마 이다..
내가 일곱살때 아빠와 엄마는 다퉜고..그걸 계기로
이혼을 하셨다..
그리고..1년이 채 되지 않아서..엄마는 돌아가셨다..
교통사고로.. 그때의 슬픔은..말로 할수 없었다.
내가 어렸기에..잘 몰랐을뿐..
그래서..난 할머니 밑에서 2년간 자랐고
10살에 아빠와 같이 살게 된거다. 그때 새엄마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난 부모님 사랑을 제대로 받은 기억이 없다.
어렸을적 기억은 나지 않으니..
그래서..난 아빠한테는 반말을 쓰지만.
엄마한테는 높임말을 쓴다..가까워 지기가 힘든것이다..
아빠는 건설을 하시고..이사 이시다.
그래서 평소의 현장을 나가시고..
자주 집에 못 들어오신다..
현희야 씻고 자라.
나:네. 주무세요.
내 방 침대로 돌아와 천장을 뚜러져라 쳐다보니.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해 맑은 웃음을 보여주던 성훈이.
고등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게 됬다.
그러고 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난 부시시 한 머리를 감고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하며 학교에 갔다.-
으..만원 버스 정말 싫다..;;
저기 뒷자석에 성훈이 얼굴이 보였다.
얼래. 성훈이도 이 버스 타나..?
ㅇ ㅑ~ 성훈아~~
어. 현희구나
안녕?
나: 헉헉..이 사람 많은 곳에서 인사 받을수가 없다~ 넌 자리도 않고
좋겠네~
성훈:훗.. 너가 앉을래?
나: 됬어. 너 일어나기도 힘들겠다.
성훈: 그런가..? 그럼 가방 이리 줘.
나: 땡큐~ ..^^
성훈; 야야 가방이 욀케 무거워.
나: 내가 넌주 아냐. 넌 교과서 다 사물함에 너놓고 당기니까 그러지..
성훈: 훗..그건 또 어케 알아가지고.
나: 훗..
이렇게 학교에 도착했다.
벌써 점심시간 이네..
성훈: 어 급식 먹으러 가자
나: 그래야지~
옆에 있던 애가 말을 건다
안녕?
나:어..?
아.. 내 이름은 호철 이라고 해.~ 친하게 지내자.
나: 응..^^ ~
호철: 점심 가치 먹자
나:아.. 앤 내 짝~ 성훈이.
나:...? (성훈이가 이상하게 호철이를 째려본다..)
성훈: 소개할 필요 없어 전 학교에서 알던 놈 이니까.
나: 아...글쿠나..
이렇게 셋이서 점심을 먹고. 교실에 왔다
야 성훈아 너 책상에 뭐 있다
성훈: 이게 뭐지.. 편지..?
나: 무슨 편지야? 혹시.. 러브레터..?
성훈: 모르겠는걸..
나: 야야 말 그만하고 빨리 찢어봐.
성훈: 러브레터..인거 같군..
나:좋겠네..누군 벌써 러브레터 받고.. 에휴~
성훈:훗.. 별로 관심 없는걸..
나:헉..저놈은 웃을때 진짜 빛을 발하는 구나..) 관심이 없다니..?
성훈: 난 좋아하는 사람 있거든.
나:와.. 누군 좋겠네 이렇게 미남이 좋아하는 사람두 있구.. 그 사람
얼굴좀 보고 싶다..
성훈;나중에 보여줄께
나:그랴..
성훈: 너 오늘 시간 있어?
나:어..? 왜.?
성훈:넘 심심해서 가치 놀러나 갈래..?
나: 아..어디 가게..? 나 집에가서 옷도 갈아입어야 대구..
성훈: 그럼 6시에 만나자. 학교 앞으로 나와
나: 그래~ 꼭 나와~ 늦지 말구~
성훈: 응..
나: 대충 입구 가지 뭐.. 여자칭구가 가눈 것도 아니구..
그렇게 난 옷을 대충 입구 집을 나섰다.
헉!!! 저 앞에 보이는 놈은....?
성.훈..이...?
성훈: 어 지금 나왔냐?
나:너.. 우리집 어케 알앗어..?
성훈: 학교 출석부는 폼이냐. 빨리 가자.
나: 너..옷 진짜 잘 입는다.. 남자인 내가 봐두 샘난다..
성훈: 훗. 너도 귀여워 빨리 가자.
나: 귀엽다늬....어디 가게..
성훈: 종로갈까..?
나: 그러지 머..
이렇게 우리는 전철을 타고 계속 걸었다.
나: 야 배고파..급식두 별루 라서 대충 먹었는데..
성훈:아. 그럼 종로 타워 가자. 지하에서 암거나 시켜 먹자.
나: 웅..~ 너가 쏴~~ 너가 불렀으니까~
성훈: -.,-; 그래..
그렇게 우린 종로 타워로 가서 저녁을 먹구.~
마냥 걸었다~
나: ~~ 이제 살것 같다~~
성훈: 훗..
어디 갈까..?
나: 암대나 가지 머.. 바람도 불고~ 좋네~
성훈: 잠깐우리 금은방 가자..
나: 왠 금은방..?
성훈; 반지좀 사게..
나: 응.. 갑자기 왠 반지..? 여자칭구한테 선물하게..?
성훈; 암튼 가자.
나:응~
저기 간판이 보인다. 종로3가 명품 보석 다이아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반지를 살펴 보았다.
나: 우와 저 반지 진짜 이쁘다.. 16마넌..? 헉!!!!!
성훈: 저 커플링 반지 이쁘냐..? 고백할라고 하는데 저 반지 주면 좋아할까?
나:와..저 반지 사려고..? 돈도 많네.. 너 앤이 누군지 몰라도
저 반지 보면 뻑 갈꺼 같은데..
성훈: 그럴까..? 아저씨 이 반지 주세요!
아저씨: 아.. 학생 여자칭구 선물 하려고? 반지가 잘 맞을지 모르겠는데
성훈: 아.. 제가 잘 살펴 봐서 아는데요. 꼭 맞을꺼 같네요. 포장좀 해주세요
아저씨: 기다려라 앤한테 선물하려고..?
성훈: 앤은 아니고요 고백할 사람이 있거든요..
아저씨: 아 잠깐만 기다려라. ~~~
여기 됬다.
성훈: 네..수고 하세요.
나: 반지 이쁘다.. 너 앤은 정말 좋겠다.
성훈; 그럴까.. 그랬으면 좋겠다...
참 현희야..
나: 어?
성훈; 나..솔직하게 말할께..너가 좋은데..나랑 사귈래..? 이 반지..
너랑 한번 껴보고 싶어..
나: 어..?어...!?
-------------------------2부 마침..-------------------------------
하루에 연달에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복 많이 받으시구요..
설인데 떡국 마니 드시고요..^^
---------------------3회-----------------------------------
나:그게...무슨 말이야....?
성훈:아...너 좋아한다고...아아...쫌 쑥쓰럽네... 내가 말했잖아..
평소에..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그게..너야....
넌 모르겠지만..너랑 같은 학원 다녀..^^; 한샘학원..2월달에 끊었지만..
나: 나..날..? 좋아한다고...? 아..낮이 익다 했는데..학원에서..
몇번 마추쳤었구나..
성훈:응..그만 좀 물어봐. 나 너 좋아해.! 그래서 지금 고백하는거다!
나:왜..? 날 좋아.해? 난 너보다 못생겼고..잘 난것도 없는걸...?;;
성훈:야! 넌 잘났어! 귀엽고! 그래서..이렇게 고백하는거 잖냐...;
나:너..얼굴 진짜 빨갛다..진.심...이...야?
성훈: 응..남자를 좋아하는거..어떡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너 좋아해.....이상하게 생각하면..어쩔수 없지만....
나:아..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남자한테.사랑고백도 받아보고..
잘 모르겠네..시간좀 줄래...?
성훈: 응....언제까지나 기다릴께..좋은 대답 기다릴께..
나:응..
성훈: 그럼 집에 가야지..글구..나랑 사귀는거..허락해준다면..
이 반지..껴줬으면 좋겠어..여기..받어.
나:(살포시 내 손에 얹져지는 반지) 응..알았어..집에 가자..
성훈: 응..! 가자가자~
나: 그렇게.. 우린 우리 동네까지 오게 됬다
성훈:자..가자 내가 바래다 줄께.
나: 아.아냐.. 시간도 늦었는데 먼저 집에 가..
성훈: 아냐.. 내가 바래다 줄께..
이렇게 우리는 서먹서먹 하게 걸었고..우리집 앞까지 성훈이는 바래다 줬다.
나:다 왓다.. 고마워..^^;
성훈: 응..나 갈께..편히 쉬구..좋은 꿈 꿔..
나:응 너도 잘가.
내 앞에 앉고 나는 성훈이가 준 반지를 만져 보았다..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아보다니..
너무 어색했다..
그래서..이 반지를 택했구나.. 내가 좋아하는걸 알고..
오늘 돈도 많이 썻을텐데.. 이럴땐 나는 어떻게 해야 되지.
남자들의 사랑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일인데.....
아직은..모르겠어..기다려 봐야지....아..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나는 잠을 잤다.
그날 나는 꿈을 꿨다.
우리..친엄마가 활짝 웃고 나를 앉아주는 꿈을..
엄마.. 엄마라면은..어떻게 하실꺼에요..?
저도 성훈이가 좋아요..친구 이상으로..하지만.
우리가 사귄다면.. 더 서먹해질지도 몰라요..
전 여자랑 사귄적도 없고..남자랑 사귄다니..모르겠어요..
거절해야 하나요..?
한편----성훈이네 집은..---------------------------------
아..드디어 고백을 했구나..
내가 너를 알게 된 시간은 거의 반년..
친해지게 된 계기는 1주일도 채 안된다.
하지만..난 벌써 고백을 해버렸는걸.. 너무 서두른 것일까..
하지만..너랑 항상 걸을때..팔짱을 끼고 싶고..너가 추워할때..
안아주고 싶었어.. 너의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
내가 너무 서두른 걸까..?
만약..거절 당하면..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느님~ 제발..우리 이쁜 사랑 하도록 해주세요..네? (-_-;;)
나는 아마..기쁜 꿈을 꾼거 같다..
현희가 반지를 끼고 나에게 수줍게 웃으며 사귀자 라고 하는꿈을..
그리고..가벼운 포옹과 함께 키쓰를 하는 꿈을...
다음 날.
난 성훈이가 준 반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이걸 껴야 하는가..아니면 좀더 지켜봐야 할까..?
아..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어 그래 현희야 차조심 하고..
아침좀 많이 먹어라. 몇 숟갈 먹지도 않았네..
입맛이 없어서요..
대문을열고 나오는 순간.
난 몸이 굳었다...
성훈이가 문앞에서 기다려 주고 있었다..
성훈-----
성훈이는 문득 현희의 손가락을 살폈다...
......
.....
아....
---------------3회 마침..-------------------------
글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소질이 없어두..죄송해요..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a
벌써 4회째 올림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ㅡㅜ;;
------------------4회---------------------------------------------
.....
....
아....
반지를 안꼇구나....
그 말은 거절 한다는 뜻일까.?
나: 성훈아 안녕..!
성훈:으..응..
나:아..아직 맘을 못 정했거든..^^
성훈:(아 글쿠나..휴..난또.) 글쿠나.. 학교 가자..
나: 언제부터 기다렸어..? 날씨가 많이 추운데..
성훈: 3분도 안됬어..^^
나: 응..(하지만..난 알았다.. 빨개진 얼굴이랑 손..적어도 30분은
기다린듯 하다..)
성훈:휴..춥다.. 우리 택시 타고 갈까..?
나: 됫다 됫어. 돈도 많다..택시 타고 다닐생각이나 하구..
성훈: 뭐..별걸..^^~ 택시 타구 가자~`
나: 응..(꽁꽁얼은 얼굴과 손을 보니..차마 버스 타구 가자 하기가 쫌..)
그렇게 우린 학교에 왔다.
호철: 야 너희 왜 같이 와?
성훈; 그냥 만났어.
호철: 야 윤성훈 너 현희한테 찍쩝대지마. 내가 찍었으니까.
나:...? 뭘 찍어..?
호철: 아냐. 알았냐 윤성훈.
성훈: 쇼하지 말고 공부나 해
호철: 쳇. 넘 찍쩝대지마. 내껄로 만들테니까
나: ???? 뭐라고 하는거지..????
그렇다 둘은. 이반 이다.-- 하지만 순하디 순한 현희를 몰르구 있었다.
성훈:야 현희야 오늘 울집에 올래? 내일 일욜이니까 밤늦게 까지 놀자~
나: 그러지 뭐~
호철: 야야 나도 껴줘~
성훈: 댁은 집에서 발 딱고 주무세요~
호철: 헐.. 너 죽을래. 현희야 나두 가두 돼지..? 웅?웅?웅?
나: 어어..와두 되겠지..? (성훈이의 눈치를 살피느..ㅡㅡㅋ)
성훈: (찌릿~!찌릿~!) 현희 부탁이니까 봐준다..
호철:땡큐~~ 땡큐 땡큐 왕 땡큐~
나: 그런데 너희둘이 그냥 학교 친구야?
성훈: 아.. 말안했나. 우리 학교 친구이면서 친척 관계야.
