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책상속 낡은 일기장..[ 3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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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아침이 찾아왔다...
그렇지..늘 ...생활하는 그런 삶이니까..
어제의 그 잠시 나를 혼란스럽게한...몇몇의..
착각 같은 사건을 빼곤...별다른...아무런 일도 없었다
뭐..그렇다고 무슨일이 있길바란건 아니지만.
형은...저녁늦게..일만보고 집으로 같다
"일" 말해뭐해... ㅡ0ㅡ
왠지 모를 난 나의 책상이 싫어졌다.
오늘도 또 이상한 글이 써 있는건 아닌가 하는....
조금 불안한...마음에....
스토커가 무섭거든
나의 빼어난 외모에..시기와 질투를 하는지도 모른다
아니면..나를 쫓아 다니는 사람일찌도.
착각속에,,,늘...나 잘낮다 하는 나만의 만족형이기에...
후후
밝은아침입니다 란 인사를 한뒤..책상을 먼저 힐끈 거리며
확인했다..
아무런 글기가 적혀있지 않앗다
음....
몇 번 장난하더니..이젠..재미없나보지....란 생각을 하며
약간의 안도의 한숨과함께..평상시 하루의 일을 하였다
일에 너무 열중하다보니...주위를 볼 시간도 없이 바쁘다
그때..손에서 볼펜이 미끌어져 바닦으로 떨어져 버렸다
난 그 볼펜을 집으려고 고개를 아래로 향했다..
정면에..보이는 책상아랫쪽으로 보이는.....남정내의 심볼이 볼록한
바지틈이 보였다 누구의 것이지~?
내 앞이라면....김대리님.~?
아..외모와는 다르게 묘하게 날 유혹하네..
유혹맞나..혼자 착각속에 또 빠진거지 뭐.
난 볼펜을 집어들곤 고개를들다가...
책상 맨 아랫 설압이 조금 열려있는게 보였다
어...
이 책상설압은 고장나서 안열리지 않앗나~?
궁금해졌다..
과연 그 책상설압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것일까...
살짝..볼펜을 이용해서....열어봤다
아주 조금 빛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볼펜으로 열어보니..보일턱이없지
그때~!
뚜벅 뚜벅...
앗~!
이소리...
책상설압의 속이 궁금해..살짝 약간의 긴장을 하며 열고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가..나를
또다시 긴장하게 만들고 있었다
뚜벅 뚜벅....
맹군 뭐해~
하면서...김대리님이 말했다...난...김대리님의 목소리..그리고 약간의 긴장된
몸 벌떡 고개를 들다가..
쿵...아얏~!
눈물좀 머것다...
하하 이사람 조심좀하지..
아예..바닦에 볼펜이 떨어져 있어서요...
내가 책상사이로..자신을 보고있나 하면서 김대리님 혹시
착각하고 나한테 접근하는건가?
저분도 이반~!?
허기야 나 이반이요 할 사람은 없으니
이반은 이반을 알아본다 뭐 이런건가~!?
일단 접어두고...
김대리님은 자리로 도로 가셨고...
난...책상맨 아랫 설압을 열어보지 않앗다
또다시 고개를 숙이면...정말로 김대리님이 오해할까봐
눈치가 그렇다..왠지...
저 멀리서..나를 바라보는 힐끈 거리는 김대리의 눈치
의심이 간다...
조심해야지...
점심시간...
김대리님이 의외로 적극적으로 나한테..다가온다
맹군..점심안해~?
아 ..지금 별로 생각이 없어서요
[ 생각이 없긴 배고파 죽겠다 ]
김대리님은 정말 나의 이상형 호감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떻게든 피해야한다
저 능글맞은 눈초리가 점점..나를 미치게한데..
큰일....여튼 빠져나가야한다.
그리곤 사무실 직원들이 식사를 하러간사이..
난 책상설압을 열어봤다
빈공간속에..
