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주민 50만명 가자 귀환 잿더미 된 고향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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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마스 평화구상 1단계전쟁 돌입 前 도시 인구의 절반 복귀재건 까마득 이 구호 통로 더 열어야 지원 미군 이 도착 가자 주둔 안 할 것 트럼프 13일 이집트서 정상회의 주재하마스는 불참 휴전 후속 조치 논의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이 발표되면서 피란을 떠났던 팔레스타인 주민 수십만명이 가자시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허가 된 고향의 모습에 망연자실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등은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가자 휴전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9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칸유니스AP연합뉴 1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 통제에 있는 가자지구 구조 당국인 민방위대는 가자 휴전 합의 1단계 발표 이후 가자시티로 50만여명의 주민들이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이전 가자시티의 인구는 약 100만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잔해만 남은 도시와 마주했습니다 가자시티는 기반시설과 도로 상하수도 시설과 우물 전기공급선 등이 모두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걸어서 가자시티로 돌아온 팔레스타인 주민 라자 살미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우리 집이 어떻게 됐을지 공포와 걱정이 몰려왔다 며 집을 바라보며 울었습니다

모든 추억이 먼지가 돼 버렸다 고 말했습니다 가자시티로 돌아온 마흐무드 알샨도길리도 우리가 어디서 살아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고 AP통신에 말했습니다 돌아온 주민들은 우선 부서진 학교 건물이나 공공기관 건물에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구호단체들은 가자지구에 들어가는 인도주의 구호물자 통로를 더 열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단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10일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가자지구 와디가자에서 가자시티로 돌아가는 차량에 탑승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와디가자AP연합뉴 테스 잉그램 유엔아동기금 대변인은 사람들은 도착해 잔해더미만 보게 될 것 이라며 휴전 자체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인도주의 구호의 급증이 시작돼야 한다 고 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은 이스라엘의 허가가 나면 가자지구 전역의 식량 배급소 400곳 중 145곳을 복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영 더 팰리스 지븐 또 이웃 국가에서 가자지구로 운송 재개 허가를 기다리는 식량 지원 물품은 17만t입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인질 석방과 휴전 합의 준수 감시를 위해 파견된 미군 200명은 이날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안보 병참 지원과 인도주의 구호 확보를 위한 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날 가자지구를 방문해 이 위대한 노력은 미군이 가자지구 땅을 밟지 않고 이뤄질 것 이라며 미군이 가자지구에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서방 정상들은 휴전 합의 이행의 다음 단계를 논의합니다 이집트 대통령실은 홍해 휴양지인 샤름엘셰이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주재하는 가자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가 13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단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10일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지나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칸유니스AP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참석을 확정지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등도 이집트에서 가자 휴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하마스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올댓분양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에 따른 가자 휴전 1단계 합의는 지난 10일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마스는 13일 정오까지 이스라엘 인질을 되돌려보내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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