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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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남풍
시절은 사월
보리밭녁에
종달새 난다.
누구가 누구가
부르는 듯
앞내 강변에
내달아 보니
하~얀 버들꽃
웃으며 손짓하며
잡힐 듯 잡힐 듯
날아가 버린다.
바람이야 남풍이지,
시절이야 사월이지,
왼종일 강가서
버들 꽃 잡으려 오르내리노라.
시절은 사월
보리밭녁에
종달새 난다.
누구가 누구가
부르는 듯
앞내 강변에
내달아 보니
하~얀 버들꽃
웃으며 손짓하며
잡힐 듯 잡힐 듯
날아가 버린다.
바람이야 남풍이지,
시절이야 사월이지,
왼종일 강가서
버들 꽃 잡으려 오르내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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