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와손오공 4부2 예정된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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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는 깜짝놀라 뒤를 돌아 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왜이렇지..기운이 너무 쇠해서 헛소리가 들리는게
지금 이곳은 꿈속인가?
`그렇지 않아요..헛소리도 아니고 꿈도 아니죠`
서희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뒤를 돌아 보았지만 아무도없다.
무섭고 두려웠다.
차가워진 몸에선 다시 소름이 돋았다.
`보이진 않지만 이건 현실이에요`
서희--누구시죠? 어디세요?
`님에게 제안을 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먼곳에서 온 놈이죠..하하`
서희는 침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옛날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었다,
귀신을 만난다면 어떻한 대화도 하지말라고,
하지만 하지만 벌써 대화를 했고 ,
지금은 틀림업이 꿈속이라고 생각햇기에 정신만 차리면 겁도 두려움도
없어질거라고 생갃했다.
예정된시간을 위하여....2
`왜 자꾸 꿈속이라고 생각 하시는거죠?
지금 이시간은 당신이 숨쉬고 있는 현실에 공간이에요`
서희;제 생각까지 읽으시는건가요?
`그래요.님에 생각뿐이 아니라 도수씨에 생각 진석과 잽이에 생각..더 나아가
세상 모든이에 생각을 마음만 먹으면 알수있죠..힘이 조금 들어서 그러죠..`
서희는 주위를 둘러보고 한숨을 쉬어 보았다.
정말 현실같다.
어쩌면 이게 현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럼 이목소리에 주인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걸까?
`하하.다른곳에서 왔죠.과거라고도 미래라고도 할수있는,
아까에 님에 충격은 제가 님에 몸을 공간에 문으로... 즉
이세상과 연결되는 출입구로 사용했기에
제가 님에 몸으로 나오면서 받은 충격이에요..이제 믿으시겠어요?`
서희;생각만 한거였는데....정말 생각을 읽는다....
좋아요..그렇다고 치구요..왜 오신거죠?
`...우선 왜 왔는지가 중요하지는 않아요..당신이 제말을 몯믿으시니
확인을 시켜 드리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혹시 지금 바램같은거 있으면 말해봐요`
서희;바램이라?....
서희는 문득 오빠도 어렸을때 부모님을 잃고 천애 고아로 고생하며
자란 생각이 들엇다.
어제밤 오빠가 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내게 만약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에게 제일먼저 너를 소개시켜주고
축복받고 싶었을텐데.....하지만 뭐 동생들이 있으니까..하하 그나마 다행이지.
동생들은 날 진심으로 축복해 줄거야--
서희;오빠에게 가족이 있다면 오늘밤 이곳에서 같이 축복받고 싶어요.
그리고...어제 뉴스에 나왔던..유괴된 7살짜리 여아를 집으로 돌려보내주고
범인이 진심으로 사과하게 해주세요.
`흠...어려운건 아니군..그럼 그일먼저 끝내고 다시보지..ㅎㅎ`
핸드폰이 울리는 소리에 서희는 쇼파에서 눈을떳다.
역시 꿈이였어?
헌데 뭐 그런꿈이 다있지?
꿈에 내용도 이상하고 너무나 현실감이 있었어...
전화벨이 게속 울린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퓰립을열엇다.
도수--지금 막 서울에 왔어.
어디야?
서희--아직 별장이에요.....오빠..
도수--하하 전화상이라 그런가 대담해 진거야?
낮에는 항상 형이라고 부르더니?..하하 좋다.
서희--피~ 내맘이에요 뭐.^^
도수--게속 거기 있을거야?
서희--내 하루 더 묵고 갈려구요.
청소도 좀 해야하구..
도수--그래 그럼 다시 전화할께..
서희--쪼~~~~~옥^^
도수--아~황홀해^^
----------------------------------------
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는 ,
얼굴에 주름진 노인은 한곳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65살에 이노인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현상에 긴장을 햇는지
버릇처럼 자신도 모르게 입술옆에 있는 자신에 검은점을 어루만진다.
--거참 신기하네?