아주 예쁘장한 책한권이 있었다
내가 긴장한것과는 다르게..따스한...
책 표지....
음...무슨책이지..하며..열어보려고했는데..
자물쇠가 걸려있었다
어!
책에 이런게 다 있네...
열쇠를 이리저리 찾아봐도 보이질않아서..일단....
책상에 올려놓곤...나또한 점심을 하러 나갔다.
몇분의 짧은 점심을 먹은뒤...책상에 커피를 한잔 뽑아서....왔다
의자에 앉으려는순간...
책상한쪽에..글기가 써있었다...
" 후회 "
" 절망 "
이란 단어가 써있었다..
흠~
내가 자리없는사이 또 누군가가..왔다 같군...
점점 모를 말들만 쓰여져 있는 ......이상한 글들...
그리고 왜 나한테..이런게 생기는 건지...
관심을 안 가지려해도....어쩔수없이..계속...파고들어가게끔
만들고 잇다...
아..이쁘장한 책~?
없다
어
어디로?
누가 건들엇나....
그리고...책상설압을 다시 열어보려고..열자..
그 문은 열리지가 않앗다
응?
뭐지..아까 볼펜으로 조금의 힘을 줘도 열렸던 설압이
지금은 아무리 땡겨도 안열린다
정말..귀신이 곡하겟다
커피를 홀짝하다...책상을 다시보니..
글은 사라지고 없었다
나 정말 미쳤나보다.....
이렇게 이상한일이 생기는 자체가...정말..날....미쳐가게끔하고 있다
젊고 건장한 청년을......
내일 정신과 같다와야지 ㅡㅡ;
잠시 눈을 지그시감고..있었다
그때 발자국 소리가..들리더니..
눈을 떠보니..김대리님이...나에게와서..
맹군..이것좀 잠시 처리해주게....하면서...일지를 주셨다
난 일단 일을 해야겟다하면서 일지를 펴는순간
쪽지가..써있었다
이따 밤 8시..XX까페에서...좀 만나자..
할 얘기가 있다... 김XX
엥...
왠 뚱딴지..쪽지...
이거 혹끼는거아냐...
그렇다고 뺄수도없는 상황이고...
난 고개를 끄덕여...알앗다는 의사를 보였다
뺄수도 없는거 같고..뭐...지금은...신경도 솔직히 안쓰인다
내 머릿속에는
이상한..일들로만 꽉 자리잡혀있기에..
퇴근후 난 김대리님이 말한..그 까페에같다
김대리님은 외근후 바로 퇴근한다했고..
퇴근후 바로 가있었던거같다
약간...취한거같은 그의 부정확한 발음
맹군 어서오게..
네...
하실말씀이 있으시면
사무실이나...뭐 말로하시면되지..쪽지로..오라고하세요~?
비밀이야기에요?
난 넌지시...그를 떠봤다
그는...칵텔을 홀짝하며..나를 곁눈으로 보면서...
살며시 미소만 짓곤 .... 내 질문에 답은 하지 않앗다
고단수네...피하고...
허기야..유부남이고 같은 직장이고...
나 이런놈이다..하고 밝힐 인간이 몇이나 되겟어...
자신도 조심스럽게...
나처럼 혹시 그런거겟지 뭐...
에휴...그럼 뭐해..난 감도 안오는데...
이 자리가 곤욕이다...어떻게든 빨리 빠져나가고 싶을뿐이다.
김대리님...
절 보자고 하신.....이유가.........라며..난...조심스럽게..물어봣다
김대리님은,,,,다시 날 보더니
뜬금없이....
너~!
나 좋아하냐~?
앵~
이게 왠 봉창.....난 기가막혀서...놀란표정으로 말을 안하고잇는데
혼자 착각하신다
그렇구나..날 좋아하는군아
솔직히...
나 너 첨 우리부서왔을때..끌렸어
켁
날 잡아드셔요...[ 속마음 ]
- 당직중 잠시 쓰는거라..미안요...