나: 헉!!!!
성훈: 뭘 그리 놀라.어짜피 사이도 별로야
호철: 야! 말은 막 말하면 안되지. 그래도 내가 너보다
훠얼씬~~ 미남이잖냐
성훈: 어디서 개가 짖냐..
호철: (-.,-);;
여기서 호철이 소개를 잠깐.
호철: 키 180 생긴거 준수. 이름 윤호철.
나: 친척이였구나..난 몰랐지.. 우리 더더더 친하게 지내자.
호철: 당연한 소릴..
성훈: 좋지..
땡땡땡~~
수업 끝났따!!!
와아~~
야야 3시까지 울집으로 와.. 늦지 말고 알았지 현희야.
호철: 안 늦어
성훈: 넌 늦어도 상관없어.
호철: 헐.. 죽을래.!
나: ^^ㆀ
그만 싸워 싸우면 나 안갈꺼야.
성훈,호철: 알았어 안싸우면 될꺼 아냐
늦지마.
나: 알았떠..
히유.
학교 다녀왔습니다~
그래 이제 오니...
오늘 아빠 오셧다.
헛..아빠 오셨어요?
아빠`~~
그래. 이놈아 다 큰놈이 왜 이래.
아빠 넘넘 보구 시퍼써..
벌써 보름만이잖아.
어이쿠 미안타 엄마 말씀 잘들었지?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여보 말도 마요.
너무 말 잘들어서 걱정이 없네요.
^^~
훈훈한 아빠의 미소 정말로 보기 좋다.
아빠.....
왜?
..혀니..돈이 없써요...넘넘 가난해요..엉엉-
허허..
얼마나 줄까..
구냥...용돈만 주세요.
그러면서 10마넌 이나 주셨다~
^^~ 감싸 합니다~
그래
아빠 오늘 어떻게 온 거야?
아..아빠 내일또 가야되.. 이번엔 쫌 길꺼 같구나..
아빠 무슨 공사야?
신림동에 아파트 짓을께 남아서..감독해야 되..^^~
우웅...아빠 혀니 생각 잊으면 안되요오~~
그래그래..
아빠 혀니 칭구들 만나고 올께요..~
기분 업!
난 내 방에 들어와서..
또 고민한다..
반지..너무 이쁜 반지....
하지만 남자한테 받은 반지..
남자끼리 사랑하기에는..
제제가 심할것이다..
난 얼마나 더 고민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어..벌써 2시네 빨리 준비해야지~~
샤어 하구~~ 슥싹슥싹~~
옷도 멋즤게 차려 입구~~
입을 옷두 업네..
근데 옷두 없네.
재주껏 내 맘에 들도록 입구..~
베이비 존슨 로션 바르구..^^~
집은 나선다~
이 정도면 충분 하지..?
암암- 충분하구 말구.
이렇게 난 성훈이네 집앞에 도착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나야나.~ 현희~
아 현희 왔구나
빨리 들어와~
댕~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난 집에 들어간다.
아..
이러고 보니까 성훈이네 집에 첨으로 와보는 거구나..
마당 진짜 넓다..
성훈이네 부잔가..?
그렇게 난 현관문을 열었다..
여는 순간..
야리꾸리한 냄새..가.
으음..?
헉!!!!!??
뭐..뭐냐....?
-------------------4회 마침.------------------------------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너무 허접해서..이제 중단해도 상관없을꺼.. 같아요..;;;
그래두..응원해주시는 님들이 있다면..완결 지을께요..^^
감사합니다. 그럼..
으악!
이게 무슨 냄세야..?
성훈: 와..시간은 칼 같이 지키네..
나:이게 무슨 냄새야..?
성훈: 널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중이야.
나: 글쿠나..(이 불안감은 뭐지..냄새가..)
나: 냄새가 넘 좋다..(야리꾸리...)
성훈: 땡큐땡큐.. 왕 땡큐. 기대하시라..
나:(온몸의소름이..)으..응...^^~
딩동딩동~
누구지..?
호철이 왔나..?
성훈:너가 문좀 열어줘
-누구세요..?
나야 나 호철이 -
-응 문 열어줄께
응 빨리~~-
킁킁..
이게 무슨 냄시..?
으음..?;;
무슨 냄새야..?
나:성훈이가...요리를 준비하신댄다..
호철:헉!!!! 성훈이가? 왠일로?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놈이..?
나:참. 성훈아 너 무슨 요리 만드는 거야..?
성훈: 그냥 별로 안 만들어.. 스페셜 라부 요리
나: .... 스페셜 라부..?;;
성훈: 응 요리책 보고 대충 만드는중..
나: (대충..이라..) 글쿠나..
성훈:기다려~ 다 완성 되가.
호철: 삐질..- 뭐지..이 불안감은..?
나:호철아 너가 들고 있는거 뭐야?
호철:아.. 약간의 술이랑 안주랑 라면..
나:약간의 술..???저게 약간.?(얼핏보기에 맥주 10병쯤..?소주 5병쯤..?;)
호철: 응
나: 헉..이놈들의 주량은 어디까지인가..? -0-;;?
쨔쨔쨔쨔란~~~ 완성되씀니다!!
이름하여~` 성후니의~~~ 스페셜 라부 요리..
나: 그런데 색깔이 왜이렇게 빨개..?
성훈: 사랑을 담아서 빨개
나: .....-0-;; 한번 먹어보자.. (부들부들 떨리는 젓가락...)
오오...너무 맛있따.... 너무 짜릿해.....
성훈:응 고추가루랑 고추장이랑 쫌 넣어. 왜 울어..? 감격 했어..?
나: 무..무..물....... 엄청나게 짜릿하구...먼..
성훈: 응..여기 물..
나:성훈아 이거 한번 먹어볼래..? 너무 맛있어서 나 혼자 먹기가 쫌..
성훈: 그럼그럼. 그러면서 한 움큼 집어서 입에 집어넌다..
안색이... 창백해 지 더 니.. 울그락 불그락..
성훈: 와..짜릿하다.. 맛있다..~ 맛이찌 그치 그치?
나:으...으...ㅇ;; 맛이찌..안 매워..?
성훈; 이정도야 기본이지..
호철: 현희야 포기해 저놈은 입맛에 제한이 없어... 상한거 먹어도
별 반응이 없어..
나: .... 무..무서우..ㄴ..놈...
이렇게..얼떨결에..스페셜 라부 요리는 바닥이 났다..
고생좀 했다..
무려 먹은 물만..4통..;;
술 먹자..~~~
나: 나..술 못 마셔..
성훈,호철: 뭐 어때~~ 조금만 마시면 되지~~
나: 그..그럴까..?
성훈,호철: 응~
얼떨결에 술을 마시는데. 아까보단 훨 낫다
오징어두 질겅질겅 먹구~ 새우깡두 먹구~~ ㄴ ㅑㅎ ㅏㅎ ㅏ-
마시다 보니 마니 마신거 같다.
성훈: 현희야 너 얼굴이 새빨개.. 너 보기보다 많이 마셨어.
나:굴애? 낙우 몰우겠떸..
성훈: 혀 꼬인다.. 근데 너 술취하니까 더 귀엽다..!!! ㄱ ㄱ ㅑ!
깨물어 주구 싶어!!
호철: 집적대지 말래두.. 내가 찍었다구.. 진짜 귀엽네..
성훈: 맘대로 하셔.
나: 얔! 술 더 마싘자.
성훈: 너 많이 취한거 같은데..
나: 겨우 이정도롴 사내대장부갘 이런걸로 취하겠냨~
성훈: 으응..
따르르~ 따르르~~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성훈이니? 거기 호철이 있지?
호철이좀 바꿔죠 ..?
네.. 이모
야 호철아 이모다
어. -
엄마 왜 -
-호철아, 너 빨리 집에 와
왜 나 좀만 더 놀다 갈께 -
-할아버지랑 오셨다 또 욕먹지 말고 빨리 와
알았어 -
야 성훈아
할아버지 왔대 나 가봐야겟다.
성훈:(아싸!!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 푸헤헤헤!!)
근데 맘이 안놓여 내가 현희 바래다 주고 올께
성훈: 시러~ 나랑 좀만 더 놀다가 내가 바래다 줄께
호철: 됬네요. 너가 덥치면 어떻할려고.
성훈: 야야. 헛소리 하지 말고 어여 가
난 낼 할아버지 뵈러 갈께
호철: 그래 너 월욜날 현희 상태 이상하믄 죽어!
성훈: 맘대로 하세여~
호철: 나 간다~
나: 벌서 갈랔우? 댤가~
호철:응 현희두 마니 마시지 말구~ 빨리 집에 들어가
나: 알아쪄..
그렇게 호철이는 집에 나섯다.
성훈: 현희야.
나: 어.?
성훈:저번에 말한거..아직도 결정 못했어..?
나:(갑자기 술이 확 깬다..) 아..아직 잘 모르겠어.
성훈: 글쿠나..난 언제나 기다릴께..
나: 응.. 미안해..확실하게 결정 못 져줘서.
성훈: 아냐.. 글고 너 집에 가봐야지..
나: 아..응.. 어지럽다.. 집에 전화좀 할께
성훈:응.
띠릴띠리리..-
안받네..?
핸드폰좀 해볼께.
성훈:응-
띠리~
여보세요..-
-아빠 어디야? 왜 집에 암두 없어?
아..지금 엄마랑 할아버지댁에 와 있다.-
-아.. 거긴 또 왜 갔어
엄마가 가자고 해서.. 아빠가 폰을 사주던지 해야겠다..
연락이 안되니 원..-
-아빠 나 키 안가꼬 왔단 말야. 어떻해
친구네서 잘수 잇니..? -
-잠만
성훈아. 집이 비는데..나 너희집에서 잘수 있어..?
아빠랑 엄마랑 할아버지 댁에 가셧대..
너희 아버지랑 어머니랑은 언제 오셔..?
성훈:아..아빠랑 엄마랑 동생이랑 친구분 장례식 가셨어. 마침 잘됫다.
우리집에서 자구 가 아무두 없으니까.
나: 응~
-아빠 그럼 나 칭구집에서 잘께 폰 사줘
응 그래라. 그럼 잘자고 -
-네에~ 아빠도 안녕히 주무세요
성훈아 나 씻구 올께
옷두 없는데..
성훈: 내 옷 입어 약간 크지만 맞을꺼야
나: 땡큐~
성훈:별걸..
샤아아~~
성훈: 현희야 나 들어가두 돼? 가치 샤어 하자
나: 시럿! 글고 나 다해따 머..
성훈: 에구..아쉬버라..할수 없지..
나: 메롱~
성훈:훗..
나: 수건 한장으로 아랫부분만 가리구 나왔따~
잠시..-_-;; 성훈이의 맘속 여행~~---------------
허걱!!!
코피 나온다..우욱..
귀엽따.... 이상태로 시간이 멈춰 졌으면..ㅡㅜ;;
나:성훈아 옷줘 참..글구...팬티두..빌려줘..-
성훈:아..그래..
나: 너 얼굴이 왜 글케 빨개..?
성훈: 몰라..술 많이 안마셧는데..?;; (왜 빨개 졌겠니..ㅜㅠ;;)
나:빨리 옷줘어~~ 추어..
성훈:아..마따..기다려..
나:으응..
성훈:(팬티랑 추리링이랑 가꾸 나온다) 여기..
나: 기다렷!! 갈아입구 올께~ 성훈이 방으루 들어온다.. 문 찰칵~ 잠그구
성훈:(아아 아쉽다..!!! 문 사이로 눈이 빠져라 쳐다본다).
윽..하나도 안보인다아..ㅜㅡ;;
나: 성훈아 다 입었어.
성훈: 아아..응.. 헉..약간 크군..근데..큰옷 입으니까 더 귀엽다.ㅜㅠ;;
나:샤어두 해꾸..졸린데..넌 샤어 안해..?
성훈: 나두 해야지~~ 기다려~~
나:응..
----------------------6회 에서 뵈요!!----------------------------
넘넘 허접한거 같지만..!! 힘내겠씁니다!!
1회~5회 이렇게 5회 단위로 쓸때마다 정리해서 올릴께요!
글구..오늘은 이제 그만 쓸께요..
낼은 알바가야 대구..모래두 알바..시간나는대로 쓸께요..ㅠㅜ;;
읽어주시는분두 없게찌만..ㅜㅡ;; 화이띵!!
안녕하세요..^^
이게 쉬울꺼 같아두요..한편당 20~30분은 잡아먹어요..ㅜㅡ;;
많이 응원해 주세요!
--------------------------------------------------------------------
성훈:아..샤어 다해따.!!
나: .......
성훈: ....???
성훈: 얼래...잠 들었네..
성훈: 성훈이는 그렇게 쇼파에 엎드려서 잠이 들었다..
여기서부터는 성훈이의 말 입니다.
이구..
자는 모습 넘넘 귀엽다 >.<;;
난 그렇게 현희를 앉았다
안아서 침대로 온겨줬다..
이구..감기 걸릴라..머리두 다 안 말랐는데..
현희:우..우웅...;;
조심해야지..깨 겠다..
이렇게 보니..
현희.. 정말 귀엽다..
술도 마셔서 그런지 빨간 빰..
