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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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은 정사장을 모시고 광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호남고속도를 타고 있었다.
몇일전에 있었던 이지점장과의 욕실에서의 행위를 생각하고 있노라니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팽창해옴을 느꼈다.
당시에는 왠지모를 허탈함에 벗어나고 싶었지만 시간속에 정리를 해나가자 점점더 그행위들이 받아들여졌고 설래임과 떨림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지점장의 물건이 그리웠고 사장님의 물건이 눈앞에 아른거리며 크게 다가와 마음을 흐트려놓았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인정되며 서서히 그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빨려들어가고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이지점장과 사장님의 동성애를 인정하며 자신도 받아들이고 있었다. 백미러를 통하여 사장님의 동태를 살피다가 한동민은 한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한손으로는 여전히 빳빳해진 자신의 물건을 지퍼를 내리고는 주물럭거렸다. 이미 축축히 젖어있었다. 금방이라도 분출물을 멀리 품어낼것만같았다.
눈감고 있는 사장님을 뒤로하고 동민은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지퍼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참을수 없는 욕구가 솟아났다.
이지점장이 옆에 탔으면 표현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먼거리에서만 바라만 보았던 사장님의 물건이었고 단한번도 아직은 사장님과 관게가 없는터라 스스로 욕구를 해결해야했다.
한동민은 한참동안 조심스레 플레이를 하다가 따뜻한 액체가 팬티를 적시고 나서야 마무리하며 옷을 추스렸다.
어느새 한동민은 동성으로 부터 섹스의 욕망을 느껴가고 있었다.
한동민은 다시한번 백미러를 통해서 사장님의 모습을 훔첬다.
단아하고 무표정한 모습이 들어왔다.
말보다는 미소로 대신하는 모습이 자신과 미슷했고 아버지같은 포근함이 있었다.
사장님앞에서는 늘 조심스럼고 그러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분이었다.
(사장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지점장과의 관계에서 난 어느정도 사장님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을까. ) 동민은 점점 사장님에게로 다가가고 있었다.
미스터한, 처음 면접하러 왔을때 정사장은 한동민에게 한마디로 반했다.
넉넉한 인상에 늘 웃는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그에게서 정감을 느꼈다.
정사장은 한동민이 자신의 이상형이라여겼다. 많은 날동안 한동민과 동행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매번 새로웠고 설래이게했다.
함께 동침할 많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정민철은 서두르지않았다.
행여 섣불리 건드리다가 떠나가버리며 어쩌나하는 막연한 염려에서였고 무엇보다도 오래동안 함께하고 싶었다.
이지점장은 자신에게 오기전에 떠돌면서 어려서는동성에게 성폭행도 당하기도하고 자라서는 스스로 빠져들어 동성애를 즐겨왔던 사람이라 쉽게 이루어졌고 정이들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이 동성애를 경험하면서 이상형은 만날수가없었는데 이제야 진정으로 한동민을 만난것이다.
하지만 쉽게 다가갈수없는것은 그만치 한동민을 사랑하고 있기때문이다.
마음과 육체모두를 사랑하고있다. 사장으로써 자신의 위치에서 선을 긋고 살아간다는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간접적으로 비첬던 동성애의 모습들을 한동민이가 받아들이고 인정할때쯤에 고백하며 다가가고 싶었다.
정민철사장은 운전하고있는 한동민의 뒤모습을 바라보았다. 그에 체취가 느겨져왔다.
두손으로 머리를 매만지며 그에얼굴에 볼을 부벼주고 싶었다.
"미스터한 좀쉬었다가세."
"예, 알겠습니다."
한동민은 백미러를 보았다.
"피고하지, 미스터한."
"아님니다. 아직은 끄떡없습니다."
"그래." 정민철은 살며시웃는다.
한동민은 휴게소로 들어갔다.
두사람은 화장실로 먼저 들어갔다. 나란히 서서 볼일을 보다가 한동민은 곁눈질로 사장님의 물건을 훔처보았다.
축늘어졌지만 뭉퉁한 뒤두가 눈에들어왔다. 정사장이 자신의 물건을 몇번흔들고 있을때 한동민은 일부로 정사장을 향해 비스듬이 자신의 물건을 노출시켰다.
정사장도 한동민의 물건을 한번 훔처보더니 씨익웃고는 먼저 나간다.
"자아, 이거한잔하게나."
정사장이 커피를 건낸다.
"자네, 자주외박해서 와이프한테 혼나지않겠나."
"괜찮습니다. 일때문인걸요."
정사장은 걱정이 되었다 가정을 갖고 있는 젊은 사람을 일주일에 이삼일을 비우게하니 염려가되었다. 행여 이일로 그만두는 일이 생길까봐 염려도 되었다.
"처음부터 결정하고 온일이고 와이프도 알고 있는일이라 괜찮습니다."
