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2개국 참가 제5회 평택 아시안컵 성료

6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본의 한 30대 여성이 한 달 생활비로만 무려 660만원이 나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 식비는 무려 226만원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지난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에 따르면 일본 도쿄 지바현 출신의 여성 하야시 몬코 는 최근 아베마 가 제작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했던 몬코는 16세 때 첫아들 류키를 낳았고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친구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고민하는 동안 몬코는 밤잠을 설치며 아이를 키웠습니다 몬코는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더 낳았으나 서로 다른 가치관 때문에 이혼했습니다

홀로 세 아들을 키우던 몬코는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아들 셋을 더 낳았습니다 현재 몬코는 보험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재혼한 남편의 직업과 수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몬코의 여섯 아들은 놀라울 정도로 일본의 인기 연예인들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몬코는 첫째인 류키는 세인데 가수 나가세 렌과 닮았습니다 고흥 승원팰리체 하이엔드

둘째 아들은 배우 이치하라 하야토를 닮았고 셋째 아들은 모델처럼 생겼다 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아들 셋 역시 풍성한 머리숱에 큰 눈 높은 코 두꺼운 입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몬코의 아들들을 본 누리꾼들은 여섯 형제가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도 되겠다 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몬코는 아이들의 행복이 내 행복보다 더 중요하다 라면서도 가능하다면 일곱째를 갖고 싶다 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다만 몬코는 여섯 아들을 키우면서 힘든 점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매달 생활비로 70만 엔 을 쓰고 그중 식비는 무려 24만 엔 을 차지한다 며 성장하는 아들들의 식욕이 엄청나서 저녁 식사로 치킨너깃 3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장을 본 뒤 결제 목록에는 110개 이상의 식료품이 포함돼 있고 이 식료품은 며칠 내에 다 소비된다 며 애들은 자기가 고른 과자에 이름을 적고 다른 사람의 것을 먹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몬코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산율이 낮은 일본에서 몬코는 사실상 국민적 영웅인 슈퍼 맘이다 여섯 아들을 모두 공평하게 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천의 봉사단체인 은혜회 는 21일 홍천군청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360만원 상당의 간식 식료품을 기탁했습니다 후원 물품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구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제5회 평택 아시안컵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12개국 50개 팀 선수단 응원단 일반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평택 아시안컵 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 여 배구 4개 정식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특히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습니다

경기 결과 4개 정식 종목 우승은 축구에서 CIS 고려인이 농구에서 몽골이 남녀 배구는 각각 캄보디아와 몽골이 차지했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