나도 모르게..
현희 에게로 다가갔다..
살며시..조심스럽게..
키쓰를 해본다..
나의 입은..
현희의 입과 닿았고..
나의 혀는.. 현희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아주 짧은 시간.. 나는 그렇게
현희의 입술을 탐했다..
현희는 모르는지 새삼 모르게 잠들어 잇었다.
아..꼴린다..
현희가 기다려 달라고 했으니.
기다려 줘야지...
현희야..잘자.. 이쁜 꿈 꾸구..
난 정말 널 사랑해..
넌 나의 마음을 얼마나 아는지 몰랐도...
난 항상 너의 생각 뿐이야..
너와 떨어져 있어도..
나의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어..
그렇게 난 현희 옆으로 들어갔다.
현희가 잠결에..나의 몸을 꼭 껴안는 순간
나의 심장은 터질꺼 같았다..
쿵덕쿵덕..-
아아..
빨리 자야지....
Z~~Z ~~ Z~~ ----------------------------------------
다시 현희가 주인공으로 시점 변화...''
다음 날 아침..
우웅..잘 잤다..
야야 성훈아 일어나 해가 중천이다..
아주 좋은 꿈을 꿨어..
엄마가..나에게 뽀뽀해 주는 꿈...
너무너무 기뻣어...
성훈:그..그러냐..? 좋았겠네..
나: 웅..^^
성훈: 오늘은 뭐할꺼야?
나: 아.. 오늘 아빠가 또 출장 가신데.. 아빠 오셧나.. 집에 전화해
봐야지..
띠리리-
여보세요..?
아 아빠 오셨어요..?
-응 좀전에 왔다 너도 이제 집에 와라.
네...-
성훈아.
아빠 오셨다..
나 이만 가봐야 할거 같어..
성훈:응.. 그래 그럼 할수없지 잘가..
나: 응...하룻동안 즐거웠어..^^; 내일 보자 잘가..
성훈: 응..
현희가 밖으로 나가고.. 성훈이는 중얼 거리고 있었다..
성훈: 잘가...널 정말 사랑해..너의 그 아름다운 입에서...
나와 사귀자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어... 그 대답을 들을때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하지만..널 만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야..한현희..빨리 결정좀 내려라..
기다리는 나의 마음을 너무 답답하다..
나는 이렇게
집에 도착했다.
아빠~
다녀왔씁니다~!!!
난 이렇게 아빠의 품의 안기었다.
아빠 오늘또 출장 가시죠..?
-아..그래 오늘은 쫌 시간이 걸릴꺼 같다..
언제 오세요..?
-빠르면 20일쯤..늦으면 한달정도 걸릴꺼 같구나..
네..
아빠 차 조심 하시구요..
저 항상 잊으시면 안되요!
아셧죠..
-그래.. 아빠 다녀오마..
다녀오세요..~ 아빠 싸랑해..♡
-오냐 이녀석아..
그렇게 아무일 없는 듯이 며칠이 흘렀다..
성훈: 야 현희야 뭐해. 체육시간이야..
나:윽..체육이구나..에휴..
성훈:힘내라 짜식아. 넌 귀여운거면 족해. 너가 체육 잘하믄 이미지가
안 맞는다...^^
나:ㅇ ㅑ~ 죽을래@
성훈:하핫~ 메롱~ 나 자바바라.~
나: 헉헉 저놈은 밥맛 먹고 운동만 했나..왜 이렇게 빨러.
성훈: 메롱~ 장난 그만 하구 빨리 나가자..
체육시간..
저놈의 성훈이는 뭣하는게 없나부다.
뜀틀을 하는데.. 아예 난다 날어..
아..부럽다..나도 저렇게 할수 있었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체육시간은 끝났고..
나: 너..정말 멋있다..
성훈: 빈말이라도 고맙다 짜식아.
나: 빈말 아닌데....
그렇게 5교시 종이 울렸다..
담임샘:현희야 현희야!!
-네?
담샘: 빨리..빨리..병원에 가봐야 할꺼 같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담샘: 아버지가..아버지가...공사중에..건물에서 떨어지셨어..
-네..? 그..그..그게..무..무..슨..말씀이시죠..?
-네!? 다시 말씀해 주세요..선생님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아버지가..아버지가..떨어지셨다뇨...? 장난치시는거죠...?
-그러시는거죠..? 그런 장난 치지마세요...저..아빠밖에 없어요...
담샘:이러고 있을시간이 없다..빨리.. 병원에 가봐야 할꺼 같다..
-흑흑..어디 병원이죠..?왜..아버지가..흑..아버지..어째서..
왜..저에게만...이런..불행한 일이 생겨야 하는거죠..? 제가 뭘 잘못했
나요..?
그런일은..흑... 아..아..빠..
성훈:현희야... 괜찮으실꺼야..빨리 가봐야지.
나: 응..흑...갔다올께..
성훈: 힘내..화이팅..
그렇게 난 병원에 도착했다..
중 환 자 실...
난 그렇게 아빠수술실 앞에서 기다렸다..
엄마는 수술실 앞에서..울고 계셨다..
엄마..울지 마세요..
엄마...아빠는..웃으면서 나오실꺼에요..
엄마가..슬퍼하시면..전 더 힘들어요..
엄마..그만 우세요..네..? 제가 더 힘들어져요..흑흑..
-그래..울지 않으마... 엄마는 너무 무섭단다..
아빠가..행여나..잘못 되지 않을까봐..
엄마!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엄마가 약해지면 어떻해요..
네..? 그런소리 하지마세요..흑..흑..
1시간..2시간..
날이 꼬박 세고..10시간의 대 수술이 끝났다..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님들 곁에 둘러 싸여..
아빠가..실려서 나오신다..
아...아..빠..?
아빠..!!!......
아..
아......
-----------------------6회 마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아.....
시간이 멈춰진듯 하다...
초췌해진 아빠의 모습....
나의 두 눈에서는..
한줄기 눈물이 흐른다...
아..
아빠..
눈물이..멈추 지가 않는다..
흑..
이거..꿈이죠...?
지금 제가..긴 꿈을 꾸고 있는거죠....?
그럴꺼에요..
이건 꿈일꺼에요...
웃으시면서..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면서..
나가셨던 아빠가..
이런 모습으로 있는건..
꿈이죠...?
꿈일꺼야...꿈일꺼야...흑...
이건 현실이 아닐꺼야...
아무리..부정 해도..
현실은 현실 인가 보다..
눈물이..게속 흐른다..
아빠의 모습이.. 내 눈 앞에서 멀어져간다..
난 주저앉고..울기만 한다...흑..
이게..현실인가요....?
네..?
하나님..
하나님이 게시다면..말씀해 주세요....
엄마가..나를 꼬옥 앉아주신다..
엄마가 날 안아주시는건..
아마도 처음인거 같다..
새엄마라는 벽때문에.. 난 새엄마와 친할수가 없었다..
그 이상의..부모님의 감정이..느껴지지 않았는데..
오늘..그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는듯하다..
난 처음으로 엄마를 붙잡고..
엉엉 울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어..엄마..
아빠 어떻게 되신거죠..?
괜찮으신거죠....?
몇일만 지나면..벌떡 일어나셔서..
현희야..오늘은 뭐했니..
라고 물을 것만 같아요..
엄마..
맞죠..? 맞죠....?
-그래..현희야.. 그러실꺼야..몇일만 지나면.. 웃는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 있으실꺼야...
그러니..나쁜 생각 같지말고.. 아빠가 일어나는 날만...
기도 하자꾸나.. 현희야..힘내야지...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아..
네..엄마..
무서워요.....
아빠..얼굴 보러가요... 제가 옆에 있으면...힘내실꺼에요...
그러니..아빠보러 가요..
제 얼굴 보고 힘내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게요..
-현희야..아빠는 아직 통증도 가시지 않았고.. 아직..면회를
할수없다는 구나... 기다려야지.. 하느님께 기도드리렴..
네..그래야죠..흑흑..
이렇게 2일이 지났다..
난 학교도 안가고..
병원 대기실에서.. 2일동안 앉아 있었다..
엄마는 이런 날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았지만..
엄마도 나와 마찬가지엿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수술을 끊내시고..
2일동안.. 정신을 못 차리셨다...
하루하루가..1분..1초가..
너무 힘들었다..
의사선생님이 나오셨다....
엄마를 상담실로 데리고 가셨다..
그리고 20분쯤 지났을까..
엄마의 얼굴은..거의 백지장 이였다..
엄마..
선생님이 뭐라셔요..?
엄마 얼굴의.. 희미하게 슬픔이 지나갔다..
-아빠가....
몇일지 지나면...흑...흑흑..
엄마..왜 그러세요? 말씀해 주세요. 왜 우시는거에요..?
네..? 흑..
장난치지 마세요..
네..?
선생님이 뭐라고 하세요..?
한달만 입원하면 된다고 하시나요....?
그러시죠..?
-현희야..흑...아빠가...오늘안에 정신을 못 차리시면...
가망이..없다고...하시는구나..흑..흑흑...
네..?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수술도 하셨는데..
이럴려고 수술한건 아니잖아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제대로 말해주세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네?
엄마!!!!
그만 우시고..말씀해주세요...
이렇게 말은 하지만..
내 눈에서도 눈물이 계속 흐른다..
나의 친엄마..가 돌아가실때도 이랬을까..
난 그때 아무것도 몰랐으니..
이런 감정을 몰랐을 것이다..
걱정마요..
아빠는.. 조금만 있으면..웃는 얼굴로..
현희 왔구나.. 걱정 했지..미안하다..
라고 말씀하실거에요..
그렇겠죠..
-그래..그럴거다..그러니..기다려보자구나..
한현철씨 가족분.. 병실로 들어오세요..
나와 엄마는 그렇게 병실로 들어갔다..
아..
아빠...
아빠는..인공 호흡기계를 끼고..
누워계셨다..
한..10년은 늙어지신거 같다..
아빠..얼마나 힘드셨어요..
이제 정신 차리세요...
네..?
아빠를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현희가 왔어요..
그러니..
이제 눈을 뜨세요..
.....
한동안의 정적..
엄마는 차마..눈물을 보이기 싫으셨는지..
밖으로 나가셨다..
아빠..아빠.....아빠..!!
정신 차려요...
네..?
아들이 왔어요...
사랑하는 아들이..
제가 왔어요.....네...?흑흑..
그렇게 난 울었다.
내가 태어나서 그렇게 운적은 없을것이다..
그렇게 난..울다 지쳐..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몇시간쯤 지났을까...
엄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난 눈을 떧다..
밝은 빛..
옆을 보니 엄마가..아빠를 끌어안고...절규를 하고 계셨다...
아빠 얼굴에 씌어진 저 하얀 천... 무얼 의미 하는 것일까...
의사 선생님들은...
가만히 고개를 저으고 계셨다..
설마...
설마......
아..빠...?
아....빠......
아빠...
아...아..아아아....아아악!!!!!!
아빠..!!!!!!!!
안되!!!! 아빠...정신 차려요.. 왜 그러시는거에요..!!!
아아악!!! 흑...흑...엉엉..
아빠..
어째서..
왜 일어나지 않으시는 거에요...
사랑하는 아들이 옆에 잇는데 어째서 안 일어나세요..
안되....
안....되......
당신들이 살려내..
우리 아빠 살려내..!!
의사면서...의사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7회 마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회부터는 분위기를 바꿔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빠의
장례식은 초라하게 진행됬다..
아빠는..
내가 7살때 엄마와 이혼을 하면서..
친척들과도 연락을 끊었다..
그런와중에..나와 연락된게 다행이지만...
친척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오지 않았고..
아빠의 장레식은 끝이났다..
난 몇일간..
제정신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제는 극복해야지..
아빠도 이런 날 보면.. 얼마나 슬퍼하실까..
내가 매일 마음속으로 되세기는 말이다...
그걸 계기로..
성훈이와도 더 친해졌다..
그리고..오늘..
난 성훈이의..고백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침일찍.
내 서랍에서 고히 간직해둔..
성훈이와의 반지를 꺼냈다..
14k이고..검정색으로 둘러져 있는..
이 반지는..
보면 볼수록 이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
난 이 반지를 낄것이다..!!!
난 이 반지를 끼고
집을 출발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차조심하고..
네..
학교에 도착하고.
난 가뿐히 걸었다.
성훈아 안녕..?
-아.. 안녕. 몸은 좀 괜찮아..?
응. 이제 괜찮아..
난 약간 오버해서 웃어 보였다.
-그래..
그리고..성훈이의 눈빛이.. 내 손가락에
껴있던 반지로 간다..
성훈이의 눈이..잠깐동안..
흔들리더니..
이내 함박웃음을 짓는다..
현희야.
애들 많으니까 잠깐 옥상에 올라가자..
나:응..
뚜벅뚜벅..
저..
현희야..
나: 응
내..고백 받아 주는거야..?
나:응..^^ 나..슬프지 않고..외롭지..않게 해줄수 있지..?
성훈: 그럼! 당연하지..
그리고는. 양 옆을 살피더니 이내 나한테 안긴다..
나: 어어..야야 사람들이 보겠다
성훈: 괜찮아 괜찮아..! 그리고는 나에게 키쓰를 한다..
1분도 채 안되는 시간이였지만..
