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英대영박물관 자리 넘본다 세계 5대 박물관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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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추위 2주 빨라겨울옷 판매 격화백화점 SPA 브랜드도 가을 패션 패싱 현상예년보다 빠른 추위 예보가 패션업계의 시즌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트렌치코트를 꺼내기도 전에 겨울 아우터 수요가 늘면서 가을 생략 에 대응한 조기 겨울 판매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최저기온이 6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예년보다 약 2주 빠른 추위로 사실상 가을을 건너뛴 채 겨울이 시작되는 셈입니다 이른 추위 대비를 위해 겨울 의류 검색량도 늘었습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겨울 상의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 경량 패딩 검색량은 2

힐스테이트 유성 5배 늘었습니다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신사에서도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량 패딩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4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 패션 판매전 본격 돌입아웃도어는 브랜드별 전략 차별화가 뚜렷합니다 K2는 올해 다운 제품 물량을 전년보다 약 35 줄이는 대신 초경량부터 헤비다운까지 단계별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아이더는 울 혼방 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개편했고 코오롱스포츠는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솟솟다운 라인을 전년보다 약 30 늘렸습니다

백화점 업계도 겨울 수요 선점을 위해 바삐 움직인다 현대백화점은 판교 목동 미아 등 주요 점포에서 울 캐시미어 브랜드 팝업을 잇따라 열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갤럭시 닥스 시리즈 등 남성복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즈 위크 할인전을 진행 중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 입고 시점을 앞당기고 정기 세일을 조기 진행했습니다

SPA 캐주얼 브랜드들의 대응도 빠르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경량 패딩 신상품 출시를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겼고 자라는 플리스 보아 재킷 중심의 윈터 프리뷰 라인을 10월 초부터 매장에 배치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윈터 에센셜 카테고리를 신설해 경량다운 플리스 보온 이너웨어 등 겨울 제품을 집중 노출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빠른 기온 하강에 따른 재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조기 판매 전략도 활발합니다 롯데홈쇼핑은 470억원 규모의 겨울 의류 물량을 조기 할인에 돌입했습니다 W컨셉은 10월 첫째 주 기준 겨울 코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른 한파 예보로 소비자들의 겨울 의류 수요가 한 달 이상 앞당겨졌다 며 패션업계 전반이 생산과 물류 프로모션 일정을 조기화하며 사실상 가을 없는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올들어 15일까지 501만6000명 방문지난해 640만 명 방문한 영국박물관 넘을까지난 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올 들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80년 역사 상 최초로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세계 5대 박물관 수준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의 선풍적인 인기로 외국인 관람객 수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총 501만63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0월 관람객 수 와 비교하면 69 7 증가했습니다

관람객이 500만명대를 기록한 건 1945년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입니다 해당 기간 내국인 관람객은 483만677명 외국인 관람객은 만5705명입니다 외국인 관람객 수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19만8085명을 넘어 최초로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연간 관람객 500만명대는 전 세계 박물관 미술관 상위 5위권 수준입니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글로벌 미술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 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 수 1위는 873만7050명을 기록한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었습니다 2위는 바티칸 박물관 3위는 영국 런던의 영국박물관 4위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5위는 런던의 테이트 모던 순이었습니다 이미 5위 테이트모던을 제친 상황이고 지속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관람객 600만 명을 넘기며 3위 영국박물관이나 4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능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K컬처의 확산과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규모가 프로야구 관중 수준에 이를 만큼 확대됐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람객 중심의 전시 콘텐츠를 확장하고 관람 환경 개선 문화유산 보존 관리 기능 강화 등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으로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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