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반만들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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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상민은 절정에 다 다랐고 그는 내가 손으로 잡고있는 상태에서 계속 몸을 움직였다.
얼마후 상민은 나의 배위에 하얀 물체를 쏟아내었다.
내 몸위에 덮친 그는 큰 한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그런 상민이 나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웠다.
“민규야~~~~~ ”
“응/.......... 왜?”
“지금 이모든 것이 사랑일까?”
“.....................”
나는 말이 없었다. 아니 뭐라 말할 수가 없었다.
나 자신도 지금 이런 현실이 사랑인지 아님 동물적 섹스에 미친것인지를,,,,,,,,,,,,,,
“헤어지고 나면 보고 싶고 만나면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상민아 ,,,,, 나도 그래 널 많이 보고싶어하고 너랑 같이 있음 좋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
“..................”
“..................”
한동안 둘은 말없이 포개어져 있었다.


우린 둘만의 시간이 점점 많아 졌고 난 여직껏 해온 내 이미지를 조금씩 조금씩 상민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  허물어 지기 시작했고 상민 역시 가정에 등한시 하게 됨을 느끼고 있는거 같았다.


“여보세요.............. 권 민규입니다”
“나야,........ 오늘 시간있어?”
“응.”
“퇴근후 함 보자”
“그래 ..... 7시까지 0 0 0 으로 와”
“알았어.”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나역시 이런 상태론 안됀다는 생각을 했기에 약속장소로 무거운
발길을 돌렸다.
“어서와.........”
“그래 언제왔어?”
“나도 방금왔어  앉어.”
“잘지내지? 와이프랑 애들도 잘 있지?”
“응”
둘은 술잔을 들이키면서도 서로 말이 없었다.
“저기..........”
“있잔어,,,,,,”
동시에 말을 꺼내려다 상민이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 그만 만나야 할거 같어”
“.................”
“와이프가 이상한 눈치를 챘어”
“.............”
“뭐,,,,,, 한달에 한두번 .......아님 한두달에 한두번,,,,,,,,,,,,”
한참을 생각한 나는 그러자고 했고 우린 또다시 말없이 술잔만 들이켰다.
두어 시간을 마시다가 내가 먼저 일어나 가겠다고 하고 술집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난 뭐가 어떻게 된건지 ,,,,,,,,,,,,,,,,,,,,
나역시 조금은 힘이들고 어려운 사랑이란걸 하고있다는걸 알기에 마음을 접기로 했다.


몇일이 지났을까?
난 상민이 너무 보고싶었고 상민역시 나를 보고 싶어 할 것이다 라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
“이 상민입니다”
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보고 싶은 마음이 더해만 갔다.
“오늘 술 한잔 할려?”
“...............”
“나야 민규,,,,, 오늘 시간 안돼?”
“..............”
상민은 말이 없었다.
“오늘만 만나고 안만날께,,,,,,,”
“민규야........... 나도 힘들어 우리 여기서 그만두자,”
“왜? 한달에 한번만 만나자 응?”
“아니 난 여기서 그만두고 싶어 나도 너 보고 싶고 너랑 지낸일들이 너무너무 좋아 하지만.........”
상민은 말을 끝내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하루종일 무슨일을 어떻게 했는지 비몽사몽 이었다.
퇴근후 집에서 있을수 없어 동네 포장마차로 향했다.
한두병을 마신 나는 약간 술이 취해있었고 상민과의 지낸일들이 잊혀지는게 아니라 더욱더
머릿속을 헤집고 있었다.
전화기를 꺼내 상민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 회계사무실 권사무장입니다. 이 과장님 좀 부탁해요”
“네 잠시만요........”
“.......................”
전화를 바꾼거 같았는데 상민은 말이 없었다.“상민아,,,,,,, 우리 여기서 끝나는거야?.,,,”
“전화하지마,,,,,,”
또다시 전화를 끊었고 난 이성을 잃어버린거 같았다.
난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한번만 전화를 끊어버리면 와이프한테 불어버릴꺼야,,,,,,,,,,”
“내일 통화하자”
“....................”
난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거 같았고 잠을 이룰수 없어 꼬박 밤을 새웠다.
다음날 상민은 전화를 걸어 쇠주한잔 하자했고 둘은 또다시 몇 달만의 재회를 맛보게 되었다,
“우리 그만 하자 와이프가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고 남자끼리 사귀냐는둥 회사에서도 말이많어”
“....................”
하기사 우리 사무실에서도 여직원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말이었다.
“그럼 한번만 오늘 한번만 같이 있자.,응???????????”
애원하다시피 하는 나의 갈망에 상민을 응해 주었고 우린 어느정도 술을 마신후 여관으로 향했다.
상민과나는 예전처럼 사랑을 나누웠고 그전보다 상민에게 나의 온 몸과 마음을 다 주었다,
상민도 이상스레 마지막이란 생각에서인지 더욱더 나를 끓여 당겼고. 여태 해온거와는 다른
하룻밤을 지새웠다,
“상민아~~ 나 정말 너 사랑해.......... 우리 조금 더 생각해보자 ”
“..................”
“나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 이대로 계속 만나줘”
“민규야~! 나역시 너 사랑해 너무 너무 좋아 하지만.................”
난 상민의 입을 손으로 막고 그의 몸에 포개어 있는힘들 다해 그를 껴안았다.
상민역시 나를 힘껏 껴안았다.
“그래......... 우리 자주 못만나도 자꾸전화 하고 그러지마 내가너무 곤란하고 그럴때마다
니 가 막 무섭고 싫어지려고 해...........“
“알았어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둘은 여느때와는 다른 깊은밤을 지새우고 있었고 나의 눈에는 알 수 없는 뜨거운 두줄기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상민은 나의 눈물을 닦으며 나의 입술에 그의 입술을 포개었다.
“민규야 사랑한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든다.....................”
“상민아 미안해 나역시 너무 너무 너를 사랑해”
둘은 말없이 서로를 느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새벽을 맞이하고 있었다. (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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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으로. 상민친구힘들지않게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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