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씨터에서 생긴 인연은 기나긴 사랑이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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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박씨는 몸을 씻으면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연신 껄껄대며 물을 끼얹고는 내몸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자기가 씻어 주겠단다.
그리곤 우습게도 그 김장 통안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라고 하고는 수건을 가지러갔다.
아~!
둥그런 김장통 안에들어가 몸을 담갔다.
온몸에 피로가 풀리는듯 했다.
그가 수건을 들고 나오더니,식당 을 가로질러 매어논 빨래줄에 수건을 걸쳐놓았다.
수건이 그의 거친힘에 겨워하듯이 휘청이며 흔들리고 있었다.
커다란 덩치를 가진 그가 김장통안으로 들어온다.
물이 식당안으로 넘쳐흘렀다.
하하하하...
난 너무 웃겼다.
그안에 둘이 쪼그려 앉아 있자니 둘의 다리가 서로 엇갈린 상태로 밀착 되었다.
더운 물이 그가 김장통안으로 들어오자 절반은 넘쳐 흘렀다.
그가 나를 쳐다본다.
뭘 ! 그렇게 봐요?
나이가 몇이야?
아니! 그건 왜물어요?
아~니 나보다 어린것 같아서!
왜요? 어리면 뭐라고 하실려구요?
저~우리 형 동생하면 안될까?
ㅋㅋㅋ 그래도 안될건없지만 저~ 결혼 한지 이제 삼년도 안됐어요.
그게 뭐가 어때서?
우리가 형 동생 하자는건 앞으로 서로 알구 지내 자는 얘기 아닙
니까?
그렇지~~ 그게 싫어?
ㅎㅎㅎ 우리 이런짓 앞으로도 계속 하자는 얘기 아녜요?
난 이런것에 흥미가 없어요!
그가 얼굴을 ...잠시 생각하는표정을 지엇다.
흠~~~~.
박씨가 아무말을 하지 못한다.
저~! 이런것 처음 이었읍니다.
물론 좋기는 했지만,,,흐흐흐,,
남자들끼리도 이런 기분을 느낄수 있구나~~하는 걸 어제 첨음 알았
어요.
그럼 정말 이런걸 전혀~~몰랐었단 얘기야?
하하하..그럼 내가 이런경험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니~꼭그런건 아니지만..
박씨는 내가 그의 물건을 보는 눈이 남다르지 않았었다고 했다.
그것도 첨엔 자기가 창피했었단다.
자기 물건을 꼬옥 움켜쥐고 쉽게 놓아주지않는 내가 어릴적 친구에게 물건을 잡히고 야릇한 기분을 느꼈던 때를 연상 시켰다고 했다.
그리곤 내얼굴이 너무 잘생기고 귀엽게 느껴져서, 식당에 나사장과 같이 들어서는 내가 낯설지 않을 정도로 친근감이 들었다고 말을 한다.
자기도 내가 자기 물건을 손으로 잡기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다면서...
내가 자기 물건을 잡고 이리저리 훑어볼때 꽉껴안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곤 내얼굴을 살며시, 손바닥으로 옆볼을 쓰다듬는다.
다리를 서로 엇비슷하게 하고 마주앉아서...
그의 물건이 내앞쪽 배위를 건드리고 있는걸 느낄수 있었다.
흐흣!큿..
왜? 왜웃어?
아니!또그생각이 나서 이걸 세우고 있는겁니까?
그리고는 나는 손을, 바로 앞에서 꺼떡거리는 그의 방망이를 쥐었다.
진짜 너무 컸다.
새삼..... 그런 생각이 드는데 웃음이 나왔다.
그래요. 앞으로 여기 낚시터에 자주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또오게 된다면 앞으로 형 동생 하지요.^^
내말에 그가 빙그시 웃음을 짔는다.
에구! 감기 들겠다. 일어 서자구!
그가먼저 내무릎을 잡고서는 간신히 일어섰다.
어린아이 손만한 그의 물건이 바도 눈앞에서 적당히 발기 한채로
늘어져 있었다.
