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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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왕고가 되었을때,,작업후 내무실에 들어왔는데 이등병두명이 각을잡고 앉아있었다,,
한명은 그냥 그러려니 생겼는데 옆의한명은,,굉장히 양아치의 그무언가를 물씬 풍기는..매력적인 ,,,말로 표현이 안된다,,,어흭력이 부족하다보니,,,

음,,눈은크고,쌍커플이 진하며 피부는 검고 맨질맨질하며,,두상은 귀여워서 짧은 머리가 잘어울리는 그런,,,장동건 비스므리한,,,,,,,(혼나겟다)

내가 그넘을 보고 딱 머리에 떠오른생각은,,,,,,한번 자봤으면 좋겟다,,,였다..ㅡㅡ

난 일병왕고 였기에 그놈들 화장실도 보내고 샤워도 시키고 그랫다,,

이놈의부대는 이등병을 애기    일병왕고는 엄마로 착각을 하나보다,,

두놈을 데려다가 샤워장에 밀어쳐넣고,,비누질도 해주고싶었지만,,한놈만 해주면 한놈이 서운해 할까봐,,둘이 서로 씻겨줘!!,,,이랫다,,

소지품을 모조리 꺼내놓으니,,,그놈 생긴대로,,여자사진이랑,,전화번호가 우르르 쏟아졌다,,

나는 야!! 죽을래!! 누가이런거 들고다니래,,빨리 팬티속에 집어넣!!
내말에 그넘이 진짜로 주섬주섬 집어넣는거보니,,,열라 귀여워서 그냥 덥쳐버리고싶었다,,
그냥 고참들이 보면 못살게 할까봐 그런건데,,,,좀심했나,,ㅡㅡ

사회에서 있었던 일들 이야기 하랫더니,,왠걸,,예상햇던 그대로다,,
나이트랑 여관을 밥먹듯이가며,,패션은 라코스테빽바지에,..젝니 티셔츠래나뭐래나,,,ㅡㅡ
이놈 조금만 잘해주면...아 왜그러십니까 ,,하면서 개길팔자기에,,딴애보고 돌봐주라고 하고 신경을꺼버렸다,,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내무실도 그넘하고 떨어진지 오래,,
난 딴넘 바라보면서 마음고생이 심햇기에 그넘 쳐다도 안봤는데,,,
바라보던님마저 제대하니 남은건 옆내무실에 의젓해진,,,(유라고부르겟다 유씨이니까)유가 있었다,,,

유씨는 그런대로 짬밥이 차서,내무실을 지세상으로 만들고 있었다,,

내가들어가서 야 이내무실은 왜양아치 필이야!!,,소리지르면,,,유씨는 아 뭐뭐 병장님,,,깔썀한 제가 있잖습니까,,,이러면서 기어올랐다,,

맨날 여자 이야기에 정신이없는 유이기에,,,관심이 꺼진지 오래였는데,,
살결이 보드러운 여자 엉덩이에 미친듯이 쑤셔넣고 싶대나뭐래나,,,ㅡㅡ
내가듯기에는 정육점 이 연상 되는,그런 말들뿐이다,,
속으로 으이구 너랑은 자라그래도 안잔다,,,라는생각뿐,,,

그 러 나!!

나도 생각지 못한 그날이 왔다,!!

추석이라 밤늦게 영화를 해주던그날,,나는 그냥 우리내무실,,티비가꼬져서 유내무실 티비를 보러 들어갔다,,
누글껴안고 티비를 볼까 하다가,,유가 왕따처럼 처박혀 있길래,,유침낭으로 파고들며 같이보자,,라고 아주아주 내가봐도 귀엽게,,,파고들었는데,,,유는,,

아!! 왜그러십니까!!지금!! 하면서 노발대발,,
나는 야이 죽을래 고참한테 ...입닥치고 그냥봐,,!! 이랫다,,

부대에서 이래저래 스캔들이 많았지만 착한성품으로 무마한 나였기에,,유도 아무말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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