컴터 끌시간.... 좋은 밝은 하루...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 나도 모름 -
그렇지..늘 ...생활하는 그런 삶이니까..
어제의 그 잠시 나를 혼란스럽게한...몇몇의..
착각 같은 사건을 빼곤...별다른...아무런 일도 없었다
뭐..그렇다고 무슨일이 있길바란건 아니지만.
형은...저녁늦게..일만보고 집으로 같다
"일" 말해뭐해... ㅡ0ㅡ
왠지 모를 난 나의 책상이 싫어졌다.
오늘도 또 이상한 글이 써 있는건 아닌가 하는....
조금 불안한...마음에....
스토커가 무섭거든
나의 빼어난 외모에..시기와 질투를 하는지도 모른다
아니면..나를 쫓아 다니는 사람일찌도.
착각속에,,,늘...나 잘낮다 하는 나만의 만족형이기에...
후후
밝은아침입니다 란 인사를 한뒤..책상을 먼저 힐끈 거리며
확인했다..
아무런 글기가 적혀있지 않앗다
음....
몇 번 장난하더니..이젠..재미없나보지....란 생각을 하며
약간의 안도의 한숨과함께..평상시 하루의 일을 하였다
일에 너무 열중하다보니...주위를 볼 시간도 없이 바쁘다
그때..손에서 볼펜이 미끌어져 바닦으로 떨어져 버렸다
난 그 볼펜을 집으려고 고개를 아래로 향했다..
정면에..보이는 책상아랫쪽으로 보이는.....남정내의 심볼이 볼록한
바지틈이 보였다 누구의 것이지~?
내 앞이라면....김대리님.~?
아..외모와는 다르게 묘하게 날 유혹하네..
유혹맞나..혼자 착각속에 또 빠진거지 뭐.
난 볼펜을 집어들곤 고개를들다가...
책상 맨 아랫 설압이 조금 열려있는게 보였다
어...
이 책상설압은 고장나서 안열리지 않앗나~?
궁금해졌다..
과연 그 책상설압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것일까...
살짝..볼펜을 이용해서....열어봤다
아주 조금 빛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볼펜으로 열어보니..보일턱이없지
그때~!
뚜벅 뚜벅...
앗~!
이소리...
책상설압의 속이 궁금해..살짝 약간의 긴장을 하며 열고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가..나를
또다시 긴장하게 만들고 있었다
뚜벅 뚜벅....
맹군 뭐해~
하면서...김대리님이 말했다...난...김대리님의 목소리..그리고 약간의 긴장된
몸 벌떡 고개를 들다가..
쿵...아얏~!
눈물좀 머것다...
하하 이사람 조심좀하지..
아예..바닦에 볼펜이 떨어져 있어서요...
내가 책상사이로..자신을 보고있나 하면서 김대리님 혹시
착각하고 나한테 접근하는건가?
저분도 이반~!?
허기야 나 이반이요 할 사람은 없으니
이반은 이반을 알아본다 뭐 이런건가~!?
일단 접어두고...
김대리님은 자리로 도로 가셨고...
난...책상맨 아랫 설압을 열어보지 않앗다
또다시 고개를 숙이면...정말로 김대리님이 오해할까봐
눈치가 그렇다..왠지...
저 멀리서..나를 바라보는 힐끈 거리는 김대리의 눈치
의심이 간다...
조심해야지...
점심시간...
김대리님이 의외로 적극적으로 나한테..다가온다
맹군..점심안해~?
아 ..지금 별로 생각이 없어서요
[ 생각이 없긴 배고파 죽겠다 ]
김대리님은 정말 나의 이상형 호감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떻게든 피해야한다
저 능글맞은 눈초리가 점점..나를 미치게한데..
큰일....여튼 빠져나가야한다.
그리곤 사무실 직원들이 식사를 하러간사이..
난 책상설압을 열어봤다
빈공간속에..