노인은 공원에 있는 나무그늘 아래서 간혹 지나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소일을 하고 잇었다.
헌데 얼마 전부터 공원중앙에 검은연기가 뭉실뭉실 떠다니는게 보였다.
저게 뭘까? 어디서 불이난것도 아니고 연기가 뭉쳐서 살아있는것 처럼 이리왔다 저리왓다하네?
정말 신기했다.이제 자신이 죽을때가 돼서 헛것이 보이나 생각햇다.
헌데 그 연기가 갑자기 멈추어 서더니 잠깐동안 정지하고는
다시 움직였다.
그 노인은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싶었다.
연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찝찝하고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막 발걸음을 띄려고 할땐 이미 그 검은연기가 자신에 머리위에 있었고.
노인은 바로 쓰러졌다.
-----------------------------------
서희는 정신없이 쓸고 닦고 했다.
관리인을 불러서 시켜도 됐지만 오빠에 숨결이 느껴지는 곳을 손수 청소하며
생에 가장하고 짜릿했던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엇기 때문이다.
청소가 끝나자 저녘 7시가 다 됐다.
이제 뭘 해야하나 생각할때 핸드폰이 울렸다.
도수--아직 별장이니?
서히--네^^
도수--뭐하고 있었어?
서희--오빠를 느끼고 있었어요..
도수--난 거기 없는데 어떻게 느껴?
서히--하하 그런게 있어요 오빠에 흔적을 느끼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도수--그래 그럼 흔적이 아닌 나에 실체를 느껴봐 십분후에..
서희--그게 무슨말이에요?
도수--어..오늘 좋은일이 있었어.
내겐 가족이 없는줄 알았는데..오늘 작은 아버지란 분이 날 찾아왔거든..
정말 기쁜 날이야 .
서희는 등골이 오싹해 짐을 느꼈다.설마....아냐 우연일거야..
도수--그래서 함께 지금 그곳으로 가고있는중이야..놀래주려고 햇는데..
하하 하여간 한..십분있으면 도착하겟다.
서희는 아마 우연일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틀림없이 현실이기에 오전에 경험했던일은 기가 쇠해서
가위에 눌린거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가족이 생겼다니..이곳으로 온다니...
현관문을 열자 도수가 씨익 웃으며 꽃다발을 건네준다.
서희는 어찌해야 할바를 몰랐다.
그뒤로 들어오는 노인은 흰머리가 희끗희끗 한 육십중반 쯤으로 보였고,
입술 옆으로 검은점이 돋보이는게 한번보면 잊어버리지 않을 인상에 노인이였다.
도수--인사드려 우리 작은 아버지야..
서희--...예...처음 뵙겠습니다.
셋은 거실 쇼파에 앉아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 했다.
작은 아버지라는 노인은 형과 함께 고아원서 자라다가 여덟살이 되던해에
미국으로 입양이 됐고 성인이 돼서 여지껏 형을 찾아다니다가 그 형이
자신보다 먼저 죽고,
형에게 하나뿐인 아들을 찾아 다시 근 십오년을 찾아 해매다가 오늘에서야
조카를 만났다는것이다.
서희는 그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는둥 마는둥했다.
찝찝한 기분을 떨쳐버릴수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래..만약 이게 우연이 아니라면 7살 짜리 아이도 집으로 돌아 왔을거야.
내일이면 뉴스에서 볼수 있겟지.
서히는 애써 낮에 겪은 ,꿈같은 일을 잊기로 햇다.
조카가 동성과 사랑을 한다는게 충격이였지만 몇십년만에 만난
유일한 혈육이었기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하며 노인은 시계를 보고는
오늘은 이만 가봐야 한다고 했다.
도수는 하루 더 자고 가기로 하고 현관까지 배웅을 나갔다.
도수--작은 아버지..앞으로 자주 뵙고 싶어요.
듣고 싶은것도 많구요.
--허허.그래 그러자꾸나..민성씨라고 했나? 민성씨도 잘 지내요.
서히--예 ..아..버..님.