나에게는 1년도 더 되는 듯한 이 시간..
서로의 혀가 감기고.. 입술을 탐하는중..
땡땡~
종치는 소리가 들린다..
성훈: 에이..저 종이 기분 다 깨네..
나: 훗.. 이제 기회는 많아질텐데...
성훈: 아잣! 기분 최고다! 내가 어느누구 못지 않게 해줄께..
나: 기대하고 이께씀니당~
성훈: 기대하세용..~~
나: 오늘이 첫날이네..
성훈: 그치그치..^^
나:내가 매일매일 한장씩 장미꽃 접을께.
그리고 100일되는날..너에게 줄께..
성훈:나도나도!
나: 훗..그래..누가 더 이쁘게 접나 보자..^^~
성훈: 조아쓰~
나:학교 끝나고 스티커 사딘 찍으러 가자~
성훈:조치~
나:돈은 당근 우리 성훈님이 내세용..!
성훈:(-,.-);; 넵~
우리는 스티커 사딘을 찍었다.
히얍~
헛..!
기습키쓰..
나:야아.. 사딘에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으로 나오다니..
성훈: 쿠쿠..어떠냐..타이밍 죽이지..
나: 네에..죽입니다요..
성훈: 이건 내꺼! 내 지갑에 붙여놓고 다녀야지..^^~
나: 그럴순 없엇!! 내꺼야!
성훈: 내가 찜했는데..
나:그..그럼 할수 없지..한번더 찍자..
성훈: ㅇ ㅏㅅ ㅅ ㅏ~ 1 0 0 번이라도 더 찍자..
나:후훗..바보..
그렇게 우린 한장더 찍었다..
그날부터.
난 잠자기전에 버릇이 하나 생겼다.
성훈이의 사진을 보는것과..
장미꽃 한송이 접는거..
내일 아침이 기다려 진다..
성훈이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아빠..엄마.. 저 비록 남자랑 사랑을 하지만.
어느 누구못지않게 행복해요..^^
저 이해해 주실수 있죠..?
전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할꺼에요..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아빠,엄마. 천국에서는 싸우지 마시구요..행복하게 사세요..^^
그럼 현희는 승훈이 꿈 꾸러 갈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8회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게 썻네요..죄송합니다..
-------------------------9회시작----------------------
..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여름방학이 시작 되었다.
성훈: 야아~ 현희야 우리 내일 동해에 가자.
나:어..? 동해에는 왜 가려고..?
성훈:그냥..바람두 쐴겸..방학인데 집에만 붙어 있을라구..?
나: 아니아니.. 가면 좋지..
성훈: 그럼 내일 가자.. 응?응?응?
나:응.. 그래 알았어..^^
성훈: 아잣~ 드뎌 너랑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할수 있는구나~
나: 그런데..1박2일루 하자..우리가 돈도 많지두 않은데..
성훈; 아쉽지만..만족해야지.. 알았쓰~
나: 응..그럼 너가 내꺼 까지 표 끊어~~ 아침꺼 타구 가자..
성훈:그랴...; 낼 늦잠 자지 마~
나: 알았어..
낼 보자~~~
응..
다음날.. ----------------------------------------
난 설레이는 마음때문에..잠도 제대로 못자고..
눈두 약간 빨개 진듯 하다..
성훈;야아 너 제대로 못잤냐..눈 빨개..
너: 댁도 마찬가지네요..-_-;;
성훈:핫..그런가..나도 한숨두 못잤어..
너무너무 너가 보구 싶어서..
나: 헤헤...
성훈: 너 그.. 실없는..웃음이 얼마나 귀여운지 아냐.
나: 머르겠는디여..
성훈;짜식.. 차 놓치겠다..빨리 가자.
나:응!
우린 장작 3시간이라는 긴 기차 여행을 하고~
동해에 도착했다..
ㅇ ㅏㅇ ㅏㅇ ㅏ~~~`
너무 좋다~~~
멋있다..~~~
ㄱ ㄱ ㅑ~~~
성훈: 야아..주책떨지 말고..누가 오면 처음온주 알겠다.
나: 나..내 기억으로는 처음 왔는데...;
성훈:헉...17년생..동해를 한번 안와봤단 말이냐...!
나: 응..그게..기억이 없떠..^^;
아빠두..맨날 바뿌구... 엄마랑은 가치 가기가 쫌 글쿠..
성훈: 엄마랑 가치 가믄 되지..왜 그래..
나: 몰라 바부야..
성훈: ㅡ,.ㅡ;; 그랴.. 이렇게 나랑 처음으로 동해에 왔으니.
기분 좋지..^^~
나: 웅..기분 좋다~
성훈;민박집도 잡아놨어.
나:헉..준비 완벽하군..
성훈: 미안타..너랑 오는거 진작에 알았으면..쫌 오버해서..
콘도라고 예약하는건데.
나: 난 민박집만으로도 행복해..~~
성훈: 훗..
그렇게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 배고파..이제 그만 가자..점심두 대충 먹었자나..
성훈: 응.. 우리 회먹으러 갈까..? 바닷가에 왔는데..
회도 먹어봐야지..
나: 너..돈 많다...어디서 그렇게 돈 많이 나오는거야..?
성훈; 용돈도 쫌 되고..아르바이트도 하거든..엘지25시..
나: 글쿠나...나도 이 기회에 알바나 찾아봐야겠다.
성훈: 됬다됬어. 넌 어려보여서 써주지도 않을껄..
나: 뭐얏!!! 그럴리가 없써!!
성훈: ^^~ 넌 한참 어려보여 귀엽구..
나:(얼굴이 빨개진다~) 우...그런가...
뿌~~~ 나뿌..
성훈:쿠쿸..
저기 횟집으로 가자..
나:우웅...
그렇게 우리는 광어회와 오징어 회를 먹었다.
성훈: 맛있었냐
나: 웅..워낙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성훈: 응.. 너가 맛있게 먹으니 기분 죽인다.
나: 헤헤..
벌써 10시 다되간다..
이제 자러 가자..
성훈: 응.. 낼 아침..해뜨는거 보러 가자..
나:일어날수 있을까나..^^~
성훈: 아마도..... 일어나야즤!!!
앤이랑 해뜨는거 보러가야 되는데..
나: 그럼 너가 책임지구 깨웟!!
성훈:헉..!! 알았씀니다..
나:헤헤헷..
우리는 그렇게 민박집에 들어왔다.
같은 이불을.. 덮구.. 천장을 바라보았다..
성훈: 잠이 안오네...
나: 나두...우리 첨으로 이렇게 멀리 나와본거 잖아.
성훈: 그렇지... 나...너 사랑하는거 알지...?
나: 응...나 알어..나두 너.. 사랑 하는거 알지..?
성훈:당근이지~~~ 그 기념으로!!!
나: ......???
성훈; 키쓰하자..!!!
나:헛.. 변태..>.<;;
성훈: 야아~~ 앤끼리 왜 구래..
나: 그랴.. 한번만이야..
성훈:우웅..!!
그렇게 둘이 꼭 껴안고~~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성훈이의 혀가 현희의 입속으로 들어가며..
입속을 깨끗이 청소라도 해주는듯이..
햛아준다..
그러면서..슬쩍.. 현희의 성감대를 만지는 성훈이..
나:으웃..어디를 만져..
성훈:너..나 사랑하면..가만히 있어줘..
나:으응...그래두...거기를 만지면..
성훈:한번만..
나: 으응...한번만...이야.
성훈: 응..
그렇게 성훈이는 현희의 성감대를 주무른다..
나:아앗...아..야아...아...아..아앗..
-------------------9회 마침..-------------------------
이제..두자리가 되네요..^^!
안녕하세요...^--^a~
---------------------------
드뎌 10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글 쓰기전에
화이띵 이라구 해주시면..저에게 큰힘이 된답니다..ㅡㅜ;;워낙 허접해서.
저에겐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럼 10회 올리겠씁니다!!
------------------------------10------------------------------------
나:아앗...아..야아...아...아..아앗..
성훈: 훗..소리 죽인다..
나:그..그런 소리 하지말구...이 손 빼..
성훈:현희야..너..나 받아주면 안되...?
나:..뭐...? 난..해본적도 없고....무서워..
성훈:안무서워...나도 처음이지만....
첫날밤 이라구..생각하구...한번..해보면 안되...?
나:하...하지만...무..섭단말야..
성훈:에이..남자가.. 너꺼 진짜 귀엽다..^--^~
나:뭐..뭣.....
성훈:에이.. 그러지 말구... 웅..?
나: 그럼..안아푸게 해줘...
성훈; 응..
성훈은 그렇게
현희를 꼬시는데 성공했고..
기쁜 마음을 감추고 일을..?;; 진행했다~
나:아앗...아아....웅...
성훈:만지는데두...민감하네..후훗..귀여버라..
나:..그런.소리하지 말래두....
현희의 옷을 벗기면서...
성훈이는 그렇게 현희와 키쓰를 하구.
목에서..유두로..유두에서 배꼽으로..
팬티를 내리며..
배꼽에서 페이스;;(편하게 이렇게 쓰겠습니다..) 로
입을 가져갔다..
나:아앗...야아..뭐하는거얏!!
성훈:뭐하긴..너 기분 좋게 해주구 있잖아...
그러면서 성훈이의 페이스를 입속으로 조심스럽게 집어넌다..
나: 아..아앙....우웃.....
이 기분 표현할수가 없었다..
새로운 기분...
나:아아...빼....나...나..나올것..같단 말야...
성훈; 괘아나..싸두 대.
나:뭐..하..하지마..으읏....아아...아앗...
성훈: 웃.. 나온다..^^~
나:뭐가 좋아서..그래.. 쑥쓰러버라...
성훈; 우리사이에 쑥스러울께 뭐가 있냐..
글구 맛이쪄..
나:장..난하지말구....(그러면서 은근히 속으로 좋아하는..^^~)
성훈;아프면 말해..
나;으응..?
성훈이의 손가락이 현희의 에널로..
나;아앗..우웃....뭐하는 짓이야...지저분 하게...
성훈;너의 하나하나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깨끗해..
그러니 그런소리 하지마..
나: >.<ㆁ 아앗...어따가 집어넣는거야..우웃..
색다른 기분을 느끼는 현희...였다.
성훈:세게째 들어간다..
나:우웃..아..아파...아앗...
성훈: 이정도면 되겠지.. 그런데..많이 조이네.. 긴장 풀어.
나: 우웃..그게 맘대로 되냐.. 난 이런거 처음이란 말야..
성훈:(나두 첨인데..그냥 책이랑 비뎌 본거 따라하는건데..)
걱정마...
내꺼..집어널께.. 아프면 말해..
나; 으..응...
성훈:아..아아....후우... (조이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정도로
기분이 좋다..)
나:아얏....
성훈; 아아...기분 좋다..
나; 모....몰라..
성훈; 아.. 나올꺼.. 같애... 아아..
나: 아앗...몰라몰라..알아서 해..
얼굴이 금세 빨개지고..조용한..신음만 낸다....
성훈: 그렇게..성훈이는 처음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몸속의 사정을 해봤다..
나:우웅..
성훈;훗..고마워... 나 받아줘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면 좋겠다..
나:좋겟다 라니..? 영원해야지~
성훈; 웅..^^~
나:이제 자자.. 아래가 쫌 아푸다.
--------------------------------------------------------------------
나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된다.
내 이름은 현희.
중학교3학년
이렇게 졸업식을 하게 되었다.
중학교생활은 정말 엉망이였다.
부모님 직장 관계로 인해
2년의 한번씩 전학을 다녀.
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칭구도 없었고
1~2년정도 알게된 친구들 몇명이 전부였다.
고등학교 입학식.
나에겐 너무 설레이는 날이다.
학교는 무려 3만8000평.(실제 크기 입니다..^--^)
웅장한 학교를 보고 난 기겁했다..
헉..
학교가 이렇게 커도 되는거야?
대학교 보다 더 큰거 같네..
오늘은 과 를 지정 받는날.
난 내가 원하던 기게설게과를 들어가게 됬다.
그리고 반으로 향했다.
옆을 힐끔힐끔 보니 다 생판 모르는 아이들.
문득 겁이 났다.
내가 여기서 잘 생활할수 있을까..?
내 키는 173정도로 작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 애들은 보통 180..이렇게 클수가 있는건지..
자리배정 날..
난 1분단 2번째 자리에 안게 됬다.
내 짝.. 잘생긴 편이다..
뚜렷한 이목구비 와 약간 큰눈. - 이름은 성훈 이란다..
난 원래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한다.
성훈:안녕? 난 성훈이라고 해 넌?
나:어..나 현희이라고 해..
성훈:아.현희..이름 예쁘네 성은?
나: 한..
성훈:아..난 윤. 윤성훈 이야.
나:어..난 한현희.. 만나서 방갑다. 친하게 지내자
성훈:응. 한현희..ㅎ 이 3개나 들어가네... 훗.
나: ^^;
그렇게 1교시가 시작되었다.
문득 창문을 바라보니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
난 공으로 하는 활동은 잘 하지 못한다..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등등..
잘하는 애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나도 저렇게 축구를 잘 하면 좋겠다..
잘 하는 애들을 보면 문득 하는 생각이다..