아주 예쁘장한 책한권이 있었다
내가 긴장한것과는 다르게..따스한...
책 표지....
음...무슨책이지..하며..열어보려고했는데..
자물쇠가 걸려있었다
어!
책에 이런게 다 있네...
열쇠를 이리저리 찾아봐도 보이질않아서..일단....
책상에 올려놓곤...나또한 점심을 하러 나갔다.
몇분의 짧은 점심을 먹은뒤...책상에 커피를 한잔 뽑아서....왔다
의자에 앉으려는순간...
책상한쪽에..글기가 써있었다...
" 후회 "
" 절망 "
이란 단어가 써있었다..
흠~
내가 자리없는사이 또 누군가가..왔다 같군...
점점 모를 말들만 쓰여져 있는 ......이상한 글들...
그리고 왜 나한테..이런게 생기는 건지...
관심을 안 가지려해도....어쩔수없이..계속...파고들어가게끔
만들고 잇다...
아..이쁘장한 책~?
없다
어
어디로?
누가 건들엇나....
그리고...책상설압을 다시 열어보려고..열자..
그 문은 열리지가 않앗다
응?
뭐지..아까 볼펜으로 조금의 힘을 줘도 열렸던 설압이
지금은 아무리 땡겨도 안열린다
정말..귀신이 곡하겟다
커피를 홀짝하다...책상을 다시보니..
글은 사라지고 없었다
나 정말 미쳤나보다.....
이렇게 이상한일이 생기는 자체가...정말..날....미쳐가게끔하고 있다
젊고 건장한 청년을......
내일 정신과 같다와야지 ㅡㅡ;
잠시 눈을 지그시감고..있었다
그때 발자국 소리가..들리더니..
눈을 떠보니..김대리님이...나에게와서..
맹군..이것좀 잠시 처리해주게....하면서...일지를 주셨다
난 일단 일을 해야겟다하면서 일지를 펴는순간
쪽지가..써있었다
이따 밤 8시..XX까페에서...좀 만나자..
할 얘기가 있다... 김XX
엥...
왠 뚱딴지..쪽지...
이거 혹끼는거아냐...
그렇다고 뺄수도없는 상황이고...
난 고개를 끄덕여...알앗다는 의사를 보였다
뺄수도 없는거 같고..뭐...지금은...신경도 솔직히 안쓰인다
내 머릿속에는
이상한..일들로만 꽉 자리잡혀있기에..
퇴근후 난 김대리님이 말한..그 까페에같다
김대리님은 외근후 바로 퇴근한다했고..
퇴근후 바로 가있었던거같다
약간...취한거같은 그의 부정확한 발음
맹군 어서오게..
네...
하실말씀이 있으시면
사무실이나...뭐 말로하시면되지..쪽지로..오라고하세요~?
비밀이야기에요?
난 넌지시...그를 떠봤다
그는...칵텔을 홀짝하며..나를 곁눈으로 보면서...
살며시 미소만 짓곤 .... 내 질문에 답은 하지 않앗다
고단수네...피하고...
허기야..유부남이고 같은 직장이고...
나 이런놈이다..하고 밝힐 인간이 몇이나 되겟어...
자신도 조심스럽게...
나처럼 혹시 그런거겟지 뭐...
에휴...그럼 뭐해..난 감도 안오는데...
이 자리가 곤욕이다...어떻게든 빨리 빠져나가고 싶을뿐이다.
김대리님...
절 보자고 하신.....이유가.........라며..난...조심스럽게..물어봣다
김대리님은,,,,다시 날 보더니
뜬금없이....
너~!
나 좋아하냐~?
앵~
이게 왠 봉창.....난 기가막혀서...놀란표정으로 말을 안하고잇는데
혼자 착각하신다
그렇구나..날 좋아하는군아
솔직히...
나 너 첨 우리부서왔을때..끌렸어
켁
날 잡아드셔요...[ 속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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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끌시간.... 좋은 밝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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