그가 내입쪽으로 그것을 들이민다.
나는 얼굴을 모로돌리고는 그에 손을 잡고 일어섰다.
통속에 물은 반이상이 없어져있었다.
또!하구 싶어서 그래요?
그가 빙그시 웃으며 위쪽에 타월을 들더니 내몸을 닦아준다.
내몸을 다딲자 난수건을 받아서 그의 등을 딲아주었다.
등을 돌리는 그의 앞모습을 보는순간...
난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그의 앞가슴에 나있는 수부룩한 털은 실루엣을그리듯이 검게 밑줄을 치고 물기를 머금은채 밑으로 내려져 흐르고 있는듯한 모습이 충동을 일으킬 만큼 내가슴에 신선한 충격으로 와 닿았다.
그때.......
그런 잠깐의 생각이 그를.. 또, 다시 만나게된 나사장과의 기나긴 인연이 될 줄이야....
난 그의 앞가슴을 수건으로 딲아주며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길이 나를 떠나지 않는다.
얼굴이며 내눈이며...
그리고 자기에 앞가슴을 딲아주는 내손을 따라 박씨의 눈길은 내가하는 것을 따라눈길을 옮겼다.
그의몸에서 물기를 모두 딲아주자 그가 나를 옆으로 껴안더니 성큼성큼
방안으로 가더니 꼭 어린아이가 마당에서 목욕을한후 발에 흙이 묻을까봐 성큼 들어서 집안으로 데리고 가드시 그는 방안에 내가 바로 설수 있게 내려 놓았다.
그런 그가 아주...
가갑게 느껴지는건....
그가 슬리퍼를 팽개치듯 벗어던지곤, 나를 이불속으로 밀어넣는다.
아~~따듯하다...
그도 이불속으로 들어오더니 나를 보면서 옆으ㅗ 팔베게를 하고는 내게 말을건다.
애기는몇이냐,또 와이프는 몇살이냐고 하며 이것 저것 들을 묻는데,,
난그가 질문하는
사내놈만 둘이고,와이프는나보다 두살아래인 28살 그리고 그가 묻는대로 모두 대답을 해 주었다.
낚시를 좋아하는냐고도 묻는다.
그리고는 내직업이 무엇인지...등등.
난 죄지은것두없는데 뭘 ~하는생각으로 그가 묻는대로 모두 대답을 해주었다.
그는 내게 말을 붙이면서 그의손은 내 물건을 조물닥 거리며 세워놓구 있었다.
그리고 자기는 49살이고 애들이, 딸하나 고3학년이고 아들은 둘인데 큰애는 군에가있고 작은놈은 고1이란 얘기를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고등학교에 다니는 애들둘을 맡아서 집에서 생활을 한다고 했다.
자기는 지방에 수산대학을 나와서 오랫동안 외국에나가서 선원생활을 해보았다고도 하는얘기며...
그렇게 묻지도 않은 얘기를 살갑게 해주는그가 싫지는 않게 느껴졌다.
이 저수지는 자기, 작은 아버지의 소유이기도 하다고 하면서, 어제 우리를 이곳으로 안내한 아주머니가 첫번째 작은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둘째부인으로 온 작은어머니라는 얘기까지...
그렇게 얘기하던그가 이불을 져히더니.. 내물건을 쳐다보다가 입에 물었다.
그리곤 더부룩한 수염에다가 내것을 부드럽게 문지르기도 하고..
그 짜릿함이란...
나도 그의 것을 과감히 움켜 쥐었다.
그의 물건은 튼튼한 힘은 없었지만, 다시보아도 그것은 마치 거대한 몽둥이를 박씨의 아랫배 아래 갖다가 얹어 놓으것 처럼 너무 컸다.
그의것을 장난삼아 두손으로 잡고 막대기 재드시 재어보았다.
하나,둘,셋,그리고도 거의 5센티는 넘게 남았다.
난 내것을 빨아대는 박씨에게 형은 다른형제도 있느냐구 물어봤다.
