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부진에 소형전지 K배터리 구원투수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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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된 EV배터리 효자 소형전지로 버티는 삼성SDI LG엔솔 3분기 깜짝 실적 소형전지 ESS가 성장 견인 전기차 배터리 수요 정체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본격화까지도 시간이 걸리면서 국내 배터리업계는 기존 캐시카우인 소형전지 사업 확대를 통해 버티기 에 들어갔습니다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삼성SDI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스마트폰 업체와 전동공구용 소형전지 납품을 확대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른 하반기 소형전지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삼성SDI의 올해 3 4분기 소형전지 사업부 매출을 1조27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SDI 전체 매출 전망치인 2조9690억원의 34 5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EV용 배터리는 1조2340억원 ESS는 7070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당장 전망되는 매출 크기는 주력인 EV용 배터리와 비교해 소폭 작지만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집니다 삼성SDI의 올해 1 4분기 소형전지 매출은 7550억원이었는데 3 4분기는 이보다 2720억원 급증해서다 같은 기간 EV용 배터리 매출은 1조5580억원에서 1조2340억원으로 324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는 4 4분기에는 소형전지 부문 매출이 1조1130억원으로 EV향 매출 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 4분기 실적도 소형전지와 ESS가 견인했습니다 올 3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EV용 배터리 매출 전망치는 1 4분기 대비 25 6 감소한 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소형전지는 2 W컨템포287 2 증가한 1조7000억원 ESS 부문은 69 4 증가한 70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먹거리였던 EV 배터리 매출이 하반기 줄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형전지 부문을 통해 실적을 방어하고 있는 셈입니다
ESS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업계에선 아직 라인 전환과 램프업 단계인 만큼 본격적인 수익 창출은 내년부터 나오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V 배터리 부진을 대비해 소형전지 사업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삼성SDI는 스마트폰 및 배터리 제조사에 신규 대구경 소형전지를 공급하고 전동공구 납품을 확대하며 소형전지 매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반면 EV용 배터리는 주요 고객사인 BMW가 신형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배터리 공급사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와의 북미 합작공장 에서도 EV용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은 삼성SDI의 전기차향 배터리 수요가 부진하나 소형전지를 중심으로 손익이 개선될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및 주요 고객사인 GM의 전기차 수요 감소로 EV 배터리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지만 소형전지를 납품하는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할 전망입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중대형 배터리 실적은 주춤할 수밖에 없다 며 반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전동공구 수요는 꾸준해 당분간은 소형전지 사업이 전체 실적을 방어하는 역할 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삼성SDI의 올해 3 4분기 소형전지 사업부 매출을 1조27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SDI 전체 매출 전망치인 2조9690억원의 34 5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EV용 배터리는 1조2340억원 ESS는 7070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당장 전망되는 매출 크기는 주력인 EV용 배터리와 비교해 소폭 작지만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집니다 삼성SDI의 올해 1 4분기 소형전지 매출은 7550억원이었는데 3 4분기는 이보다 2720억원 급증해서다 같은 기간 EV용 배터리 매출은 1조5580억원에서 1조2340억원으로 324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는 4 4분기에는 소형전지 부문 매출이 1조1130억원으로 EV향 매출 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 4분기 실적도 소형전지와 ESS가 견인했습니다 올 3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EV용 배터리 매출 전망치는 1 4분기 대비 25 6 감소한 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소형전지는 2 W컨템포287 2 증가한 1조7000억원 ESS 부문은 69 4 증가한 70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먹거리였던 EV 배터리 매출이 하반기 줄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형전지 부문을 통해 실적을 방어하고 있는 셈입니다
ESS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업계에선 아직 라인 전환과 램프업 단계인 만큼 본격적인 수익 창출은 내년부터 나오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V 배터리 부진을 대비해 소형전지 사업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삼성SDI는 스마트폰 및 배터리 제조사에 신규 대구경 소형전지를 공급하고 전동공구 납품을 확대하며 소형전지 매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반면 EV용 배터리는 주요 고객사인 BMW가 신형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배터리 공급사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와의 북미 합작공장 에서도 EV용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은 삼성SDI의 전기차향 배터리 수요가 부진하나 소형전지를 중심으로 손익이 개선될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및 주요 고객사인 GM의 전기차 수요 감소로 EV 배터리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지만 소형전지를 납품하는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할 전망입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중대형 배터리 실적은 주춤할 수밖에 없다 며 반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전동공구 수요는 꾸준해 당분간은 소형전지 사업이 전체 실적을 방어하는 역할 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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