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 흥행성 입증한 마비노기 모바일 내년 해외 진

신인 배우 한가을 이 배우 원빈 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1일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 친누나의 딸입니다 원빈은 5형제 중 막내로 누나 셋과 형이 있습니다 한가을은 데뷔 과정에서 외삼촌인 원빈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가을은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현재 MBC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 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원빈은 1997년 KBS2 드라마 프로포즈 에 출연하며 데뷔했습니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드라마 꼭지 가을동화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마더 등에 출연했습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광고를 통해서만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고 그해 12월 아들을 얻었습니다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 과 이진훈 데브캣 디렉터가 인터뷰 후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넥슨 제공 넥슨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 이 지난 3월27일 출시한 이후 서비스 7개월차를 맞이했습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만남과 모험이라는 기조를 지속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힙니다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과 이진훈 데브캣 디렉터는 21일 그동안의 마비노기 모바일 성과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각종 수치 통해 차세대 대표 IP 입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쌓아 올린 마비노기 모바일은 장기적인 흥행을 이끌 차세대 대표 IP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국내 서비스만으로 론칭 1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64만건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용자 잔존율을 의미하는 리텐션 지표는 넥슨 라이브 게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출시 후 한 달 기준으로 집계한 1일차 리텐션은 61 를 14일차 리텐션은 42 였습니다 9월25일 팔라딘 업데이트로 새로운 시즌이 열리면서 또 한 번의 이용자 수 급증을 겪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자는 기조가 통한 결과다 강민철 사업실장은 캐주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와 개발 당시부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을 만들려고 했던 개발팀의 철학이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며 기존 시장에서는 극소수의 최상위 유저를 대상으로 평균 매출값을 끝없이 높게 만들어가는 MMORPG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러한 관성을 따르지 않았던 점이 특별한 지표를 만들어줬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높은 평균 구매율과 낮은 유저 평균 과금 수치를 보이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경쟁에만 치우친 기존 MMORPG와 달리 다른 유저와의 협동과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도 차별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진훈 디렉터는 게임 개발 기조에 맞춰 꾸준히 개발한 점이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유저가 동료 친구라는 포지셔닝에 맞춰 개발해왔다 며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비경쟁형의 콘텐츠를 앞으로도 선보일 예정이고 가까운 시일 내 일대 다수의 이벤트 형식의 경쟁 보드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1020세대5060세대로 확장 미래 핵심 이용자 층인 Z세대의 비중이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MMORPG 장르 기준 10대 MAU 는 15만명 20대 MAU는 33만명으로 1020세대 이용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73 1 가 1020세대라는 점은 과도한 경쟁과 과금 유도에 지친 이용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MMORPG를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필수가 아닌 선택적 과금 모델을 가진 마비노기 모바일이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개발 기조로 꼽았던 경쟁보다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강 사업실장은 젊은 유저들에게 MMORPG는 무한경쟁 이라는 안 좋은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MMORPG가 그런 것만을 지향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협동과 소셜 활동을 담아낸 것이 새로운 재미로 다가갔던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 디렉터는 가족끼리 즐기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더라 라며 5060세대로 외연 확장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1020세대가 편하게 즐기는 환경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부모님 세대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함께 즐기면 서로 간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고 그 속에 다양한 문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 과 이진훈 데브캣 디렉터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넥슨 제공 2025 게임대상 주인공 될까 내년엔 글로벌 확장 마비노기 모바일은 다음달 12일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유력한 본상 후보로 거론됩니다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구글 플레이 추천 대작 및 앱 스토어 에디터 선정 추천 게임 선정 등을 통해 게임성은 물론 상반기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며 흥행성까지 입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디렉터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맺어진 다양한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유저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워하실 만한 그런 게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내년을 기점으로 각 글로벌 권역으로 진출합니다

하동 본아르떼 퍼블리싱 형태로 진행할지 자체 서비스로 진출할지를 논의 중입니다  강 사업실장은 그동안 넥슨이 꼭 성공시키고 싶었던 곳은 북미다 그렇다고 북미만 집중하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한곳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지역에 성실히 진출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