성훈: 현희야 다음 시간 체육이야. 빨리 체육복 갈아입으러 가자.
나:응.. 탈의실에 가니 아이들이 많았다. 시큰 거리는 땀냄세.
성훈이의 상반신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의 근육. 몸 정말 좋다.
성훈:아..고마워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
나:그렇구나..
성훈: 너 축구 잘해 오늘 같이 하자! 나도 아는 친구들이 없거든..^^
나: 윽..나 축구 못해..^^;
성훈: 에이..한번 해보면 되지.. 빨리 나가자 종 쳤다.
나:응..
--------------------1부 마침-------------------------------------
얼떨결에 쓰다보니 시간전개가 느려지네요..^^;
아직은..별로 순탄하지가 않아서.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
안녕하세요 ?
2회 올림니다.
--------------------------------------------------------------------
운동장..
운동장 역시 크다..
성훈: 현희야 공 받아.
나: 어어... 헛발질... 아..쪽팔려..-_-;;
성훈:하하핫. 너 진짜 축구 못하는구나..
나: 놀리지마. 내가 못한다구 했잖아..
성훈; 에이..삐졌어..? 미안미안..~ 너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쿸쿸.
나: 귀엽다니..--+ 축구 못하겠다. 스텐드의 앉아 있을께..
성훈: 어..
그렇게 나는 스텐드로 갔다.
훌터보니 성훈이 이놈 축구 진짜 잘하네.
혼자 공을 위로 돌리고.. 난리났네..
멋있다..나도 저렇게 축구 잘하면 좋겠다..
띠리리~ 이렇게 1교시 끝나는 종이 쳤다.
성훈: 현희야 뭐해. 가자..
나:응..
오늘 수업도 이렇게 끝난다..
매일 똑같은 생활..
학교가서 공부 하고.. 공부 끝나면..집에 오고..
학교 다녀왔습니다.~
어..현희 왔구나. 점심 먹었니?
네- 급식 먹었어요.
엄마는 새엄마 이다..
내가 일곱살때 아빠와 엄마는 다퉜고..그걸 계기로
이혼을 하셨다..
그리고..1년이 채 되지 않아서..엄마는 돌아가셨다..
교통사고로.. 그때의 슬픔은..말로 할수 없었다.
내가 어렸기에..잘 몰랐을뿐..
그래서..난 할머니 밑에서 2년간 자랐고
10살에 아빠와 같이 살게 된거다. 그때 새엄마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난 부모님 사랑을 제대로 받은 기억이 없다.
어렸을적 기억은 나지 않으니..
그래서..난 아빠한테는 반말을 쓰지만.
엄마한테는 높임말을 쓴다..가까워 지기가 힘든것이다..
아빠는 건설을 하시고..이사 이시다.
그래서 평소의 현장을 나가시고..
자주 집에 못 들어오신다..
현희야 씻고 자라.
나:네. 주무세요.
내 방 침대로 돌아와 천장을 뚜러져라 쳐다보니.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해 맑은 웃음을 보여주던 성훈이.
고등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게 됬다.
그러고 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난 부시시 한 머리를 감고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하며 학교에 갔다.-
으..만원 버스 정말 싫다..;;
저기 뒷자석에 성훈이 얼굴이 보였다.
얼래. 성훈이도 이 버스 타나..?
ㅇ ㅑ~ 성훈아~~
어. 현희구나
안녕?
나: 헉헉..이 사람 많은 곳에서 인사 받을수가 없다~ 넌 자리도 않고
좋겠네~
성훈:훗.. 너가 앉을래?
나: 됬어. 너 일어나기도 힘들겠다.
성훈: 그런가..? 그럼 가방 이리 줘.
나: 땡큐~ ..^^
성훈; 야야 가방이 욀케 무거워.
나: 내가 넌주 아냐. 넌 교과서 다 사물함에 너놓고 당기니까 그러지..
성훈: 훗..그건 또 어케 알아가지고.
나: 훗..
이렇게 학교에 도착했다.
벌써 점심시간 이네..
성훈: 어 급식 먹으러 가자
나: 그래야지~
옆에 있던 애가 말을 건다
안녕?
나:어..?
아.. 내 이름은 호철 이라고 해.~ 친하게 지내자.
나: 응..^^ ~
호철: 점심 가치 먹자
나:아.. 앤 내 짝~ 성훈이.
나:...? (성훈이가 이상하게 호철이를 째려본다..)
성훈: 소개할 필요 없어 전 학교에서 알던 놈 이니까.
나: 아...글쿠나..
이렇게 셋이서 점심을 먹고. 교실에 왔다
야 성훈아 너 책상에 뭐 있다
성훈: 이게 뭐지.. 편지..?
나: 무슨 편지야? 혹시.. 러브레터..?
성훈: 모르겠는걸..
나: 야야 말 그만하고 빨리 찢어봐.
성훈: 러브레터..인거 같군..
나:좋겠네..누군 벌써 러브레터 받고.. 에휴~
성훈:훗.. 별로 관심 없는걸..
나:헉..저놈은 웃을때 진짜 빛을 발하는 구나..) 관심이 없다니..?
성훈: 난 좋아하는 사람 있거든.
나:와.. 누군 좋겠네 이렇게 미남이 좋아하는 사람두 있구.. 그 사람
얼굴좀 보고 싶다..
성훈;나중에 보여줄께
나:그랴..
성훈: 너 오늘 시간 있어?
나:어..? 왜.?
성훈:넘 심심해서 가치 놀러나 갈래..?
나: 아..어디 가게..? 나 집에가서 옷도 갈아입어야 대구..
성훈: 그럼 6시에 만나자. 학교 앞으로 나와
나: 그래~ 꼭 나와~ 늦지 말구~
성훈: 응..
나: 대충 입구 가지 뭐.. 여자칭구가 가눈 것도 아니구..
그렇게 난 옷을 대충 입구 집을 나섰다.
헉!!! 저 앞에 보이는 놈은....?
성.훈..이...?
성훈: 어 지금 나왔냐?
나:너.. 우리집 어케 알앗어..?
성훈: 학교 출석부는 폼이냐. 빨리 가자.
나: 너..옷 진짜 잘 입는다.. 남자인 내가 봐두 샘난다..
성훈: 훗. 너도 귀여워 빨리 가자.
나: 귀엽다늬....어디 가게..
성훈: 종로갈까..?
나: 그러지 머..
이렇게 우리는 전철을 타고 계속 걸었다.
나: 야 배고파..급식두 별루 라서 대충 먹었는데..
성훈:아. 그럼 종로 타워 가자. 지하에서 암거나 시켜 먹자.
나: 웅..~ 너가 쏴~~ 너가 불렀으니까~
성훈: -.,-; 그래..
그렇게 우린 종로 타워로 가서 저녁을 먹구.~
마냥 걸었다~
나: ~~ 이제 살것 같다~~
성훈: 훗..
어디 갈까..?
나: 암대나 가지 머.. 바람도 불고~ 좋네~
성훈: 잠깐우리 금은방 가자..
나: 왠 금은방..?
성훈; 반지좀 사게..
나: 응.. 갑자기 왠 반지..? 여자칭구한테 선물하게..?
성훈; 암튼 가자.
나:응~
저기 간판이 보인다. 종로3가 명품 보석 다이아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반지를 살펴 보았다.
나: 우와 저 반지 진짜 이쁘다.. 16마넌..? 헉!!!!!
성훈: 저 커플링 반지 이쁘냐..? 고백할라고 하는데 저 반지 주면 좋아할까?
나:와..저 반지 사려고..? 돈도 많네.. 너 앤이 누군지 몰라도
저 반지 보면 뻑 갈꺼 같은데..
성훈: 그럴까..? 아저씨 이 반지 주세요!
아저씨: 아.. 학생 여자칭구 선물 하려고? 반지가 잘 맞을지 모르겠는데
성훈: 아.. 제가 잘 살펴 봐서 아는데요. 꼭 맞을꺼 같네요. 포장좀 해주세요
아저씨: 기다려라 앤한테 선물하려고..?
성훈: 앤은 아니고요 고백할 사람이 있거든요..
아저씨: 아 잠깐만 기다려라. ~~~
여기 됬다.
성훈: 네..수고 하세요.
나: 반지 이쁘다.. 너 앤은 정말 좋겠다.
성훈; 그럴까.. 그랬으면 좋겠다...
참 현희야..
나: 어?
성훈; 나..솔직하게 말할께..너가 좋은데..나랑 사귈래..? 이 반지..
너랑 한번 껴보고 싶어..
나: 어..?어...!?
-------------------------2부 마침..-------------------------------
하루에 연달에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복 많이 받으시구요..
설인데 떡국 마니 드시고요..^^
---------------------3회-----------------------------------
나:그게...무슨 말이야....?
성훈:아...너 좋아한다고...아아...쫌 쑥쓰럽네... 내가 말했잖아..
평소에..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그게..너야....
넌 모르겠지만..너랑 같은 학원 다녀..^^; 한샘학원..2월달에 끊었지만..
나: 나..날..? 좋아한다고...? 아..낮이 익다 했는데..학원에서..
몇번 마추쳤었구나..
성훈:응..그만 좀 물어봐. 나 너 좋아해.! 그래서 지금 고백하는거다!
나:왜..? 날 좋아.해? 난 너보다 못생겼고..잘 난것도 없는걸...?;;
성훈:야! 넌 잘났어! 귀엽고! 그래서..이렇게 고백하는거 잖냐...;
나:너..얼굴 진짜 빨갛다..진.심...이...야?
성훈: 응..남자를 좋아하는거..어떡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너 좋아해.....이상하게 생각하면..어쩔수 없지만....
나:아..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남자한테.사랑고백도 받아보고..
잘 모르겠네..시간좀 줄래...?
성훈: 응....언제까지나 기다릴께..좋은 대답 기다릴께..
나:응..
성훈: 그럼 집에 가야지..글구..나랑 사귀는거..허락해준다면..
이 반지..껴줬으면 좋겠어..여기..받어.
나:(살포시 내 손에 얹져지는 반지) 응..알았어..집에 가자..
성훈: 응..! 가자가자~
나: 그렇게.. 우린 우리 동네까지 오게 됬다
성훈:자..가자 내가 바래다 줄께.
나: 아.아냐.. 시간도 늦었는데 먼저 집에 가..
성훈: 아냐.. 내가 바래다 줄께..
이렇게 우리는 서먹서먹 하게 걸었고..우리집 앞까지 성훈이는 바래다 줬다.
나:다 왓다.. 고마워..^^;
성훈: 응..나 갈께..편히 쉬구..좋은 꿈 꿔..
나:응 너도 잘가.
내 앞에 앉고 나는 성훈이가 준 반지를 만져 보았다..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아보다니..
너무 어색했다..
그래서..이 반지를 택했구나.. 내가 좋아하는걸 알고..
오늘 돈도 많이 썻을텐데.. 이럴땐 나는 어떻게 해야 되지.
남자들의 사랑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일인데.....
아직은..모르겠어..기다려 봐야지....아..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나는 잠을 잤다.
그날 나는 꿈을 꿨다.
우리..친엄마가 활짝 웃고 나를 앉아주는 꿈을..
엄마.. 엄마라면은..어떻게 하실꺼에요..?
저도 성훈이가 좋아요..친구 이상으로..하지만.
우리가 사귄다면.. 더 서먹해질지도 몰라요..
전 여자랑 사귄적도 없고..남자랑 사귄다니..모르겠어요..
거절해야 하나요..?
한편----성훈이네 집은..---------------------------------
아..드디어 고백을 했구나..
내가 너를 알게 된 시간은 거의 반년..
친해지게 된 계기는 1주일도 채 안된다.
하지만..난 벌써 고백을 해버렸는걸.. 너무 서두른 것일까..
하지만..너랑 항상 걸을때..팔짱을 끼고 싶고..너가 추워할때..
안아주고 싶었어.. 너의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
내가 너무 서두른 걸까..?
만약..거절 당하면..난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느님~ 제발..우리 이쁜 사랑 하도록 해주세요..네? (-_-;;)
나는 아마..기쁜 꿈을 꾼거 같다..
현희가 반지를 끼고 나에게 수줍게 웃으며 사귀자 라고 하는꿈을..
그리고..가벼운 포옹과 함께 키쓰를 하는 꿈을...
다음 날.
난 성훈이가 준 반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이걸 껴야 하는가..아니면 좀더 지켜봐야 할까..?
아..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어 그래 현희야 차조심 하고..
아침좀 많이 먹어라. 몇 숟갈 먹지도 않았네..
입맛이 없어서요..
대문을열고 나오는 순간.
난 몸이 굳었다...
성훈이가 문앞에서 기다려 주고 있었다..
성훈-----
성훈이는 문득 현희의 손가락을 살폈다...
......
.....
아....
---------------3회 마침..-------------------------
글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소질이 없어두..죄송해요..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a
벌써 4회째 올림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ㅡㅜ;;
------------------4회---------------------------------------------
.....
....
아....
반지를 안꼇구나....
그 말은 거절 한다는 뜻일까.?
나: 성훈아 안녕..!
성훈:으..응..
나:아..아직 맘을 못 정했거든..^^
성훈:(아 글쿠나..휴..난또.) 글쿠나.. 학교 가자..