자기는 3남2녀중에 막내라고 한다.
그말이 내물건을 입에넣고서 하는말이라 웅얼 거리는 정도 였지만 알아들을수가 있었다.
난, 그럼 형네 형님들도 이렇게 물건이 큰거여?
그러자 박씨는 내것을 물었던 입을 떼며 자기네 형님들도 크지만 자기가 제일 크다고 하면서 웃음을 짓는다.
대~단들 한 집안 이네요^^
난웃으며 그의 것을 위아래로 흔들어 주었다.
그가 말을 한다.
자기는 어릴적부터 그것을 가지고 놀아서 그런지 왠만 해서는 감이 잘안온다고....
그럼 날더러 어떻게 하란거여~~?
다시 그가 일어서더니 로션을 가져 와서는 손바닥에 넘쳐날듯이 부어대곤 자기의 커다란 물건에다가 마사지 하듯이 바르더니 자기 손으로 그것을 흔들었다.
박씨의 손이 크기두 크지만 손가락도 엄청굵었는데..
그의 커다란 손으로도 그의 물건을 잡기가 힙이든듯 보였다.
난 멍청히 그가 내앞에서 자위하는것을 보았다.
그가 내게 자기처럼하라고 한다.
형!이렇게 자위를 자주하나?
가~끔!
그러면서 씨~익하고 웃는다.
종수야~~헉! 어어 아!
아니! 어째 우리 아들이름을 부르는거여?
내이름은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아까 얘기하면서 우리 두아들 녀석의 이름을 얘기하는것을 그가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우리 둘째 녀석의 이름을 부르며 나를 보고는 그가 자기에게로 오라고 손을 내어민다.
난그에 옆에 누웠다.
그가 내입술을 거칠게 빨아댄다.
그의 아랫배에서 나는소리는 요란하게 소음을 일으키고 있었다. 로숀이 비껴가는 마찰음을 끝없이 내면서...
찔꺽!찔꺽!
아흐~~
그의 신음은 곰이 신음을 흘리듯 그렇게 이어졌다.
그가 막바지인듯 내 가슴의 젖꼭지를 아프도록 깨어물면서 갑자기 커다란 물건을 내입으로 집어 넣었다.
욱!욱!
짭자름한 그의 정액은 삼키고 싶지 않아도 내 목구멍으로 계속 들어왔다.
너무 많은 정액을....
그의 묵직한 것이 내입안에서 살아있다는듯 꿈틀거린다.
박씨와 밥을 같이 먹고나니..
벌써 하늘엔 해가 하늘높이 걸려 있었다.
(지금생각해도 그땐 왜그리 시간이 빨리 갔던지...아~그런때가 올려나? )
박씨는 내가 낚시를 걷는것 부터,의자며, 이것 저것을 챙기는것을 부지런히...큿^^
인연이 뭔지....
마치 진짜 사랑하는사람에게 하듯...
그에게 명함을 내어 밀었다.
"야~~~아! 대학교수 였구먼?^^
박 씨는 나를 뚫어지게 다시 한번 보더니...
예의 그 더부룩한 수염을 풀풀거리며 웃는다.
뭐가 그렇게 좋을까?
난 새삼 쪽 팔려 죽을 맛인데...차를 빼내려고 운전석 쪽으로 다가갔다.
그가 옆으로 오더니 손을 내어민다.
악수 하자구요?
손을 내어 밀어 그의 손을 마주 잡았다.
내손을 잡은 그가 나를 자기 가슴으로 당기더니 꼭끌어 안으며 ,
" 또 올거지? 응?
글쎄요~ 시간이 나면 형 얼굴 한번 보러 올께요!
꼬~옥 와야돼?
그러면서 입술을 덮는다.
알았어요. 담에 애들하구 집사람 하구같이 놀러 올께요.
차에 시동을 걸고 뒤로 후진을 하려고 고개를 돌렸다.
뒷자석 시트에 웬 명함이...
난 못본척하고 차를 도로로 올려서는 창을 내리고 박씨에게 말했다.
