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블루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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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꼴깍 넘어간다.
커다란 엉덩이의 사내가 밑에 깔린 사내의 구멍 깊숙히
물건을 꼳고 있는 사진을 보고있자니 금새 좆끝에 물이 맺혀
꺼떡 꺼떡 떨고있다.
나도 모르게 한숨이 터져 나온다.
" 휴~~~ 나도 저런 사람에게 박혀봤으면....."
도리없어 이슬맺힌 불덩이를 움켜쥔체 흔들면서 그림속의 사내품에
안겨 신음을 해본다..." 아!...저걸 내가 받아 봤으면...내가... "
막연한 상상에 흥분의 불은 점점 피어오른다...
대충 옷을 챙겨입고 사우나에서 만나게될 그 누군가를 생각하며
무작정 시동을 건다. 제발 좋은 일이 생겼으면...
계단을 걸어올라 현관문을 당긴다.
" 어서 오세요 " 하는 끼스런 총각의 목소리...
" 이그...사내녀석이 왜 목소리가 저럴까...쯪.쯪.쯧..."
" 처음보는 얼굴인데 어떻게 알고 왔수?"
주인인듯한 늙은아저씨가 물어온다
" 어떤 사람을 통해 알았어요"
" 그래요!..누굴까? 누가 우리집을 홍보해 줬나 상줘겠구만 하하"
" 여기..까운요.."
까운을 받아들고 락커문을 연다.
내가 옷을 벗는동안 저 들의 시선이 내 몸에 꼿히겠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편치않다. 서둘러 옷을 벗어 버리곤 수건으로 적당히 가리며
샤워장이 어디냐 묻는다.
" 녜..저쪽이요.."
회사 샤워실 보다도 못한 샤워장에 들어가 몸을 씻는다
그 누군가가 메만져 주는 상상을 하면서....
까운을 걸치고 사장과 카운터 보이의 시선을 피해 서둘러 방에 든다.
어둠..정적..그리고 기대감....
창을 통해 들어온 빛에 의존해 방안에있을 사람들을 찾는다
헉...
빈방..
하긴 뭐 평일이니 빈 방도 있을수 있지..애써 태연해 하며 다음방을 향한다
구석에 몸이 외소해 보이는 한사람과 반대편에 또 한사람..
둘 다 식이 못된다...
다음방은 좀 나으려나..
뛰엄 뛰엄 사람들이 누워있다. 아직까지 신경전만 치루고 있나보다
가만히 다가가 그들 틈에 앉아 그들을 스케치 한다

어쩌면 이렇게 물이 나쁠수가.....
살며시 일어나 방을 나온다 마지막 남은 방마져 들어간다
친구사이로 보이는 젊은 친구들이 한참 열애를 나누고 있다..
그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
복도에 서서 어느방으로 갈까 망설인다
그러나 가고싶지 않다...
좀 기다려 볼까...어떻게 할까...
그래...휴게실로 가서 담배를 한대 빨자...
한심해 진다..이곳까지 와서 홀로 담배를 빠는 내 모습...
누군가가 휴게실로 온다
힐끔쳐다 보니 정말 식이 아니다...
빈 방에 누워 사람들의 발자욱소리 간간히 들려오는 신음소리를
듣는다...
방에 누운지 벌써 한참이 지난것 같은데 ..아무런 손님이 들지 않는다
이대로 꽝인가!.....
째깍 ...째깍 ...째깍 ..손목에서 초침도는 소리가 들린다
누군가 다가와 옆에 눕는다.
아무런 대쉬가 없다...
살며시 그를 탐색한다.
가는허리의 마른듯한 체형이다..외려 다가올까 두렵다..
어느새 내 심볼이 그의 손에 잡혀있다.
"젠장...왜 스는거야..죽어라 죽어...."
그가 더 바짝다가와 나를 탐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내 몸은 움추려들고 마음은 닫혀만 간다.
"이건 아냐...이런건 정말 아냐....."
살며시 그의 가슴에 손을 대어 그를 밀어낸다


방을 빠져나와 샤워실을 향한다.
카운터 보이가 쳐다본다. 사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따스한 물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
원치않는 손길이 머물던 곳을 비누로 한없이 씻는다
"드르륵"
샤워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다
반사적으로 그쪽을 본다.

누군가가 들어온다. 몸이 좋아 보인다.
무관심 한 척 샤워에 열중한다
힐끔 그의 몸을 본다
통통하다 아랫배도 조금 나와있다
갑자기 내 심볼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이를 어쩌나..
여기서 서버리면 안돼는데....이를 어째.....
다시금 눈을 돌려 그의 몸을 본다
허벅지에 무수한 털이 보인다
엉덩이에 붉은 반점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고 그 골이
제법 깊어보인다.
물줄기에 젖은 그의 몸이 너무도 섹시하다...
이젠 그의 물건이 궁금하다
또 다시 기회를 노린다
비누거품이 흐르는 그의 몸을 내가 샅샅이 훔쳐보고 있음을
그도 알것이다..나 처럼 그도 내 몸을 살피고 있겟지...
그가 잘 볼수 있도록 그를 향해서서 비누거품을 푼다
실눈을 뜨고 그를 본다..그는 여전히 등만 보인체 열심이다.
순간 그의 큼직함을 발견한다.
아!...크다...
그의 것은 크다...
검붉은 색의 그의 귀두가 아령알을 닮아있다
아..저게 발기되면 어떻게 달라질까...
만져보고 싶다..쭉 쭉 빨고만 싶다....
주책없이 순간 서 버리고 말았다



<다음편에 계속>





" 이리와봐라~ "

분명 그가 내게 하는 말이다.