--허허 아버님이라..그마음 변하지 않을거라 믿어요.
믿는다는건 중요한거죠.허허허
서희는 마지막말에 뜻을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자꾸만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믿는다는건 중요한거죠.....믿는다는건 중요한거죠...믿는다는건......중요...중요....`
서희는 오빠에게 이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다.
하지만 오빠에 손길이 더 빠르게 서희에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고 있었기에
본능대로,생각은 잊혀지고 새로운 쾌락에 시간으로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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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먹으며 서희가 조심 스럽게 어제 자신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 햇다.
도수는 밥을 씹으며..잠시 생각햇다.
이말이 사실이라면.....흠.....묘하긴 하네...그래도 우선은 안심부터 시켜야겟지?
도수--흠..서희야 그건 내가 생각할때 네가 낮에 겪었던 일으 현실이 아니야.
흠...꿈이 맞지.꿈속에서 조상님이 나타나서 앞일을 예언해 준거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서희---예언이라구요..그런 이야긴 저도 들어봤어요...하지만 도움을 주고
협상을 하자고 했는데...예언이라면 협상이란 말은 뭐죠..
도수는 빠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대답했다.
도수--조상님이 아니라면...귀신이 맞겠지..
서희--(깜짝 놀라며)귀신이요?
도수--아니아니..그런 뭐 무섭고 섬찟한 귀신말고..무언가 부탁할게 잇을때..한이라고 하나?
가끔 인간에 꿈속에 나타나는 귀신들 있쟌아.
자신에 한을 풀어주면 보답으로 원하는걸 들어주는 그런거...그런게 실제로 있거든...
서희--무서워요..왜 하필 저한테...
도수--그건 서희가 착하고 순하기 때문일거야..너무 겁먹지 말고....
그때 티브이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에 말이 둘에 귓속으로 또렸하게 들렸다.
--속보입니다.몇일전 유치원앞 공원에서 낯선 사내에게 유괴됐던 7살짜리 여아가......
둘은 말을 멈추고 티브이에 볼륨을 올렸다.
--그 여자아이는 지금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부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 여자 아이를 인도받은 경찰은 별로 큰 부상같은건 없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 보는건 의례하는 절차라고 말하며 시민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 유괴범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현재 경찰과 대치중에 잇습니다.
김기자 나오세요...--
아나운서가 기자를 부르자 화면이 바뀌었다.
화면에는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서 한곳을 바라보고 있고,
그곳에는 삼십중반으로 보이는 한 사내가 웃통을 벗고 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다.
순간 사내는 손에잇던 칼로 자신에 심장을 찔러 아래 배꼽까지 내려 그었다.
잔인한 장면이라 그랬는지 경찰들이 카메라 앞으로 손을 내미는 바람에
그 이후에 상황은 화면에서 보이지 않고 다시..뉴스 센터에 앵커 모습이 보였다.
도수도 놀랐지만 서희는 심장이 멎는것 같았다.
꿈이라고 생각햇던게..현실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일이..
원하는건 무얼까?
지금도 꿈속일까?
도수는 정말 놀랐다.
사실 서희가 한 이야기가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 유괴된 여자 아이가 서희에 말대로 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도수는 놀라서 떨고 있는 서희를 품에 안으며 입을열었다.
도수--괜챦아 서희야...있을수 있는 일이야..
우연도 연속적으로 일어날수 잇는거고..그게 아님 뭐..신내림 같은것도 잇고..
하여간 ..흠..그래!! 우리 용하다는 무당을 함 찾아가 보자..
절에도 가보고..뭔가 도움이 될거야..
이런일로 겁먹을 필요는 없어 ..오빠가 옆에 있쟎아..
---------------------------------여기까지요^^
좀더 사실적으로 수월하게 표현할까도 햇지만,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 대화 보다는 설명으로 진행이 됐네요.
이해해 주시구요..흠..현재 다섯시 십이분이네요..
리플 검토해보고...누워야 겠어요..
솔직히 지금 컴퓨터만 켜져있고 모든 불이 꺼져잇어요.