나: 언제부터 기다렸어..? 날씨가 많이 추운데..
성훈: 3분도 안됬어..^^
나: 응..(하지만..난 알았다.. 빨개진 얼굴이랑 손..적어도 30분은
기다린듯 하다..)
성훈:휴..춥다.. 우리 택시 타고 갈까..?
나: 됫다 됫어. 돈도 많다..택시 타고 다닐생각이나 하구..
성훈: 뭐..별걸..^^~ 택시 타구 가자~`
나: 응..(꽁꽁얼은 얼굴과 손을 보니..차마 버스 타구 가자 하기가 쫌..)
그렇게 우린 학교에 왔다.
호철: 야 너희 왜 같이 와?
성훈; 그냥 만났어.
호철: 야 윤성훈 너 현희한테 찍쩝대지마. 내가 찍었으니까.
나:...? 뭘 찍어..?
호철: 아냐. 알았냐 윤성훈.
성훈: 쇼하지 말고 공부나 해
호철: 쳇. 넘 찍쩝대지마. 내껄로 만들테니까
나: ???? 뭐라고 하는거지..????
그렇다 둘은. 이반 이다.-- 하지만 순하디 순한 현희를 몰르구 있었다.
성훈:야 현희야 오늘 울집에 올래? 내일 일욜이니까 밤늦게 까지 놀자~
나: 그러지 뭐~
호철: 야야 나도 껴줘~
성훈: 댁은 집에서 발 딱고 주무세요~
호철: 헐.. 너 죽을래. 현희야 나두 가두 돼지..? 웅?웅?웅?
나: 어어..와두 되겠지..? (성훈이의 눈치를 살피느..ㅡㅡㅋ)
성훈: (찌릿~!찌릿~!) 현희 부탁이니까 봐준다..
호철:땡큐~~ 땡큐 땡큐 왕 땡큐~
나: 그런데 너희둘이 그냥 학교 친구야?
성훈: 아.. 말안했나. 우리 학교 친구이면서 친척 관계야.
나: 헉!!!!
성훈: 뭘 그리 놀라.어짜피 사이도 별로야
호철: 야! 말은 막 말하면 안되지. 그래도 내가 너보다
훠얼씬~~ 미남이잖냐
성훈: 어디서 개가 짖냐..
호철: (-.,-);;
여기서 호철이 소개를 잠깐.
호철: 키 180 생긴거 준수. 이름 윤호철.
나: 친척이였구나..난 몰랐지.. 우리 더더더 친하게 지내자.
호철: 당연한 소릴..
성훈: 좋지..
땡땡땡~~
수업 끝났따!!!
와아~~
야야 3시까지 울집으로 와.. 늦지 말고 알았지 현희야.
호철: 안 늦어
성훈: 넌 늦어도 상관없어.
호철: 헐.. 죽을래.!
나: ^^ㆀ
그만 싸워 싸우면 나 안갈꺼야.
성훈,호철: 알았어 안싸우면 될꺼 아냐
늦지마.
나: 알았떠..
히유.
학교 다녀왔습니다~
그래 이제 오니...
오늘 아빠 오셧다.
헛..아빠 오셨어요?
아빠`~~
그래. 이놈아 다 큰놈이 왜 이래.
아빠 넘넘 보구 시퍼써..
벌써 보름만이잖아.
어이쿠 미안타 엄마 말씀 잘들었지?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여보 말도 마요.
너무 말 잘들어서 걱정이 없네요.
^^~
훈훈한 아빠의 미소 정말로 보기 좋다.
아빠.....
왜?
..혀니..돈이 없써요...넘넘 가난해요..엉엉-
허허..
얼마나 줄까..
구냥...용돈만 주세요.
그러면서 10마넌 이나 주셨다~
^^~ 감싸 합니다~
그래
아빠 오늘 어떻게 온 거야?
아..아빠 내일또 가야되.. 이번엔 쫌 길꺼 같구나..
아빠 무슨 공사야?
신림동에 아파트 짓을께 남아서..감독해야 되..^^~
우웅...아빠 혀니 생각 잊으면 안되요오~~
그래그래..
아빠 혀니 칭구들 만나고 올께요..~
기분 업!
난 내 방에 들어와서..
또 고민한다..
반지..너무 이쁜 반지....
하지만 남자한테 받은 반지..
남자끼리 사랑하기에는..
제제가 심할것이다..
난 얼마나 더 고민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어..벌써 2시네 빨리 준비해야지~~
샤어 하구~~ 슥싹슥싹~~
옷도 멋즤게 차려 입구~~
입을 옷두 업네..
근데 옷두 없네.
재주껏 내 맘에 들도록 입구..~
베이비 존슨 로션 바르구..^^~
집은 나선다~
이 정도면 충분 하지..?
암암- 충분하구 말구.
이렇게 난 성훈이네 집앞에 도착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나야나.~ 현희~
아 현희 왔구나
빨리 들어와~
댕~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난 집에 들어간다.
아..
이러고 보니까 성훈이네 집에 첨으로 와보는 거구나..
마당 진짜 넓다..
성훈이네 부잔가..?
그렇게 난 현관문을 열었다..
여는 순간..
야리꾸리한 냄새..가.
으음..?
헉!!!!!??
뭐..뭐냐....?
-------------------4회 마침.------------------------------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너무 허접해서..이제 중단해도 상관없을꺼.. 같아요..;;;
그래두..응원해주시는 님들이 있다면..완결 지을께요..^^
감사합니다. 그럼..
으악!
이게 무슨 냄세야..?
성훈: 와..시간은 칼 같이 지키네..
나:이게 무슨 냄새야..?
성훈: 널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중이야.
나: 글쿠나..(이 불안감은 뭐지..냄새가..)
나: 냄새가 넘 좋다..(야리꾸리...)
성훈: 땡큐땡큐.. 왕 땡큐. 기대하시라..
나:(온몸의소름이..)으..응...^^~
딩동딩동~
누구지..?
호철이 왔나..?
성훈:너가 문좀 열어줘
-누구세요..?
나야 나 호철이 -
-응 문 열어줄께
응 빨리~~-
킁킁..
이게 무슨 냄시..?
으음..?;;
무슨 냄새야..?
나:성훈이가...요리를 준비하신댄다..
호철:헉!!!! 성훈이가? 왠일로?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놈이..?
나:참. 성훈아 너 무슨 요리 만드는 거야..?
성훈: 그냥 별로 안 만들어.. 스페셜 라부 요리
나: .... 스페셜 라부..?;;
성훈: 응 요리책 보고 대충 만드는중..
나: (대충..이라..) 글쿠나..
성훈:기다려~ 다 완성 되가.
호철: 삐질..- 뭐지..이 불안감은..?
나:호철아 너가 들고 있는거 뭐야?
호철:아.. 약간의 술이랑 안주랑 라면..
나:약간의 술..???저게 약간.?(얼핏보기에 맥주 10병쯤..?소주 5병쯤..?;)
호철: 응
나: 헉..이놈들의 주량은 어디까지인가..? -0-;;?
쨔쨔쨔쨔란~~~ 완성되씀니다!!
이름하여~` 성후니의~~~ 스페셜 라부 요리..
나: 그런데 색깔이 왜이렇게 빨개..?
성훈: 사랑을 담아서 빨개
나: .....-0-;; 한번 먹어보자.. (부들부들 떨리는 젓가락...)
오오...너무 맛있따.... 너무 짜릿해.....
성훈:응 고추가루랑 고추장이랑 쫌 넣어. 왜 울어..? 감격 했어..?
나: 무..무..물....... 엄청나게 짜릿하구...먼..
성훈: 응..여기 물..
나:성훈아 이거 한번 먹어볼래..? 너무 맛있어서 나 혼자 먹기가 쫌..
성훈: 그럼그럼. 그러면서 한 움큼 집어서 입에 집어넌다..
안색이... 창백해 지 더 니.. 울그락 불그락..
성훈: 와..짜릿하다.. 맛있다..~ 맛이찌 그치 그치?
나:으...으...ㅇ;; 맛이찌..안 매워..?
성훈; 이정도야 기본이지..
호철: 현희야 포기해 저놈은 입맛에 제한이 없어... 상한거 먹어도
별 반응이 없어..
나: .... 무..무서우..ㄴ..놈...
이렇게..얼떨결에..스페셜 라부 요리는 바닥이 났다..
고생좀 했다..
무려 먹은 물만..4통..;;
술 먹자..~~~
나: 나..술 못 마셔..
성훈,호철: 뭐 어때~~ 조금만 마시면 되지~~
나: 그..그럴까..?
성훈,호철: 응~
얼떨결에 술을 마시는데. 아까보단 훨 낫다
오징어두 질겅질겅 먹구~ 새우깡두 먹구~~ ㄴ ㅑㅎ ㅏㅎ ㅏ-
마시다 보니 마니 마신거 같다.
성훈: 현희야 너 얼굴이 새빨개.. 너 보기보다 많이 마셨어.
나:굴애? 낙우 몰우겠떸..
성훈: 혀 꼬인다.. 근데 너 술취하니까 더 귀엽다..!!! ㄱ ㄱ ㅑ!
깨물어 주구 싶어!!
호철: 집적대지 말래두.. 내가 찍었다구.. 진짜 귀엽네..
성훈: 맘대로 하셔.
나: 얔! 술 더 마싘자.
성훈: 너 많이 취한거 같은데..
나: 겨우 이정도롴 사내대장부갘 이런걸로 취하겠냨~
성훈: 으응..
따르르~ 따르르~~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성훈이니? 거기 호철이 있지?
호철이좀 바꿔죠 ..?
네.. 이모
야 호철아 이모다
어. -
엄마 왜 -
-호철아, 너 빨리 집에 와
왜 나 좀만 더 놀다 갈께 -
-할아버지랑 오셨다 또 욕먹지 말고 빨리 와
알았어 -
야 성훈아
할아버지 왔대 나 가봐야겟다.
성훈:(아싸!!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 푸헤헤헤!!)
근데 맘이 안놓여 내가 현희 바래다 주고 올께
성훈: 시러~ 나랑 좀만 더 놀다가 내가 바래다 줄께
호철: 됬네요. 너가 덥치면 어떻할려고.
성훈: 야야. 헛소리 하지 말고 어여 가
난 낼 할아버지 뵈러 갈께
호철: 그래 너 월욜날 현희 상태 이상하믄 죽어!
성훈: 맘대로 하세여~
호철: 나 간다~
나: 벌서 갈랔우? 댤가~
호철:응 현희두 마니 마시지 말구~ 빨리 집에 들어가
나: 알아쪄..
그렇게 호철이는 집에 나섯다.
성훈: 현희야.
나: 어.?
성훈:저번에 말한거..아직도 결정 못했어..?
나:(갑자기 술이 확 깬다..) 아..아직 잘 모르겠어.
성훈: 글쿠나..난 언제나 기다릴께..
나: 응.. 미안해..확실하게 결정 못 져줘서.
성훈: 아냐.. 글고 너 집에 가봐야지..
나: 아..응.. 어지럽다.. 집에 전화좀 할께
성훈:응.
띠릴띠리리..-
안받네..?
핸드폰좀 해볼께.
성훈:응-
띠리~
여보세요..-
-아빠 어디야? 왜 집에 암두 없어?
아..지금 엄마랑 할아버지댁에 와 있다.-
-아.. 거긴 또 왜 갔어
엄마가 가자고 해서.. 아빠가 폰을 사주던지 해야겠다..
연락이 안되니 원..-
-아빠 나 키 안가꼬 왔단 말야. 어떻해
친구네서 잘수 잇니..? -
-잠만
성훈아. 집이 비는데..나 너희집에서 잘수 있어..?
아빠랑 엄마랑 할아버지 댁에 가셧대..
너희 아버지랑 어머니랑은 언제 오셔..?
성훈:아..아빠랑 엄마랑 동생이랑 친구분 장례식 가셨어. 마침 잘됫다.
우리집에서 자구 가 아무두 없으니까.
나: 응~
-아빠 그럼 나 칭구집에서 잘께 폰 사줘
응 그래라. 그럼 잘자고 -
-네에~ 아빠도 안녕히 주무세요
성훈아 나 씻구 올께
옷두 없는데..
성훈: 내 옷 입어 약간 크지만 맞을꺼야
나: 땡큐~
성훈:별걸..
샤아아~~
성훈: 현희야 나 들어가두 돼? 가치 샤어 하자
나: 시럿! 글고 나 다해따 머..
성훈: 에구..아쉬버라..할수 없지..
나: 메롱~
성훈:훗..
나: 수건 한장으로 아랫부분만 가리구 나왔따~
잠시..-_-;; 성훈이의 맘속 여행~~---------------
허걱!!!
코피 나온다..우욱..
귀엽따.... 이상태로 시간이 멈춰 졌으면..ㅡㅜ;;
나:성훈아 옷줘 참..글구...팬티두..빌려줘..-
성훈:아..그래..
나: 너 얼굴이 왜 글케 빨개..?
성훈: 몰라..술 많이 안마셧는데..?;; (왜 빨개 졌겠니..ㅜㅠ;;)
나:빨리 옷줘어~~ 추어..
성훈:아..마따..기다려..
나:으응..