" 녜? "

" 자식. 놀래기는..이리와 등좀 닦어봐" "

" 녜..에..에..."

" 몇살이냐? 이 동네 살아 ? "

" 저요?..."

" 하하 녀석..... 여기 너 말고 또 누가 있냐 "

" 28인데요."

" 좋은 나이구나....물건도 좋고...."

" 예에....."

" 학생인가? "

" 아뇨 직장인요....."

" 학생처럼 보이는걸..하하하"

비로소 고갤들어 아저씨의 얼굴을 봤다.

넓은이마 짙은 눈섭. 그리고 눈가에 잘 어울리는 잔주름 바늘같은 수염이 가득한 둥근턱 붉은 입술 안의 새하얀 치아...

난 그만 해머로 망치를 한방 맞은 기분이 되 버렸다

너무 너무 멋진 얼굴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멍해져 있는 사이 아저씨가 비누거품이 잔뜩한 손으로 벌써부터 발기된 내 심볼을 덮썩 잡아쥔다

반사적으로 엉덩이를 뒤로뺏다..

" 어허..이런....괜찮아 이리대봐!..."

" 누구 들어오면 어떻해요 "

" 다 같은 놈들인데 뭐가 어때서...궨찮아.."

아저씨의 커다란 손에 심볼을 맡겼다

움찔 움찔 느낌이 전해져 왔다.

" 나도 한 물건 하는데 자네도 굉장한 걸...으...좋다..."

미끈 미끈한 아저씨의 손아귀에 잡혀 있자니 저절로 뜨거운 한숨이 세어나온다

아저씨의손이 나의 한손을 잡더니 내 손을 아저씨의 보물에 가져다 주었다.

아직 완전히 발기된 상황은 아니였지만 점점 부풀어 오르고 계셨다.

한손가득 묵직하게 부풀어 오르는 아저씨를 느끼면서 아저씨 얼굴을 보니 편안하게 미소지으며

" 좋으냐 " 하고 물었다.

" 너 애널 받아 본적 있냐? "

" ........ 예..조금.."

" 어떠냐..내꺼 한번 받아 봄이....널 보니 넣고 싶어진다 "

"........아저씨 좋으실대로요....."



" 사장 어디갔냐? "

" 사장님요? 손님 만난다고 나가셨는데요..."

" 방 깨끗이 해놨냐?...."

" 녜.....오신다 해서 ...."

" 수고했다.."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내내 어리둥절 했다.

"내가 따로 가는 방이 있다, 그 방으로 가자...."

" 여기말고 다른방요?....어디로 가는데요 "

" 하하 녀석 ...따라와.... "

잠김이란 푯말이 걸린 문을 여니 아늑한 공간이 한개 더 있었다.

작은침대 하나가 놓여있고 티비와 서랍장...

그리고 층층이 쌓여있는 알수없는 디됴테입...

멍하니 서서 시선둘곳을 못 찾고 있자니 문 잠그는 소리가 들린다

" 이리와라~~" 아저씨께 다가가니 내 가운을 벗겨낸다.

그리고 힘주어 안으시며 내 몸에 향을 맡는듯 가슴에 코를 가져다 댄다

" 어이쿠....이 통통한 엉덩이 하하하....

아저씨는 엉덩이가 맘에 들었는지 찰싹 찰싹 때리기도 하면서 주무르기 시작했다.

난 눈을 감아 아저씨를 느끼기 시작했다

젖꼭지에서 따스함이 전해져 왔다.

입술로 살짝 살짝 건드시다가 혀끝으로 빙빙 돌리는가 하면 이빨로

지긋이 깨물기도 하시고 그 거친 수염으로 쓸어내리기도 하셨다

견딜수 없는 희열이 젖꼭지에서 끈임없이 전해왔다

아저씨의 입술이 한참을 가슴을 더듬고 돌아다니더니 서서히 목을 타고 오른다

연신 두툼한 입술이 목을 자극해 왔고 뜨거운 혀끝이 몰려나와 촉촉함을 퍼트렸다 ....

난 더 참지 못하여 아저씨의 입술을 찾았다.

물컹한 혀가 입안을 휘져었고 아저씨의 흡입력에 빨려 들어가 한참을

잡혀있다가 지긋이 깨어무는 압력에 전율해야 했다

아래위 치아사이를 빠짐없이 아저씨의 혀가 돌아다녔다

금방이라도 아저씨때문에 미치겠다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 마저의 틈도 아저씬 허용치 않았다....

거친 아저씨의 숨소리가 귓볼을 자극해 오면서 점 점 더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아랫배를 묵직히 찌르고 있던 아저씨의 심볼이 보고싶어졌다

아니 너무나 빨고 싶어졌다.

" 저....아저씨.....아저씨꺼 빨고 싶어요......"

" 흐.......안돼.....아직은 안됀다........."

" 아.........."

" 넌 좀 더 벌을 받아야해....참고 참다가 상으로 빨라고 할때 그때 빨아야해 ......알았지......"

손을 내려 아저씨의 심볼을 잡았다...

정말 두꺼운 굵기였고 기둥보다도 휠씬 큰 귀두가 만져졌다.

아....이렇게 멋진 귀두가 있을까....

검어쥔 아저씨의 기둥을 흔들려 해도 귀두에 걸려 손가락이 벌어지곤 했다.

어린 아이의 주먹진 손이 이정도가 아닐까.....

귓볼을 지나 이마 눈 코 뺨을 두루 돌아다니던 아저씨의 입술이 또다시 입술을 덮쳐온다.

그리곤 넘겨주는 아저씨의 뜨거운 타액 갈증난 입안에 아저씨가 건네준 타액으로 촉촉하게 젖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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