제가 쓴 글이지만...님들은 아닐수도 잇지만..저는 섬찟하거든요..
빨리 컴끄고 불켜야쥐~~~
^^리플에 리플^^
난즈님--전 안물어 봤구요..님덕에 성훠이 유콰이.맞나?
그게 좋은날 돼세요..라는걸 알겠구요...오늘또 진티엔 유콰이 라는 말을보니
유콰이가..돼세요..비슷한 말 같네요..
헌데 그앞에 잇는 문장도 해석을 해주셔야죠^^
욕심인가? 공짜로 안갈켜 주시려구?..하하..
하루에 한문장만 배워도 소설 끝날때는 중국인과 간단한 대화는 될텐데..힝...
성훠이 유콰이~~~^^
9시이후님--예...밤엔 바로 주무시면 뭐..할수없는거죠..
님이 기대 하시는 우주인이 나오게요.?..안나오게요..?..ㅎㅎㅎ
끝까지 읽어보시면 어쩜 나올지도...히히히
행여 나온다고 해도 님이 기대하시는..ㅈ.ㅈ 가 두개달린 우주인은 안나와요뭐..^^
time님--바쁘지 않아도 뜸들일거에요 뭐...왜냐구요..히히 내맘^^
제글이 활력소 라구요?...흠...내 글이 소였구낭...하하 썰~렁^^
타임님 에 힘내라는말....고마워요...정말 힘나요...덕분에..
제가 아는 타임이란 말이나 뜻이 몇가지 잇는데 어느거죠?
1--시간
2--타임 당구장
3--플레일 하다가 잠시 멈출때..타임.
4--독하지 않아서 좋아하지는 않는 타임담배.
5--타;타지에서온
---임;님
여름아님--님에 고민이 길이로 환산해서 1000미터라면
그중 1센티 라도 덜어 드리고 싶건만...그것 또한 쉽지는 않은가 봐요.
어떤말로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 하나 싶어요.
해가떳어요. 처음 뵙는 분들도 님걱정 많이 하쟎아요.
그런 정 으로 위안 삼으시길 바래요.
전편에 리플주신 타임님이.
님보고 건강 주의 하시고 힘내시래요^^
타임--여름!! 건강 주의하시고ㅜ 힘내세요ㅜ^^
함건선님--선물이요?...힝..(뻥이였는데..정말 넣야겠당..힝)^^
서희에게 축하한다고 전할께요...헌데 요즘 서희가 정신사나워서
축하메세지를 받을지 모르겠네요...우하하.님 재치 짱!!
하늘같은남자님---"민성이도 나도 남자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하늘님도 나도 난즈님도 건선님도 타임님도 9시이후님도 여름아님도 우리모두 남자다
하지만 서로 사랑할수 있다"__그룹 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오해 마셔요^^
(도둑이 제발 저려서리...지울까?)^^
barakee님--꿈꾸는 사랑은 아름답다...!!!
대리만족을 드릴수도 잇다는 생각을 하니 흠..뭐랄까?보람..그런것도 느껴지네요.
하지만.
님이 대리만족을 하신다는건 반대로생각하면 좀 슬픈 무언가가...힝~
서희는 첫째배신 둘째배신 세번째에 사랑을 만났어요.
그게 네번째가 될수도 다섯번째가 될수도 있쟎아요.
언젠간 게속 노력한다면 자신에 사랑을 만날수 있다고 봐요.
단지 그 사랑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더 낳은 사랑에 눈이멀어
못알아 볼수도 있겟죠..
리플을 달면서도..무슨 말을 하는건지...님아가 이해해 주셔요^^
아름다운 결말은 님혼자에 생가이 아니에요..
사실 저도 아름다운 결말이 났음 하는 바램이 있어요.
단지 제가 제맘을 몰라서..결말이 어찌 될지는..하여간 노력하겟습니다.
다음편을 기쁘게 읽게 해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님들 모두---성훠 유콰이^^ (맞나?)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왜이렇지..기운이 너무 쇠해서 헛소리가 들리는게
지금 이곳은 꿈속인가?
