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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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대에 있을때의 일이다.
이반이란 것을 잘 모를때.....
나 혼자 남자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던 그때......
멋진 남자만 보면 어쩔줄 몰라하고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잘 모르고
쭈뼛해있기만 할때의 나.....
그때 그 아이는 내 옆으로 다가왔다.
착해보이는 아이.....
많이 온 신병중에서 유독 눈에 띄던 그 아이...
그 아이가 우리과로 오기를 많이 바랬는데....
우연인지 몰라도 그 아이가 우리과로 왔다.
그 아이가 왠지 모르게 많이 좋았다. 하지만 신병이기에 처음엔 무섭게 대해야만했다.
마음은 실수도 봐주고 싶고 잘못하면 옆에서 대신 해주고도 싶었지만
도와주는것보단 혼내주고 직접 하게 해주는것이 그아이가 더 빨리 적응할거란 생각에
그냥 옆에서 더 혼내주기만 했었다...
그 아이를 한번쯤 안아보고도 싶고... 다정하게 있어보고도 싶었지만
그냥 옆에서 바라만 볼 뿐이였다.
그 아이가 적응을 하고 서로 친해지고 난 뒤....
그 아이 데리고 밤에 같이 살짝 놀러도 다니고 우리집에 데리고 가서 맛난것도 해먹고
잼나게 놀기도 많이 했지만 단지 그것 뿐이였다...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리고 할줄도 몰랐기에....
난 그 아이의 샤워하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었다...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 살짝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그런데.... 그 아이가 샤워할때 샤워장에 들어가서 괜히 양치질 하면서
앞의 거울을 통해서 곁눈질로 한번 본것이 같이 군생활 하면서
그 아이의 벗은 모습을 본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보고 난 후에 다시는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절대로 다시는 보지 말자고...
그 모습을 보고난 후에 나를 주체하기가 힘들어지는것을 느끼면서
난 다시는 안보고 싶었다.
그 아이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그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지만 그래도 아직도 보고 싶다.
언제나 나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주던 그 아이를 다시 보고싶다...
부산에 가고싶다.....
이반이란 것을 잘 모를때.....
나 혼자 남자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던 그때......
멋진 남자만 보면 어쩔줄 몰라하고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잘 모르고
쭈뼛해있기만 할때의 나.....
그때 그 아이는 내 옆으로 다가왔다.
착해보이는 아이.....
많이 온 신병중에서 유독 눈에 띄던 그 아이...
그 아이가 우리과로 오기를 많이 바랬는데....
우연인지 몰라도 그 아이가 우리과로 왔다.
그 아이가 왠지 모르게 많이 좋았다. 하지만 신병이기에 처음엔 무섭게 대해야만했다.
마음은 실수도 봐주고 싶고 잘못하면 옆에서 대신 해주고도 싶었지만
도와주는것보단 혼내주고 직접 하게 해주는것이 그아이가 더 빨리 적응할거란 생각에
그냥 옆에서 더 혼내주기만 했었다...
그 아이를 한번쯤 안아보고도 싶고... 다정하게 있어보고도 싶었지만
그냥 옆에서 바라만 볼 뿐이였다.
그 아이가 적응을 하고 서로 친해지고 난 뒤....
그 아이 데리고 밤에 같이 살짝 놀러도 다니고 우리집에 데리고 가서 맛난것도 해먹고
잼나게 놀기도 많이 했지만 단지 그것 뿐이였다...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리고 할줄도 몰랐기에....
난 그 아이의 샤워하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었다...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 살짝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그런데.... 그 아이가 샤워할때 샤워장에 들어가서 괜히 양치질 하면서
앞의 거울을 통해서 곁눈질로 한번 본것이 같이 군생활 하면서
그 아이의 벗은 모습을 본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보고 난 후에 다시는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절대로 다시는 보지 말자고...
그 모습을 보고난 후에 나를 주체하기가 힘들어지는것을 느끼면서
난 다시는 안보고 싶었다.
그 아이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그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지만 그래도 아직도 보고 싶다.
언제나 나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주던 그 아이를 다시 보고싶다...
부산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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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런류의 글은 백일장에 올리심이??
여기는 성인 소설 코너인데???
여기는 성인 소설 코너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