성훈:(팬티랑 추리링이랑 가꾸 나온다) 여기..
나: 기다렷!! 갈아입구 올께~ 성훈이 방으루 들어온다.. 문 찰칵~ 잠그구
성훈:(아아 아쉽다..!!! 문 사이로 눈이 빠져라 쳐다본다).
윽..하나도 안보인다아..ㅜㅡ;;
나: 성훈아 다 입었어.
성훈: 아아..응.. 헉..약간 크군..근데..큰옷 입으니까 더 귀엽다.ㅜㅠ;;
나:샤어두 해꾸..졸린데..넌 샤어 안해..?
성훈: 나두 해야지~~ 기다려~~
나:응..
----------------------6회 에서 뵈요!!----------------------------
넘넘 허접한거 같지만..!! 힘내겠씁니다!!
1회~5회 이렇게 5회 단위로 쓸때마다 정리해서 올릴께요!
글구..오늘은 이제 그만 쓸께요..
낼은 알바가야 대구..모래두 알바..시간나는대로 쓸께요..ㅠㅜ;;
읽어주시는분두 없게찌만..ㅜㅡ;; 화이띵!!
안녕하세요..^^
이게 쉬울꺼 같아두요..한편당 20~30분은 잡아먹어요..ㅜㅡ;;
많이 응원해 주세요!
--------------------------------------------------------------------
성훈:아..샤어 다해따.!!
나: .......
성훈: ....???
성훈: 얼래...잠 들었네..
성훈: 성훈이는 그렇게 쇼파에 엎드려서 잠이 들었다..
여기서부터는 성훈이의 말 입니다.
이구..
자는 모습 넘넘 귀엽다 >.<;;
난 그렇게 현희를 앉았다
안아서 침대로 온겨줬다..
이구..감기 걸릴라..머리두 다 안 말랐는데..
현희:우..우웅...;;
조심해야지..깨 겠다..
이렇게 보니..
현희.. 정말 귀엽다..
술도 마셔서 그런지 빨간 빰..
나도 모르게..
현희 에게로 다가갔다..
살며시..조심스럽게..
키쓰를 해본다..
나의 입은..
현희의 입과 닿았고..
나의 혀는.. 현희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아주 짧은 시간.. 나는 그렇게
현희의 입술을 탐했다..
현희는 모르는지 새삼 모르게 잠들어 잇었다.
아..꼴린다..
현희가 기다려 달라고 했으니.
기다려 줘야지...
현희야..잘자.. 이쁜 꿈 꾸구..
난 정말 널 사랑해..
넌 나의 마음을 얼마나 아는지 몰랐도...
난 항상 너의 생각 뿐이야..
너와 떨어져 있어도..
나의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어..
그렇게 난 현희 옆으로 들어갔다.
현희가 잠결에..나의 몸을 꼭 껴안는 순간
나의 심장은 터질꺼 같았다..
쿵덕쿵덕..-
아아..
빨리 자야지....
Z~~Z ~~ Z~~ ----------------------------------------
다시 현희가 주인공으로 시점 변화...''
다음 날 아침..
우웅..잘 잤다..
야야 성훈아 일어나 해가 중천이다..
아주 좋은 꿈을 꿨어..
엄마가..나에게 뽀뽀해 주는 꿈...
너무너무 기뻣어...
성훈:그..그러냐..? 좋았겠네..
나: 웅..^^
성훈: 오늘은 뭐할꺼야?
나: 아.. 오늘 아빠가 또 출장 가신데.. 아빠 오셧나.. 집에 전화해
봐야지..
띠리리-
여보세요..?
아 아빠 오셨어요..?
-응 좀전에 왔다 너도 이제 집에 와라.
네...-
성훈아.
아빠 오셨다..
나 이만 가봐야 할거 같어..
성훈:응.. 그래 그럼 할수없지 잘가..
나: 응...하룻동안 즐거웠어..^^; 내일 보자 잘가..
성훈: 응..
현희가 밖으로 나가고.. 성훈이는 중얼 거리고 있었다..
성훈: 잘가...널 정말 사랑해..너의 그 아름다운 입에서...
나와 사귀자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어... 그 대답을 들을때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하지만..널 만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야..한현희..빨리 결정좀 내려라..
기다리는 나의 마음을 너무 답답하다..
나는 이렇게
집에 도착했다.
아빠~
다녀왔씁니다~!!!
난 이렇게 아빠의 품의 안기었다.
아빠 오늘또 출장 가시죠..?
-아..그래 오늘은 쫌 시간이 걸릴꺼 같다..
언제 오세요..?
-빠르면 20일쯤..늦으면 한달정도 걸릴꺼 같구나..
네..
아빠 차 조심 하시구요..
저 항상 잊으시면 안되요!
아셧죠..
-그래.. 아빠 다녀오마..
다녀오세요..~ 아빠 싸랑해..♡
-오냐 이녀석아..
그렇게 아무일 없는 듯이 며칠이 흘렀다..
성훈: 야 현희야 뭐해. 체육시간이야..
나:윽..체육이구나..에휴..
성훈:힘내라 짜식아. 넌 귀여운거면 족해. 너가 체육 잘하믄 이미지가
안 맞는다...^^
나:ㅇ ㅑ~ 죽을래@
성훈:하핫~ 메롱~ 나 자바바라.~
나: 헉헉 저놈은 밥맛 먹고 운동만 했나..왜 이렇게 빨러.
성훈: 메롱~ 장난 그만 하구 빨리 나가자..
체육시간..
저놈의 성훈이는 뭣하는게 없나부다.
뜀틀을 하는데.. 아예 난다 날어..
아..부럽다..나도 저렇게 할수 있었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체육시간은 끝났고..
나: 너..정말 멋있다..
성훈: 빈말이라도 고맙다 짜식아.
나: 빈말 아닌데....
그렇게 5교시 종이 울렸다..
담임샘:현희야 현희야!!
-네?
담샘: 빨리..빨리..병원에 가봐야 할꺼 같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담샘: 아버지가..아버지가...공사중에..건물에서 떨어지셨어..
-네..? 그..그..그게..무..무..슨..말씀이시죠..?
-네!? 다시 말씀해 주세요..선생님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아버지가..아버지가..떨어지셨다뇨...? 장난치시는거죠...?
-그러시는거죠..? 그런 장난 치지마세요...저..아빠밖에 없어요...
담샘:이러고 있을시간이 없다..빨리.. 병원에 가봐야 할꺼 같다..
-흑흑..어디 병원이죠..?왜..아버지가..흑..아버지..어째서..
왜..저에게만...이런..불행한 일이 생겨야 하는거죠..? 제가 뭘 잘못했
나요..?
그런일은..흑... 아..아..빠..
성훈:현희야... 괜찮으실꺼야..빨리 가봐야지.
나: 응..흑...갔다올께..
성훈: 힘내..화이팅..
그렇게 난 병원에 도착했다..
중 환 자 실...
난 그렇게 아빠수술실 앞에서 기다렸다..
엄마는 수술실 앞에서..울고 계셨다..
엄마..울지 마세요..
엄마...아빠는..웃으면서 나오실꺼에요..
엄마가..슬퍼하시면..전 더 힘들어요..
엄마..그만 우세요..네..? 제가 더 힘들어져요..흑흑..
-그래..울지 않으마... 엄마는 너무 무섭단다..
아빠가..행여나..잘못 되지 않을까봐..
엄마!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엄마가 약해지면 어떻해요..
네..? 그런소리 하지마세요..흑..흑..
1시간..2시간..
날이 꼬박 세고..10시간의 대 수술이 끝났다..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님들 곁에 둘러 싸여..
아빠가..실려서 나오신다..
아...아..빠..?
아빠..!!!......
아..
아......
-----------------------6회 마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아.....
시간이 멈춰진듯 하다...
초췌해진 아빠의 모습....
나의 두 눈에서는..
한줄기 눈물이 흐른다...
아..
아빠..
눈물이..멈추 지가 않는다..
흑..
이거..꿈이죠...?
지금 제가..긴 꿈을 꾸고 있는거죠....?
그럴꺼에요..
이건 꿈일꺼에요...
웃으시면서..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면서..
나가셨던 아빠가..
이런 모습으로 있는건..
꿈이죠...?
꿈일꺼야...꿈일꺼야...흑...
이건 현실이 아닐꺼야...
아무리..부정 해도..
현실은 현실 인가 보다..
눈물이..게속 흐른다..
아빠의 모습이.. 내 눈 앞에서 멀어져간다..
난 주저앉고..울기만 한다...흑..
이게..현실인가요....?
네..?
하나님..
하나님이 게시다면..말씀해 주세요....
엄마가..나를 꼬옥 앉아주신다..
엄마가 날 안아주시는건..
아마도 처음인거 같다..
새엄마라는 벽때문에.. 난 새엄마와 친할수가 없었다..
그 이상의..부모님의 감정이..느껴지지 않았는데..
오늘..그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는듯하다..
난 처음으로 엄마를 붙잡고..
엉엉 울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어..엄마..
아빠 어떻게 되신거죠..?
괜찮으신거죠....?
몇일만 지나면..벌떡 일어나셔서..
현희야..오늘은 뭐했니..
라고 물을 것만 같아요..
엄마..
맞죠..? 맞죠....?
-그래..현희야.. 그러실꺼야..몇일만 지나면.. 웃는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 있으실꺼야...
그러니..나쁜 생각 같지말고.. 아빠가 일어나는 날만...
기도 하자꾸나.. 현희야..힘내야지...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아..
네..엄마..
무서워요.....
아빠..얼굴 보러가요... 제가 옆에 있으면...힘내실꺼에요...
그러니..아빠보러 가요..
제 얼굴 보고 힘내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게요..
-현희야..아빠는 아직 통증도 가시지 않았고.. 아직..면회를
할수없다는 구나... 기다려야지.. 하느님께 기도드리렴..
네..그래야죠..흑흑..
이렇게 2일이 지났다..
난 학교도 안가고..
병원 대기실에서.. 2일동안 앉아 있었다..
엄마는 이런 날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았지만..
엄마도 나와 마찬가지엿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수술을 끊내시고..
2일동안.. 정신을 못 차리셨다...
하루하루가..1분..1초가..
너무 힘들었다..
의사선생님이 나오셨다....
엄마를 상담실로 데리고 가셨다..
그리고 20분쯤 지났을까..
엄마의 얼굴은..거의 백지장 이였다..
엄마..
선생님이 뭐라셔요..?
엄마 얼굴의.. 희미하게 슬픔이 지나갔다..
-아빠가....
몇일지 지나면...흑...흑흑..
엄마..왜 그러세요? 말씀해 주세요. 왜 우시는거에요..?
네..? 흑..
장난치지 마세요..
네..?
선생님이 뭐라고 하세요..?
한달만 입원하면 된다고 하시나요....?
그러시죠..?
-현희야..흑...아빠가...오늘안에 정신을 못 차리시면...
가망이..없다고...하시는구나..흑..흑흑...
네..?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수술도 하셨는데..
이럴려고 수술한건 아니잖아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제대로 말해주세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네?
엄마!!!!
그만 우시고..말씀해주세요...
이렇게 말은 하지만..
내 눈에서도 눈물이 계속 흐른다..
나의 친엄마..가 돌아가실때도 이랬을까..
난 그때 아무것도 몰랐으니..
이런 감정을 몰랐을 것이다..
걱정마요..
아빠는.. 조금만 있으면..웃는 얼굴로..
현희 왔구나.. 걱정 했지..미안하다..
라고 말씀하실거에요..
그렇겠죠..
-그래..그럴거다..그러니..기다려보자구나..
한현철씨 가족분.. 병실로 들어오세요..
나와 엄마는 그렇게 병실로 들어갔다..
아..
아빠...
아빠는..인공 호흡기계를 끼고..
누워계셨다..
한..10년은 늙어지신거 같다..
아빠..얼마나 힘드셨어요..
이제 정신 차리세요...
네..?
아빠를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현희가 왔어요..
그러니..
이제 눈을 뜨세요..
.....
한동안의 정적..
엄마는 차마..눈물을 보이기 싫으셨는지..
밖으로 나가셨다..
아빠..아빠.....아빠..!!
정신 차려요...
네..?
아들이 왔어요...
사랑하는 아들이..
제가 왔어요.....네...?흑흑..
그렇게 난 울었다.
내가 태어나서 그렇게 운적은 없을것이다..
그렇게 난..울다 지쳐..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몇시간쯤 지났을까...
엄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난 눈을 떧다..
밝은 빛..
옆을 보니 엄마가..아빠를 끌어안고...절규를 하고 계셨다...
아빠 얼굴에 씌어진 저 하얀 천... 무얼 의미 하는 것일까...
의사 선생님들은...
가만히 고개를 저으고 계셨다..
설마...
설마......
아..빠...?
아....빠......
아빠...
아...아..아아아....아아악!!!!!!
아빠..!!!!!!!!
안되!!!! 아빠...정신 차려요.. 왜 그러시는거에요..!!!
아아악!!! 흑...흑...엉엉..
아빠..
어째서..
왜 일어나지 않으시는 거에요...
사랑하는 아들이 옆에 잇는데 어째서 안 일어나세요..
안되....
안....되......
당신들이 살려내..
우리 아빠 살려내..!!