`그렇지 않아요..헛소리도 아니고 꿈도 아니죠`
서희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뒤를 돌아 보았지만 아무도없다.
무섭고 두려웠다.
차가워진 몸에선 다시 소름이 돋았다.
`보이진 않지만 이건 현실이에요`
서희--누구시죠? 어디세요?
`님에게 제안을 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먼곳에서 온 놈이죠..하하`
서희는 침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옛날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었다,
귀신을 만난다면 어떻한 대화도 하지말라고,
하지만 하지만 벌써 대화를 했고 ,
지금은 틀림업이 꿈속이라고 생각햇기에 정신만 차리면 겁도 두려움도
없어질거라고 생갃했다.
예정된시간을 위하여....2
`왜 자꾸 꿈속이라고 생각 하시는거죠?
지금 이시간은 당신이 숨쉬고 있는 현실에 공간이에요`
서희;제 생각까지 읽으시는건가요?
`그래요.님에 생각뿐이 아니라 도수씨에 생각 진석과 잽이에 생각..더 나아가
세상 모든이에 생각을 마음만 먹으면 알수있죠..힘이 조금 들어서 그러죠..`
서희는 주위를 둘러보고 한숨을 쉬어 보았다.
정말 현실같다.
어쩌면 이게 현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럼 이목소리에 주인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걸까?
`하하.다른곳에서 왔죠.과거라고도 미래라고도 할수있는,
아까에 님에 충격은 제가 님에 몸을 공간에 문으로... 즉
이세상과 연결되는 출입구로 사용했기에
제가 님에 몸으로 나오면서 받은 충격이에요..이제 믿으시겠어요?`
서희;생각만 한거였는데....정말 생각을 읽는다....
좋아요..그렇다고 치구요..왜 오신거죠?
`...우선 왜 왔는지가 중요하지는 않아요..당신이 제말을 몯믿으시니
확인을 시켜 드리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혹시 지금 바램같은거 있으면 말해봐요`
서희;바램이라?....
서희는 문득 오빠도 어렸을때 부모님을 잃고 천애 고아로 고생하며
자란 생각이 들엇다.
어제밤 오빠가 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내게 만약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에게 제일먼저 너를 소개시켜주고
축복받고 싶었을텐데.....하지만 뭐 동생들이 있으니까..하하 그나마 다행이지.
동생들은 날 진심으로 축복해 줄거야--
서희;오빠에게 가족이 있다면 오늘밤 이곳에서 같이 축복받고 싶어요.
그리고...어제 뉴스에 나왔던..유괴된 7살짜리 여아를 집으로 돌려보내주고
범인이 진심으로 사과하게 해주세요.
`흠...어려운건 아니군..그럼 그일먼저 끝내고 다시보지..ㅎㅎ`
핸드폰이 울리는 소리에 서희는 쇼파에서 눈을떳다.
역시 꿈이였어?
헌데 뭐 그런꿈이 다있지?
꿈에 내용도 이상하고 너무나 현실감이 있었어...
전화벨이 게속 울린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퓰립을열엇다.
도수--지금 막 서울에 왔어.
어디야?
서희--아직 별장이에요.....오빠..
도수--하하 전화상이라 그런가 대담해 진거야?
낮에는 항상 형이라고 부르더니?..하하 좋다.
서희--피~ 내맘이에요 뭐.^^
도수--게속 거기 있을거야?
서희--내 하루 더 묵고 갈려구요.
청소도 좀 해야하구..
도수--그래 그럼 다시 전화할께..
서희--쪼~~~~~옥^^
도수--아~황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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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는 ,
얼굴에 주름진 노인은 한곳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65살에 이노인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현상에 긴장을 햇는지
버릇처럼 자신도 모르게 입술옆에 있는 자신에 검은점을 어루만진다.
--거참 신기하네?
노인은 공원에 있는 나무그늘 아래서 간혹 지나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소일을 하고 잇었다.
헌데 얼마 전부터 공원중앙에 검은연기가 뭉실뭉실 떠다니는게 보였다.