"문제있으면 언제든지 말을하게나."
"알겠습니다. 사장님."
"그저 아버지같이 여겨주면서 도와주게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사장은 한동민을 아들처럼 이지점장에게했던 대로 편한하게 가족처럼 함께 일하고 싶었다.
한동민은 정사장이 출장이 없는날이면 늘상 사무실 책상앞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며 대기하고있었다. 한가지 한가지 이지점장이 해왔던 일들을 배우기도하고 자신의 공부도했다. 문득 한동민은 이부장이 보고싶었다.
이지점장의 물건이 그리웠고 이부장으로부터 행위를 받고 싶었다.
와이프하고 부부행위를 할때도 두사람의 물건이 아른거렸다.
한동민은 이지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아, 한동민 왠일로 전화야.무등산에 올빼미가 거시기하겠어.""
대뜸 면박섞인 어투로 한동민을 약올린다.
"아- 전화 잘못한것같네요. 이만 전화 끈을께요."
"아닐세. 아주잘했네."
"그동안 평안하셨죠."
"잘있었네. 자네도 잘있었고 사장님도 건강하시지."
"예."
"한동민 보고싶다. 자네물건도 만지고싶고말야."
"여전하시군. 저도 지점장님 보고싶었어요."
"정말로."
"네에."
"눈물나네."
"언제한번 올라오시죠."
"일이정리되면 그때나 자유롭게 다니지 지금은 아니네."
"늘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알았네. 사장님 잘 모시고 건강좀 챙겨드리게. 정이 그리운 분이네."
"알았습니다. 지점장님 보다는 못하지만 열심히 모실께요."
"고마워. 근데 지금 자네와 통화하고 있는데 거시기가 꿈틀거려어쩌지"
"그럼 알아서하셔요."
여전히 이영석지점장은 호탕하며 즉흥적이다.
동민도 어느새 자신에 물건에 힘이들어있음을 느낀다.
동민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사장실에 들어갔다.
"사장님 점심식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응, 약속이있네. 왜있지 자네도 아는사람이야. 삼성동사는 이사장님 말야."
"아 그러세요. 그럼 차로 모실까요."
"아니야, 요앞 추어탕집일세. 자네도 함께가세."
"아님니다. 다녀오십시요."
"아니야 자네와 함꾼에가면 좋아하실거야."
"알겠습니다."
동민은 사장실을 나와서 잊었던 삼성동아저씨를 만난다고 하니 마음이 설래이고 빨리만나고 싶었다.
몇일전에 있었던 이지점장과의 욕실에서의 행위를 생각하고 있노라니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팽창해옴을 느꼈다.
당시에는 왠지모를 허탈함에 벗어나고 싶었지만 시간속에 정리를 해나가자 점점더 그행위들이 받아들여졌고 설래임과 떨림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지점장의 물건이 그리웠고 사장님의 물건이 눈앞에 아른거리며 크게 다가와 마음을 흐트려놓았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인정되며 서서히 그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빨려들어가고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이지점장과 사장님의 동성애를 인정하며 자신도 받아들이고 있었다. 백미러를 통하여 사장님의 동태를 살피다가 한동민은 한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한손으로는 여전히 빳빳해진 자신의 물건을 지퍼를 내리고는 주물럭거렸다. 이미 축축히 젖어있었다. 금방이라도 분출물을 멀리 품어낼것만같았다.
눈감고 있는 사장님을 뒤로하고 동민은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지퍼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참을수 없는 욕구가 솟아났다.
이지점장이 옆에 탔으면 표현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먼거리에서만 바라만 보았던 사장님의 물건이었고 단한번도 아직은 사장님과 관게가 없는터라 스스로 욕구를 해결해야했다.
한동민은 한참동안 조심스레 플레이를 하다가 따뜻한 액체가 팬티를 적시고 나서야 마무리하며 옷을 추스렸다.
어느새 한동민은 동성으로 부터 섹스의 욕망을 느껴가고 있었다.
한동민은 다시한번 백미러를 통해서 사장님의 모습을 훔첬다.
단아하고 무표정한 모습이 들어왔다.
말보다는 미소로 대신하는 모습이 자신과 미슷했고 아버지같은 포근함이 있었다.
사장님앞에서는 늘 조심스럼고 그러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분이었다.
(사장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지점장과의 관계에서 난 어느정도 사장님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을까. ) 동민은 점점 사장님에게로 다가가고 있었다.
미스터한, 처음 면접하러 왔을때 정사장은 한동민에게 한마디로 반했다.
넉넉한 인상에 늘 웃는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그에게서 정감을 느꼈다.
정사장은 한동민이 자신의 이상형이라여겼다. 많은 날동안 한동민과 동행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매번 새로웠고 설래이게했다.
함께 동침할 많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정민철은 서두르지않았다.