의사면서...의사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7회 마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회부터는 분위기를 바꿔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빠의
장례식은 초라하게 진행됬다..
아빠는..
내가 7살때 엄마와 이혼을 하면서..
친척들과도 연락을 끊었다..
그런와중에..나와 연락된게 다행이지만...
친척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오지 않았고..
아빠의 장레식은 끝이났다..
난 몇일간..
제정신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제는 극복해야지..
아빠도 이런 날 보면.. 얼마나 슬퍼하실까..
내가 매일 마음속으로 되세기는 말이다...
그걸 계기로..
성훈이와도 더 친해졌다..
그리고..오늘..
난 성훈이의..고백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침일찍.
내 서랍에서 고히 간직해둔..
성훈이와의 반지를 꺼냈다..
14k이고..검정색으로 둘러져 있는..
이 반지는..
보면 볼수록 이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
난 이 반지를 낄것이다..!!!
난 이 반지를 끼고
집을 출발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차조심하고..
네..
학교에 도착하고.
난 가뿐히 걸었다.
성훈아 안녕..?
-아.. 안녕. 몸은 좀 괜찮아..?
응. 이제 괜찮아..
난 약간 오버해서 웃어 보였다.
-그래..
그리고..성훈이의 눈빛이.. 내 손가락에
껴있던 반지로 간다..
성훈이의 눈이..잠깐동안..
흔들리더니..
이내 함박웃음을 짓는다..
현희야.
애들 많으니까 잠깐 옥상에 올라가자..
나:응..
뚜벅뚜벅..
저..
현희야..
나: 응
내..고백 받아 주는거야..?
나:응..^^ 나..슬프지 않고..외롭지..않게 해줄수 있지..?
성훈: 그럼! 당연하지..
그리고는. 양 옆을 살피더니 이내 나한테 안긴다..
나: 어어..야야 사람들이 보겠다
성훈: 괜찮아 괜찮아..! 그리고는 나에게 키쓰를 한다..
1분도 채 안되는 시간이였지만..
나에게는 1년도 더 되는 듯한 이 시간..
서로의 혀가 감기고.. 입술을 탐하는중..
땡땡~
종치는 소리가 들린다..
성훈: 에이..저 종이 기분 다 깨네..
나: 훗.. 이제 기회는 많아질텐데...
성훈: 아잣! 기분 최고다! 내가 어느누구 못지 않게 해줄께..
나: 기대하고 이께씀니당~
성훈: 기대하세용..~~
나: 오늘이 첫날이네..
성훈: 그치그치..^^
나:내가 매일매일 한장씩 장미꽃 접을께.
그리고 100일되는날..너에게 줄께..
성훈:나도나도!
나: 훗..그래..누가 더 이쁘게 접나 보자..^^~
성훈: 조아쓰~
나:학교 끝나고 스티커 사딘 찍으러 가자~
성훈:조치~
나:돈은 당근 우리 성훈님이 내세용..!
성훈:(-,.-);; 넵~
우리는 스티커 사딘을 찍었다.
히얍~
헛..!
기습키쓰..
나:야아.. 사딘에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으로 나오다니..
성훈: 쿠쿠..어떠냐..타이밍 죽이지..
나: 네에..죽입니다요..
성훈: 이건 내꺼! 내 지갑에 붙여놓고 다녀야지..^^~
나: 그럴순 없엇!! 내꺼야!
성훈: 내가 찜했는데..
나:그..그럼 할수 없지..한번더 찍자..
성훈: ㅇ ㅏㅅ ㅅ ㅏ~ 1 0 0 번이라도 더 찍자..
나:후훗..바보..
그렇게 우린 한장더 찍었다..
그날부터.
난 잠자기전에 버릇이 하나 생겼다.
성훈이의 사진을 보는것과..
장미꽃 한송이 접는거..
내일 아침이 기다려 진다..
성훈이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아빠..엄마.. 저 비록 남자랑 사랑을 하지만.
어느 누구못지않게 행복해요..^^
저 이해해 주실수 있죠..?
전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할꺼에요..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아빠,엄마. 천국에서는 싸우지 마시구요..행복하게 사세요..^^
그럼 현희는 승훈이 꿈 꾸러 갈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8회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게 썻네요..죄송합니다..
-------------------------9회시작----------------------
..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여름방학이 시작 되었다.
성훈: 야아~ 현희야 우리 내일 동해에 가자.
나:어..? 동해에는 왜 가려고..?
성훈:그냥..바람두 쐴겸..방학인데 집에만 붙어 있을라구..?
나: 아니아니.. 가면 좋지..
성훈: 그럼 내일 가자.. 응?응?응?
나:응.. 그래 알았어..^^
성훈: 아잣~ 드뎌 너랑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할수 있는구나~
나: 그런데..1박2일루 하자..우리가 돈도 많지두 않은데..
성훈; 아쉽지만..만족해야지.. 알았쓰~
나: 응..그럼 너가 내꺼 까지 표 끊어~~ 아침꺼 타구 가자..
성훈:그랴...; 낼 늦잠 자지 마~
나: 알았어..
낼 보자~~~
응..
다음날.. ----------------------------------------
난 설레이는 마음때문에..잠도 제대로 못자고..
눈두 약간 빨개 진듯 하다..
성훈;야아 너 제대로 못잤냐..눈 빨개..
너: 댁도 마찬가지네요..-_-;;
성훈:핫..그런가..나도 한숨두 못잤어..
너무너무 너가 보구 싶어서..
나: 헤헤...
성훈: 너 그.. 실없는..웃음이 얼마나 귀여운지 아냐.
나: 머르겠는디여..
성훈;짜식.. 차 놓치겠다..빨리 가자.
나:응!
우린 장작 3시간이라는 긴 기차 여행을 하고~
동해에 도착했다..
ㅇ ㅏㅇ ㅏㅇ ㅏ~~~`
너무 좋다~~~
멋있다..~~~
ㄱ ㄱ ㅑ~~~
성훈: 야아..주책떨지 말고..누가 오면 처음온주 알겠다.
나: 나..내 기억으로는 처음 왔는데...;
성훈:헉...17년생..동해를 한번 안와봤단 말이냐...!
나: 응..그게..기억이 없떠..^^;
아빠두..맨날 바뿌구... 엄마랑은 가치 가기가 쫌 글쿠..
성훈: 엄마랑 가치 가믄 되지..왜 그래..
나: 몰라 바부야..
성훈: ㅡ,.ㅡ;; 그랴.. 이렇게 나랑 처음으로 동해에 왔으니.
기분 좋지..^^~
나: 웅..기분 좋다~
성훈;민박집도 잡아놨어.
나:헉..준비 완벽하군..
성훈: 미안타..너랑 오는거 진작에 알았으면..쫌 오버해서..
콘도라고 예약하는건데.
나: 난 민박집만으로도 행복해..~~
성훈: 훗..
그렇게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 배고파..이제 그만 가자..점심두 대충 먹었자나..
성훈: 응.. 우리 회먹으러 갈까..? 바닷가에 왔는데..
회도 먹어봐야지..
나: 너..돈 많다...어디서 그렇게 돈 많이 나오는거야..?
성훈; 용돈도 쫌 되고..아르바이트도 하거든..엘지25시..
나: 글쿠나...나도 이 기회에 알바나 찾아봐야겠다.
성훈: 됬다됬어. 넌 어려보여서 써주지도 않을껄..
나: 뭐얏!!! 그럴리가 없써!!
성훈: ^^~ 넌 한참 어려보여 귀엽구..
나:(얼굴이 빨개진다~) 우...그런가...
뿌~~~ 나뿌..
성훈:쿠쿸..
저기 횟집으로 가자..
나:우웅...
그렇게 우리는 광어회와 오징어 회를 먹었다.
성훈: 맛있었냐
나: 웅..워낙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성훈: 응.. 너가 맛있게 먹으니 기분 죽인다.
나: 헤헤..
벌써 10시 다되간다..
이제 자러 가자..
성훈: 응.. 낼 아침..해뜨는거 보러 가자..
나:일어날수 있을까나..^^~
성훈: 아마도..... 일어나야즤!!!
앤이랑 해뜨는거 보러가야 되는데..
나: 그럼 너가 책임지구 깨웟!!
성훈:헉..!! 알았씀니다..
나:헤헤헷..
우리는 그렇게 민박집에 들어왔다.
같은 이불을.. 덮구.. 천장을 바라보았다..
성훈: 잠이 안오네...
나: 나두...우리 첨으로 이렇게 멀리 나와본거 잖아.
성훈: 그렇지... 나...너 사랑하는거 알지...?
나: 응...나 알어..나두 너.. 사랑 하는거 알지..?
성훈:당근이지~~~ 그 기념으로!!!
나: ......???
성훈; 키쓰하자..!!!
나:헛.. 변태..>.<;;
성훈: 야아~~ 앤끼리 왜 구래..
나: 그랴.. 한번만이야..
성훈:우웅..!!
그렇게 둘이 꼭 껴안고~~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성훈이의 혀가 현희의 입속으로 들어가며..
입속을 깨끗이 청소라도 해주는듯이..
햛아준다..
그러면서..슬쩍.. 현희의 성감대를 만지는 성훈이..
나:으웃..어디를 만져..
성훈:너..나 사랑하면..가만히 있어줘..
나:으응...그래두...거기를 만지면..
성훈:한번만..
나: 으응...한번만...이야.
성훈: 응..
그렇게 성훈이는 현희의 성감대를 주무른다..
나:아앗...아..야아...아...아..아앗..
-------------------9회 마침..-------------------------
이제..두자리가 되네요..^^!
안녕하세요...^--^a~
---------------------------
드뎌 10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글 쓰기전에
화이띵 이라구 해주시면..저에게 큰힘이 된답니다..ㅡㅜ;;워낙 허접해서.
저에겐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럼 10회 올리겠씁니다!!
------------------------------10------------------------------------
나:아앗...아..야아...아...아..아앗..
성훈: 훗..소리 죽인다..
나:그..그런 소리 하지말구...이 손 빼..
성훈:현희야..너..나 받아주면 안되...?
나:..뭐...? 난..해본적도 없고....무서워..
성훈:안무서워...나도 처음이지만....
첫날밤 이라구..생각하구...한번..해보면 안되...?
나:하...하지만...무..섭단말야..
성훈:에이..남자가.. 너꺼 진짜 귀엽다..^--^~
나:뭐..뭣.....
성훈:에이.. 그러지 말구... 웅..?
나: 그럼..안아푸게 해줘...
성훈; 응..
성훈은 그렇게
현희를 꼬시는데 성공했고..
기쁜 마음을 감추고 일을..?;; 진행했다~
나:아앗...아아....웅...
성훈:만지는데두...민감하네..후훗..귀여버라..
나:..그런.소리하지 말래두....
현희의 옷을 벗기면서...
성훈이는 그렇게 현희와 키쓰를 하구.
목에서..유두로..유두에서 배꼽으로..
팬티를 내리며..
배꼽에서 페이스;;(편하게 이렇게 쓰겠습니다..) 로
입을 가져갔다..
나:아앗...야아..뭐하는거얏!!
성훈:뭐하긴..너 기분 좋게 해주구 있잖아...
그러면서 성훈이의 페이스를 입속으로 조심스럽게 집어넌다..
나: 아..아앙....우웃.....
이 기분 표현할수가 없었다..
새로운 기분...
나:아아...빼....나...나..나올것..같단 말야...
성훈; 괘아나..싸두 대.
나:뭐..하..하지마..으읏....아아...아앗...
성훈: 웃.. 나온다..^^~
나:뭐가 좋아서..그래.. 쑥쓰러버라...
성훈; 우리사이에 쑥스러울께 뭐가 있냐..
글구 맛이쪄..
나:장..난하지말구....(그러면서 은근히 속으로 좋아하는..^^~)
성훈;아프면 말해..
나;으응..?
성훈이의 손가락이 현희의 에널로..
나;아앗..우웃....뭐하는 짓이야...지저분 하게...
성훈;너의 하나하나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깨끗해..
그러니 그런소리 하지마..
나: >.<ㆁ 아앗...어따가 집어넣는거야..우웃..
색다른 기분을 느끼는 현희...였다.
성훈:세게째 들어간다..
나:우웃..아..아파...아앗...
성훈: 이정도면 되겠지.. 그런데..많이 조이네.. 긴장 풀어.
나: 우웃..그게 맘대로 되냐.. 난 이런거 처음이란 말야..
성훈:(나두 첨인데..그냥 책이랑 비뎌 본거 따라하는건데..)
걱정마...
내꺼..집어널께.. 아프면 말해..
나; 으..응...
성훈:아..아아....후우... (조이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정도로
기분이 좋다..)
나:아얏....
성훈; 아아...기분 좋다..
나; 모....몰라..
성훈; 아.. 나올꺼.. 같애... 아아..
나: 아앗...몰라몰라..알아서 해..
얼굴이 금세 빨개지고..조용한..신음만 낸다....
성훈: 그렇게..성훈이는 처음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몸속의 사정을 해봤다..
나:우웅..
성훈;훗..고마워... 나 받아줘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면 좋겠다..
나:좋겟다 라니..? 영원해야지~
성훈; 웅..^^~
나:이제 자자.. 아래가 쫌 아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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