저게 뭘까? 어디서 불이난것도 아니고 연기가 뭉쳐서 살아있는것 처럼 이리왔다 저리왓다하네?
정말 신기했다.이제 자신이 죽을때가 돼서 헛것이 보이나 생각햇다.
헌데 그 연기가 갑자기 멈추어 서더니 잠깐동안 정지하고는
다시 움직였다.
그 노인은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싶었다.
연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찝찝하고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막 발걸음을 띄려고 할땐 이미 그 검은연기가 자신에 머리위에 있었고.
노인은 바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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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는 정신없이 쓸고 닦고 했다.
관리인을 불러서 시켜도 됐지만 오빠에 숨결이 느껴지는 곳을 손수 청소하며
생에 가장하고 짜릿했던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엇기 때문이다.
청소가 끝나자 저녘 7시가 다 됐다.
이제 뭘 해야하나 생각할때 핸드폰이 울렸다.
도수--아직 별장이니?
서히--네^^
도수--뭐하고 있었어?
서희--오빠를 느끼고 있었어요..
도수--난 거기 없는데 어떻게 느껴?
서히--하하 그런게 있어요 오빠에 흔적을 느끼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도수--그래 그럼 흔적이 아닌 나에 실체를 느껴봐 십분후에..
서희--그게 무슨말이에요?
도수--어..오늘 좋은일이 있었어.
내겐 가족이 없는줄 알았는데..오늘 작은 아버지란 분이 날 찾아왔거든..
정말 기쁜 날이야 .
서희는 등골이 오싹해 짐을 느꼈다.설마....아냐 우연일거야..
도수--그래서 함께 지금 그곳으로 가고있는중이야..놀래주려고 햇는데..
하하 하여간 한..십분있으면 도착하겟다.
서희는 아마 우연일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틀림없이 현실이기에 오전에 경험했던일은 기가 쇠해서
가위에 눌린거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가족이 생겼다니..이곳으로 온다니...
현관문을 열자 도수가 씨익 웃으며 꽃다발을 건네준다.
서희는 어찌해야 할바를 몰랐다.
그뒤로 들어오는 노인은 흰머리가 희끗희끗 한 육십중반 쯤으로 보였고,
입술 옆으로 검은점이 돋보이는게 한번보면 잊어버리지 않을 인상에 노인이였다.
도수--인사드려 우리 작은 아버지야..
서희--...예...처음 뵙겠습니다.
셋은 거실 쇼파에 앉아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 했다.
작은 아버지라는 노인은 형과 함께 고아원서 자라다가 여덟살이 되던해에
미국으로 입양이 됐고 성인이 돼서 여지껏 형을 찾아다니다가 그 형이
자신보다 먼저 죽고,
형에게 하나뿐인 아들을 찾아 다시 근 십오년을 찾아 해매다가 오늘에서야
조카를 만났다는것이다.
서희는 그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는둥 마는둥했다.
찝찝한 기분을 떨쳐버릴수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래..만약 이게 우연이 아니라면 7살 짜리 아이도 집으로 돌아 왔을거야.
내일이면 뉴스에서 볼수 있겟지.
서히는 애써 낮에 겪은 ,꿈같은 일을 잊기로 햇다.
조카가 동성과 사랑을 한다는게 충격이였지만 몇십년만에 만난
유일한 혈육이었기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하며 노인은 시계를 보고는
오늘은 이만 가봐야 한다고 했다.
도수는 하루 더 자고 가기로 하고 현관까지 배웅을 나갔다.
도수--작은 아버지..앞으로 자주 뵙고 싶어요.
듣고 싶은것도 많구요.
--허허.그래 그러자꾸나..민성씨라고 했나? 민성씨도 잘 지내요.
서히--예 ..아..버..님.
--허허 아버님이라..그마음 변하지 않을거라 믿어요.
믿는다는건 중요한거죠.허허허
서희는 마지막말에 뜻을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자꾸만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믿는다는건 중요한거죠.....믿는다는건 중요한거죠...믿는다는건......중요...중요....`
서희는 오빠에게 이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다.