형! 그 수염좀 깨끗하게 깎어요!
그러구 전화해! 수염깎은 담에~ ^^
난 웃으며 그에게 한마디 하고는 차를 돌렸다.
선거날이어서 그런지 차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었다.
김포쪽으로 들어섰다.
아이들 먹을거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하곤 피자두판을 샀다.
피자를 들고 차로오니 뒷자석 바닥에 내려놓았던 고기망에서 잉어가 튀어올라 물이 흥건해져 있었다.
그것을 트렁크에다가 넣고는 서둘러 88도로쪽으로 차를 몰았다.
선거날인데...모두들 선거는 한건지...
나두 늦은 시간이라도 투표는 해야겠다고 맘을 먹고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나사장의 명함을 들고서는 전화를 할까 하다가 저녁에 하기로 했다.
그가 나에게 명함을 준 이유는 ...
곰곰히 생각해봐도 의문이었다.
.. 집에들어왔다.
아내가 호들갑 스럽게 "고기많이 잡았어^^?
고기망을 보더니 탄성을 지른다.
사가지고온 피자를 내려놓으며 내게 덤벼드는 큰놈을 안아 일으켰다.
이제네살...
ㅎㅎ 결혼전 아내와 연애하는바람에 먼저 생겨난 놈이었다.
남들은 먼저 자식을 가불한 놈이라고 놀려대기도 했었지만...^^
나보다 아내를닮아서 꾀나 총명한 놈이었다.
피자를 열어서 한조각 잘라 주었다.
집사람에게 욕실에 더운물을 받으라 하고는 자고 있는 돌이 막지난 둘째놈을 보러 안방으로 들어갔다.
옆으로 엎어져서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다.
어째 자는것도 나를 닮았는지.
볼을 만져보았다.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어제 무슨짓을 하고 온거야...
괜시리 마음한 구석이 편치가 않았다.
아내가 빨리 씻으라고 성화다.
옷을 벗다가 난 깜짝 놀랐다.
왼쪽 젖꼭지 쪽이 빨갛게 멍이 들어 있었다.
런닝을 입은채로 욕실루 들어갔다.
몸을 욕조에 담구고는..생각에 잠겼다.
고기를잡으러 갔었다.
잡을려구 하는 고기는몇마리 잡었지만...
난생처음 겪어본 남자와의 그것들은 ?
내가 동성애를?
아니다.아녀!
거기에 빠져들면 안된다고 생각을 먹었다.
아내에게 타월을 달라고 하곤 평소처럼 아내는내등이며 가슴을 딲아주다가...
"어머"
당신 가슴이 왜그래?
멍이 들었네?
으~응!이거?
낚시바늘이 수초에 걸려서 낚시대를 낚어 채느라구 부딪쳤어!
괜찮으니 신경쓰지마~
에이~조심하지 않구서~어!
야! 그게 그렇게 돼냐?
난 괸한 어거지를 부리며 속옷을 챙겨 입고 가벼운 추리닝으로 갈아 입었다.
큰놈인 종일이 녀석이 켁켁 거린다.
녀석이 욕심많게 피자를 입안에 잔뜩 구겨넣고서 한번에 삼키려다가 목에 걸린것 같았다.
녀석에 입을벌리고 입안에 들은것을 모두 끄집어냈다.
아내가 물을 잽싸게 가져와 아이의 입에 넣어준다.
아이를 집사람에게 맏기고는 베란다로 가서 담배를 한대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내게 있었던일이 아내와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는것은 ...
에이~모르겠다.
담배를 비벼끄고서는 방으로 들어와 곤히 자고 있는아이옆에 누웠다.
아이를 가슴에 품어안고는 그렇게 잠이 들었나보다.
아내가 나를흔들어 깨운다.
자기야~!
선거하러 안가?
지금 두시간밖에 안남았어~
그래?
둘째놈도 부시시 일어나더니 내게 안겨온다.
이제말을 막배운 놈이다.
압빠~
응그래 종수야 !왜~~~애?
나~쉬~~했져~
응~그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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