행여 섣불리 건드리다가 떠나가버리며 어쩌나하는 막연한 염려에서였고 무엇보다도 오래동안 함께하고 싶었다.
이지점장은 자신에게 오기전에 떠돌면서 어려서는동성에게 성폭행도 당하기도하고 자라서는 스스로 빠져들어 동성애를 즐겨왔던 사람이라 쉽게 이루어졌고 정이들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이 동성애를 경험하면서 이상형은 만날수가없었는데 이제야 진정으로 한동민을 만난것이다.
하지만 쉽게 다가갈수없는것은 그만치 한동민을 사랑하고 있기때문이다.
마음과 육체모두를 사랑하고있다. 사장으로써 자신의 위치에서 선을 긋고 살아간다는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간접적으로 비첬던 동성애의 모습들을 한동민이가 받아들이고 인정할때쯤에 고백하며 다가가고 싶었다.
정민철사장은 운전하고있는 한동민의 뒤모습을 바라보았다. 그에 체취가 느겨져왔다.
두손으로 머리를 매만지며 그에얼굴에 볼을 부벼주고 싶었다.
"미스터한 좀쉬었다가세."
"예, 알겠습니다."
한동민은 백미러를 보았다.
"피고하지, 미스터한."
"아님니다. 아직은 끄떡없습니다."
"그래." 정민철은 살며시웃는다.
한동민은 휴게소로 들어갔다.
두사람은 화장실로 먼저 들어갔다. 나란히 서서 볼일을 보다가 한동민은 곁눈질로 사장님의 물건을 훔처보았다.
축늘어졌지만 뭉퉁한 뒤두가 눈에들어왔다. 정사장이 자신의 물건을 몇번흔들고 있을때 한동민은 일부로 정사장을 향해 비스듬이 자신의 물건을 노출시켰다.
정사장도 한동민의 물건을 한번 훔처보더니 씨익웃고는 먼저 나간다.
"자아, 이거한잔하게나."
정사장이 커피를 건낸다.
"자네, 자주외박해서 와이프한테 혼나지않겠나."
"괜찮습니다. 일때문인걸요."
정사장은 걱정이 되었다 가정을 갖고 있는 젊은 사람을 일주일에 이삼일을 비우게하니 염려가되었다. 행여 이일로 그만두는 일이 생길까봐 염려도 되었다.
"처음부터 결정하고 온일이고 와이프도 알고 있는일이라 괜찮습니다."
"문제있으면 언제든지 말을하게나."
"알겠습니다. 사장님."
"그저 아버지같이 여겨주면서 도와주게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사장은 한동민을 아들처럼 이지점장에게했던 대로 편한하게 가족처럼 함께 일하고 싶었다.
한동민은 정사장이 출장이 없는날이면 늘상 사무실 책상앞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며 대기하고있었다. 한가지 한가지 이지점장이 해왔던 일들을 배우기도하고 자신의 공부도했다. 문득 한동민은 이부장이 보고싶었다.
이지점장의 물건이 그리웠고 이부장으로부터 행위를 받고 싶었다.
와이프하고 부부행위를 할때도 두사람의 물건이 아른거렸다.
한동민은 이지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아, 한동민 왠일로 전화야.무등산에 올빼미가 거시기하겠어.""
대뜸 면박섞인 어투로 한동민을 약올린다.
"아- 전화 잘못한것같네요. 이만 전화 끈을께요."
"아닐세. 아주잘했네."
"그동안 평안하셨죠."
"잘있었네. 자네도 잘있었고 사장님도 건강하시지."
"예."
"한동민 보고싶다. 자네물건도 만지고싶고말야."
"여전하시군. 저도 지점장님 보고싶었어요."
"정말로."
"네에."
"눈물나네."
"언제한번 올라오시죠."
"일이정리되면 그때나 자유롭게 다니지 지금은 아니네."
"늘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알았네. 사장님 잘 모시고 건강좀 챙겨드리게. 정이 그리운 분이네."
"알았습니다. 지점장님 보다는 못하지만 열심히 모실께요."
"고마워. 근데 지금 자네와 통화하고 있는데 거시기가 꿈틀거려어쩌지"
"그럼 알아서하셔요."
여전히 이영석지점장은 호탕하며 즉흥적이다.
동민도 어느새 자신에 물건에 힘이들어있음을 느낀다.
동민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사장실에 들어갔다.
"사장님 점심식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응, 약속이있네. 왜있지 자네도 아는사람이야. 삼성동사는 이사장님 말야."
"아 그러세요. 그럼 차로 모실까요."
"아니야, 요앞 추어탕집일세. 자네도 함께가세."
"아님니다. 다녀오십시요."
"아니야 자네와 함꾼에가면 좋아하실거야."
"알겠습니다."
동민은 사장실을 나와서 잊었던 삼성동아저씨를 만난다고 하니 마음이 설래이고 빨리만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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