하지만 오빠에 손길이 더 빠르게 서희에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고 있었기에
본능대로,생각은 잊혀지고 새로운 쾌락에 시간으로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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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먹으며 서희가 조심 스럽게 어제 자신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 햇다.
도수는 밥을 씹으며..잠시 생각햇다.
이말이 사실이라면.....흠.....묘하긴 하네...그래도 우선은 안심부터 시켜야겟지?
도수--흠..서희야 그건 내가 생각할때 네가 낮에 겪었던 일으 현실이 아니야.
흠...꿈이 맞지.꿈속에서 조상님이 나타나서 앞일을 예언해 준거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서희---예언이라구요..그런 이야긴 저도 들어봤어요...하지만 도움을 주고
협상을 하자고 했는데...예언이라면 협상이란 말은 뭐죠..
도수는 빠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대답했다.
도수--조상님이 아니라면...귀신이 맞겠지..
서희--(깜짝 놀라며)귀신이요?
도수--아니아니..그런 뭐 무섭고 섬찟한 귀신말고..무언가 부탁할게 잇을때..한이라고 하나?
가끔 인간에 꿈속에 나타나는 귀신들 있쟌아.
자신에 한을 풀어주면 보답으로 원하는걸 들어주는 그런거...그런게 실제로 있거든...
서희--무서워요..왜 하필 저한테...
도수--그건 서희가 착하고 순하기 때문일거야..너무 겁먹지 말고....
그때 티브이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에 말이 둘에 귓속으로 또렸하게 들렸다.
--속보입니다.몇일전 유치원앞 공원에서 낯선 사내에게 유괴됐던 7살짜리 여아가......
둘은 말을 멈추고 티브이에 볼륨을 올렸다.
--그 여자아이는 지금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부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 여자 아이를 인도받은 경찰은 별로 큰 부상같은건 없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 보는건 의례하는 절차라고 말하며 시민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 유괴범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현재 경찰과 대치중에 잇습니다.
김기자 나오세요...--
아나운서가 기자를 부르자 화면이 바뀌었다.
화면에는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서 한곳을 바라보고 있고,
그곳에는 삼십중반으로 보이는 한 사내가 웃통을 벗고 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다.
순간 사내는 손에잇던 칼로 자신에 심장을 찔러 아래 배꼽까지 내려 그었다.
잔인한 장면이라 그랬는지 경찰들이 카메라 앞으로 손을 내미는 바람에
그 이후에 상황은 화면에서 보이지 않고 다시..뉴스 센터에 앵커 모습이 보였다.
도수도 놀랐지만 서희는 심장이 멎는것 같았다.
꿈이라고 생각햇던게..현실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일이..
원하는건 무얼까?
지금도 꿈속일까?
도수는 정말 놀랐다.
사실 서희가 한 이야기가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 유괴된 여자 아이가 서희에 말대로 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도수는 놀라서 떨고 있는 서희를 품에 안으며 입을열었다.
도수--괜챦아 서희야...있을수 있는 일이야..
우연도 연속적으로 일어날수 잇는거고..그게 아님 뭐..신내림 같은것도 잇고..
하여간 ..흠..그래!! 우리 용하다는 무당을 함 찾아가 보자..
절에도 가보고..뭔가 도움이 될거야..
이런일로 겁먹을 필요는 없어 ..오빠가 옆에 있쟎아..
---------------------------------여기까지요^^
좀더 사실적으로 수월하게 표현할까도 햇지만,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 대화 보다는 설명으로 진행이 됐네요.
이해해 주시구요..흠..현재 다섯시 십이분이네요..
리플 검토해보고...누워야 겠어요..
솔직히 지금 컴퓨터만 켜져있고 모든 불이 꺼져잇어요.
제가 쓴 글이지만...님들은 아닐수도 잇지만..저는 섬찟하거든요..
빨리 컴끄고 불켜야쥐~~~
^^리플에 리플^^
난즈님--전 안물어 봤구요..님덕에 성훠이 유콰이.맞나?
