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빌을 읽어 주시는 님들께...^^

그간 싸이빌을 읽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역시 싸이빌을 쓰려고 이곳에 왓어요.
항상 그렇듯이  리플을 먼저 보고 글을 쓰려고 햇어요.
헌데...
문득 예전에 써 나가다가 이반시티의 공사로 중단 되엇던
-파이스트와 손오공-의 리플 멤버 님들이 궁굼해 졋어요.

잘들 지내실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분들에 대한 향수가
그리워 졌어요...
그래서 ..지나간  글들의 리플들을 읽어 보며 그 때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만끽 햇어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공사의 기간이 길어서 이어 쓰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게속 이어 썻다면..어쩜..그 분들을 다시
볼수도 잇었을 텐데 하는..아쉬움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손오공을 읽었던 모든 님들중 몇분이라도
언젠가는 오셔서 끝을 알수 잇게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오늘은..

싸이빌이 쉬네요...
-파이스트와 손오공  4부 7편이 올라 갔습니다.-

앞으로 두가지를 병행해서 쓸거에요..

매일 보던 글이 사라지는거죠..

이틀에 한번꼴 또는 삼일에 한번 꼴로 올라올것 같네요..
아님...흠...지금의 분량보다 적은 양으로 두가지가 함께 올라 올수도...

바람직하진 않다는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지금이 아니면..파이스트와 손오공은
영원히..끝내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점 양해해 주셔요....

화자님과 여행자님..건평님과  무한질주님을 비롯한 싸이빌을 사랑해 주신
모든 님들께...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