그게 좋은날 돼세요..라는걸 알겠구요...오늘또 진티엔 유콰이 라는 말을보니
유콰이가..돼세요..비슷한 말 같네요..
헌데 그앞에 잇는 문장도 해석을 해주셔야죠^^
욕심인가? 공짜로 안갈켜 주시려구?..하하..
하루에 한문장만 배워도 소설 끝날때는 중국인과 간단한 대화는 될텐데..힝...
성훠이 유콰이~~~^^
9시이후님--예...밤엔 바로 주무시면 뭐..할수없는거죠..
님이 기대 하시는 우주인이 나오게요.?..안나오게요..?..ㅎㅎㅎ
끝까지 읽어보시면 어쩜 나올지도...히히히
행여 나온다고 해도 님이 기대하시는..ㅈ.ㅈ 가 두개달린 우주인은 안나와요뭐..^^
time님--바쁘지 않아도 뜸들일거에요 뭐...왜냐구요..히히 내맘^^
제글이 활력소 라구요?...흠...내 글이 소였구낭...하하 썰~렁^^
타임님 에 힘내라는말....고마워요...정말 힘나요...덕분에..
제가 아는 타임이란 말이나 뜻이 몇가지 잇는데 어느거죠?
1--시간
2--타임 당구장
3--플레일 하다가 잠시 멈출때..타임.
4--독하지 않아서 좋아하지는 않는 타임담배.
5--타;타지에서온
---임;님
여름아님--님에 고민이 길이로 환산해서 1000미터라면
그중 1센티 라도 덜어 드리고 싶건만...그것 또한 쉽지는 않은가 봐요.
어떤말로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 하나 싶어요.
해가떳어요. 처음 뵙는 분들도 님걱정 많이 하쟎아요.
그런 정 으로 위안 삼으시길 바래요.
전편에 리플주신 타임님이.
님보고 건강 주의 하시고 힘내시래요^^
타임--여름!! 건강 주의하시고ㅜ 힘내세요ㅜ^^
함건선님--선물이요?...힝..(뻥이였는데..정말 넣야겠당..힝)^^
서희에게 축하한다고 전할께요...헌데 요즘 서희가 정신사나워서
축하메세지를 받을지 모르겠네요...우하하.님 재치 짱!!
하늘같은남자님---"민성이도 나도 남자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하늘님도 나도 난즈님도 건선님도 타임님도 9시이후님도 여름아님도 우리모두 남자다
하지만 서로 사랑할수 있다"__그룹 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오해 마셔요^^
(도둑이 제발 저려서리...지울까?)^^
barakee님--꿈꾸는 사랑은 아름답다...!!!
대리만족을 드릴수도 잇다는 생각을 하니 흠..뭐랄까?보람..그런것도 느껴지네요.
하지만.
님이 대리만족을 하신다는건 반대로생각하면 좀 슬픈 무언가가...힝~
서희는 첫째배신 둘째배신 세번째에 사랑을 만났어요.
그게 네번째가 될수도 다섯번째가 될수도 있쟎아요.
언젠간 게속 노력한다면 자신에 사랑을 만날수 있다고 봐요.
단지 그 사랑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더 낳은 사랑에 눈이멀어
못알아 볼수도 있겟죠..
리플을 달면서도..무슨 말을 하는건지...님아가 이해해 주셔요^^
아름다운 결말은 님혼자에 생가이 아니에요..
사실 저도 아름다운 결말이 났음 하는 바램이 있어요.
단지 제가 제맘을 몰라서..결말이 어찌 될지는..하여간 노력하겟습니다.
다음편을 기쁘게 읽게 해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님들 모두---성훠 유콰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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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훠 유콰이 생활을 즐겁게...
진티엔 유콰이 오늘 즐겁게.....
도우 유콰이 모두 즐겁게.....
이구 오늘에서야 제목이 왜 파우스트와..인지 알앗네요^^
진티엔 유콰이 오늘 즐겁게.....
도우 유콰이 모두 즐겁게.....
이구 오늘에서야 제목이 왜 파우스트와..인지 알앗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